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초보라 아주 지겨운 뻔한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ㅠㅠ

 

병아리 답게 마모님이 잘 정리해주신 무작정 따라하기를 보고 체이스 샤프까지 잘 발급해서 최근 스펜딩까지 끝냈습니다

 

간단히 타임라인 한번 정리해보면

 

1. BoA 기본 캐쉬 리워드

2. Amex 델타 골드

3. 실수로 이상한거 하나 만들음....ㅠㅠㅠ 좌절ㅠㅠㅠㅠ

   가구살때 무이자 할부 해준다고 꼬셔서 어버버 하다가 만들었는데, 정작 가게 실수로 일시불로 결제됐다는게 함정....

4. Chase 샤프

 

이렇게 총 4개카드 가지고 있어요 이상한 3번카드는 바로 닫을 예정ㅠㅠ

제꺼 샤프 스펜딩 끝나자 말자 남편이 샤프 만드려고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남편꺼 샤프 스펜딩 끝나면 이제 다시 제껄 뭘 하나 더 열려고 했는데, 오늘 대한항공 45k 오퍼를 받았어요(편지에 Pre-qualified 라고 적혀있으면 신청하기만 하면 걍 승인 나는건가요?)

사실 체이스 5/24 정책 때문에 다음 카드도 체이스로 하려고 했는데, 대한항공 오퍼를 받고 머리가 빙글빙글 합니다

 

이번 대한항공 오퍼 받으면 무조건 달리는 분위기 인거 같은데,

이걸 열면 체이스는 앞으로 2년간 빠이빠이라는걸 아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겟습니다

그렇다고 다음 체이스 카드는 뭘 열지 정하지도 않았.....다기 보다는 뭘 열어야 하는지도 모름....ㅠㅠ

 

대한항공 오퍼가 8월까지 살아있으니 그 전에 체이스를 새로 열자! 하기도 겁나는게

남편 샤프 스펜딩 아직 시작도 못한지라 한번에 두개의 카드 스펜딩을 감당할 자신도 없어요

(그런데 정작 제 샤프 스펜딩 4천불은 한달 반만에 끝냄...쿨럭)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1. 체이스 5/24를 포기하고 대한항공?

2. 아니면 체이스 카드 뭔가를 열고, 남편 샤프도 열고, 대한항공도 열고 스펜딩 잔치....?

   2.1. 그렇다면 다음 체이스는 뭘 열어야 할까요? 저는 호텔카드보다는 마일 모을 수 있는 카드를 열고 싶어요.

 

으흐흑 결정장애인 저를 도와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