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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원비 지출을 HSA 어카운트의 데빗카드로 했는데, 어카운트 홈페이지에 가보니까 액션 아이템으로 reimbursement 하라고 나옵니다.
이거 뭔가요? 전산 오류인가요? 아니면 제 기억의 오류인가요? 아니면 뭐 돌려받을께 더 있는건가요?
미국 병원 시스템은 너무 복잡해서 계속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병원에서 페이를 할 때 방문 당시 닥터피를 먼저 빼갔고, 보험회사에서 지불하면 병원에서 다시 지불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디덕터블이 남아 있어서, 제가 내는게 맞는것 같아서 병원에서 돌려주는 것 같진 않거든요. 내가 내야할 부분 같았고. 헤깔리는건 리임버스를 제 HSA 어카운트에서 빼서 제 통장으로 넣어준다는건데, 이건 마치 제가 HSA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가정에서 한 실수 같습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하나요? 한번도 유심히 HSA를 보고 있지 않다고, 이곳을 통해서 HSA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살펴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에 HSA 어카운트로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이 참 많네요. 자세히 보면 HSA/FSA로 필터링 할 수도 있고.
마모에서 추천 받은 안대를 HSA어카운트로 살 수 있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간 완소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이건거 또 뭐 없나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보니까 안약도 살 수 있는 것 같고요. 보통 OTC 약들은 HSA로 못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아마존이 알아서 잘 필터링 했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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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CaptainCook
2019-06-14 09:57:47
니면 뭐 돌려받을께 더 있는건가요? -> 제 경험을 보면 아니요. 말씀하시는 어카운트가 보험어카운트인지 HSA어카운트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보험사와 HSA가 연동이 되어 있긴 한데 그렇다고 그게 100% 정확하진 않아요. 설명이 잘 될지는 모르지만 예를 들어 보험사 홈피에는 제가 내야 할 금액이 100불이라고 나오고 보험사 홈피서 직접 pay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Pay를 원하면 지불 방법 중의 하나가 HSA이구요. 근데 EOB에 나오는 금액이 실제 제가 내야하는 금액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보통 병원에서 빌이 올때까지 기다립니다.(믿기힘든 얘기지만 저 100불이 제가 안 내도 되는 경우가 있어요.) 병원에서 빌이 오면 그걸 EOB에 매치해서 확인하고 빌에 나온 인스트럭션대로 페이를 합니다. 이때 저는 스펭딩때문에 제 카드 쓰고 나중에 HSA로 reimburse받는데 복잡한거 싫으면 HSA로 내도 되요. 이렇게 길게 설명하는 이유는 '어카운트 홈페이지에 가보니까 액션 아이템으로 reimbursement 하라고 나옵니다.'라고 한줄로 간단히 설명하셨는데 이게 어느 어카운트냐에 따라 부정확한 안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제 예상은 이게 샤샤샤님 보험에 들어가면 나오는 내용이라고 추측합니다) 제 예의 경우 제 보험사 홈피는 제가 직접 pay한 내용 몰라요. 그냥 커스토머 편의(?)를 위해 안내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전산오류도 아니고 더 받을게 있는게 아니고(HSA는 더 받는다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어요. 내가 내야할 걸 HSA는 지불수단으로 내야 하는 거니 더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냥 안내 정도만 보시면 됩니다.
병원에서 페이를 할 때 방문 당시 닥터피를 먼저 빼갔고, 보험회사에서 지불하면 병원에서 다시 지불한다고 했었습니다. -> 제 경험은 보통 보험을 보여주면 디덕터블플랜인 거 확인하면 당장 돈을 내라고 하지 않고 나중에 보험사가 리뷰하고 보험 커버 후 환자가 내야할 몫을 책임지고 내겠다는 agreement에 싸인하게 합니다. 디덕터블이 아직 안 채워졌다면, 예를 들어 1)병원에서 150불을 보험사에 청구, 2)보험사가 이건 100불짜리니까 100불만 차지해, 3A) 디덕터블이 안 찼으면, 이건 환자 100%부담이니 환자한테 내라고 해. 동시에 보험사 홈피에 안내가 뜨고 병원은 그 결과 받아서 환자한테 100불짜리 빌을 보냅니다. 여기서 150불짜리 받는 경우 보험사에 전화해서 얘기해야해요(그래서 EOB랑 매치해봐야 함). 왜냐면 in-network일 경우 보험사랑 병원이랑 계약이 있어서 보험사가 100불! 하고 정하는 순간 병원은 보험사던 환자한테서는 100불 받으면 끝이어야 하거든요. 3B) 디덕터블이 찼서 co-insurance 10%경우, 보험사서 90불을 병원에 보내고 병원은 10불짜리 빌을 환자한테 보냅니다. 설명이 길었는데 in-network이라면 먼저 낼 필요 없는데 왠지 out-of-network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두번째 문단 다른 내용은 여러번 읽어봤는데 상황이 잘 이해가 안가고 정보가 부족하니 여기까지만 설명드릴꼐요.
아마존이 알아서 잘 필터링 했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 NoNo. 나중에 오딧 걸리면 결국 본인 책임. 아마존에서 필더 된 것은 FSA "or" HSA Eligible입니다. FSA=HSA가 아니므로 본인이 잘 봐야되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아예 안 된다가 아니라 아마존에서 필터링 되었다고 문제가 안 생긴다는게 아니라 본인이 머가 되고 안 되고 알아서 판단해야지 필터가 된다고, 결제가 되었다고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긴다는게 아닙니다. '보통 OTC 약들은 HSA로 못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 예외가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지만 이게 맞아요.
샤샤샤
2019-06-14 10:32:47
장문의 설명 감사드립니다. 알수록 오묘한 세계군요. 그냥 더이상 공부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드는 시스템입니다. 캐면 캘수록 아무도 몰라, 그러나 잘못되면 니 잘못이야 라는 시스템입니다. 의료보험 제도만 보면 이상한 나라에 사는 것 같아요. 그냥 세상사가 이상한 나라인가요?
>>'어카운트 홈페이지에 가보니까 액션 아이템으로 reimbursement 하라고 나옵니다.'라고 한줄로 간단히 설명하셨는데 이게 어느 어카운트냐에 따라 부정확한 안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제 예상은 이게 샤샤샤님 보험에 들어가면 나오는 내용이라고 추측합니다)
답: 맞습니다. 이건 제 보험사 홈페이지이고, 보험사에 연동된 HSA 어카운트에서 그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항목이 작년 부터 몇개 있었는데, 갸우뚱하면서 리임버스 버튼 안누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낀건 어떤 항목은 리임버스가 안뜨는 것 같아요.
따라서 제 추측은 제 어카운트에 본인 HSA 데빗카드와 배우자 데빗카드가 있는데, 배우자가 병원비를 지출하면 시스템이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HSA 전산 시스템에서는 너 개인 카드썼더라. 리임버스 받아가, 니 HSA 어카운트에서 빼서 너한테 돌려줄테니까, 니가 지불했던 카드 비용 대납하렴. 뭐 이런 느낌입니다.
CaptainCook
2019-06-14 11:47:11
보험하고 HSA가 연동되어 있어요 딱히 좋은게 없어요.
위에도 설명드렸듯이 보험EOB는 어디까지나 보험회사가 주장(?)하는 거고 실제 병원에서 날라오는 빌이 뭐냐도 봐야하거든요. 저도 다 아는 건 아니구요, 제가 아는 선에서 제가 이해하는 상황에 맞게 설명드린거니까 안타깝게도 본인 보험 및 HSA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직접 시간 투자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안 아프면 몰라도 되고 HSA에 돈 쌓아놓고 투자하면 됩니다. 근데 현실이 그렇지가 않다는게 문제죠.
샤샤샤
2019-06-14 18:30:42
제가 HSA에 모아둔 돈이 소소하게 투자할 만큼은 있는데, 이게 또 누가 아파서 디덕터블 이상이 되는 의료비 지출이 생기면 몇년새 없어지게 되니까 늘 부족하다는 느낌 받네요. 그냥 투자가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를 안지가 별로 안되서 그런지, 살짝 투자로 돌려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의료비는 그냥 보수적인곳에다 묻어두는게 좋을까요?
밍키
2019-06-14 10:46:54
이건 본인 HSA account customer service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전산오류 같은 걸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