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9년에 올렸던 정보로 아웃백 구매하셨던 분들이 계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 또한 2019년 아웃백을 구매했었는데요, 운행중 갑자기 엔진이 떨리고, 가속이 잘 안되며, 체크 엔진등이 들어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 서비스 맡겼는데, 알고보니 아래와 같이 리콜이 있었네요. Fuel Pump에 문제가 있나봅니다.
https://www.consumerreports.org/car-recalls-defects/subaru-recalls-cars-suvs-to-fix-stalling-engines-a1063491683/
문제가 심각해지면, 운행중 엔진이 정지될 수도 있으니 위험합니다. 혹시 2019 아웃백 구매하셨던 분들은 리콜대상인지 확인해보시고, 수리 맡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체크하는법:
To see if your vehicle has an open recall that needs to be addressed, go to NHTSA’s website.
If you plug your car’s 17-digit 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VIN) into the website and a recall doesn’t appear, it means your vehicle doesn’t currently have one. Because automakers issue recalls often, and for many older vehicles, we recommend checking back regul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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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Card $65도 받을겸 얼마전에 Subaru Outback 시승다녀왔습니다. 아시다시피 2020 Outback이 얼마전 발표되어서 2019에 대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갔습니다.
제조사 프로모션: 0% APR for 36 month or 1500 cash
딜러 할인: 2.5 최소 $3000이상, 3.6 최소 $2500 이상.
즉, 0% Finance 옵션 선택안하면 최소 $4500에서 많게는 $6000할인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딜하기에따라 조금 더 할인도 가능한것으로 보여지구요. Subaru Outback을 $6000할인받고 살수 있었던 적이 없었어요.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자 지르세요.
여기까지만 하면 좀 아쉬우니까... 2020 vs 2019 차이점을 살짝 살펴보면... 결론부터 말씀드려 "큰 차이 없습니다" 입니다.
Toyota Rav4의 경우 2018대비 2019년형은 완전히 다른 차라고 봐도 될정도로 크게 변했고, 2019가 압도적으로 더 나은 차이기 때문에 2018을 선택하는건 여러모로 좋지 않았는데요.
Subaru Outback의 경우 2020이 나은면도 있지만, 2019도 충분히 좋습니다.
1. Active Safety: Lane Centering을 제외한 전기능이 이미 2019에 구현되어 있어요. Lane Departure Warning, 전후방 Collision Warning and Autonomous Braking, 전속도 구간 대응 가능한 Adaptive Cruise Control등 충분한 수준의 안전 기능이 이미 구현되어 있습니다. Eye Sight 카메라도 이미 최신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2020에서 달라지는건 1) 차선 중앙 유지 기능과 2)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기능 (딴데보거나 졸음운전시 경고)의 추가입니다. 2)번은 최고급 트림인 Touring에만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현재 포레스터가 그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은 있으면 좋긴한데, 결국 실제 운행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뗄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Lane Departure Warning + Assist로 충분해보입니다. 현재 2019 Outback도 차선 이탈시 자동으로 스티어링이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Active Safety의 경우, 2020이 좀 더 좋아졌으나, 실운행시 2019와 큰 차이는 없다.
2. 디자인 변화
아시다시피 디자인 변화폭도 그리 크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날렵해지고, 테일램프 디자인이 포레스터 비슷하게 바뀌었어요. 2020이 더 좋아보이긴 하는데, 2019도 충분히좋습니다. 사실 자세히 안보면 2019, 2020 차이 구별 못합니다.
3. 엔진
2.5엔진은 변화없고, 3.6은 없어지고 2.4 Turbo로 대체됩니다. 자연흡기 대배기량 엔진 선호하시는 분들은 2019 지르셔야합니다.
4. 트랜스미션
동일
5. 새시
새시가 바뀝니다. 그런데 새로 적용되는 새시는 Global Platform으로 향후 Hybrid, All Electric대응을 위한 준비로 사용되는 것이지, 새시 자체의 성능이나 기계적 특성에 크게 변화는 없어요. 새시 강성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2019도 IIHS기준 Top Safety Pick+로 최상위 안전등급을 받았는데요 2020은 좀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의견으로는 이미 Top Safety Pick +라 안전 때문에 새시를 바꾼것 같진 않고, 레이싱이나 오프로드시 차체 비틀림 방지성능 향상을 위한 목적과, 향후 전기차 대응 배터리 놓을 자리 만들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일반 운전자들에겐 그냥 큰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인테리어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두가지인데요. Full LCD 계기판과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크린입니다. 근데 아래 사진은 최고급 트림의 경우라, 하위 트림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아직 상세한 정보가 없어요. 최고급 트림을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계기판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데요. 공조 시스템 버튼들이 LCD로 대거 통합되었어요. 에어컨 조절할때 외부 물리 버튼이 아니라 화면 보고 조작해야해요. 그나마 다행은 온도 조절 버튼이 아직 외부 물리 버튼으로 나와있다는 겁니다. 화면 큰거 다 쓸데 없어요. 카플레이만 되면 됩니다.
또 다른 변화하나는, 메인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위로, 어센트나 포레스터처럼 별도의 작은 LCD가 추가되어서, 온도나 시간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점입니다. 2019는 이 정보가 공조 시스템에 통합되어 있죠. 물론 2019에서도 온도 및 시간을 상시 확인 할 수 있으나, 아무래도 별도의 LCD를 만들어 놓는게 좀 더 편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테리어는 2020에서 보기에는 더 좋아졌으나, 실 사용에 있어서는 2019가 더 편리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온도/공조조절은 아무래도 다이얼이 편하고, 버튼들이 다 나와있는게 쓰기 좋죠.
최종 결론:
2020이 당연히 더 좋습니다. 그런데 성능/연비/안전/디자인을 놓고 봤을때 아주 큰 차이는 없어요. 풀모델 체인지인데, 실제로는 Face Lift에 가까운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Rav4처럼 신형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경우라면 당연히 신형으로 가야겠지만, 이정도 차이라면 역대급 할인 $5000-$6000을 받고 2019로 가는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2020 출시되서 딜러에 도착하려면 아직도 한참 남은데다, 향후 1-2년은 할인도 거의 없이 MSRP에 근접한 금액으로 구매해야할걸 생각해보면, 그리고 2019는 이번 세대 끝물이라 차량이 완성형에 가깝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9도 충분히 구매할만 합니다.
불과 2년전에 2018 아웃백 리프레시 출시 됐을때, 할인 거의 없었다는 점을 기억해보면 겨우 2년만에 이 가격에 2019 아웃백을 살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족
그럼 2019 포레스터와의 비교는?
포레스터는 2019에 풀모델 체인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레스터는 딜이 잘 안되죠. 보통 $1500할인 잘하면 $2300정도 할인이 거의 전부 다 일겁니다. 제가 싼타페 구매하기 전에 원래 사고 싶었던 차가 포레스터라서 20군데가 넘는 딜러에 알아본 결과, 가격들이 다 비슷비슷하고 딜이 잘 안됐어요.
그렇다면 풀모델 체인지된 2019 포레스터에만 있고 2019 아웃백에 없는 것이 궁금해지는데요. 결론은 그런거 (거의) 없다입니다. 2019 포레스터에서 되는 것들은 2019 아웃백에서도 전부 다 구현됩니다. 딱 두가지만 빼고요.. 1) Auto Stop and Go (정차시 엔진 정지) 2) 운전자 모니터링 기능 (졸음운전시 경고). 둘다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은 아닙니다.
포레스터는 임프레자 (소형) 기반 SUV이고, 아웃백은 레가시 (중형) 기반 크로스오버/웨건이죠. 아웃백이 한체급 더 큽니다. 무게중심이 훨씬 낮으니 승차감/핸들링은 당연히 아웃백이 훨씬 나아요. 포레스터는 대신 보다 SUV에 가깝고, 높이가 있어 크기가 한체급 작지만 공간 활용성이 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면 되는데 아웃백이 2019 구형 모델이라서 꺼릴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6개월 전에는 아웃백 할인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어서 포레스터 샀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저보고 포레스터 VS 아웃백 선택하라면, 아웃백으로 갑니다. 가즈아 아웃백! 딜 잘되는 차가 장땡
산타페 vs 아웃백 2019 라면 어떤게 좋나요?
이건 취향차이인데요. 딜 상관없으면 저는 싼타페에 한표 던집니다. 근데 야외 활동이 많다면 아웃백이죠.
하지만, 현실은 딜 잘되는 차 사야죠. 싼타페 요새 판매 호조로 딜이 잘 안되는것 같던데, 이런 상황에서는 아웃백이 낫겠습니다. $6000할인 가즈아.
동의합니다^^ - 얼마전에 아웃벡2019 지른 1인
좋은 차 구매 축하드립니다. 아웃백 매력 상당하죠
얼마에 지르셨나요?
Limited 모델 moonroof 랑 네비 있는 거 삼만불 가격 받았습니다. 근데 비자홀더라 론이 어렵네요 ㅠㅠ
와우 $7000 할인이군요!! 축하드립니다.
두달전쯤에 베이스 모델 2K 다운 매달 $210(택스포함) 으로 36달 리스했습니다. 12000/yr 로요. 좋은 가격인지는 모르겠는데, 딜은 조금 되는 분위기 였어요.
원래는 Limited 모델을 대략 $5000정도 디스카운트해서 구매하는것이 타겟이었는데, Subaru 처음인지라 일단 리스해서 타보고 구매하자라는 맘이 들어서 리스로 바꿨구요.
근데,,, 차가 넘 좋아여 >.< 따로 후기 글을 올릴까 고민중입니다 ㅎ 저 원래 혼다빠(?) 였는데 이제 수바루빠 될것 같아요 ㅎㅎ
제가 알기론 수바루가 미국내 재구매율 1위인 회사로 알고있습니다
어라, 전 2020년형에나 애플 카플레이가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미 2019년 형에 들어가 있군요. 그렇다면 계산이 달라지네요 ㄷ ㄷ ㄷ
네 2019에서도 이미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다 지원합니다.
헉 뽐뿌가 막 오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막 사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우리 옆집 아저씨도 이거 샀던데...
좋아보이더군요. 차가 잘나간다고 자랑 하셨습니다.
저도 시승해봤는데, 차가 굉장히 스포티합니다. 특히 초기에 민첩해요.
엇? 저는 한번 시승해보고 악셀 초기 반응이 너무 굼떠서 깜짝 놀랐는데요. 심지어 미니밴보다도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트림마다 트랜스미션이나 가속 세팅이 다른 걸까요?
정말요? 저는 2.5, 3.6 전부 시승해봤는데, 3.6은 확실히 민첩하고 빠르고, 2.5도 괜찮았었는데요... 혹시 지금 타시는 차가 미니밴을 가장한 스포츠카?
"With the 175-hp 2.5-liter engine, acceleration is one of the weakest areas for the Outback. There's a dearth of power, and it takes a sluggish 10.2 seconds to hit 60 mph. Consider getting the six-cylinder engine (the 3.6R trim level) if quick acceleration is desired."
라고... 제가 탄 건 2.5였나봐요. 10.2초면 승용차 중에 최하위권이 아닐까 싶어요. 찾아보니 혼다, 도요타 미니밴들이 6.6~6.9초라네요.
아.. 그렇군요. 제 차가 (사실 아내차) 싼타페 2.4인데요. 제가 싼타페에서 가장 후회하는게 2.4 엔진으로 구매한거에요. 제게 싼타페 2.4의 유일한 단점라고 할수 있는게 바로 이 엔진 출력이거든요.2.0 터보로 갔었어야했는데, 2.4도 괜찮을줄 알았죠. 그렇다고 아주 불편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좀 느긋하게 다니면 되요. ㅎㅎㅎ
비슷한 엔진 출력에 싼타페가 아웃백보다 더 크고 무거우니 제가 아웃백이 민첩하다고 느낀게 당연할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그런데 아웃백 3.6은 날라다닙니다. ㅎㅎㅎ
테슬라 루다크라스는 몇초?!?
제가 2019 아웃백 두달넘게 몰아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0-20까지는 보통이거나 약간 어? 굼뜬느낌이 있긴한데, 20-45정도 사이에 먼가 확 올라오는 느낌? 이 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2.5 엔진에 이정도면 전 만족하게 타고있습니다~ 연비도 평균 28정도 나오구요.
추천해주실 만한 트림이 있나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 깡통 MSRP 는 $25,000 부터 시작이군요.. 차가 필요하긴 한데 비싸네요ㅜㅜ
깡통은 좀 그렇고, 최소 Premium, 여유 좀 있으시면 Limited 추천 드립니다. Limited까지는 가야 Blind Spot Monitoring 이 들어가서 가능하면 Limited가 좋긴합니다.
타보고 싶네요~ 9월에 차를 살 예정인데, 과연 우째될지
얼마전에 중고 아웃백 산 글 올렸는데요. 아직 리턴 기간 남아 있는데 .. 며칠간 딜 해봐야겠네요 허허
아 천정에 얼룩있는 아웃백이군요. 엔진룸하고 실내에 물 안찼었으면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래도 찜찜하면 리턴하시고, 조금 귀찮더라도 다른 차 알아보는것도 생각해보세요.
P2 차를 아웃백으로 바꾸고 싶지만, 차라리 어센트가 좋다고 하는 바람에 지르지를 못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2.4 XT 가 더 맘에 들기도 하구요.
근처에 사시고, 관심있으시면, 스프링필드 버지니아 딜러에 물건이 많다고 델라웨어에서 온 사람도 봤습니다.
이런 딜이 흔하지 않다고 하던데 역시 마모에 올라오는 군요.
저흰 메모리얼 데이 세일때 , 문루프, GPS는 있는데 풀옵션은 아닌 모델, 2만 8천인가?으로 구입했습니다.(하도 이리 저리 뭘 계산해서 갔다줘서 확실한 금액 생각이 안나요.)
론은 1.8인가 였고, 원래 그 날 구입예정이 아니여서 준비안하고 간지라
앱에서 본보이 아멕스(아멕스 플랫, 골드는 있고, 바쁜데 생각나는게 본보이였어요, 나중에 보니 힐튼할껄 싶었던)
신청해서2500 다운하고, 타던 차 트레이드 인 하고 가져왔어요.
원래 크로스트랙 보러 갔다가, 세일때문에 아웃백 타고 왔습니다.
2019 싼타페 보고 있었는데, 수바루도 알아봐야 겠네요. 저희 동네에선 Santa Fe SEL+ MSRP - 5000 정도 프로모션이 있어서 싼타페 보고 있었어요. 이정도면 아웃백 -$6000이랑 어느걸 해야 할까요?
혹시 2020 싼타페 나올때면 2019 싼타페도 세일 들어가지 않을까요?
싼타페 - 6000 추천 드립니다. 제가 $6000 할인 받고 샀어요. 같은 할인이면 싼타페 추쳔요! 근데 아웃백 $7000 정도 될수도 있어요. 그럼 아웃백.
결론은 두 차 다 좋으니 할인 많이 되는 차로 사세요.
비공식 소식에 따르면 싼타페 2020은 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답니다. 현재 연식 부분 변경 진행중이래요. 급하지 않으시면 좀 기다리셔도 될것 같구요. 차가 지금 필요하시면 두 차중에 싼걸로 사세요!
오 저 갈색 가죽의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데 말이죠..
투어링 가즈아!
저 갈색 시트는 투어링 트림에 장착 되서 나오고 2019에도 이미 적용되어 있어요.
Outback도 요즘 차 보면서 보고 왔는데..
디자인이 영 맘에 안들어서 ㅋㅋ 그런데 쑤바루 좋긴 좋아요!
@ex610 님은 사신다면 2.5i 사시나요 3.6R 사시나요?
Outback이 windshield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혹시 이 점에 대해서 아시는바가 있거나 문제를 경험해보신 분이 있나요?
저도 2019모델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컴플레인들이 보여서 조금 망설여지더라구요.
반나절 딜해서 msrp에서 4천불 할인 했습니다. - 6천불 목표로 며칠만 더 해봐야겠네요.
다른 딜러도 방문해보세요.
혹시 DMV 지역 사시면 annapolis subaru 에 email 넣어 보세요. 저도 거기서 email 받고 동네에서 매칭해 달라고 했어요.
거기서 얼마나 받으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Outback 차 사이즈가 4인용 가족 차로 사이즈가 괜찮은가요??
애들 둘다 어려서 카싯을 설치해야되거든요
카시트 두개 설치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심지어 크로스트랙에도 카시트 설치 가능합니다. 트렁크 공간도 꽤 넒은 편이라 4인 가족이 타시는데 괜찮을 것 같네요. 물론 3열 있는 SUV나 미니밴만큼의 공간은 안나오고요.
그렇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딱 어른둘 애둘 타고 짐실으면 딱맞죠.
그런데:
3열 시트가 없어서 친구는 못탐.
슬라이딩 도어가 없어서 옆차에 문콕.
이 두가지 때문에 미니밴으로 많이들 가시죠.
ㅋㅋ 역시 얼마에님 . 콕콕 짚어주시는군요
애들 아직 어리시면 무조건 미니밴으로 가시는 게 진리입니다..
이제 애들이 곧 커서 지들이 스스로 문 열 수 있는 때가 오면 난리납니다.
매번 차 내릴 때마다 소리쳐야 합니다. "문 천천히 열랬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폼으로 이 모델 문의했는데
New 2019 Subaru Outback 2.5i Limited MSRP $34,588
몇분 안에 이메일로 E-Price $27,918 이라고 답장오네요.
흠... 여기서 더 딜이 된다는건가요?
아... 질러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전 향후 3년 안에 Ascent 지를까 하고 passively looking만 하고 있었는데요.
이것 참 고민되네요.
다들 딜 잘 하시내요.
저는 이글 보고 (어자피 요즘 차 딜을 하고있어서), 오늘 급하게 2군대 돌아 다녔는데
6천불 정도 DC 할라니가 unreal number 이라고들 하내요.
best가 3천불 DC 오퍼 받았습니다 ;;
결국 Totyota RAV4 Hybrid 로 가야 하나 봅니다 ㅋ
저희동네도 그러네요
이천불 빼주고 라이프 타임 파워 워런티 해 주시겠답니다
엄청 생색내네요
3000달러 off에 0% 36개월 아니던가요? 0% 포기하면 1500불 할인 더 됩니다. 그러면 $4500 할인인데, 만약 약간 하위트림 차량을 보신거면 (비쌀수록 할인이 큽니다.) 대충 그정도 할인 맞는거 같기도 해요. $6000-$7000 할인은 거의 최상위 트림에서 가능한 금액일겁니다.
수바루 잘 팔리는 지역 (워싱턴주, 오레건, 콜로라도 등)은 국물도 없는듯 합니다....
콜로라도에서 수바루 할인 안해주기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ㅎㅎ
아... 달려가고 싶네요. P1이 H1B 비자여서 론이 안 나올까봐 걱정입니다. resident alien이긴한데... 론 받으려면 신분 물어보겠죠?
일단 $65 test drive 쿠폰 살포시 뽑아놓았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Penfed, AAA, Credit Union 등에서 오토론 프리 어프루부 받아서 가면 신분은 물어보지도 않아요. 저도 H1B 인데 문제 없이 60개월 론 받아서 샀어요
+1 로컬 Credit Union 강추드립니다.
글쿤요 정보 감사해요! 제가 4년전쯤 DCU에서 받을땐 비자 정보 같은거 다 요구하더라고요. 좀더 자세한 질문인데 Penfed같은 곳에서 프리어푸르브만 받으시고 딜러 론 받으신건가요? 아니면 Penfed에서 끝까지 진행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동네 크레딧 유니언 웹페이지에서 미리 프리 어프루브 받고 컴퍼메이션 종이 들고 딜러갔어요. 카 구매 확정짓고 파이낸셜 매니저 만날때 동네 크레딧 유니언쓸거고 여기 컴퍼메이션있다고 하니 나머지는 알아서 처리해줬습니다. 동네 업체들라 서로 업무 협약을 맺어서 그런거구요. 보통은 구매 확약서(딜러와 바이어가 사인한 Purchase Agreement)를 크레딧 유니언에 보내면 거기서 채크끊어주고, 그거 들고 딜러가면 됩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간 중고거래는 DCU로 한적 있는데 딜러는 처음이라 두근두근 하네요^^
Penfed에서 프리어프루브 받고 끝까지 진행했습니다. 동네 크레딧 유니언 알아본곳은 인터넷으로 프리어프루브가 안되서요. 간단하게 하기 편한걸로 진행 하시면 될거 같아요. 딜러 론보다 1% 더 싸게 Penfed에서 받았구요.
저는 2019 Outback 2.5 Premium 에 Powerlift Gate 만 추가한 모델로 딜하고 있는데.... Texas Austin 지역
MSRP 30,806.00 에서 0% 36개월이면 $26,942.00 +TTL
캐쉬 딜 혹은 딜러 파이낸스로 하면 $25,892.00 +TTL 딜 받았습니다.
혹시 더 좋은 딜 있으면... 공유 좀 ^^ 부탁드립니다.
MSRP 30k근처에서 그정도면 거의 최대 인것 같아요. MSRP 36k - 38k 정도는 가야 6k에서 6.5k 할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괜찮은 딜로 보이네요.
Tysons VA 에서 오늘 받은겁니다.
2019 Subaru Outback Premium (15) Blind Spot Monitors, Rear Cross Traffic Alert, Moonroof, Navigation
MSRP: $32,738
Stohlman Subaru Everyday Low Price $26,142
와우 $6600 할인이네요. 여기 Doc Fee는 혹시 얼마정도 되나요? 뉴욕주는 Doc Fee가 $75로 고정. 기타 DMV Fee등 fee 전부 다 합쳐도 대략 $160-$170선이거든요. 딜러들이 Doc Fee에서 이익을 많이 못남기니 차값이 그만큼 비싼편입니다.
여담 입니다만 오토 크루즈때 중앙 라인 지켜주는거.. 현대가 참 잘한다고 하던데 스바루는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주나요?
라인 어시스턴트 기능이 있는 차를 타고 있지만 라인 중앙을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네요..^^; 혼다입니다.
스바루 현행 차량들은 차선 중앙은 못 지켜주고, 이탈시에만 개입해서 보조해주는 정도입니다. 2020 아웃백부터 차선 중앙 유지 기능이 들어간다고해요.
이차가 산타페에 비해 더 안전한가요?? 얼마전 이방에서 교통사고 영상을 보고 앞으론 무조건 안전을 최우선으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느낌상으로는 이차가 한국차보다 더 철판이 강한 느낌은 드는데...ㅋㅋㅋ
저희부부 대학생 아들둘 이렇게 4명이 가끔 장거리 여행으로 어코드 사용중인데 아이들 불만이 많아요. 좌석이 좁고 에어콘바람도 맘것 조절이 불가능해서요.
그래서 시에나 살까 고민중이었는데요. 저희가 원하는 것은 뒷좌석 ac/heat vent 가 있고 애들이 덩치가 좋아서 뒷좌석이 좀 넓고 편안한 느낌이면 좋겠는데 시에나랑 비교하면 어떨까요?
미니밴이 가장 편하죠. 장거리 여행 용도라면 시에나 추천드립니다.
단, 요새 3열 있는 SUV들도 뒷좌석 캡틴 체어 있는 차종들 있거든요. 수바루 어센트, 혼다 파일럿, 현대 팰리세이드 (이번 달 말 출시랍니다.), 기아 텔루라이드등요. 뒷좌석 독립 공조 조절장치도 다 갖춰져 있으니, 이런 차들도 고려해보세요.
장거리 여행 용도로는 아웃백은 비추구요. 싼타페는 훨씬 낫긴 합니다. 만약 싼타페 딜이 많이 되면 싼타페 좀 고급 트림 (하위 트림은 뒷좌석 공조 조절이 없을거에요)도 알아보시구요. 싼타페 뒷좌석은 거의 미니밴 급으로 편하긴 합니다. 리클라이닝, 슬라이딩 다 되서 공간도 충분할거에요.
ex610님
이 글 다시 정독하면서 리플도 보고있는데, 아웃백 장거리 용도로는 비추라고 하셨는데,
어떤점에서 비추인가요?! 하이웨이 장거리 하기엔 피로가 쉽게 느껴지나요?
4runner랑 아웃백 중에 비교중인데... 오래타고 로드트립할 생각으로 :)
뒷좌석 시트가 캡틴시트가 아닌 벤치형이고 등받이 리클라이닝 각도가 제한적이어서 장거리 타고가기엔 좀 불편할 수 있어서 비추 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미니밴이나 캡틴시트 적용된 차랑 비교해서는요... 그런데 4Runner 는 Tacoma 바디라서 뒷 서스펜션이 장거리 뛰기엔 더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요. 4Runner 타본적은 없어서 그냥 뇌피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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