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사서 일년 지나니까 업자들 메일이 쏟아집니다
주로 빌더 워런티 끝나니까 뭐뭐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다른거는 내용을 알겠는데 페스트 콘트롤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홈디포에서 약 사서 뿌리면되는거 아닌가요?
아시는 분이나 해보신분 팁 좀 주세요
페스트가 나올때까지 기달리심 됩니다.
Inspection만 받아보셔도 되는데, 그럼 이렇게 저렇게 뭐라고 할 것이 뻔하구요. 페스트 데미지를 눈으로 확인하실 줄 알면 보고 하시면 되긴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가요? 지역마다 해충이 달라서요. 캘리/텍사스 같은 곳은 터마이트 많고요. 해줘야 합니다.
일단 인스펙션 받아 보시고, 1년 해보시고,
치는약 보시고, 홈디포에서 사다다직접 하세요
새집사서 1년이면 아직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집에 쥐가 나온다든가 바퀴벌레가 아주 많이 나온다든가 하면 그때 페스트컨트롤에 연락하면 됩니다 (운이 나쁘면 새집에도 쥐가 들어옵니다)
뭔가 눈에 보이면 그리고 심하지 않으면 그냥 약 사서 뿌려도 되는데, 벽 뒤 바닥 밑 등등에서 계속 바퀴벌레가 올라오거나, 쥐가 출몰하는데 내손에 피묻히기 싫으면 페스트컨트롤 업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새집으로 이사후 3년동안 3개월에 한번씩 매번 100불씩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서비스때문에 벌레가 없는 건지, 원래 없는건지 모릅니다. 이 서비스를 끊으면 벌레가 생길까 하면 또 끊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마음의 평화로 이용합니다.
서비스 받고 나서 벌레 생긴다면 또 와서 무료로 해준다고는 합니다.
이런 비용이 너무 많아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습하고 온화한 남부지역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유일하게 유료서비스 받는게 pest control 인데 주변에 너무 곤충/해충이 많아서 인지 만족합니다. 만약 termite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라면 pest control 과는 별개로 termite bond도 계약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스트 컨트롤이 보험 같아서 하자니 돈 낭비하는 것 같고 안 하자니 또 문제 생기고 그러면 안 한거 후회되고 그렇네요.
저희는 P2가 벌레 싫어해서 새집이건 헌집이건 무조건 합니다.
약을 또 어설프게 잘못 치고 그러면 벌레랑 개미들이 약 피해서 집 안으로 대피를 하더라구요 *_* 그래서 업체 정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해야한다 라고는 못하겠는데
저는 집 살때부터 벌집이 집 정면 지붕 바로밑에 있었어요.
그러고 지붕 갈기로 결정하고 보니 슬슬 wasp들이 2중 창문 바깥으로 들어오길래 부랴부랴 pest control 컨택해봤는데요.
벌+termite+쥐 여러가지 전부 다 합해서 quarterly로 initial service는 $150, 그 다음 세번은 $125 each로 컨트랙을 맺었어요.
그 사이에 무슨일이 생겨서 부르는건 no fee라네요.
이제 2주 됐고 이제 막 겨울에서 벗어나서 딱히 벌레가 집에 많았다 없었다를 체감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의 평화려니 하고 있어요..ㅋㅋㅋ;
저도 마음의 평화를 위해 컨트랙 맺었고 평화를 얻었습니다. 저 역시 중간 중간 나오는것들 워런티 클레임으로 무료로 트리트 해주고요. 새집 이사와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되는 쥐가 귀뚜라미 끈적이에서 사망 하신거 처리후 Tomcat 마우스 베이트 트랩이랑 베이트 아마존에서 사서 논후 더 이상 집 안으로는 안 들어오고 뒷 마당 잔디 깍을때 두 마리 죽은것 처리 했습니다. 업체 쓰시면 돈은 좀 들지만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저희는 아이와 개가 있고 마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좀 되어서 케미컬이라 안좋을거 같아서 안뿌리고있어요
또 벌레가 생각보다 많지않고 가끔 거미가 좀 보이는 정도라서요
termite는 요걸로 매년 5월1일에 집 주위에 뿌리구요.
일반적인 벌레들은 요걸로 3개월마다 한번씩 집주위에 뿌려줍니다.
벌레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괜찮은거 같아요.
pest control 회사에서도 쓰는 제품이라 영업하는 애들한테 요거 얘기해주면 그냥 갈꺼에요.
wasp도 처리하고 쥐도 잡아봤는데 그건 말썽을 피울때 처리해도 되구요. 쥐약은 미리 놔두면 예방효과는 있어요.
Taurus는 그냥 물 1:1로 희석해서 3년마다한번씩 집주위에 뿌려주나요?
터마이트 예방좀 할겸요.
1대1은 너무 많은거 같은데요. 지금 희석률은 기억이 안나는데 저는 그냥 설명서 나온대로 만든다음 1년에 한번 (5월 첫번째주) 집주위에 버켓으로 부어줍니다.
그전에는 카펀터 앤트가 펜스 갉아 먹고 있었는데 이 약 뿌린 다음부터는 집근처에서 어떤 종류의 개미도 본적이 없네요.
Waps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벽과 창문 틈 사이에 네스트가 생겼는지 벌같이 생긴게 집 안에 자꾸 죽어 있어서 찾아보니 생겼네요ㅠ 뿌리는 스프레이로 뿌렸는데 별 효과는 없었고요. 뿌리니까 창문 지붕으로 옮겨 갔던데 열어서 약을 뿌려야 하나요?
저는 와슾 하이브는 못봤어요. 지붕아래 틈새로 자꾸 왔다 갔다 하는게 보이고 또 애틱에서 말라죽은 애들이 좀 보였습니다. 그래서 스프레이를 와슾이 별로 없을때 틈새 사이로 뿌린후 caulk로 막았어요. 이거 한 몇번 하니까 와슾 안본지 한 몇년 되었네요.
제가 쓴 제품은 이건데요. 근데 꽤 많이 뿌려야해요. 그냥 칙칙하면 택도 없습니다.
개미와 거미때문에 고생이 많은데 말씀하신 약 써보려고요. 감사합니다. 혹 집 바깥에 뿌리시나요 아니면 날 잡아 집 안에 뿌리시나요? 스프레이 하는 통도 같이 파는거 같은데 혹 추천 제품 있으신지요?
탈스타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집밖에만 뿌립니다. 이 약이 좀 쎄서 집안에 뿌리기는 거시기해서요.
집안에 뿌리시려면 요거 쓰세요.
그리고 탈스타는 물에 희석해서 쓰는데요. 월맛에 가시면 1갤런짜리 스프레이 통 팝니다. 한 6~7불 할거에요. 설명서 대로 탈스타 일정량 넣고 물 1갤런 넣어주고 쓰면 됩니다. 그리고 뿌리실때 넓게 뿌리세요. 약 1~2피트 정도 배리어를 치신다는 생각으로 뿌리시면 됩니다. 집 주위에 다 뿌리시는데 문, 창문, 거라지 주위에는 넓게 뿌려주세요. 그리고 비 오기 전에는 하지마세요 다 씻겨 가버려요.
개미나 바퀴벌레는 그릇안에 붕산가루를 설탕물에 섞어놓으면 효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무해 하구요. 물론 먹으면 안됩니당.
링크 감사합니다. 스크랩했습니다.
타우러스 사용법 유튜브 보니 나무집 건물과 맞닿는 땅을 도랑처럼 파서 희석된 약을 부어주단데요. 매년 땅파서 부으세요? 집전체를 다부으시나요? 땅이 콘크릿으로 된 부분은 어떻개 하세요? 땅에 뿌리면 날라오는 터마잇은 어떻게 하죠? 스프레이로 뿌려야 될까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막상 실행에 옮길려니 궁금한게 많아져서요..
ㅎㅎ. 제가 전문가가 아닌 것을 일단 상기시켜드리구요.
원래 도랑 파서 하는 게 정석입니다. 근데 제가 뭐든 심플하게 하자는 주의라서 그냥 도랑 안파고 너무 흘러내리지 않게 살살 부어줍니다. 아니면 흙을 파운데이션 방향으로 살짝 파주어서 안 흘러 내리게 합니다. 집 주위 다 하구요. 콘크리트로 막힌 곳은 안해도 되요. 이 방법은 땅에서 올라오는 터마이트를 막는 방법이라 막힌 곳은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펜스가 나무로 되어있으면 그 주위도 좀 뿌려주는 것도 필요할 거에요.
날라오는 건 사실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단 터마이트는 물과 나무가 생존에 필요한데 지붕에 물이 있을려면 지붕이 샌다는 얘기거든요. 새는 곳이 있으면 당장 수리해 주세요. 만약 집에 자리를 잡았다면 집안에 날개달린 개미들이 보일거에요. 평소 청소하시다 잘 살펴보세요.
벽안에다 뿌리는 약도 있어요.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 합니다. 저도 심플한걸 좋아해서 따라 해볼려고 합니다. 유투브에 나오는건 엄두가 안나서요 ㅎ 얼마전애 terminix 에서 프리 인스펙션 받았는데 터마잇은 없다고 하는데 초기 비용이 꽤 하더라고요. 요걸로 매년 하면 도움이 될듯하네요. 뿌리는 약도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번에 어떤 분께서 언급하셧는데 Termidor / Taurus 는 약물 뿌리고 흙으로 덮어야 벌꿀등의 익충이 죽지 않는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Termidor 는 광고가 10년 효과인데 저는 5년마다 해줄 생각이긴 합니다.
음.제가 아는바론..termindor은 집주위에 또랑파서 희석한 물을 부어주고, 그담에 흙은 덥는데, 그 흙도 희석한물부어줘야됩니다. termite은 흙속으로 다니지 밖으로 다니지 않아서 뿌리는걸론 효과가 없고요. 그런식으로 집주변에 barrier만드는거죠. pest control부르면 그렇게 똑같이 합니다. 갸네는 5 gallon bucket아나리 호수로 편하게 하는게 다를뿐이죠. 이렇게 해노면 한 삼사년은 개미부터 아무 곤충도 없는듯해요..그냥 뿌리면은 일반 곤충박멸 효과만 있습니다. 전 개미죽일땐 뿌려요.....termidor 이 물건이 확실한데 유럽에선 금지된 약품이죠...캐나다는 당근금지고 .환경에 무지하게 않좋다고 해서 ...쓸떼마다 쯤 가슴이 뜨끔하긴 합니다...
저도 묻어가면서 질문드립니다..
어제 부엌 싱크대 밑쪽에 무수히 많은 점들이 보이길래 곰팡이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보니 그 많은 점들이 다 움직이더군요. 정말 크기가 . . . . . <---- 이 점만 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무슨 벌레인지 알수가없네요.
일단은 다 휴지로 치웠는데 오늘 또 보니 몇마리가 계속 있더군요. 혹시 아시는분있을까요..
해당제품을 집주위에 또랑파서 부어주면 나무에 문제가 없나요? 저희집은 주위에 나무들이 있는데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저도.궁금해서
질문하나드리면..이렇게 돈주고 일정 기간마다 부르는건 약이 좀 강력한건가요?
저희가 지금 아파트사는데 오피스에 페스트컨트롤 문의하면 업체사람이 와서 뿌리긴하던데.. 개미도 안죽는거 같더라구요..ㅜㅜ
공짜니깐 그냥 약한거 쓱 뿌리고가는건지..
약은 다 똑같다네요
단지 터마이트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보험을 들어서 보증을 하나 봅니다
실제로 피해를 입었을때 얼마나 보상이 될지른 모르지만 안심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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