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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인이 각 500$ 씩 델타 바우쳐를 받았고 이건 겨울에 시카고 갈 때 프리미엄 셀렉트로 티켓팅하면서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2. 지난 주 ICN-SEA-YVR 구간의 컴포트 플러스 탑승을 완료하고 귀국하여 여행사를 통해서 차액보상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1032400원의 델타발 카드 취소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차액보상분인 것 같습니다. 

 

--> 결론 >> 매우 힘들고 핑퐁 게임하듯 여행사랑 델타랑 전화하고 트윗하느라 지치고 결국은 별로 안 좋은 구형 기재에 몸을 맡겨 힘들게 여행을 다녀왔고 등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성인 1인당 1768900원, 소아 1인에 1393000원에 발권했던 티켓에 1500$ 바우쳐 받고 1032400원 환급 받아서 ..결국 셋이서 인당 70여만원에 컴포트 플러스 이용해서 여행을 다녀온 격이 되었습니다.. 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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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여행사를 통해 보상안 질문 시 델타 한국 콜센터의 안내 및 응대가 잘못되어 저만 괜히 하루 더 맘 졸이고 고생한 것이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한 예약을 여행사를 통하여 클레임 접수 및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맞다합니다. 

 

다운그레이드에 대한 보상 혹은 아예 취소 

 

1. 리루팅 :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을 유지하기 위하여  ICN-SEA-YVR을 ICN-MSP-YVR로 변경하는 것은 최대 운항거리 초과로 시스템상 변경 자체가 불가능하여 선택 옵션이 될 수 없음. 

 

2. 차액 보상 : 보상 옵션으로 선택가능하나 차액보상+알파는 불가능하고 차액 보상만 가능. 해당 노선의 실탑승을 완료한 후 고객이 직접 델타에 차액 보상 reimbursement를 신청해야 하며 이때 차액 보상 기준은 델타 자체에서 마련한 방안에 따라서만 이루어지며 얼마의 금액이 차액 보상될 지 알 수 없음 (??? ㅋ) 

 

3. 바우처 발행 - 차액 보상 없이 500$ 바우처 인당 일괄 발행 (소아도 동일한 500$). 본인만 사용 가능하며 발행 후 1년 이내에 사용 해야 함. 800 으로 시작되는 델타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 및 delta.com을 통한 발권시 이용 가능. delta, delta connection, AF, KLM 항공편 및 기타 delta codeshare 항공편에 사용 가능. 잔액이 남을 경우 잔액은 추후 사용 가능하다 발행 후 1년의 유효기간은 동일하게 유지 됨. 

 

==> 결국 3번을 선택하여 바우처 3개를 받았습니다. 받을 때는 당연히 코드쉐어 편으로 동북아 혹은 동남아를 가면 되지 뭐 하였으나 의외로 ^^;;  유상 발권 시 델타 홈페이지에서 서울 발 동남아 혹은 동북아 항공권이 잘 나오지를 않네요 ㅠㅠ 다시 어찌 써야 하는가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안되면.. 이참에 미국이나 또? 

 

Rescheduling. 

 

아마도 저에게 불편을 끼치고 제가 원했던 것이 rerouting인데 안된 것에 대한 혜택으로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하고 혼자 생각합니다. 오전 7시 25분 편으로 당겨져서 시애틀 레이오버 시간이 약 3시간 정도가 되어 그냥 Aspire 카드의 pp 써서 라운지에서 쉬려 합니다. 

 

 

흔한 말로 멘붕에 빠져있었는데 마모님들 덕에 미리 500$ 바우쳐도 예상하고 각오하고 있었고 리루팅이라는 방법도 제안해 봤고 여러 다각도의 고민 끝에 선택 가능한 옵션 중 그나마 쓸만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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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lemoa.com/bbs/board/6497972 

 

역시 훌륭하신 마모님들의 조언덕에 리루팅(마모 자녀인 덕에 아이들은 별걸 다 알아갑니다 ㅋ) 도 여기 저기 돌려보고 .. 가족회의 끝에 결국 그냥 다운 그레이드 된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리루팅을 할 경우 미니애폴리스가 아닌 디트로이트를 가기를 원하는데 ^^;; (반나절이라도 친구들 보고 가고 싶던 가게 간다고요..) ICN-DTW-SEA-YVR 혹은 ICN-DTW-MSP-YVR만 가능한 덕에 비행시간"만" 8시간이 증가되어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티켓을 다시 보다보니 SEA-ICN의 운항 시간이 10여분 당겨져서 67분이던 환승 시간이 53분으로 감소되었더라구요. 30분 미니멈 트랜짓인 공항이라 상관 없지만 연착이라도 하는 날에는 월요일 출근에 문제가 생기는지라 앞 비행기로 당기기를 원했고 이것이 과연 여행사에 요구해도 딜 가능한 조건인지 알기 위하여 

 

1. 업무 시간이 되자마자 델타항공 한국 지사로 전화 - 티켓 번호로 제 예약을 확인 후 여행사로 전화하라고 안내 - 비행기 변경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고 그걸 여행사에 요구하려 한다고 설명하였으나 여행사랑 얘기하라고만 계속 말씀하심 ㅠㅠ (당연한 거지만.. 그래도 흑) 

 

2. 다시 여행사로 전화를 하여 장시간의 대기를 거친 후 통화 성공. 기존의 다운그레이드 된 컴포트 플러스를 이용 시 델타에서 내게 주는 보상은 무엇이냐? 당연히 차액은 돌려주고 플러스 알파의 보상이 있었으면 한다고 전달하고 또한 10여분의 환승 시간 감소로 불안을 느끼는 바 항공편을 앞의 DL2***으로 변경 부탁한다고 요구  --> 여행사 발권 업무 담당 델타 부서와 통화하여 알려주겠다고 함. 

 

3. 여행사에서 전화가 오기를 2번에 요구한 부분들은 모두 다운 그레이드에 따른 보상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개인 정보 등의 문제가 있어 여행사가 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없으며 승객이 직접 델타에 요구해야 함. (잉???????). 보상에 관한 요구를 온라인 상으로 이메일 접수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직원도 안내하면서엄청 당황 하더라구요 ㅠㅠ) --> 델타 온라인 접수 안 해본 것도 아니고 접수하면 3-6주있다 답 주던데 당장 결정해야 하는 문제들을 그렇게 처리할 수는 없다. 유선 상으로 통화할 번호를 알려 달라 --> 다시 전화 준다고 끊음. --> 전화가 오기를............ ㅠ^ㅠ ..... 여행사에서 티켓 발권한 승객이 유선상으로 델타와 직접 통화할 수 있는 루트는 없고 무조건 온라인 접수 하랍니다. 미국에 전화 걸어 영어로 해도 상관없대도.. 그런 방법 자체가 없다고만 안내.. (??????????) 다행히도 온라인에서 한국어 지원이 되므로 편히 한국어 접수를 하라고 안내 (=-=; 아니 .. 영어해도 된다구요! 모자르지만 영어로 complaint은 잘 해염!) 

 

4. 결국 한국어 사이트로 알려준대로 접수 시도 --> 한국어 사이트는 오류인 지 upcoming trip에 대한 (before flying?뭐 그랬어요) 접수 자체가 불가 ㅠㅠ (비행기 출발 일자를 선택하고 티켓 넘버를 넣어야 하는데 .. 미래의 날짜는 선택이 안되네요 ㅎㅎ) --> 다시 영어사이트로 접속하여 안되는 영어로 열심히 보상 어떻게 해줄 거예요? 비행기 시간 당겨줘요.. 를 접수했습니다. 

 

여기까지 하면서 이르른 결론은 .. 꼭 가야 하는 여행이라면 죽을 때까지 절.대.로.. 여행사에서 티켓은 사지 않을 것이다.. 입니다 (... 안가도 그만인 여행이라면 싸다면 여행사에서 계속 발권할 것 같습니다 ㅎ) 

 

델타에서 답변이 오면 이글에 추가하여 끌어 올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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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짜 최종 목적지는 다르지만 같은 ICN-SEA 노선 다운 그레이드에 대하여 차액 보상 없이 500$ 바우처/1만 델타 마일/MSP 리루팅 중 선택하라고 하였다는 후기를 한국 사이트에서 보았습니다. 예상하던대로 가는 군요.. ㅠㅠ 차액...이... 500$보다 컸는데요 이럴..수가.... (저는 아직 답이 없어 조언에 따라 트윗메세지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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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메신저로 빠른 답변이 왔는데.. 보상은 이용하고 나서 신청하고 rescheduling 및 rerouting은 여행사랑 얘기하래요?? 델타에 물어보니 여행사에 물으래서 여행사에 물었더니 고객이 온라인 접수하래서 고객이 온라인에 물었더니 여행사에 물어보라고 하니 전 핑퐁 게임을 당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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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shilph

2019-06-18 19:01:21

트위터나 페북 메신저도 이용해보세요. 그쪽이 빠를거에요

멜라니아

2019-06-18 19:05:50

아 그런 방법이 ^^;; 제가 둘다 안하다보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kyteam

2019-06-18 20:18:34

다운그레이드로 인한 보상은 해주겠지만, 시간 변경으로 인한 환승시간이 줄어드는 부분은 MCT가 충분한 상황이면 변경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거예요. 이것도 상담원마다 케바케긴 해요.

 

멜라니아

2019-06-19 00:03:11

진짜 상담원마다 케바케네요.. 한국 사이트에 올려주신 분은 신용카드사 연계 여행사 통한 예약건인데.. 델타에서랑 여행사에서 알아서 보상안을 제시해주고 델타와도 직접 상담 가능했다는데 저에게는 왜이럴까요 ㅎ 

Picaboo

2019-06-19 00:17:31

1. 10분 시간 변경은 어지간하면 바꿔주지 않습니다.

(국내선 ~30분, 국제선 ~60분, 최소환승시간 이하, or 케바케..)

 

2. 비행시간 변경 자체는 여행사 발권이니 여행사 통하시는게 맞습니다. -> 하지만 변경 사항에 해당하지 않음

 

3. 차액 보상이나 추가 바우처는 델타항공을 통하는게 맞습니다.

 

컴포트 강등을 이유로 앞비행기 시간 바꾸는건 앞뒤가 맞지않구요.

멜라니아

2019-06-19 00:30:21

감사합니다.. ㅠ-ㅠ  델타는 여행사에 말하래고 여행사에서 물어보면 고객이 직접 접수하래고 ㅎㅎ 10여분이지만 67분과 53분은 심적 부담감의 차이가 있어 물어본 건데 역시 안되겠네요 ㅠㅠ  컴포트 강등 때문이 아니라 시간 단축에 따른 변경 요청(아마도 구기재가 되면서 비행시간이 증가된 듯여?)이었는데 뭐 .. 안될 것 같기는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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