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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륙을 횡당하여 다른 주로 이사온지 4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지구여행입니다.
저희 가정이 렌트한 하우스는... 좀 오래된 집이긴 한데요.
몇 시간만 물을 안 틀어도... 처음에 물이 나올 때.. 흑물이 조금 나오고... 맑은 물이 나오는데...
이거 정상 아니죠?
물론, 마시는 물은 정수기 물을 쓰고 있어요. 대부분 오래된 집들이 다 그런가요?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지요? 고친다면.. 대 공사 아닐까요?
하우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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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사과
2019-05-30 11:08:35
파이프 낡은거 전체 교체는 엄청 대공사져... 벽도 뜯고 땅도파고. 대부분 부분부분 새는데만 눈에 보이는데만 새로운 동파이프로 교체하고 살아요
아마도 오래된 파이프 녹슬어서 그럴거예요.
지구여행
2019-05-30 13:22:00
감사합니다. 그럼 사는데는 문제 없나요? 이제 곧 아이도 태어나는데.. ㅎㅎ
사과
2019-05-30 16:14:46
샤워기랑 부엌 포셋에 다는 필터가 있는데여, Brita에서 나온거여.
신생아 목욕이랑 요리는 필터달고 쓸만하실거예요.
스시러버
2019-05-30 13:52:39
경험상 흑물이 녹물이더군요... 물탱크 바꾸고는 맑은 물만 나와요.
아무래도 물탱크 수명이 많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