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에서 코스트코 이용하기와 미국 아이폰으로 핸드폰 개통

눈뜬자, 2019-05-25 17:23:57

조회 수
173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매번 여기서 도움을 받다가 저도 짧은 글이지만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얼마전부터 한국의 코스트코가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로 바뀌면서 

해외비자카드가 잘 될까 걱정을하고 갔는데, 다행히 미국에서 발행한 씨티 코스트코 카드가 잘 결제 되더군요. 다음엔 사리카드로 해보려구요. 처음에 결재하려니 직원분이 현대카드나 현금만 된다길래 일단 해보고 바꾸겠다고 하곤 했더니 결제가 되었습니다. 환율은 1180원 정도로 적용되었고 제가 알기론 해외사용 수수료가 없는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다시 확인하시길. 

핸드폰 개통도 최근에 산 아이폰 XR인데, SK 텔레콤 지점에서는 개통이 잘되었습니다. 대리점에서는 일단 일년 넘게 쓸게 아니면 잘 안해주려고 하더군요. 거기다 버라이존 통신사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차 심카드를 넣고는 애플에서 락이 걸려있다고 안해주려고도 하더니, 지점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되었습니다. 심지어 애플에 전화했더니 애플에서 락을 걸어둔게 맞다는데(최신 아이폰 유저들께선 한국나오시기전에 애플에 먼저 확인하시길)...그래서 팩토리 리셋하고 등등의 방법을 애플에서 이메일로 보내주었는데...귀찮아서 안하고 일단 지점으로 갔더니,  SK지점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개통했습니다. 취소할때도 전국에 있는 지점으로 가라더군요. 대리점과 지점의 차이가 크더군요. 인터넷 오더나 여러가지 업무 볼때 본인명의 핸드폰이 요샌 한국에서 너무 중요한 수단이네요. 

 

혹시 한국나가실일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4 댓글

티메

2019-05-25 18:51:52

조금 덧대보자면 한국 코스트코는

해외 발행 비자, 시티 코스코 결제 가능합니다.

 

대리점이 직영이 있고 흔히 말해 폰팔이같은 동네 조그마한 지점들이 있는데 직영점으로 가시면 다 해줍니다. 폰팔이들은 돈안돼는건 안해주려해요.

눈뜬자

2019-05-25 20:46:24

아 그럼 다음에는 사리로 결재해봐야겠네요. 네 sk 대리점들이 다들 꺼려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sk가 개통해서 쓰기엔 젤 편한듯합니다

cray

2019-05-25 19:16:32

또 덧대보자면,

한국에선 표면적으로는 단말 자급제를 시행하지만 (BYOD), 아직도 IMEI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시장이 형성되있어서입니다.

즉, 어느 통신사든 개통이력이 없으면 개통이 안되는데, 대리점은 개통 이력을 만드는 권한이 없는걸로 압니다. 그걸 잘 모르거나 돈이 안되니 대리점에서는 안해주는 겁니다. KT나 SK 직영 지점으로 가시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저도 지난 겨울에 한국 갔을 때, SK 역삼 지점에 가서 개통했습니다. 이렇게 한번 개통 이력이 생기면 한국 알뜰폰 가입도 문제가 없습니다. 버라이즌 폰은 처음부터 락이 없습니다. 

눈뜬자

2019-05-25 20:47:30

아~ 알뜰폰에 대해서는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하나 배워갑니다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96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28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07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812
updated 3276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9
  • file
physi 2024-06-18 1122
updated 3275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706
updated 3274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384
  3273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7
삐삐롱~ 2024-06-08 3590
  3272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18
  • file
AQuaNtum 2024-06-17 1153
  3271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388
  3270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1954
  3269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220
  3268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8
  • file
heesohn 2024-06-09 2080
  3267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1
  • file
비숑대디 2024-06-15 1190
  3266

짧게 다녀온 추수감사주간 여행 (Aruba & Curaçao)

| 여행기 18
  • file
blu 2023-11-25 2984
  3265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인슐린 2024-06-09 1687
  3264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9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542
  3263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592
  3262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822
  3261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589
  3260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176
  3259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70
  3258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259
  325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