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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 캐롤라이나 가 볼만한 곳 추천요

Karis, 2019-06-25 13:09:17

조회 수
552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노쓰 캐롤라이나는 어디가 좋은지요?

개인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Smoky mountain 은 Blue ridge road 를 따라 가면 될 것 같고 해변은 Myrtle 비치가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다른 곳은 어디가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알아볼 시간이 안나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자연 폭포나 계곡등도 좋구요, 아기자기한 소도시도 좋구요, 다른 비치도 추천하셔도 좋고, 맛있는 곳이 있는 좀 큰 도시의 맛집추천도 환영합니다.

예전에 살았던 분들,  지금 살고 계신 분들의 숨겨진 정보들을 알려주세요. 

13 댓글

돌고도는핫딜

2019-06-25 13:20:13

Ashville쪽 좋구요 sierra nevada맥주 브루어리가있어요 여기 갈만해요 예약하고가면 시음회도 있구요 레스토랑 크게 하나 있고 그냥 걸어다니면서 구경다니기 좋아요 Charlotte은 큰도시쪽에 속해 Noda area나 다운타운쪽으로 맛있는 곳이 많아요..추천 레스토랑은 amelie cafe, sycamore brewing(금요일마다 푸드트럭 프라이데이 라고 맥주마시고 음식도 먹을수있어요, Sea level, poplar (와인이랑 타파들) ,   큰 아울렛도 있구요.. Raleigh/durham이쪽은 칼리지랑 아이티쪽 회사들이 많은 동네구요 대학가라 아기자기한 레스토랑들이나 샵들이 있어요 여기도 꾀 큰 도시이긴 해요 대학 투어도 원하시면 유명한 Duke, Chapelhlil,NC State 3개의 대학들이 있구요

 

 

 

Karis

2019-06-25 20:41:55

싱글이면 맥주 브루어리 가서 죽치고 있을텐데 패밀리라 추천하신 랄리쪽에 급관심이 가네요.. 아울렛은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마나님이 관심을 보이십니다. ㅎㅎ

penguiny

2019-06-26 00:03:09

아틀란타에서 랄리/더럼 쪽으로 가시면.. 아웃렛이 2곳 정도 있는데 

- Smithfield에 있는 Carolina Premium Outlets

- Mebane에 있는 Tanger Outlet 있답니다! AAA 멤버이시면 red coupon book 받을 수 있으니 information center 에 들르시구용!

penguiny

2019-06-25 13:23:52

Welcome to NC! 어디에서 오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본곳 중 몇군데 추천해드릴게요!
1. 계곡

- Lake Norman: 구글맵 보다가 lake 이 있어서 가봤더니 hidden gem! Kayak, canoeing, jet skiing 등 할 수 있고 아기자기한 trails 도 많아요.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호텔보다는 에어비엔비를 추천합니다. 저는 계곡이 보이는 에어비엔비에서 지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면 계곡이 있는 풍경인 집이었어서 힐링 제대로 했어요.. ㅎㅎ

- Jordan lake 도 유명해요

 

2. 아기자기한 소도시

- Asheville: 힙한 소도시인 것 같아요. 맛난 디저트들도 많구요. 관광객들이 좀 있긴 하지만 가을쯤에 가시면 최고의 풍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3. 큰 도시 맛집

- 저는 Raleigh-Durham 쪽에 있어서 추천해드리자면..

- Durham 의 M Sushi (스시), Cucciolo Osteria (이탈리언), Namu (fusion 한국음식, 카페)

- Raleigh 의 Raleigh Times (브런치, 커피)

- Bbq를 원하시면 Hog Heaven (Durham) 이나 Dickie Do's (Haw river, west of Durham)

 

좋은 여행 되시길요!

돌고도는핫딜

2019-06-25 13:28:39

저도 한때 랄리쪽에 살았는데...거기에 사시다니 부러워요...다시 돌아갈기회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갈 도시에요! 

랄리 타임즈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Karis

2019-06-25 20:44:06

아틀란타쪽에서 가기 때문에 샬럿 랄리방향으로 가지 않을까합니다. Asheville은 몇 번 지나만 갔는데 그렇게 괜찮은지 몰랐네요.  맛집 추천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9-06-25 13:35:48

Myrtle beach는 SC였던거 같은디,,,,,해안가라면 wilmington도 좋을 듯 합니다,,,

Karis

2019-06-25 20:45:15

ㅋ Myrtle는 SC 맞네요..  지도상에 NC인줄 알았습니다.  Wilmington은 조금만 올라가면 되니 거기도 버킷리스트에 넣겠습니다. 

painauchocolat

2019-06-25 14:46:27

맥주 좋아하시면 Asheville에 있는 New Belgium (콜로라도에 본점/본사(?)가 있지만 최근에 Asheville로 확장했어요)도 한번 가보세요! 농구 좋아하시면 UNC 캠퍼스에 있는 농구 박물관 꼭 가보세요 (듀크, NC State나 Wake Forest에 계신 분들은 왠지 안 좋아할거 같지만... ㅎㅎ). 마모에 NC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은데 다른 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Karis

2019-06-25 20:47:04

UNC at Chapel Hill 맞지요?

painauchocolat

2019-06-25 21:12:21

네네. 마치 어떤 켈리 분들이 UC Berkeley를 "Cal"이라 부르는거처럼 NC에서 사람들이 "UNC" 아니면 "Carolina"언급하면 왠만하면 채플힐 얘기하는거에요

달파란

2019-06-25 16:23:27

노스캐롤라이나는 갈곳이 없습니다! 라고 알고 계시는데, 다른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없는거지 갈 곳은 조금씩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적지 않은 몇개 적어보면,

 

1. Outerbanks 

 

라이트형제가 처음 비행기를 날렸던 곳을 박물관으로 만들어놓은 Kitty Hawk도 있고, 사막을 연상케 하는 모래 언덕인 Jocky's Ridge와, Sounding 지형의 진수를 볼수 있는 등대 Bodie Island, 그리고 남쪽이나 북쪽으로 올라가면 여러가지 형태의 원시 자연을 즐길수 있는 버라이티가 있는 동네입니다. 남쪽이나 북쪽으로 가면 사람들 많이 없이 한적한 해수욕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위로 흐르는 해류를 통해 퇴적물들이 이루는 섬에 다리를 연결 연결해서 이어진 곳들이라 그리 넓지 않은 땅에서 한쪽은 바다 한쪽은 담수가 보이는 굉장히 특이한 지형입니다. 

 

2. Atlantic Beach

 

Outerbanks와 비슷한 지형인데, 여기도 조용하게 해수욕 즐기실 수 있구요. Fort Macon State Park에 가시면, 몇번의 전쟁을 겪었던 참호를 관광지로 만듯 곳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3. Maggie Valley + Bryson City

 

위에 몇분이 언급해주신 Ashville에서 서쪽으로 한시간 반정도 운전하시면 Bryson City라는 소도시가 나옵니다. 여기서 관광 기차 타시고, 한바퀴 도시면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시기 좋구요, Maggie valley라고 다시 애쉬빌 쪽으로 30-40분정도 운전해서 가시면 조금조금한 폭포들이 숨어있는 작은 동네에 가실 수가 있어요. 이 동네에 오전만 영업하는 팬케익집인 Joey's pankakes이 이것저것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4. Chimney Rock

 

영화 라스트모히칸을 찍으면서 더 유명해진 산인데, 여기가 유명한게 개인이 산을 가지고 있을때 산 내부의 암반에 엘리베이트를 설치해서 수익을 만들다가, NC에서 인수하면서 주립공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산 중턱까지 차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슝 올라가면, 정말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5. Biltmore Estate

 

애쉬빌가면 꼭 가는 코스중에 한군데입니다. 믿거나말거나 미국의 단독주택중에 제일 큰 사이즈라고합니다. 집안에 없는게 없다는... 건물자체도 인상적이지만, 집 주변의 조경이 워낙 좋아서 봄에 가서 꽃구경, 가을에 가서 단풍구경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여기 들르시면서, 블루릿지 파크웨이 한바퀴 도시면 됩니다.

 

6. 식당

 

Penguiny님이 맛난 곳 많이 소개 시켜주셔서 더 넣을게 없어 저는 RDU근처의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인 Angus Barn을 추천합니다. 오바마가 왔을때 들렀다고 하고, 유명한 사람들이 오면 항상 들러간다는 곳이지요. 

 

ddari3

2020-02-23 19:42:26

미리 봤었음 좋았을껄요. 빌트모아만 가봤는데, 첨엔 너무 비싸구나 싶었는데(인당 80불쯤) 애들은 무료고요. 와인시음회도 있고, 식물원도 있고, 다운튼 애비룰 거기서 찍었나 보더라고요. 특별전이 있었는데 볼만 했어요. 점심때쯤 갔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해질무렵 허겁지겁 나왔어요. 주차장에 차를 넣고 셔틀타고 다니는데 정류장이 세개거든요. 각각 두세시간씩 하루종일 있을수 있겠더라고요. 집구경 몇군데(토론토, 몬티첼로 등) 해봤는데 젤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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