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크 하얏 간단 후기 (사진첨부)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일본 여행도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마모님께사 직접 1등으로 답을 달아주시다니... 성공적인 여행이 될 것 같아요. 

'호텔이 거의 매일 다른 곳이라 지역 고려해서 동선을 짜야 한다는 압박이 들어서'

-> 그럼 호텔을 다 알려주세요!

도착 첫날 도쿄하얏 리전시 1박- 하코네 하얏 2박 - 다시 동경 ANA international 1박- 콘래드 1박 - 힐튼 오다이바 1박입니다. 공짜로 가다보니 이렇게...

그래도 동선들 최대한 가깝게 잘 잡으셨네요.

왠지 선생님께 공부 잘했다는 칭찬 받은 느낌입니다. :)

호텔 사이는 택시로 이동하시는 게 좋겠어요.

도착은 몇시신지 모르겠지만 오후면 그냥 신쥬쿠 근처에서 저녁만 드시고요. (가족분들 성향에 따라 줄을 서면 안 되는지 서도 되는지 결정하시고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죠? 스시잔마이 같은 곳은 보통 자리가 있을 것 같아요. 줄 서서 원하시는 맛집에서 드실 수 있으시면 그쪽도 좋고요.)

하코네는 가볼 만한 루트가 비슷하니 패스,

오다이바는 힐튼 오다이바에서 주무실 때 보시면 되겠고요.

도쿄로 돌아오신 첫날에 신쥬쿠/시부야/하라쥬쿠 이쪽을 보시고, 그 다음날 긴자/아사쿠사쪽을 가시면 되겠어요.

ANA인터컨에서 롯폰기 힐즈는 생각보다 멀어요.

따님 성향을 잘 모르겠지만, 이런 건 어떠실까요?

https://borderless.teamlab.art/ko/

미국 시각으로 밤 늦은 시간에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택시는 짐이 몇 개가 들어갈까요? 24인치(?) 가방 세개가 한국 택시는 가스통때문에 안들어 가서 짐 하나를 나중에 가게 될 곳으로 미리 부쳐야 할 지, 지하철 타고 끌고 다녀야 할 지 고민이네요 

입출국 공항이 같으면 그냥 공항에 맡기시는 것도 좋죠.

아 꼬막 먹고 싶네요...

12세 여자 아이들은 하라주쿠 좋아하지 않을까요?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탄이들이 거기 있다는 썰이..

토, 일은 방탄 공연에 토요일 밤 U20 결승전 거리 응원까지 이번 주말은 이곳이 흥이 넘칠 것 같네요. 연로하신 부모님과 어린이들 팽겨치고 거리로 나가야 하나 고민되요. 

저도 마음만은 부산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