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날인데...다들 이런 손카드 하나씩은 받으셨겠죠?
댓글에 받으신 선물이나 상차림좀 올려주세요.
애들이랑 p2 에게 좀 보여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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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이화원에 갔다가, 자리가 없어 그냥 왔어요.
아빠닐에는 주로 짜장면 먹나봐요 ㅠㅠ
어제 드신 짜장면 사진을 기대한 제 자신을 반성하며 돌아봅니다. 해피 파더스 데이!
조만간에 짜장좀 볶아서 제가 만든 짜장면 사진으로 대신할께요.^^
두아들이 있어서 든든하시겠어요~
아이들이 카드도 이쁘게 만들었네요.
전 아들이 아직 두살이라서 오늘도 아들 밥상을 차립니다...ㅡ.ㅡ
오늘 하루 모든 아버님들이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래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전 아빠날에 아빠된지 1년째 되는 친구 축하해주러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어른들끼리 술 한 잔 하는 모임인거죠..) 저희는 아이를 안 갖는걸로 의견을 맞춘 상태라 이번 생에서는 아빠 소리 들을 일이 없겠지만, 이런 손편지는 참 부럽네요. ㅎㅎ
늘 엄마날은 꽃이니 선물이니 뭔가 뻑적지근 한데 아빠날은 상대적으로 조용히 넘어가는 풍조는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는데...
어차피 기대도 없었지만 이번에도 편지하나로 퉁 치길래 약간 푸념같이 올린글인데...오히려 자랑글처럼 읽히는듯도 싶어서 약간 서늘하고 그래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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