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하운드·앰트랙서 또 이민자 단속 (한국일보기사)

합법 체류 신분증이라... 좀 의문이 드네요. 비시민권자에게는 가장 확실한 건 그린카드인데, 규정상으로는 그린카드는 항상 소지하고 다니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러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운전면허증의 경우 합법적으로 체류중인 사람에게만 발급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그게 모든 주에서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합법 체류 신분증 역할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고요. 정말 지갑에 영주권까지 넣고 다녀야 하는건지....

그런데 시민권자는 뭘로 증명하죠?

엇.. 전 영주권 카드 소지하지 않으면 이민법 위반이래서 항상 들고 다닙니다.

지갑 분실하거나 그러면 정말 골아파지죠.... ㅜㅠ

어차피 Real ID나 GE 카드같은걸로 신분 보장은 되지 않을까요?

카드형 여권???

아닌게 아니라.. 소수계는 시민권자가 좀 더 난감한 면이 있어요.

2010년 뉴멕시코 출장때 White sands 부근 도로 한복판에서 CBP 검문 때문에 진땀 뺀 적 있었네요 -_-

다행히 출장지가 군 부대라 CAC이 있어 보여주고 패스 했는데.. 개인 여행이였으면 정말 곤란 할 뻔 했었습니다.

네..맞습니다. 시민권자는 뭘로 증명을 해야 하는지요. 

시민권 증서를 들고 다녀야 하나요?

이게 만약 공항 같은 곳에서 검문이 이루어져 비행기 놓치는 경우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을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