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 한국-미국 수하물로 부쳐보신 분 계신가요?

그거보다 H마트에서 한국에서 수입해온거 파는거 본 것같은데 h마트 확인해보면 될 것같습니다.

아... 위험 감수보다 오히려 이것도 좋은 방편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Skyteam님 아직 구매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지금 검색해보니 개인용도사용으로 소량은 괜찮다는거 같네요.   Travelers bringing food into the U.S. for personal use - https://help.cbp.gov/app/answers/detail/a_id/3619/~/travelers-bringing-food-into-the-u.s.-for-personal-use

오 그렇군요!! 이 부분 좀 확실하게 파보아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바라는대로님!!

잘 말려서 진공포장만 잘하시면 문제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산물쪽은 생각보다 규정이 느슨해요. 

감사합니다. 무사히 굴비 운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어물 반입 금지는 어디서 보신건가요? 바라는대로님 말씀처럼 저도 해산물은 대충 다 통관 가능한걸로 알고 있었어요.

구글에서 그냥 미국 반입 금지 목록 찾아보니까 기사들이 나오더라구요. 굴비만 콕 찝어서는 아니지만 해산물 관련해서도 ...

YTN 기사네요 보니까 https://www.ytn.co.kr/_sp/1208_201712010423478488 ㅋㅋ 일단 뭐 문제 없었다는 DP가 많으니까 안심입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공식 금지품목에 따르면 육류와 육가공품, 해산물은 반입금지입니다.

이건 엄청 많이 들고 올때죠. 개인이 들어오는 것과는 달라요. 잘못된 기사 같습니다.

제가 CBP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는데요 보더 패트롤 이런거요 농산물/ 육류는 다잡더라구요 개인이 반입하는거는 

제 포인트는 해산물이었습니다. 육류는 잡는게 맞습니다. 농산물 같은 경우에는 이런저런 규정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멸치 다시마는 거의 항상 가지고 들어오고 신고하는데 문제된적은 없었거든요 원래 안되는거였나요?!

몇달전 친구가 보리굴비 보내줘서 맛있게 먹고 있씀돠.

아, 저도 참 잘 몰라서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까 뭐 안된다는 기사가 나와있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 ㅋㅋ 지레 겁먹은 듯 하네요!!! 굴비 운송 작전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 굴비 한 박스 사서 들고 왔어요. 규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문제 없이 통과했어요. 그리고 말린 미역, 다시마, 멸치는 이전에 몇 차례 갖고 들어왔는데 역시 한 번도 문제 없었습니다. 

DP 감사드립니다. 포장 잘 해서 그냥 가져가야겠네요 흐흐흐!! 감사합니다.

개인이 들고와도 안되는건 명확합니다. 

1. 고기 혹은 고기가 들어간 가공품 -> 원칙적으로 라면도 안됩니다. 고기 분말 소스가 들어가거든요. 많이 봐주긴 하지만 잡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상품에 그려져있는 고기그림으로 걸리고, 세관원들이 엘에이 같은 경우는 한글로 고기를 읽을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봤던 것 중 가장 어이 없던 케이스는 닭다리맛 과자 압수 당하는 거였습니다. 옆에 사골 육수팩은 안건들면서요. 원래 육수류 가공식품도 안됩니다. 냉동 순대도 많이 잡히는 품목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가공이 되지 않은 씨앗류 -> 볶은 참깨는 되지만, 생 참깨는 안됩니다. 곶감이 이것 때문에 안됩니다. 과일이 안되는게 보통 이 이유. 씨없는 곶감은 됩니다. 

3. 흙이 묻어있는 아이들, 뿌리를 가진 애들(말리면 됨, 씨는 안됨), 후레시한 야채나 과일

그래서 일반적으로 No meat, all cooked (dried 포함), vacuum sealed. 이것만 되면 문제 없습니다. 거기에 해산물은 밀봉만 잘 되어 있으면 문제 없음.  

그리고 사람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게, 미국 입국할때 술은 문제가 안됩니다. 원칙적이라면 한병당 관세가 붙어야하는게 그 금액이 매우 작아서, (50 센트, 1달러 선), 그냥 넘어갑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소주같은거 박스째로 들고와서 사실 상관없어요. 

김치 같은것도 괜찮아요. 짐중에 음식만 있다고 하면 됩니다. 다만 김치는 발효되서 터질 위험이 많이서 비추천할 뿐이죠. 

세관 통과 할때 문제되는게 음식 없다고 했다 걸리는게 문제지, 있다 했는데 금지품목이 걸린건 크게 문제가 안되는 걸로 압니다. 그래서 전 그냥 통과할때 음식 있다고 체크하고, no meat, all cooked 라고 합니다. 

전 늘 굴비, 갈치, 프리미엄 어묵, 건어물 들고와요. 여기껀 냉동이라 다시도 안나고 비린내가 너무 나서;; 요즘 진공팩으로 된것도 있고 이것도 오래되면 맛없어서 5~10토막미만으로 가져와요. 육류나 생과일채소곡류 외에는 별말안하던데요. 직항이더라도 도어투도어하면 24시간 걸려서 이삼일 얼리시고, 아이스팩 넣어서 오세요. 전 냉면육수 얼려서 아이스팩으로 먹었습니다만ㅋㅋㅋ

리스크 take하고 원래 안되는 음식 가지고 오시는분들은 특히 글로벌엔트리 하시는분들은 조심하세요. 제 친구 글로벌엔트리 박탈당하고 신청도 못하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더라구요. 미국앤데 그룹으로 같이 여행할때 혼자 글로벌엔트리 없어서 물어보니...

이런. 아직 아무도 줄을 안 섰네요. 일단 줄부터 서겠습.....

제가 쥐포랑 젓갈을 들고가는데 밑에처럼 세관신고서에 작성하면 될까요?

쥐포 - dried fish ?

젓갈 - Salted Seafood?

홍삼과 마시는 티백도 음식인가요?

굴비 12마리정도 체크인 백에 넣고 가서 ICN => DFW 들어가서 X-ray 가방검사했는데요, 뭐냐고 묻길래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dried fish라고 했거덩요? ㅋㅋㅋ 그러니까 가방 안열어보고 그냥 패스 시켜주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