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레딧 히스토리 3달된 학생인데 카테고리별로 쓴거 한번 봐주세요
지금 UR은 3700포인트 모았는데 뭔가 쓴 돈에 비해서 비효율적으로 모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통 학부생들은 첫 카드 디스커버로 시작해서 첫 해 분기별로 많이 뽑아먹던데 저는 어쩌다보니 프리덤 언리로 시작했어요
이번년도 체이스 캘린더 보니까 gas 그로서리 스트리밍... 프리덤으로 만들걸 후회도 되네요
위에꺼는 힐튼 아멕스
밑에꺼는 체이스 언리입니다
봤는데요. 딱히 뭘 여쭤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그냥 순전히 제 이야기인데요. 닉 바꾸기 전부터 계속 카드 질문해오시는데, 그냥 제가 막 시작했을때 생각나서 댓글 드려요.
저도 마적질 막 시작하기전에 궁금한거 참 많아서 여기 물어보기도 했는데, 결국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하는거같아요.
전 갠적으로 마일 어찌하면 잘 모을수있을까 공부도 하고, 시간도 많이 할애하고, 돈도 제일 아끼면서 쓰는방법으로 마적질 해와서 3년동안 (혼자한거치고는) 엄청 많은 마일을 모았어요.
저도 학부생이구요. 제 카드기록은 요래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834530
마적질 하는건 "돈을 제일 적게 쓰는거"는 아니고 "돈을 최대한 잘 쓰는거" 인듯해요.
제가 일년에 카드 스펜딩을 총 5-7만불 정도 사이로 하는데요. 이건 제가 미친X 이라서 그런게 아니고요.
거의 다 학비,렌트 에요. 학비 2.5%~2.8% 수수료떼고 사인업 채우는데 6만불 잡고 2.8%면 1700불이에요.
누구는 Debit 으로 이런거 다 내면서 1700불을 아끼는걸 선호할수도 있고
저같은 사람들은 1700불내고 마일리지 몇십만 모으는걸 선호할수도 있죠
1700불 내고 마일리지 몇십만 모아도 터는데 드는 시간이나 비용들도 고려해볼 요소 이구요.
어차피 마적단 rule of thumb는 빚내지않는거구요. 비지니스 하지않으시고 학부생이시면 spending으로 모을수있는 마일은 갑부가 아닌이상 sign up bonus 10%도 안됩니다.
꼼꼼한것도 좋지만 너무 작은것만 보시면 나중에 큰 그림을 못그리게 됩니다.
그리고 마적질도 공부 좀 하셔야합니다. 제가 게시판을 몇년간 봐온결과, 매번 하나하나 질문만 하시는분들보다 공부후 질문후 후기도 많이 남기시는 분들이 게시판에 오래 상주하시더라구요.
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나름 여기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은 다 읽어본거 같은데 핑거프린세스처럼 보여서 죄송하네요
님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무조건 남이 이렇게 하라고 한다고 따라가는게 아니라 제 상황에 맞는 저만의 방법을 찾아야 될거 같네요
사실 저는 이걸 모아서 뭘해야 겠다 이런 계획도 아직 없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펜딩으로 모으는건 티끌모아 티끌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말고 크레딧 관리 잘 하시면서 최대한 카드 많이 만드는게 답입니다. 스펜딩 자체가 크지 않으시면, 진짜 잘 뽑아먹는다고 해봐야 카드 1개 더 만드는 이득 보기도 엄청 힘들거에요.
한국에서 스펜딩으로 마일리지 모으던 버릇이 있어서...
신용기록 관리 잘하면서 떄가 되면 카드 몇개 더 열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푸드 드링크가 아멕스골드 x4에 들어가면 아골 어떠신지^^
저도 그 생각을 햇는데 예전에 아멕스 골드는 12월에 만들어야 된다는 글을 봐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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