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한국행 경유만 한다면 비지니스 자리 널널하네요?

저는 LAX 가 주공항인데 애들 방학때는 항상 마일리지를 못쓰던가 아니면 꾸역꾸역 겨우 맞췄습니다.

네식구라 한꺼번에 갈려면 한자리는 거의 대기 상태였고 마지막날까지 안풀려서 공항가서 부탁해서 겨우 탄적도 있습죠 ^^;; 

이번 휴가에 한국과 일본을 가볼까 싶어서 아샤나나 댄공을 보는데 역시나 일반석 / 비지니스 4자리는 한꺼번에 없더군요.

MR은 이제 시작이라 10만 정도고 UR이 50만정도 있어서 마모 회원님들 글보고 VS 로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UA 공홈에서 샌프란 경유로 자리 있는걸로 검색되어 나온걸 보고 문득 드는 생각이

그냥 경유 탈까? 였습니다. 

6월 25일 LAX - SFO - ICN 이 Mixed cabin 으로 70k + $80.60 이네요.

LAX - SFO 는 한시간반 비행이니 문제 없을테고 애들도 좀 커서 한시간 반정도의 대기는 아무 문제 없으니까요. 

올때는 비지니스는 80k 7월 3일 하나 보이는데 항공사들이 좀 별로네요.

일반석을 타고 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던 자리는 꽤 보입니다. 

아직 발권을 한것은 아니지만 꼭 마일을 써야하고 꼭 방학 / 휴가 기간 성수기에 한국에 나가셔야 한다면

이 방법도 괜찮을것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한번 올려봅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그냥 이렇게 가시는 분들의 글은 많이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