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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첫 레귤러 신용카드!

백건, 2012-12-26 1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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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다들 보내셨는지요! ^^ 


작은 사고(?)치고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다른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해서 후기좀 남기려고요 ㅎ


간단히 제상황?을 소개하면... 저는 유학생이고 소셜받은지 4년반정도 됬구요.


작년 10월 말에 BoA Secured 크레딧 500불 리밋으로 한장받고 착실히 쓰던와중에


마모를 접하고 눈이 뒤집혀 올해초(2~3월쯤) 사파이어, 씨티포워드 신청하고 박살나고서는 얼마전까지 마늘 쑥으로 버티고 있다가


저번주인가? 먼저 씨티은행에가서 씨티 포워드신청(스튜던트말고 레귤러 포워드로...)하고 바로 BoA가서 1,2,3, 캐쉬백 크레딧카드 신청을 했드랬지요


둘다 인어는 당연히 안뜨고... 다음날 씨티는 전화하니까 주소만 확인하고 바로 3000불 리밋주면서 축하한다고 하더군요

일이 있어서 BoA는 전화 못하고 있다가 몇일후 전화와서 주소확인하더니 1500불 로 주더군요.. (최근에 주소를 옮겨서 ^^;;) 

1500불로 주길래..


"나 씨티에서 3000불 짜리 받았는데 너넨 왜 요것만줘? 좀만 올려주면 안돼?" 하니깐...

"난 걍 주소확인하는 커스터머써비스 쪽이라 난 권한없어 미안. " -_-;; 

그러면서 다른 디파트먼트 전화를 알려줬는데 그때 제가 뭐 할일이 있어서... 못하고 오늘까지 못했네요 -_-;;


BoA는 지금보니까 어카운트 오픈하면 100불 주는 프로모션 있던데... 이것도 곧 전화로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ㅎ

 

유학생분들도 쏘셜받으신후 씨큐어드 착실히 쓰시다가 1년후에 레귤러 신용카드 받는거 어렵지 않아요~_~ 


욕심부려서 다른 카드도 시도 하려다가... 일단 여기까지 하고 두카드 잘사용하다가 하나둘씩 더 시작해보려고요~_~ 


아무튼 별 도움없는 후기였습니다...


연말연시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마적단분들~_~ .

42 댓글

유자

2012-12-26 10:49:14

ㅎㅎㅎ 백건님, 축하드려요...

연초에 카드 상담글도 많이 올리시고 의욕적으로 덤비셨다가 깨지기도 하시더니만 ^^;; 드디어 성공하셨군요! ^^


백건

2012-12-26 11:17:45

감사합니다 유자이모~_~ ㅋㅋ 

이젠 느긋~하게 가려고요 ㅎㅎ 

연말 잘보내세요^^

유자

2012-12-26 11:21:26

부인 잘 모시고 계시죠? 지금 잘 하셔야 하는데... ^^

백건

2012-12-27 00:15:13

그럼요! 높으신분 그이상을 모시는 듯한 모심이라고 할까요? ㅋㅋㅋ

이건뭐 5분대기조+기쁨조 입니다 하하

마음힐리언스

2012-12-26 11:32:27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시티 포워드 카드 신청을 망설이고 있는데요,, 승인의 여부가 아니라 '땡큐포인트'의 활용가치에 대해서 고민중입니다.. URP는 여러모로 요긴하게 쓸수있는데 땡큐포인트에 

대해서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 망설여지게 되네요... 백건님은 포워드 카드 신청하신 특별한 이유라도....?

백건

2012-12-27 00:17:26

땡큐포인트가 은근히 좋대요 ㅎ 

특히 떙큐포인트로 항공권 구매시 1포인트당 1.3인가? 로 쓸 수 있고 

어디서 더블디핑 얘기도 언뜻 본거 같은데 -_-?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신용을 아직 잘 쌓는 단계라서 연회비 없는 계쏙 갖고갈 카드를 찾고 있었거든요 ^^

아마존,레스토랑 x5 배도 쏠쏠하고요 ㅎ

Olney

2012-12-26 13:51:26

Citi Forward 카드는 이것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링크 이상으로  삭제하고 아래 다시 올립니다..

유자

2012-12-26 14:12:29

Olney 님, 이거 좋네요 ^^

Olney

2012-12-26 14:18:10

유자님 자녀분 대학생인것 같은데 한번 트라이 해보세요..


저희는 딸내미 이름으로 12월 31일에 지를 예정입니다...^^ 

유자

2012-12-26 20:21:38

네, 저희도 포워드나 프리덤으로 시작하게 하고 싶은데 아직 점수가 좀 모자란 것 같고 나이도 어려서 좀 있다가 하려구요 ^^

31일 얼마 안 남았네요. 화이팅! ^^

Olney

2012-12-27 01:45:52

ㅎㅎ..그러시군요..

저희 딸냄 이제 대학 1학년이구요...

어렵게 지난 8월에 BOA cash reward card 한도 600불짜리 만들었었죠.. 그때 citi forward student card는 리젝이었구요..


암튼 잘 전략 짜 보세요..홧팅... 

유자

2012-12-27 05:26:48

1학년이었어요? ^^

엇.. 그럼 우리도 해 볼까... 전 그래도 20살은 넘어야 할 것 같아서... ^^;;

duruduru

2012-12-27 05:30:41

양다리?

유자

2012-12-27 05:33:11

예전에 제가 이미 초장님네 쌈장 먼저..... 험험... ^^

그런데 바로 밑에 보니 만남유사님네도 내년에 따님이 대학생 되신다는데요....ㅎㅎ

초장

2012-12-27 05:38:54

기억하고 있습니다.  쌈장이 요즘 너무 이쁘네요...  ㅎㅎ

어제 케챱이 열이 좀 나고 목이 아프다고 저녁도 안 먹고 자는데 쌈장이 수건 물에 적셔서 침대 머리에 올려 놓더라는...

유자

2012-12-27 05:51:22

에고, 정말 예쁘네요 ^__^

초장

2012-12-27 16:23:04

쌈장은 신부수업 중...  배추 한박스 4.99에 사와서 포기(마적단이 싫어하는...) 김치 담근다고... 딸내미 고생 시키는 된장님.. 근데 그걸 좋아하는 쌈장...

_talkm_oWcmHi1nmp_OrJF7BvhYtcbyNlMpQihWk_2dtsmd.jpg  

스크래치

2012-12-27 16:36:29

어쩜 저리 이쁘답니까. 올리비아 쌈장과 케찹 보고 싶어요. 

초장

2012-12-27 16:39:16

저도 기스님 보고 싶어요..

유자

2012-12-27 17:17:05

아유, 쌈장 예쁘네요 ^^


기스님은 쌈장하고 케챂이만 보고 싶으신 것 같아요 ㅋㅋ


*오신 지 얼마 안 되신 분들은 양념 패밀리 잘 모르실 것 같네요.

전에 기스님 뉴욕 방문 기념 모임 있었을 때 초장님께서 양념 패밀리를 선 보이셨습니다 ^^


초장

2012-06-30 10:31:56

2번이 좋아 보이는데요?  저의 아주 높은 분들 (쌈장으로 불러 달라는 따님과 분위기 못맞추고 캐챱하겠다는 아드님)은 한식을 아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ㅎㅎㅎ 

어제 저녁 먹으면서 월요일 회동에 대해 설명을 해줬습니다.  게시판에서 만난 분들이라 진짜 이름은 아직 모르고 닉네임을 쓴다고..  아드님 왈 "아빠는 뭐라 불려?"  초장 (이유는 얘기 안하고...)이라고 대답하니, 높으신 분 왈 "그럼 나는 된장이라고 하나?" 16년째 살면서 개그하는거 처음 봤습니다.  그러자 고기에 쌈장 찍던 따님 왈 "난 쌈장"  


식탁을 살펴보며 자기는 뭘하나 골똘히 생각하던 10살짜리 아드님 (실제 보면 4학년 하면 딱 어울리는 외모)께서 카운터 탑에 있는 케챱을 보며 "난 케챱"...  헐...


100도가 넘어서 엄청 힘든 날이었는데 많이 웃었습니다.

duruduru

2012-12-28 04:38:21

아, 감격!

이런 각주 써비스까지!

님좀짱인듯!

아주 많이!

초장

2012-12-28 04:43:03

찾아가는 서비스...  감동입니다. ㅎㅎ

유자

2012-12-28 06:03:26

ㅎㅎ 그게요, AJ 님께서 양곤 입성 임박 글에서

"여기 말이 못 알아듣김 하지만 재밌네요. 많이 안 시끄럽고. 사람들은 넘 친절하구."

이러셨는데 그게 태국 말씀하시는 건 줄 못 알아듣고 게시판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

그래서 아... 오신 지 얼마 안 되시면 그러시겠다 싶어서 어제 이렇게 달아 드렸는데 오늘 AJ 님 말씀이 태국 얘기하신 거였대잖아요 ㅋㅋㅋ

저 혼자 삽질 ^^;;

초장

2012-12-28 06:46:36

삽질 아니옵니다...  게시판 마적단을 챙기시는 아름다운 마음이라 보입니다... 감사 감사...

만남usa

2012-12-26 19:41:30

전 안나오는데요???

내년에 대학생 되는 따님을 위해서 한번 미리 확인 하려했더니...ㅎㅎㅎ

마일모아님 말씀처럼 내일도 잘 모르는 이시절에 내년걸 미리 볼 필요가 없다고 않나오는것인지...ㅎㅎㅎ

유자

2012-12-26 20:15:16

어? 아까까지 나왔는데 지금 해 보니 안 되네요

마음힐리언스

2012-12-27 00:58:22

Olney님 링크 볼려고 하는데, 안열리네요... 헐...

NYC

2012-12-26 13:59:02

축하드립니다^^

백건

2012-12-27 00:18:11

감사합니다! ㅎ

MultiGrain

2012-12-26 16:00:21

새 신랑 축하드립니다~ 백건님도 3-4월쯤 2세 보나요?

백건

2012-12-27 00:17:57

3월 말이요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ㅎㅎ

똥칠이

2012-12-26 17:50:40

축하드립니다~ 

백건

2012-12-27 00:19:30

감사합니다~ 

제 예전 고등학교 친구녀석 중한명 별명이.... 정확히 똥칠이 였는데..ㅎㅎ 

반갑습니다 ㅎ 

아. 얼마전에 쓰신 논문?은 잘봤어요 ㅎㅎ 어렵더군요 -ㅅ-

똥칠이

2012-12-27 07:46:36

ㅋ 제 별명 아니라 저희 개 별명이에요 오해마세요 ^^

저도 어색하지만 반..반갑습니다. ㅋㅋ 결혼도 축하드리고 이행삼귀 베이비 출산임박도 축하드립니다.

제가 마모님처럼 정리및 구술 능력이 마이 떨어져서 더 쉽게 못써드려서 죄송해요 ㅋㅋ 

마초

2012-12-27 01:31:09

축하합니다.  저도 좋은 소식에 기쁘네요.  Happy New Year!

백건

2012-12-27 04:43:33

감사합니다 ^^ 

Olney

2012-12-27 01:41:09

citi forward 300불..

링크 주소가 이상이 있었나 봅니다..

다시 올립니다..


http://creditcards.citicards.com/usc/citiforward/300gc/deal/Sept2011/default.htm?BTData=C02167B776B617459544A40BABEB2A6A399958490F9FEF7EAECD5CCD9D90851ECE&BT_TRF=114599&app=UNSOL&app_COL=COLLEGE&sc=46EZBU21&sc_COL=4CECNV61&m=70CJ000000W&langId=EN&siteId=CB&B=V&screenID=3124&uc=B2V&uc_COL=B2W&t=t&link=Consumer_576037590&ProspectID=16165856176F40FF862234FA31F6C059

백건

2012-12-27 04:43:18

헐 300불 이라 놀라서 보니 정말 1불에 2포인트밖에 안되네요 이카드는.. 헐...ㅋ 

마음힐리언스

2012-12-27 02:57:34

잘 보이네요.. Olney님.. 근데, 일반 10,000 thank you points  포워드카드는 $1불당 5points(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가 적립되는데 위에 링크는 $1에 2points네요... 시티 교묘합니다... ㅎㅎㅎ

Olney

2012-12-27 07:50:14

그러네요.. 1불에 2포인트

1불에 5포인트 주는것과 한방치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머 31일날 딸냄 잘 꼬드겨서 한방치기 해봐야 겠네요..^^

lemoni

2012-12-28 04:30:50

백건님 축하드려요~ 

저도 예전에 알았다면 시티 포워드를 시도해봤을텐데...포인트도 가능하고.

저는 처음에 신용카드 없고 데빗카드만 1년 쓰다가, 첫 신용카드로 아멕스블루for students 를 사용했었어요. 그걸 1년 쓰고 나니 SPG를 시작으로 크레딧 카드 승인이 나더라구요. 씨큐어드는 안 썼었는데.... 아마 아멕스블루는 그런 기록 없어도 학생이면 (학교를 보증인 삼아??) 발급해주나봐요.



유자

2012-12-28 06:07:06

레모니님, 1월 태교 여행 잘 꾸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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