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딜레이 관련 질문있습니다.

고생이 많으셨네요. 딜레이 원인이 날씨였다면 보상이 어려운데요, 일단 돌아오는편은 사상최악이었던 6/16 텍사스날씨영향을 받은듯합니다. 가는편의 경우 딜레이가 AA책임이었다면 경유지에서 호텔과 식사비용을 마련해줬을텐데 아무것도 안한것보면 그리고 꼴랑 만마일 넣어준것보면 그것도 날씨였지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그날 샬롯지역에 1인치넘게 비가 오긴했네요. 

앱에서 여정 수정안하면 그 비행기마저 자리가 없어져서 다음날 가게될수도있습니다. 제일 이상적인 상황은 공항에 가기전에 새벽한시로 옮기고 시내에서 좀더 돌아다니다가 공항가는건데 대부분 그런 luck은 없고 공항에 하루종일 머물게되지요. 일단 여정수정하고 공항에 가서 직원한테 더 빨리 가는거 없냐고 물어보는게 꼼수라면 꼼수가 되겠습니다.

(정말 날씨때문이었다면) 불필요한 지출과 추가경비는 일부 신용카드회사에서 대주기도합니다. AA처신에 당장은 화가 좀 나겠지만 차차 항공사들한테 돌아가면서 당하고(?)나면 화가 누그러질거고 AA마일은 쓸데가 생길겁니다. 갈때올때 고생엄청하셨지만 공항노숙이 옐로스톤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덮어씌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7일 새벽 비행기라 와이오밍에서 1시 덴버공항으로 셔틀타고 내려온 터라 더욱 마음이 상했었나 봅니다.

결론은 여정 수정하고 계속 일정을 확인하는게 맞나보네요 

그래도 답답한 마음이 어느정도 해결됐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벽한시요? 고생이셨네요...

출발편의 경우 딜레이로 경유편을 놓칠것같으면 다음날로 바꾸고 집에가는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경유편이 딜레이되서 연결편탈수도있긴하지만 도착지에서 그날 급한게없으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합니다. 공항노숙하면 몸살걸리지않나요? ㅠ 저만그런가요. 

참고로 각종 호텔포인트 있으면 공항근처 포인트차감이 착한편이라 연결편놓쳤을경우 유용할수있습니다. 게다가 AA포인트로도 호텔예약됩니다. 

아직 초보라 호텔 사용생각은 못했네요

저는 건강한 편이라 괜찮은데 아내가 공항에서 잔 잠은 잠이 아니라 그런지 이틀간 잠을 이겨내질 못했네요 ㅎㅎ

역시 아는게 없으니 얻어 먹기도 힘드네요 포인트로 호텔관련 알아보겠습니다~

아~ 공항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간을 허비하셔서 힘드셨겠어요 :(

그래도 보상 마일을 받으신거보면 날씨가 아닌 걔들 잘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건 좀 더 보상해줘야 하는건 아닌지...

전 지금 댈러스 날씨땜에 가족 모두 그랜졍션에서 대기하고있는데... 다음 비행기 연결편도 일찌감치 캔슬되고... 날씨때문이라 보상도 없고... 어워드티켓이라 결재한 신용카드 보상도 없고... 에혀...

뭐 별다른게 없네요, dfw 하얏 예약해서 편히(?) 쉬다 가려고요...

이런경우는 앱에서 업데이트확인하면서 그때그때 연결편 찾는게 젤 빠른듯해요 (AA 에이젼트랑 통화하기 넘 힘들어요, 한시간뒤에나 겨우 통화되고...). 지난 일이니 얼렁 잊어버리시고 새로운 여행 계획(?) 만드세요 :)

아~ 공항 넘 추워요 ㅋ

네 선생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날씨 때문이면 특별히 대처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나보네요 ㅠ 다음에 또 이런 기회? 가 있다면 더 나은 방법으로 대처하겠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어워드티켓이어도 택스나 기타수수료를 사리같은 카드로 결제하셨으면 Trip Delay 클레임하실수 있을거에요. 저도 얼마전에 날씨땜에 DFW에서 하루잤는데 호텔비 식사비 모두 돌려받았습니다. DFW 하얏트 리젠시가 위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터미널에서 길하나 건너 걸어갈수있었습니다.

아 그런가요? 흠... 아플로 했는데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그랜졍선에서도 방금전 캔슬되서 :( dfw하얏은 취소했어요 물론 전화해서 노캔슬피요청했고요 포인트백 되었구요.

더블트리구랜정션인데 같은 aa뱅기 사람들 뿐이네요 :)

낼 무사히 가서 아플에 전화걸어볼께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요.

AA가 미우시겠지만... 날씨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UA나 DL이보상을 잘 해주는것도 아니구요. 윗분 말씀처럼 타시다 보면 다시 또 AA 타실 일이 생기실겁니다.

네 2020년 12월에 만료인데 그때까지 토탈 2만마일 사용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미국 살고 싼티켓 유저라 다시 탈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 짧은 일정의 여행인 경우 출발부터 꼬이면 안가느니만 못하는 스케줄이 예상되면 표를 그냥 다 캔슬하고 풀 리펀드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2. Trip Delay Protection 이 되는 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하여 딜레이된 시간을 하느이 호캉스로 만들어 즐깁니다.

3. 딜레이 notification이 뜨면 마음에 드는 스케줄로 바로 바로 변경합니다. eg) CLT경유 대신 MIA/ORD/DFW 경유

그런 카드도 있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