현재, 다른 카드 스팬딩중이고, 아멕스 골드오퍼에다가, 힐튼, 델타 AU카드 오퍼가 기다리고 있기에, 처음부터 99불 스테잇먼트 크레딧 주지 않으면, 카드 닫는다, 마음먹고, 전화하자마자, 호기롭게 "CLOSE"라고 외쳤습니다. 2년처닝 욕망도 버렸습니다. 그러자, 상담원이 나옵니다.
이미 닫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전화하니, 하나도 긴장되지 않고, "나 연회비 나왔는데, 그거 내고 싶지않아, 카드 닫고 싶다" 쿨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상담원이, 한달동안, 1000불 스팬딩하면 99불크레딧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자, 제가 그 제안을 덥썩 물지 않고, 한달이 짧으니, 기간을 좀 더 늘려주면 좋겠다는 평소때 같으면 말도 안되는 요청(요구가 아니라)을 정중하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상담원이 다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이거 실화냐?...).
그러더니, 다시 전화를 바꿔서, 미안하지만, 그건 안되고, 한달 천불 스팬딩에, 99불 크레딧을 받는 조건으로,
카드를 계속 사용하면 어떻겠냐고 친절하게 얘기합니다.
그제서야, 저는 못이기는 척, 그 제안을 덥썩 받았습니다. ㅋㅋㅋ
야, 살다보니, 리텐션 보너스 전화하면서,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전화를 끊으면서, 이 말이 불현듯 떠 올랐습니다..
"살고자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ㅋㅋㅋ
은행이나 상담원에 따라서 아무것도 묻지않고 흔쾌히 닫아줍니다.
글쎄..저도 흔쾌이 닫아주는 사람을 주로 만나다가, 이런 사람도 만나보네요. 어쩻든, 마음을 비우고 하니까, 그게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24시간님의 리텐션 후기 모음 글에 정보 모아 주시면 두고두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올렸습니다.
첫번째 조건이랑 두번째 조건이랑 똑같은건데 두번째 오케이 한 이유는 뭔가요?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두개다 똑같은 조건인데?? 제가 뭘 놓치는게 있나요??
축하드려요!! 얼마전 못닫고 그냥 99불 냈어요 ㅠㅠ 전 내년에 처닝후 닫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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