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warranty 업체 어디 사용하시나요?

은행에 에어콘 정도 현금으로 교체할 여유자금이 있다 >>> 워런티 해지. 

은행 잔고는 커녕 카드빚만 있는 하우스 푸어 >>> 울며겨자먹기로 워런티 갱신. 

조언 감사드려요.  예상치 못하는 목돈 나가는 게 싫어서 해지할 생각은 없고 그냥 업체를 바꿔볼까 하는 거거든요...

은행 잔고는 커녕 카드빚만 있는 하우스 푸어 >>> 에어콘 망가져도 여름에 참는다~~ 는 방법도.. TX, AZ 아니면 살만할겁니다.

ㅎㅎㅎㅎㅎ TX, AZ 아니니 그것도 방법이네요. ㅎㅎ

일단 AHS 에서 날라온 홈워런티 커버 내역을 꼼꼼히 한번 보세요. 그리고 과연 지금 현재 이 집에 이런것들을 고칠일이 있을까를 생각해보세요. 이를테면 노후된 ac가 있다거나등등이요. 만약 예스라면 전화하셔서 딜을 시작해보세요. 정해진 가격이 있는게 아니고 이미 올해 580불 주시고 전혀 사용않하신 기록이 있으니 홈워런티 회사에서는 이미 이익인 상황이니까요. 내년에도 안쓰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니 가격 깍아서라도 가입시켜주려고 할거에요.

저의 경우는 첫집이라 이거저거 점검하고 수리하느라 잘 불러서 잘 썼습니다. 암튼 현재 580불도 비싸보이시는데 650은 정말 아니네요. 제생각엔 400불대로는 깍으셔야 할듯해요. 

참 그리고! 커버내역에 잘 보시면 곳곳에 함정이 있어요. 요리조리 피해가는 항목이죠. 그리고 가격딜 하실땐 중고차 세일즈 저리가라할정도의 압박과 회유를 잘 견디셔야 해요. 

마일러님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특별히 고장날 제품은 없는 거 같은데 사람 일은 모르니까 가입해놓으면 안심이라도 될 것 같아서요.  에어컨이 작년에 고장나서 예상치 못한 목돈이 나가버리는 바람에 바로 급하게 가입한 거거든요.  여기가 배부른 업체인 것 같은 느낌이지만 되든 안 되든 마일러님 조언 참고해서 일단 전화해서 최대한 깎아봐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마일러님 덕분에 120불 깎았어요~  400불대까지로는 못 깎았지만 500불 초반대까지 깎았네요.  이런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계약 갱신하지 말고 있다가신규가입자로 다시 가입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아요.  신규 가입하는 금액이 갱신하는 금액보다 훨씬 더 싸니까요.  물론 가입하기 전에 연락해서 최대한 더 깎고요.  그런데 이렇게 하는 거 문제가 있을까요???  안 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내년엔 이 방법으로 한번 해볼까 해요. ^^  그리고 다른 업체는 모르겠는데 AHS는 견적만 받았다가 가입 안 하고 있으면 계속 이메일로 쿠폰이 날라오더라고요.  처음에 25불 쿠폰 줬다가 기간이 더 길어지면 75불 쿠폰까지 줘요.  쿠폰 받고 연락해서 더 깎으면 그게 최고인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75불 쿠폰 날아올 지 모르고 25불 쿠폰 받아서 했는데 나중에 알고 아쉬웠어요... :)

저도 본의아니게 딜을 해서 가입했었거든요. 잘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제 생각엔 신규가입으로 해도 크게 상관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다만 그쪽에 전화번호나 주소 기록이 있어서 신규가입 아니라고 그러겠죠. 

아, 그렇군요!  네, 맞아요.  내년에 한번 그렇게 해보려고요.  경험을 해야 알 수 있으니까요. ㅎㅎ 정말 감사드려요, 마일러님~ :D  역시 마모님들 최고에요!!!

저는 AHS로 이번달에 집 팔기 직전까지 5년정도 사용했는데요, 집이 지은지 11년이 되면서부터 생겨나는 문제들을 엄청 많이 고쳤네요.  최근 2년간에 새거로 교체받은게 냉장고, 디시워셔, 워터히터 그리고 세탁기예요.  참... 변기도 새거로 교체받았네요.  

  그 외에도 가라지오프너도 바꿨고 이건 일정부분은 커버안되서 부담금이 이 있었네요.  에어컨도 몇번 서비스 받았군요. 

 아무튼, 집이 슬슬 돈이 많이 들어가는 10년차 이후부턴 홈워런티 업체 강추합니다.  

AHS가 원래 상담원 연결이 징그럽게 안되고해서(기본이 1시간 웨이팅), 거기도 상담원도 아주.... 아주 나 일하기 싫어가 깔린 목소리의 엄한 상담원들뿐이야서 엄청 불만이였는데 요새 상담센터를 아시아 어디로 옮겼는지 전화연결도 빠르고 일처리도 엄청 빠릿합니다.  

바다님, 조언 감사드려요!  와~ 홈워런티업체 아주 잘 이용하셨네요~!!!  뽕 많이 뽑으셨어요~! 집이 아직 10년은 안 됐지만 깨끗하고 사용한 집이라 돈 들어갈 일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재작년에 에어컨 수리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바로 가입해버렸어요.  아~ 상담센터를 옮겨서 고객서비스가 좋아진거군요~  AHS가 채팅이 되어 좋더라고요.  채팅으로 딜 했는데 기다림 없이 바로 연결되었거든요.  원래 오전에 다른 직원이 딜 해주었는데 오후에 다른 직원과 다시 채팅해서 추가 딜 받았어요. ㅎㅎ 미국에선 뭘 알아볼 때 직원 한명하고만 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무조건 두명 이상과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직원마다 답변도 다르고 처리하는 것도 다르고 어떤 직원은 가능하다고 하고 어떤 직원은 불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어쨌든 바다님 경험 잘 참고해서 앞으로 홈워런티 무조건 가입해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바다님! :D

제 경험으로는 AHS가 최고였습니다. 거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해줬었거든요 다른 영세업체들은 이 핑계 저 핑계 안되는게 어찌나많은지 한번도 클레임 통과한적이 없었어요. AHS 계속 하시면 될 듯합니다

와~!  그렇군요!  다른 업체가 싸길래 이번에 다른 업체로 바꿀까 하다가 AHS에 다른 업체는 얼마니까 깎아달라고 말해주니까 그 업체가 싼 이유를 쫙 열거해서 말해주더라고요.  조언해주신대로 앞으로 계속 AHS 사용해야겠네요~  일주님 조언 감사드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