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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don NYC 뉴욕 힐튼 콘라드 (free weekend night certificate)

얼마면돼 | 2019.06.02 10:38: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힐튼 프리 나잇 사용해서 The London NYC 묶었어요~

 

어쨋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썬, 이 호텔 너무 맘에 듭니다.

전 골드멤버 나부랭이라 사실 무료숙박에 의미를 두지, 큰 기대 애초에 안하거든요? 근데 새로 레노한 호텔이라 그런지 골드 취급 잘해주네요?

 

예약.

콜하셔 하는거 아시지용? Certificate 번호 모르셔두 멤버아이디만 주면 확인해줍니다.

 

체크인. 

체크인 하는 날 아침 매니져가 문자가 왔어요 

 

Welcome to The London NYC Mr./Ms. 얼마면돼! As we transform to the Conrad New York Midtown our restaurant is currently closed during this phase of the transition.  Our In-Suite Dining team will still provide 24 hour service during your stay and as a loyal Gold member you have the option of a $30 Food and Beverage credit per day for up to two guests to be used through Room Service, or 1000 Bonus points.  Additionally you will receive two bottles of water per stay and complimentary premium Wi-Fi.  You will be among the very first guest's to experience our newly renovated rooms so please let us know what time we should expect you to arrive? 

 

뭐 이미 예상한 내용이라 놀랍진 않았지만

요샌 문자로도 연락하고, 넘 수월하네요. 

그래서 너무 쉽게 이래 저래 대화 좀 하다가..

 

원래 원베드 스윗이었는데.. 파크 뷰로 업그레이드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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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센트럴..파..크.. 

저 건물이 아파트인지.. 비슷한 층 아침에 홀딱 벗은 아저씨 발견한건 비밀..

 

도착해서

짐이 많이 없었는데.. 공사가 덜 된 관계로 2층에 리셉션이 있거든요..

친절히 입구에 벨보이님께서 리셉션까지 도와주셔서.. 팁좀 드리고..

2층 리셉션에서 체크인 후에 또 다른 분이 짐 옴겨주셔서.. 팁..또.. 드리고 시작부터 지갑열립니다. 

근데 다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사실 아깝지 않더라구요 

 

방.

기본 95000포인트인 호텔이죠.

방크고 좋습니다! 모던하게 꾸며 놨어요. 침대도 베개도 로프도 다 편하네요.

43층에 배정됬는데요.. 못나가는 발코니도 넓적해서 이거 우리집이면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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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한대.. 다이닝 테이블 체어세트.. 가드닝 좋아하는 저를 위한 아웃도어 플랜트.. 

그림을 그려봅니다.. 

딱 이런 아파트 사이즈에 주방만 있어도 편하게 살겠다 싶어..

아침에 화장실에 앉아서 뉴욕 아파트 비슷한 사이즈, 뷰, 동네 찾아보니.. 8000불 그냥 넘더라구요?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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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아이디어 많이 받구 왔어요. 너무나 이쁜것!!

 

조식.

이전에 한분이 리뷰 올려 어떤지 대충 알려주셔서, 길게는 얘기 안할게요. 내돈주고는 안먹습니다. 맛이 없다기 보단.. 넘 비싸요. 

공사 후에, Buffet식 조식이 된다면, 경험 해 보고싶긴하네요.

근데, 뉴욕은 맛집이 많습니다!! 호텔 조식에 매이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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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많습니다.. 

 

 

위치.

좋아요. 안좋을수가 없는 위치네요. 요지들 가깝고, 다운타운 가기에도 편리해요. 

조용하구요. 43층이라 그런걸수두..

타임스퀘어 앞 정신없는 호텔보다 나은거 같아요.

 

체크아웃.

지난번 후기 올려주신 님의 조언대로

리셉션에서 체크아웃하면서 확인했는데요. 

하루에 조식 팁까지 하면 $60 이상 나왔는데요. 싹 Waive 해줬어요.

물도 저는 Per night당 두병인줄 알구.. 2틀 동안 3병 마셨는데요..

(와중 물 한병이 $11 말이.. 됩니까..?) 다 빼주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팁 준거 말구는 돈 안썻어요. 

 

서비스. 

시작부터 끝까지 서비스 좋았어요~ 

다들 친절하시구요.

어딜 가나 누구한테든 내가 먼저 친절하면 그대로 돌아오는거 같아요.  

 

 

저 맨날 눈팅만 하는데, 이렇게 라도 일조...

하..할수 있어 다행이네요 (한건가요? ㅜㅜ) 

 

뉴욕 오시는 분들, 프리나잇 있으신분들.. 

런던 NYC로 달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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