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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써비스, Barclay Crad

다비드, 2019-06-04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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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에 Barclay Arrival Card 를 approved 받았습니다.
3개월 내에 $5,000 쓰면 70,000 마일 보너스 주는 오퍼였습니다.

 

4월 27일에 실물 카드를 수령하고 마켓에 가서 몇 십불씩 서 너 차례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 온라인으로 비행기 표 값을 400 여불 결제할려고 하니 진행이 안되는 겁니다.

수차례 시도했으나 계속 실패.....결국 Barclay  Customer Service 에 전화를 헸습니다.

 

전화가 연결되자 신분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카드 마지막 4 자리 번호, 생년월일, 소셜 넘버 4 자리를 묻습니다.

다 대답을 하니 관련 부서에 연결해 준다면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한 20여분 기다리니 상담원이 나옵니다. 왜 카드를 막아놓았냐고 다그쳤지요.

그랬더니 신분이 좀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카드발급을 해주었냐고 물으니 동문서답을 합니다.

운전면허증 앞, 뒷면, 소셜 카드 앞 뒷면, 유틸리티빌이나 은행 스테잇먼트 등을 우편으로 보내라고 하네요.

 

하는 수 없이 바로 보냈지요.  보낸 후 한 일주일 경과 후 여전히 디클라인은 계속 진행 중........온라인 뱅킹을 접속해보니 로긴이 안되는 겁니다.

Wyndham card 와 AAdvantage card 가 이미 두 장 있거든요. 한 3년 전부터 온라인 뱅킹 계속해왔었습니다.

로긴 실패 후.... 경고 창에 뜬 전화번호로 연락을 했지요.  수십 분 경과 후 상담원과 연결이 됩니다.  대략 40분 정도 걸리는군요.

이래 저래 얘기를 하니 서류 upload 중이니 금방 풀릴 거랍니다.  그 말을 믿고 전활 끊습니다.

 

한 이틀 후 마켓에서 $65 불 결제가 decline 이 납니다.  온라인도 로긴이 여전히 안되구요.

 

다시 고객써비스에 전화를 합니다. 신분확인 후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길....... 한 시간이 지나고.....

한 시간 반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음악과 함께 곧 연결될 거라는 안내음이 반복됩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습습니다.

전화를 끊었지요.

 

이 때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전화를 했습니다.  기다리다가 끊어지고, 기다리다가 수 십분 후에 운 좋게 연결이 됩니다.

이래 저래 사연 얘기하니 신분증빙서류는 받았는데 소셜 카드 뒷장이 빠졌다고 다시 보내라고 합니다. 이미 최초 서류 보낸 날로 부터 한 2주가 지난 후인데요.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습니다.
우편은 너무 늦고 팩스 없냐고 물으니 번호를 줍니다. 바로 팩스를 보냈습니다.  이 때가 5월 중순입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카드는 번번히 디클라인 당하고 웹싸이틑는 로긴 불가...

시간 날 때마다 전화했으니 이제는 100분은 우습게 넘어버립니다. 그러길 수 십 차례.......
웹싸이트에 컴플레인하려고 해도 로긴이 안되서 할 수가 없네요.

Facebook 의 Barclay 어카운트 방문해서  마구 불만글을 남겼습니다만..... 우이독경, 마이동풍이네요.
Private message 도 날렸습니다만 auto response 외에는 아무 답글도 못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Worst 서비스는 처음입니다. 이미 Facbook 에는 Horrible,,, terrible service 라고 많은 포스팅이 올라와 있더군요.

 

세상에 살다 살다 이런 X같은 써비스는 난생 처음입니다.  살만큼 살았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입니다.
 

지금이 6월 4일입니다만 여전히 디클라인 상태에다가 로긴 불가....
전화하기가 두렵네요, 연결이 안될게 불 보듯 뻔하니까요.  이런 일로 제 수명이 좀 단축될 거 같아요.

이 분노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

그런다고 카드 캔슬하면 저만 손해 아닐까요 ?
마모님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Barclay  ~~~  생각만 해도 열이 받칩니다  !

 

barclay login fail.JPG

 

 

16 댓글

샌프란

2019-06-04 16:38:45

저도 바클은 서비스가 별로다 늘 생각했는데..

어휴 읽기만 해도 뒷목 잡을 수준이네요

잘 해결 되시길...

ThankU

2019-06-04 16:41:36

글에서 정말 분노가 느껴지네요...ㅜㅜ 저도 한번씩 미국 기관이나 회사들의 poor한 system에 이해가 전혀 안될때가 많은데요, 아직까지 on going인 비슷한 문제들도 있구요,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약간 초월하셔야합니다... 화나면 본인만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말씀하신데로 수명이 단축되는 막심한 손해가 생깁니다 ㅎㅎ 전화에 이메일 페이스북까지 해보실수 있는거 계속 하셔야겠지만 매일매일 홈페이지 확인하시지는 마시고, 스트레스 덜 받으시면 좋을듯합니다     

기다림

2019-06-04 16:51:09

힘드시겠어요. 일단 그냥 두시고 일주일정도 쉬시고 편할때 한번 더 전화해 보세요. 요거 잘 되면 편지를 하나써서 certified로 보내시면 연락 올거에요. 비행기표 구매는 일단 급하시면 다른 카드로 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도 경험이 있어서 동병상련의 위로를 드입니다.

shilph

2019-06-04 16:54:58

괜히 빡클레이, F*ck클레이라고 부르는게 아닙...

마아일려네어

2019-06-04 16:56:57

마음이 편치 않게 마일을 모아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진정하시고 기다리시면 금방 해결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클레이는 보너스만 받고 1년되면 닫으시면 되고요.

쎄쎄쎄

2019-06-04 17:48:57

저도 오늘 아침에 빡클레이때문에 뒷목잡았는데 저보다 더한일을 겪으셨군요. 저는 AA 비지니스 카드 5/22에 신청하고 다음날 전화로 어푸르브 받고 address verification필요하다고 해서 서류를 팩스로 바로 당일에 보냈는데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길래 오늘 아침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부서로 넘겨준다고 정말 바클레이의 모든 부서와 통화한것 같네요. 총 13번의 트랜스퍼와 설명, 4번은 중간에 전화 끊기고 마지막에 또 연결이 끊겨서 x킹 바클레이! 하고 소리질럿는데 마지막 상담원이 다행히 그걸 들엇는지 어쨋는지 전화를 다시 걸어주더군요. 아직 팩스 서류 보낸게 처리가 안되엇으니 이번주말내로 될거라고 기다리랍니다ㅡㅡ 이 1분짜리 답변을 듣고자 1시간 넘게 13명이 넘는 상담원과 통화햇습니다. 다신 바클레이 안열려구요... 

스카

2019-06-04 17:58:30

바클레이는 페북 메세지 보내는것도 나쁘지않더라고요. 전 웰컴포인트 관련 매칭이긴하지만, 확실히 전화보다는 더 잘해주더라고요

카카오

2019-06-05 00:46:51

오늘 아침에 바클레이에 전화한 사람으로서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저도 어제 새로 카드를 받아 activate를 하고 바로 사용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받고 online으로 렌트를 결제하려고 했는데 자꾸 decline이 되는 겁니다. 바클레이 사이트에 접속하니, security question으로 저와 같은 last name을 가진 사람 몇명을 아느냐 물어봐서 다 모른다고 클릭했더니 바로 에러가 뜨더라구요. secure message를 보냈더니 전화하라고 하고, customer service에 전화했더니 같은 last name이라서 잘못 sync 된 것 같다, fraud가 의심되는 사례로 걸려서 막힌거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보안이 중요하다지만 정말 답답한 것 같습니다.  

Skyteam

2019-06-05 04:51:12

저도 AU 추가를 위해 온라인으로 하다 시큐리티 걸려서 전화하래서 전화했습니다.

역시 질문에 같은 성의 다른 사람 거주지역 묻길래 난 미국에 와이프빼고 아는 가족 하나도 없다 라고 얘기하고 풀었습니다. 이후 문제없지 잘 되네요. 한번의 귀찮음만 견디면 되는 것같습니다. 700불어치 주니까요.ㅋㅋ

소서노

2019-06-05 09:10:47

헐... 바클레이 열면 안되겠군요. ㄷㄷㄷ

shine

2019-06-05 09:38:15

비슷한 경험입니다. 잘 쓰던 바클레이 카드가 Decline됩니다. 전화를 해도 일단 연결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너스 포인트를 이미 받아논지라 미련없이 그냥 전화해서 카드를 해지시켰네요. 

 

이 모든 짜증의 발단은 잘 쓰던 카드가 갑자기 결재 decline이 나는건데 왜 바클레이 카드만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Makeawish

2019-06-05 12:32:00

마일모아 알고 바클레이 처음 알게 되고, 지난해 말에 신청했는데요.

하드풀 이미 당했는데도 그냥 오픈 하지 말까 싶을 정도로 엉망이었어요.

process 들도 엉망, 전화받는 것도 나몰라라, 신분증 카피 보내고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확인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또 보내라 우편 날아 오고요. 심지어 어프루브나고도 서류 더 보내라고 날아왔어요.

복숭아

2019-06-05 12:35:17

이렇게 terrible하다니 놀랍네요...;;;;

 

저는 Barclay AA밖에 없는데, 이거 펜딩 걸려서 전화했더니 연결도 바로 되고 열기도 바로 열어줬고

싸인업 보너스도 바로 들어왔고 그 이후로는 안써서 문제가 없긴 한데 

이렇게 힘든 경험들이 많다니 놀라워요... 최대한 피해야겠네요.

도착카드 안열길 잘했군요.. (사실 스펜딩 부담되서 못연.....)

엘모럽

2019-06-05 12:43:44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지금 온갖 메이저 회사 카드는 최소 한두개는 있는데, 여기가 최악이였어요. 1년 지나면 무조건 닫을거고, 아무리 좋은 딜 나와서 다시는 바클레이 꺼 안 열거예요. 대기시간도 말도 안되고, 뭐 사도 바로 alert 안 보내고 transaction 이 post 되야 알람이 오는 어이없는 시스템에.. 디스퓻도 전화해야하고 (그럼 전화나 제대로 잘 받던지), 애플페이 add 할라고해도 전화해야되고 (여기서 완전 어이..-_-.. ), 배우자가 카드에 전~혀 관심도 없는사람이라 제가 다 관리하는데, 배우자 카드 activate 하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무조건 전화를 하라고 해서, "옆에 있는데, 배우자한테 authorize 받고 내가 대신 통화이어가도 될까?" No. "그럼 내가 적어도 통역은 해도 될까?" No. 자기네 한국 통역사 찾아본다고 하길래 (와우 그럼 또 몇시간을 기다리라는거야?) 됐다고 하고 배우자가 직접 통화, 저는 옆에서 할 말 컴퓨터로 typing 해줬어요. 진짜 뭐하는짓이였는지... 십년넘게 마일놀이 하면서 이런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1stwizard

2019-06-05 13:40:28

바클레이가 영국계다보니 브렉시트로 뒤숭숭한 분위기 영향 받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rabbit

2019-06-05 18:38:36

헉 얼마전에 바클레이 카드 하나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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