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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사즉생 (Citi AA 리텐션 후기)

어퓨굿맨 | 2019.05.16 15:50:3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현재, 다른 카드 스팬딩중이고, 아멕스 골드오퍼에다가, 힐튼, 델타 AU카드 오퍼가 기다리고 있기에, 처음부터 99불 스테잇먼트 크레딧 주지 않으면, 카드 닫는다, 마음먹고, 전화하자마자, 호기롭게 "CLOSE"라고 외쳤습니다. 2년처닝 욕망도 버렸습니다. 그러자, 상담원이 나옵니다.

이미 닫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전화하니, 하나도 긴장되지 않고, "나 연회비 나왔는데, 그거 내고 싶지않아, 카드 닫고 싶다" 쿨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상담원이, 한달동안, 1000불 스팬딩하면 99불크레딧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자, 제가 그 제안을 덥썩 물지 않고, 한달이 짧으니, 기간을 좀 더 늘려주면 좋겠다는 평소때 같으면 말도 안되는 요청(요구가 아니라)을 정중하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상담원이 다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이거 실화냐?...).

그러더니, 다시 전화를 바꿔서, 미안하지만, 그건 안되고, 한달 천불 스팬딩에, 99불 크레딧을 받는 조건으로,

카드를 계속 사용하면 어떻겠냐고 친절하게 얘기합니다. 

그제서야, 저는 못이기는 척, 그 제안을 덥썩 받았습니다. ㅋㅋㅋ

야, 살다보니, 리텐션 보너스 전화하면서,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전화를 끊으면서, 이 말이 불현듯 떠 올랐습니다..

 

"살고자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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