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엇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격적으로 럭셔리 호텔들을 늘리네요. (올해 신규로 13곳) 그중 대부분은 중국이고요. 아쉽게도 한국은 없네요.
https://www.hotelnewsresource.com/article105603.html
사진은 리츠칼튼 퍼스.
서울, 부산, 제주 외에 인터내셔널 체인의 럭셔리 호텔을 소화할 수 있는 마켓이 어디에 있을까요? 강릉 씨마크 호텔이 좋은 선례같긴 한데요.
제주에는 포시즌을 짓고 있고, 서울, 부산에는 더 들어올 여력이 있을까요?
음...여기 마모분들 한국방문 수요만 봐도 최소한 서울은 여력 있지 않을까요?
서울시내에 Occupancy rate 80% 되는 5성급 호텔이 거의 없고요, 시그니엘같은 경우는 29.38%라는 처참한 숫자가 나오고...
(데이터가 없는 포시즌을 제외하면) 파크하얏 서울이 유일하게 장사가 되는 럭셔리급이라고 봐도 돼요. RevPAR가 유일하게 30만원 넘어요.
나머지는 ADR이 낮거나... ADR은 높게 잡지만 Occ%가 처참하거나...
헐... 제주 포시즌, 얼마예요?!?
2020년 오픈 예정인데 과연 제때 오픈할지는 모르겠네요.
역시 한국은 마켓이 작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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