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트리스를 바꾸려고 하는데 Amex offer 에 $1,500 spending 30,000 MR 이 있어서
혹시 마모님들중에서 casper 써 보신 분이 있으신가 해서 질문 드립니다.
매트리스 사면서 $1,500 쓰고 30,000 MR 이면 괜찮은 딜 같아 보여서요.
써보신 분이 계시다면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form 도 써보고 spring 도 써봐서 casper 가 괜찮다는 평이 나오면 hybrid 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casper 외에도 괜찮은 매트리스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전 consumer's report보고 casper 사서 쓰고 있는데 저희에겐 잘 맞았습니다. extra firm정도 강도인것 같군요..
써보고 아이들 침대도 casper로 바꿔줬어요. 단점이라면 침대 옆에 걸터 앉으실때 frame이 없어서 푹꺼진다는 게 단점이겠네요. ^^;
캐스퍼가 좀 안좋은 후기도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네.안그래도 안좋은 후기도 있어서 마모님들의 실사용후기를 듣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Casper 같은 온라인 매트리스 사이트들은 요새 return이 많이 간편해졌더라구요.
전 Purple 쓰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문제는 이제 Purple에 너무 익숙해져서 내 침대가 아닌 곳에서 자고 나면 가끔 몸이 쑤실 때가;;;;
Purple 역시 봤는데 아무래도 기왕 쓰는거 mr30,000 이 무척 땡기내요~그래서 실사용후기를 보고서 결정하려고 했는대 마모님들께서는 좋다는 후기가 더 많메요~^^
1년이상 쓰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한테는 아주 잘 맞네요. 딱히 단점을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실사용후기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보니까, 타겟에서도 팔더라고요. 별 도움은 안되지만 샘플을 만져 볼 수 있긴 합니다.
헐퀴님 말씀처럼 요즘 온라인 업체들은 워낙 리턴을 잘 해주는지라 (단 100일 이내...지나면 돌변합니다.), 일단 써보시고 안 맞으면 리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게요 100일이내는 리턴 가능하니 일단 질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asper mattress 질문에 뻘답입니다만,
진심으로 매트리스는 템퍼페딕을 추천합니다. (저도 amex offer에 이끌려서 casper를 고민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템퍼페딕도 사용해보고 싶지만 가격이 후덜덜하네요...ㅡ.ㅡ
주변 지인중에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대 여름에는 좀 덥다고 하시더라구요.제가 사는 곳이 LA 라서 여름에 더우면 좀 곤란할거같아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나온 모델들은 외피가 시원한 재질로 나온데다 따로 벗겨서 세탁 가능해서 실용성이 좋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저도 없는 지갑 열어서 거의 울다시피하며 샀는데, 지금은 1년째 쓰고 있지만 후회가 0퍼센트대입니다. 비싸서 퀸사이즈를 산게 유일한 후회랄까요.. 퀸이 좁은지 같이 사시는 분이 가끔씩 제쪽을 향해 진격합니다...
전 써보지는 않았고 매장에 가서 누워보기만 했는데..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개인적으로 폼 계열은 안좋아하는데..(베개도 그렇고)
매트리스는 깜짝 놀랄 정도로 좋았어요.
혹시 근처에 매장 있으면 가보시는게 좋을듯..
저희는 이사할때 무조건 이걸로 새로 사려고 생각중이예요.
근처는 아니지만 OC 와 Torrance 에 매장이 있어서 주말에 직접가서 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3년정도 쓰니 매트리스가 많이 푹 꺼지더라구요. 지금은 다른 매트리스를 쓰지만 3-4년쓰고 바꾸기 괜찮은 매트리스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017년 7월부터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저희꺼만(king) 쓰다가 좋아서 손님방용으로 queen 하나 장만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방문하신 장모님도 쓰셨는데 좋아하시더라고요.
장점은 충분히 아실꺼 같고요.
특별한 단점은 없지만, 굳이 찾자면
비싸다. 이제 비슷한 수준 매트리스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나온거같고.
무겁다. 이사하거나 옮길때 불편합니다. 스프링 매트리스보다 훨씬 무겁고, 홀드하기 상당히 힘이 듭니다.
어제 코스코에 가니까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Casper 매트리스가 있더라고요, 아마 코스코에서 주문해서 따로 만든거 같은데, 코스코 가까우시면 이거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결론은 비싸지만 좋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잘 모르겠다 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만족하며 사용하시는거로 봐서는 괜찮은 매트리스 같아서 주말에 태스트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현재 온라인에서 할인해서 King size hybrid 를 $1,400 에 살수 있고 할인가에 $100 쿠폰이 있어서 테스트후 괜찮으면 바로 지르려고 합니다. Plus 30,000 Mr 까지 주니 더 땡기네요~^^.
한가지 더 여쭤볼께요.
King or Twin xl(2ea)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Twin xl 2개를 합치면 king 과 같은 size 더라구요.가격은 좀 더 나가지만 잘때 파트너의 움직임으로부터도 자유로울거 같고 이사할때 더 편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캐스퍼 3년차 쓰고 있어요. 전 넘 좋아요.
제 침대서 자본 사람들은 다 꿀잠 자더라고요. 슬립오버한 제 친구들도 진짜 편하다고 잘 잤다고 그러고 엄마도 침대 괜찮은 거 샀네 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해요
굳이 단점 생각나는 거라면 남친도 너무 좋아해서 잘 자는데 땀이 엄청 많은 편이라 여름엔 조금 더워하는 거 같긴한데 또 침대시트나 덮는 걸 를 인견이나 시원한 촉감의 그런걸로 깔면 또 괜찮긴 하더라고요. 전 스프링 매트리스 썼을 때 허리아팠고 캐스퍼 쓰고는 그런적 없어요 그리고 3년째 써도 꺼지는 느낌 그런게 전혀 없ㅇ어요 (당연한건가요? ㅎㅎ)
저는 담에 매트리스 바꾸면 캐스퍼 상위 모델? 웨이븐가 사고 싶어요. 혹시 구체적인 질문 있으시면 제가 느낀 바탕으로 답해드릴게요
전 매트리스는 내가 오랜 시간 몸을 누이는 곳이라 돈이 더 들더라도 좋은 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친이라고 하신거보면 여성분이신거 같은데 닉넴은 데드리프트라고 쓰여 있어서 급상상하게 되네요.혹시 울끈불끈 근육짱(?)
농담이고 3년을 쓰시고도 꺼지는 증상이 없다하시니 깃털처럼 가벼운 분이라고 예상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동감합니다.
힘들게 사는세상 잠이라도 편하게 자야하지오.
돈이 더 들더라도 메트리스는 좋은거를 쓰고 싶은데 그래도 웨이브는 너무 비싸요...ㅜ.ㅜ
캐스퍼 공홈에서 파는 모델과 같은 모델인지 조금 애매 한데, (캐스퍼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안 되어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퀸사이즈 Casper Select 모델은 599에 파는 군요.
추가: 코스트코에서 파는 모델이 약간 더 단단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신빙성이 그닥.....
안그래도 Reddit 에서 costco 와 공홈을 비교한 글이 있는데 공홈에서 파는 Essential Mattress 라는거 같네요.
가격은 공홈이 $5 더 싸네요.
제가 보는 모델은 The Casper 라인의 Hybrid 라서 Costco 에는 없는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 .하이브리드 찾으시면 공홈에서 사시는게 맞구요.
레딧 조금 더 읽어보시고 제품 비교 해보시면 에센셜 모델보단 공홈에서 파는 일반 Capsper 모델과 거의 흡사합니다. (4-layer, 12인치, 존 서포트 등등)
레딧 좀 더 읽어보니 캠핑님이 말한대로 Casper model 에 가깝다는 말이 많네요.
구조는 비슷한데 공홈의 매트리스와는 좀 틀리다는 말도 있고 어찌되었든 저는 일단 Casper hybrid 로 정했으니 시간나는대로 매장가서
누워보고서 맘에 들면 온라인으로 바로 지르려고 생각중입니다.
Costco 추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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