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Zillow Rental Manager를 써보셨나요? 좋은 테넌트 구하는 팁이 있으십니까?

아가의창, 2019-05-21 00:40:06

조회 수
2729
추천 수
0

Zillow에 첨으로 렌탈을 올려놓다보니 여러가지로 모르는 것, 알쏭달쏭한것, 조심스러운것, 궁금한게 많네요. 렌트를 주시는 분들이 나름 계신것 같아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우선 집을 리스팅하면 질로우에서 리뷰하고 포스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흰 하루정도가 걸렸네요.

가격을 시세보다 약 $50-100 싸게 내놓으니 많은 사람들이 보는거 같습니다. 

남편 혼자 주중에만 내려가서 적어도 3년이상 살줄 알고 학군 안따지고 가격 착하고 관리 편한 3년된 새집을 샀었읍니다. 학군이 초등이 6이고 미들이 3, 고등학교가 2밖에 안됩니다. 2주전 동네 주위를 돌아봤는데 10년밖에 안된 단지들도 관리가 잘 안되고 있었읍니다. 도로가 벌써 울퉁불퉁한 곳도 있고 여기저기 잡초가 나고 있고. 동네가 그렇다보니 집값대비 렌트비는 높았읍니다. 모게지+프라퍼티택스+HOA+집보험+2주에 잔디 한번 깎는값을 커버하고 $100여불이 남습니다. 

 

정말 좋은 테넌트 (렌트 꼬박꼬박내고 내집처럼 살아주고 오래 살) 구하기가 쉽지 않을수가 있구나 싶었읍니다. 혹시 마모님들 중에 이런 동네에서 테넌트를 찾을때 좋은 팁들이 있으신지요?

 

이틀이 채 안되었는데 420개 이상의 조회가 있었고 질로우의 Contacts에 갔더니 10개 이상의 메세지가 와 있고 전화도 6-7개가 와 있네요. 2번은 통화를 했고요. 

 

 

1. 두 질문자들의 경우 옆에 크레딧 스코어, 직업, 인컴등이 옆에 보이기도 합니다. 이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떠실건지요?

    A. 크레딧 스코어가 600-700이면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인컴이나 회사는 꽤 좋습니다.

    B. 크레딧 스코어가 720-850 (너무 범위가 넘네요) 인데 한달 인컴이 렌트비의 1.5배밖에 안됩니다.

 

2. 전화통화하는 도중 몇년전에 아파트에서 리스를 브레이크 아웃한적이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당황했었읍니다. 우선은 집을 보고 맘에 들면 appication 작성하고 그럼 제가 크레딧체크등을 한뒤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이런경우 어떨지요?

 

3. Section 8을 accept하냐고 물어보네요. 법적으로 무조건 받아줘야 하는건지요? 여러분들은 이럴경우 어찌 대답하시고 대처하는지요? 

 

그외에 아무 메세지도 없이 옆에 이름, 이멜, 전화번호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집구경을 하겠다도 아니고 뭘까요? 혹시 집을 보고 싶을때 이렇게 그냥 보내기도 하나요?

 

4. Credit Check, Background Check, Eviction Check을 Zillow에서 제공하는 Zillow Rental Manager의 Online Application을 통해 하시나요? Zillow Rental Manager를 사용할경우 Zillow에서 applicants에게서 직접 $29의 fee를 받아 다 체크해주니 무척 편할거 같은데 이경우 집주인은 작성된 Application들은 보지 못하고 결과만 볼수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질로우에서도 18세 이상의 거주예정자는 다 application을 작성하는지요? 질로우에 질문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네요.

 

5. 혹시 Zillow Rental Manager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혹시 믿고 쓰는 크레딧 체크, 백그라운드체크, 이빅션체크하는 업체가 있으신지요?

 

 

 

18 댓글

맥주한잔

2019-05-21 01:08:11

렌트 꼬박꼬박 내고 내집처럼 살아주고 오래 살 테넌트는 막상 들어와서 살기 전에는 알기가 참 힘들지요. 예전에 살던 곳에선 문제 없었는데 새로 이사오고 나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니까요. 그냥 복불복 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1. 크레딧 스코어나 인컴은 딱 숫자만 볼게 아니라 자세한 내역을 봐야 합니다. 사람이 게으르고 덜렁거려서 크레딧 카드 페이먼트 제때 못내서 신용점수가 낮은거랑, 맘먹고 남의돈 땡겨 쓰고 배째라 해서 크레딧 낮은거랑은 아주 많이 다른데 크레딧 히스토리를 잘 읽어보면 그 둘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저는 크레딧 히스토리를 잘 살펴본 후 안심이 되면 점수 600대여도 렌트 줍니다. 인컴 역시 렌트 내는데 문제 있을 정도로 인컴이 낮은거랑, 사이드 잡으로 캐쉬가 들어오는데 세금 안내려고 아무 기록에도 남기지 않는 사람이랑은 차이가 큽니다. 저는 1. 사진 붙어 있는 아이디, 2. 크레딧 리포트, 3. 은행계좌 (인컴이 들어오는 계좌), 4. paystub 또는 자영업자의 경우 택스리턴 을 요구 합니다. 인컴이나 회사가 좋다고 꼭 좋은 테넌트라는 보장은 없고요, 그보다 직접 대면해서 얘기 해보면 좀 더 감이 옵니다.

 

2. 일단 예전에 렌트/리스 문제가 있었던 히스토리가 있는 사람은 무조건 제끼고 봅니다. 문제 있었던 거 알면서 받아줬는데 또 문제를 일으키면 그때가서 후회해도 늦습니다.

 

3. Section 8 는 선호하는 집주인이 꽤 있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정부에서 집주인에게 직접 페이하기 때문에 렌트 안낼까 걱정을 안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단점은, 뭔가 절차가 복잡하고 첫달 렌트비가 행정처리가 오래걸려서 때문에 굉장히 늦게 들어오고, Housing authority 에서 이런저런 간섭 (화재나 긴급 대피등에 대비한 집 컨디션 등등) 을 한다고 합니다. section 8 테넌트 받기 싫으면 그냥 안받아도 상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4. 저는 광고는 zillow 에다 내지만, 관심 있는 테넌트에게 연락 오면 그 다음단계는 다 zillow 바깥에서 진행했습니다. 부동산 에이전트와 관계가 좋으면, 번거로운 일들 몇가지 (서류 작성 등등) 적당한 비용 지불하고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플리케이션 피를 받고 나서 렌트 안주면 나중에 쫌 미안하기도 하고, 화내는 경우도 있고 하니까 웬만하면 세입자가 어플리케이션 작성할 때 피를 내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럴려면 크레딧 체크를 내돈내고 할게 아니라, 어플라이 하는 세입자에게 알아서 프린트아웃 해서 제출하라고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18세 이상의 거주자는 전부 다 어플리케이션 작성 하게 합니다. SSN 도 알고 있어야 하고요.

 

메세지도 없이 연락처만 달랑 보내오는 경우는 연락해서 집 보여줄 날짜 시간 약속 잡으면 됩니다. 가능하면 일일이 사정 다 봐줘가며 따로따로 약속 잡지 말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정해놓고 그때 다같이 불러서 보여주는 게 편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아무도 없을때 혼자 와서 보는것보다 다른사람들 많이 와서 바글거리는 상황에서 봐야 뭔가 경쟁심 같은게 생겨서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안전문제 등등에 대한 걱정도 덜 됩니다 (빈집에 집주인 혼자서 누군지도 모를 세입자 한팀만 오는 거 기다려서 보여주면 가끔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커클랜드

2019-05-21 01:59:48

+1 

저도 2번에서 문제 있었던 테넨트는 제낍니다. 최대한 실제 들어왔음 테넨트 순서대로 application 작성하라고 하고 백그라운드 체크합니다. 괜히 여러사람 체크하고 돈 받고 거절 레터 보내는 것보다 확실한 사람 pre screening 질문들을 통해서 거르고 거러서 돈 쓰고 체크 하시고 나머지는 다 돈 돌려주거나 애초에 별로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한테는 어플리케이션 작성 하라고도 안 합니다. 

 

3번 섹션 8는 보조를 정부에서 해줘서 좋을 수도 있긴 하지만 테넨트 풀이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섹션 8을 잘 모르고 신청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안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주에서 이번 달에 시애틀에서 섹션 8 렌트비 펀딩을

다 써서 랜트가 늦는다는 소식도 들리기도 하고 완전 방탄 조끼 같은 렌트비는 아니라고 생각 듭니다. 

4번은 저는 Rental Housing Association of XX 를 주로 씁니다. 저야 WA에 사네 RHAWA에 가입해서 각종 필요한 문서도 제공 받고 이곳의 application process를 이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연락 안 오는 것도 문제 있지만 너무 많이 연락 오는 것도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렌트비가 너무 낮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아가의창

2019-05-21 13:13:16

아, 그렇군요~~ 앞으론 확실하게 말해야겠읍니다. 괜히 헛걸음 시키는것도 미안하고. 오늘 pre-screening 요건들을 이멜을 통해 보내서 정말로 시리어스한 사람들만 와서 보고 맘에 들면 어플리케이션 제출해 달라고 해야 하겠읍니다. 섹션8은 저처럼 첨으로 렌탈하우스를 하는 사람에겐 무리일것 같네요. 맥주한잔님 말씀처럼 시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맞출래도 좀 까다로울듯 해서요. 아, 전화가 넘 많이 오네요. 빨리 전화를 hidden으로 바꿔 놔야 겠어요.. 위의 컴퍼니는 텍사스로 한번 알아보겠읍니다. 빨리 체크를 해줄수 있는 회사도 찾아야 하는데.. 저에 찾아놓았던 리스트가 어딨는지 모르겠어요..

아가의창

2019-05-21 13:08:03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프린트해놓고 가지고 내려갑니다. 며칠전 시어머님이 많이 안좋으시다는 연락을 받아서 원래 사놓았던 비행기표랑 일정을 바꾸느라 정신이 없었읍니다. 이번주말에 일주일 여정으로 한국 다녀옵니다. 낼 저녁 2시간, 토욜 하루 맥주한잔님 조언대로 다 모아서 보여주고 관심있는 사람들의 어플리케이션을 받고 다녀와서 결정을 해야할듯 합니다.. 정신이 없네요, 정말.

 

 

 

죄송하지만 4번 답변에 몇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요.

 

A. "웬만하면 세입자가 어플리케이션 작성할 때 피를 내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럴려면 크레딧 체크를 내돈내고 할게 아니라, 어플라이 하는 세입자에게 알아서 프린트아웃 해서 제출하라고 하는 것도 좋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말은 applicants에게 자기 크레딧 리포트를 프린아웃해서 가져와 달라고 하는 건지요? SSN이나 운전면허증도 그럼 applicant에게 프린트해서 갖고 와달라고 하는지요?

 

 

 

B. 나머지는 다 Zillow 바깥에서 진행하셨다면 혹시 리얼토를 통해서 하신건지요? Residental Lease Application도 카피라잇에 안걸리면서 쓸수 있는게 없네요. $20-30불 선에서 Appication form이 정식으로 있으면 돈을 내고라도 사려고 하는데 구글링하면 프리라고 해놓고 프린트하면 "use of this form by persons who are not members of the texas association of reators is not authorized"라고 조그맣게 찍혀나옵니다. 혹시 이런폼 20-30불쯤선에서 살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정말 커피 한잔도 못사드리면서 이렇게 좋은 정보를 막 받고 또 물어보자니 고맙고 죄송합니다.. 

맥주한잔

2019-05-21 13:28:48

네 크레딧 리포트는 직접 프린트아웃 해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SSN 은 어플리케이션 폼에 적는 칸이 있는데, 그게 실제 SSN 이 맞는지 확인까지는 안했고요. 면허증은 중요하니까 꼭 사진과 얼굴 대조해보고 사진 찍었습니다.

 

리얼터를 통해서 하기도 했고, 제가 직접 하기도 했는데, 직접 하는 경우에도 리얼터에게 서류정도는 부탁했습니다 (전에 집을 살때 이용했던 리얼터에게 저렴하게 또는 공짜로 서류정도만 제공해줄 수 있는지 알아봐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리얼터에게 정식으로 맡기면 사실 너무 비싼거 같아요. 테넌트 찾아서 넣어주는데 첫달 렌트 + 매달 관리 해주는데 월 렌트의 10-15% 떼어가는 게 시세인 거 같은데, 저는 다른거 다 필요 없고 어플리케이션/계약서 서류만 필요한 거니까요.  정 다른 방법이 없으면 그냥 돈 내고 어플리케이션/계약서 폼만 이용하는 것도 좋고요. LegalZoom.com 에 이런 폼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용해보진 않았습니다.

아가의창

2019-06-06 22:40:52

맥주한잔님, 다시한번 감사요. 이번 한국방문이 갔다 왔다 하는데만 4일(비행기로 세계일주 했읍니다. 오스틴-유럽-인천-오스틴), 한국서 6일 머무르고 오자마자 90마일 운전해서 세미나 참석후 집을 세팀에게 보여주고. 완전 녹초네요. 검토할일이 많은데 지금은 숨좀 돌리고 마일모아 들어왔읍니다. 그사이 맥도널드에 300원 가지고 가서 cheesy bacon fries랑 extreme burger시키고요^^

다름이 아니라 LegalZoom.com 들어가보니 좋아보여 감사댓글 달려고 이렇게 왔읍니다. 다시 들어가서 lease aggreement 작성하려고요. 일주일 revise 가능은 현현재 29.99, 6개월은 49.99. 아무래도 여기서 legal하게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꽃이얌

2019-05-21 13:38:01

세입자 들일때마다 느끼는거지만요... 직업좋고 크레딧 높다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머니시츄에션이 테넌트 들일때 제일 중요 하다고 봅니다. 저도 하도 많이 당해서 이제는 디파짓을 2-3달치 요구합니다. 크레딧체크는 직접 돈 받고 업체에다 돌립니다. 그리고 무조건 제 눈으로 소셜 넘버 와 면허증 직접 확인합니다. 가끔씩 자기 크레딧 나쁘다고 가족이나  다른사람꺼 들고오는일이 종종있어서요.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은 여기저기 올려논거 보면서 짜집기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아가의창

2019-06-06 22:45:22

ㅜㅜ 여긴 타주에서 보러오기도 하고. SSN은 안갖고 다니더라고요. 디파짓 2-3달치 요구하면 놀라서 달려나갈거 같은 분위기요. 다행히 지금 받은 2개 appications는 한사람은 740+, 한부부는 690+&760+ 라서 믿고 한번 가보려고요. 페이먼트 밀린적 한번도 없는 걸로 나와요. Zillow.com을 통해 Appication을 받으면 나쁜점이 그사람들의 SSN를 제공 안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운전면허는 제가 직접 확인후 전화기로 찍고요. 근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소셜넘버로 Apply가 가능한지요?  SSN와 이름이 틀려도 넘버만 집어넣으면 좋은 크레딧 리포트가 나오나요? Appication이랑 Tennant Select Criteria는 어떻게든 짜집기를 했는데 Lease Agreement는 LegalZoom에서 하려고요.

알라바마강

2024-04-09 10:38:36

SSN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건 번호만 알면 되나요?

아니면 카피를 보내달라해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건가요?

맥주한잔

2024-04-09 10:49:53

SSN 카피까지 요구하는건 좀 오바인거 같고요

SSN 은 그냥 달라고 하면 누구라도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아무래도 맨 처음 어플리케이션 작성할 때부터 뭔가 표준화된 폼 같아 보이면서 SSN 적는 칸이 있는 걸 내밀면서 작성하라고 하는게 제일 무난한 방법인거 같아요.

 

그런데 사실 SSN 은 굳이 없어도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대부분 집주인들이 SSN까지는 확인 안하는 경우도 많을 거예요 (크레딧 체크는 별도의 서비스를 통해서 하지만, 거기서 집주인에게 보내주는 리포트엔 SSN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착하게살자

2019-05-21 05:37:20

다른 부분은 몰라도 전 크래딧 중요하게 생각해요. 700점이 높은 점수가 아니거든요. 다 이유가 있겟지만 기본 720 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랜트 안내면 정말 속썩어요.  

아가의창

2019-05-21 13:15:31

조언 감사합니다~~

 

땅부자

2019-05-21 13:37:59

저는 날짜 정해서 오픈 하우스 했어요. 

누가 언제 보러오고 싶다 그러면 그 날짜, 시간 주고 그때 오라고 하고요. 훨씬 편하더라구요. 

중국사람들이 많은 동네였는데 전 크레딧 없는 중국유학생들에게 렌트 준적 있었어요. 은행 스테이먼트 다 받았고 디파짓 맥스로 받고요. 돈 잘내고 2년 넘게 살고 이번달 말에 나가네요. 직접 얼굴 보고 좋은 테넌트 만나세요 

아가의창

2019-06-06 22:26:46

중국유학생들은 정말 예외일수 있겠네요. 저희동네는 좀 로우인컴 지역이라 크레딧체크가 필수일듯요^^ 집이 90마일이 떨어져 있으니 관리도 힘들도 집보여주기도 힘듭니다. 렌트하우스는 집근처 내지 30분안에 있는게 참 좋을거 같아요.,

워렌버핏만큼벌자

2019-05-21 15:59:05

*크레딧스코어 650이상

*연봉은 한달렌트의 35배 이상

*페이먼트 기록 [제때 페이가 잘 되고있는지 또는 잘되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재 빛 [빛이 많으면 꺼려집니다. 그만큼 갚아야할 돈이 많다 생각하기에 렌트를 잘 낼수있을까 싶구요]

 

저희는 section 8 안받아요. 그렇다고 누가 연락와서 너희 section 8 받아? 했는데 아니 우린 안받아라고 딱 짤라 말하지도 않습니다. 법적인 문제와 말하자면 매우 길지만 section 8을 받게되면 랜드로드로써 절차도 복잡하고 인스펙션이 매우 까다로워요ㅜㅜ 그렇기 때문에 section 8 받냐 연락오면 "응 원하면 어플리케이션 내도록 해. 하지만 너가 우리랑 section 8으로 렌트를 할수 있을진 나도 잘 모르겠어~ 왜냐면 section 8으로 너에게 렌트를 내줘야하면 우리가 거쳐야 하는 인스펙션이 매우 까다로운데..솔직히 말해서 우리집이 패스될지 모르겠거든" 그러면 대부분 그냥 연락 씹거나 알겠다 하고 그뒤로 연락안와요 ㅋㅋㅋ

 

집보러 올때는 그냥 이름이랑 전화번호 받고 예약된날에 만나서 보여줘요. 당일날 다시한번 컴펌하고요. 연락없으면 관심없구나 하고 안나갑니다.

 

아가의창

2019-06-06 21:53:04

워렌버핏만큼벌자님,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 한국서 님글보구 참고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달랑 집하나라buildium을 사용하기는 좀 그렇지만 (한달에 $47로 올랐어요) 혹시라도 나중에 더 생기면 관리하기 좋을거 같아요. 하나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6개라니.. 한사람은 참 좋은데 개가 2마리입니다.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moondiva

2019-05-22 17:29:51

저는 tenantreports.com에서 tenant screening하구요($20-30)

크레딧, 인컴, 직업 그리고 이전 랜드로드도 확인합니다.

section 8은 받지 않습니다. application이나 rent agreement는 근처 아는 리얼터에게 한번 부탁해보세요.

그럼 좋은 테넌트 얻으시길 바랍니다.

아가의창

2019-06-06 21:58:50

감사해요, moondiva님. 한국에 부랴부랴 나갔다 오느라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zillow애서 어플라이 하라고 하고 거기서 나온 크레딧, 백그라운드, 이빅션 기록을 체크하고 제가 만든 Residential Lease Application 작성해달라고 했읍니다. 저는 요번에 Housing Authority에서 하는 Section8 seminar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좋았읍니다. 이번에 할려고 했는데 벌써 3개가 들어와서 그중 먼저 온 2개를 검토하고 있읍니다. 

목록

Page 1 / 103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43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8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4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683
updated 20604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5
Monica 2024-05-04 2009
updated 20603

인도인 동료가 좋아할만한 한국음식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44
Strangers 2024-05-02 2285
updated 20602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9
ucanfly33 2024-05-04 1583
updated 20601

H-1B 관련 문의

| 질문-기타 14
설계자 2024-05-04 1839
updated 20600

[베터리 테스트 업데이트][업데이트]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35
  • file
Oneshot 2024-05-03 2498
updated 20599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16
BugBite 2024-05-03 2406
  20598

I-751 Late Submission, I-797 extension letter로 한국 여행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1
놀궁리 2024-05-05 288
  20597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9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901
  20596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2
쟌슨빌 2024-04-16 4098
  20595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60
달콤한인생 2024-05-01 4050
  20594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9
RoyalBlue 2024-05-01 4011
  20593

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6
  • file
빅보스 2024-05-03 1166
  20592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6
  • file
Riverside 2024-04-28 1275
  20591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6
돈쓰는선비 2024-05-03 2047
  20590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4
connect 2024-05-04 800
  20589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15
놀궁리 2024-05-03 1834
  20588

IRA 은퇴 계좌에서 60일 이내의 비상금 꺼내 쓰기 | 피델리티로 집 클로징 후기

| 질문-기타 26
2n2y 2024-04-20 3250
  20587

GS 포지션으로 미국 밖 다른 나라로 나가서 일할때 가족중 미국 영주권자는 영주권이 어떻게 될까요

| 질문-기타 12
민트바라기 2024-05-03 1431
  20586

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낮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45
playoff 2024-05-02 4335
  20585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콜벤 서비스업체

| 질문-기타 7
흙돌이 2024-05-03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