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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한국차"" 에대한 여러분의 인식은 어떤가요?

아를라나, 2019-06-25 15: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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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현대/기아 차들이 너무 이쁘게 잘 나오고 성능또한 많이 좋아져서 언제나 차를고민할때 현대 기아를 포함시키긴 하지만..

역시 결정할때가 되면 이상하게 안사게 되더라구요... 대신 일본차를 사게 되고....

 

물론 일본차가 다 좋은건 아니지만...

 

제 주변에도 일단은 현대/기아는 거르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그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거의 옛날에 현대/기아를 타봤지만 경험이 좋지 않았다.. 정도인데요..

요즘 현대/기아 차를 타본사람의 의견은 많이 듣지 못했어요..

 

저또한 2011년 싼타페, 2012년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을 타보았는데요.

차에 대한 불만은 없었지만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컸습니다.

차에 문제가 생겨서 서비스에 방문하면 3-4번을 방문할때까지 원인을 찾지를 못하더라구요..

 

한번은 황당했던게.. 싼타페 운전석 창문을 자동으로 올리면 반정도 올라가다가 내려갑니다.. 현대가서 고쳐달라고 하니...

"원래 이게 정상이다.. 이렇게 만들었다" 라고 했습니다. 결국 못고치고 팔때까지 그러고 탔습니다.

또한번은 운전하다 핸들을 돌리면 너무 덜덜 거려서 세네번을 방문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그러다가..

몇주뒤 마지막으로 너무 심해져서 방문했더니...

"이정도면 굉장히 위험한 수준이었다... 사고 안난게 다행이다..." 이러더라구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엔진 불이 들어왔는데 1달동안 고치질 못하더라구요..

본사에서 테크니션이 와야한다.. 그러면서... 3달동안 고친척 불꺼놓고 다시 불들어오고 불꺼놓고 불들어오고 그러더라구요..

결국엔 못고치겠다고 서비스 방문한지 3달만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채로 바꿔줬습니다..

 

워런티야 워낙 길게 주니 좋아 보이지만... 

요즘나오는 신형 현대/ 기아를 타보진 않아서 얼마나 좋은진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현대/기아 어떻습니까?

 

 

디자인은 너무너무너무 이뻐요..^^

저희 동네가 조금 시골이라....서비스 수준이 그런건가요?

펠리세이드, 텔룰라이드 너무 관심이 갑니다..ㅎ

1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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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

2019-06-25 16:07:43

같은생각입니다. 요즘 너무 디자인이 잘나와서 사고싶어도 아직은 내구성이나 서비스가 일본브랜드에 뒤집다고 생각됩니다. 토요다 혼다는 딜러갈일이 거의 없는데 한국차는 아직은 그정도는아닌거같고요. 그리고 서비스도 불만족스런경우가 많고요..  그래도.. 지금 시대는 디자인이 더 중요하지않나요? 독일차가 잔고장이 많아도 잘팔리듯... 차는 멋있는 이쁜걸로 지르고 혹시 문제있으면 워런티기간내에 해결하고 팔아야죠 ㅋㅋ

BBB

2019-06-25 16:08:26

이것도 너무 개인적인 경험에 한정된지라, 일반화 하긴 좀 그런데,

이상하게 현대 (기아는 안가봤습니다.)만 가면 사기꾼 같은 딜러가 많습니다. 현대 본사 정책이 딜러가 알아서 할 수 있는 자유도를 많이 줘서 그런건지...아니면 거기 문화가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몇군데에서 똥 밟은건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현대차 딜러 만나면 얘기도 잘 안풀리고, 시간만 낭비하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아이오닉이 현대 공식프로모션을 하는게 있어서, 차 평도 괜찮길래 혹시나 하는 맘으로 리스하러 갔다가 (근처 2군데), 둘다 너무 사기꾼스러워서 안했습니다. 현대 공식 프로모션이 있는 상태인데도 (물론 딜러마다 다를수 있다고는 홈페이지에 써있지만) 계속 말바꾸고 말장난/가격장난쳐서 그냥 안사고 돌아왔습니다. 

아를라나

2019-06-25 16:15:39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현대에서... 숫자가지고 장난치고 살짝살짝 바꿔오고 햇갈리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ex610

2019-06-25 16:19:47

딜러는 다 그래요.. 어짜피 같은 딜러가 현대/혼다/쉐비/닛산등등 여러 브랜드를 다 같이 하는 경우도 많고요 (쇼룸은 따로)   

쏘세지

2019-06-25 16:50:58

맞아요 다른 딜러가도 저러더라구요. 딜러는 믿을게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9-06-25 16:08:42

개인적으로 현기를 일본차보다 좋게 봅니다,,,일본이 싫어서요,,,

그리고 미국차나 독일차를 현기보다 좋게봅니다,,,

아를라나

2019-06-25 16:22:48

음... 제 주위에도 일본이 싫어서 일본차를 무조건 거르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어떤분은 무조건 한국차만 타시는 분들도 있구요..

 

 

Eminem

2019-06-25 16:37:20

저도 일본차는..다른것보다...디자인이 영...바뀌어도 바뀌어도 그 일본차 고유의 촌스러움(?)은 그대로인거같더라고요...그냥 제 생각엔 "이렇게 만들어도 어차피 내구성 좋고 사람들 인식 좋으니까 사겠지?" 라는 생각으로 차를 만드나 싶을 정도로...그에 반해 현기차 외에 미국차들도 보면 요즘 디자인에서 우선 눈이 먼저 돌아가더라고요. 특히 동네에서 텔룰라이드 봤는데...진짜 예쁘게 잘 나왔더라고요. Lexus/ Acura/ Infniti 정도가 아니면 이제 일본차도 밀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츄체

2019-06-25 16:13:23

주변 사람들 차를 빌려서 시승만 몇 번 해봤는데요. 신차 기준으로 개인적으론 코롤라보다 엘란트라가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디자인/편의성/주행감. 근데 직접 보유해본 적이 없어서 내구성, 서비스, 중고 되팔 때 감가상각이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신차 퍼포먼스가 언제까지 유지되고 감소폭도 적은지는 몇 년 타봐야 아는거니깐요..

 

한국에서는 반농담으로 "현대가 개발하고, 소비자가 테스트해서, 블루핸즈(현대 공식 정비소)에서 완성한다." 라는 말이 있거든요. 근데 미국은 한국처럼 정비망이 잘 깔려있지 않으니 잘 모르겠네요. 제네시스까지 넘어가자면, 꽤 괜찮다고 느끼긴 했는데, 이 가격이면 선택 가능한 옵션이 훨씬 많아지는데 콕 찝어서 굳이 제네시스를 골라야만 하는 명분이 뚜렷하게 있진 않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현대기아는 아직까진 퍼포먼스보단 가성비 측면에서 좀 더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랜져(아제라)가 많이 팔려야 하는데 소나타, 특히 엘란트라가 더 자주 보이는 것만 봐도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역시 현대 기술의 결정체는 그랜져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랜져 세그먼트의 차량이 많이 팔려야 그보다 낮은 소나타 엘란트라에도 발전이 생길겁니다. 그만큼 제네시스도 위로 밀어 올리고요. 지금은 라인업상으로 허리가 부실해유..

 

물론 만약 한국에 살았더라면 별 불만없이 현대차 잘 타고 다녔을 것 같습니다. 내구성+서비스=정비 인프라가 잘 깔려있고, 중고가도 미국보단 잘 방어될테니깐요.

영육강건

2019-06-25 16:13:35

저는 2015년에 버지니아 페어펙스 현대에서 엘란트라를 구매하였고,

지금까지 그 어떤 잔고장도 없어 매우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현재 약 6만 마일정도를 운행하였는데 타이어만 최근 다 교체하였습니다.

브레이크랑 휠 관련 조향 부분은 현대 딜러샵이 매우 비싼 편이라

동네 평점 높은 Firestone에서 라이프 타임 워런티를 구매해 사용중이고

엔진오일도 동네 월마트에서 Castrol Advanced 합성유를 구매해

페어펙스 현대 딜러샵에서 무료 교체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빈 필터랑 엔진 필터도 따로 구매해 제가 직접 갈고

현대차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짧은 의견은 차는 정말 자기가 사고 싶은 차 사는 게 최고 같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06-25 16:18:06

현기차가 고장나면 --> 그럼 그렇지

일본차가 고장나면 --> 운이 없었네

 

회사 동료가 미국차 사려면 --> 현기차도 고려해봐.

내가 차 바꿀 때가 되면 --> 그래도 아직은 일본차지.

Krawiece

2019-06-25 18:58:52

혹시 제가 클론 된건가요? 속마음은 정말 똑같습니다. ㅋㅋ

놀캐

2019-06-26 08:36:43

+! 아직까지는 현기차에대해 신뢰가 형성되지 않은것 같아요

푸른오션

2019-06-25 16:25:43

가끔 렌트할때 현대기아차 걸릴때마다 많이 좋아진거같아서 깜짝 놀라도 또 구매가격도 좋아서 사고싶은데, 리세일밸류가 아직도 너무 안따라와요 ㅠㅠ 제가 평생 타질않고 주로 5-10년사이에 바꾸는 타입이라 그런지 좀 그게 크게 작용하네요. 

ex610

2019-06-25 16:29:24

구매가격이 좋으니까 리세일 밸류가 좀 낮아도 Net Depreciation은 비슷할겁니다. 오히려 초기 구매가가 낮으니 금융비용이 적게들죠. 그리고 요새 현기차 리세일 밸류 안낮아요. 제가 직접 팔아(trade-in)봤습니다. ^^; 

푸른오션

2019-06-25 20:28:46

그렇다고 저도 생각했거든요? 근데 저렴한 차는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코롤라급을 살때 비교해보니까 구매가격이 리세일밸류를 상쇄할만큼 많이 안깍아주더라고요 (한번은 코롤라 이번엔 마즈다3 이렇게 2년간격으로 사봄-그리고 5년후 밸류로 봤어요, 오래안탈꺼같아서). 이번엔 미니밴사야하는데 역시 일본차로 가야할듯요 ㅠㅠ

헐퀴

2019-06-25 16:29:45

5년은 모르겠는데 10년 된 중고차들은 가격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어차피 1만 달러도 못 받는 거, 살 때 싸게 사는 걸로 충분히 커버되는 느낌이던데요.

ex610

2019-06-25 16:30:16

+1 팔때 500불 싸게 팔리지만, 살때 3000불 싸게 사죠. 현기차가 이익입니다. 

아를라나

2019-06-25 16:49:24

동급의 다른 차들이랑 비교했을때 현대/기아가 많이 저렴한가요?

예를들어 소나타가 캠리, 어코드와 비교할때나..

펠리세이드/텔룰라이드가 파일럿이나 ,,, 다른차와 비교했을때 저렴한가요??

싼타페는 어떤차랑 동급이에요??;;

ex610

2019-06-25 18:45:41

MSRP는 비슷비슷한데, 할인을 많이 했었죠.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는 MSRP로만 보면 Pilot, Ascent랑 비슷합니다. Pilot은 최상급 트림이 좀 비싸고 (49k) 최하위 트림은 다른 차들이랑 비슷하구요 (31k). Ascent는 최하위 트림이 31k정도인데 AWD라서 최하위 트림은 Ascent가 가장 저렴합니다.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Pilot 최하위트림은 31k인데 2wd에요. 4wd로 하면 33k 정도 됩니다. 

 

싼타페는 약간 애매한데, 크기로는 하이랜더보다 좀 작고, Rav4보다는 많이 크죠. Rav하고 하이랜더 중간이라고 보셔야할것 같습니다. 

푸른오션

2019-06-25 20:30:52

5년밸류로봤어요. 그래서그런듯요 ㅠㅠ

스시러버

2019-06-25 16:32:56

차는 확실히 좋아졌는데 문제는 딜러 직원들이나 서비스 분야에요.

확실히 혼다 토요타보다 딜러들이 말이 안통하는 느낌이더군요....

 

한번은 채크북들고 앨란트라 사러가서.. 그리고 한번은 소나타 사러갔다가 실망한 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쏘세지

2019-06-25 16:49:46

저 같은 경우 차 살때 먼져 보는게 릴라이어 빌리티를 봅니다. (독일차 타보고난 후)

제 나름대로 순위는 

1. 렉서스, 도요타 (현재 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탔었구요)

2.  현대 기아 (예전에 몇대 탔었죠)

3.  요즘 혼다 (예전에는 2위)

4. 나머지 일본차

5. 미국차

6. 유럽차 

7. BMW , 폭바 ( 와 이건 제가 4년간 두루두루 타봤는데 hellgate 열렸었어요 그래서 꼴찌)

 

츄체

2019-06-25 16:53:29

reliability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흥미로운 순위인데요...

쏘세지

2019-06-25 17:48:40

저 같은 경우 제가 탄차들 (1년 이상)위주와 가까운 친구들 차들을 비교해 봅니다.

가늘고길게

2019-06-25 21:43:32

JD Power 에서 매년 발표를 하긴 하는데... 대체로 맞는거 같더라구요.

 

 

Toyota Lexus가 좋긴 좋네요. 현대기아가 혼다와 많은 미국차들을 앞서네요. 

ex610

2019-06-25 21:47:12

포르쉐 쉐비 뷰익 미니 BMW AUDI가 현대 기아보다 좋다니.... 

가늘고길게

2019-06-25 21:52:11

결국 저런 브랜드 차량들도 뽑기 운 안 좋은 사람들이 목소리가 커서 실제 문제보다 더 부풀려진 것일까요? 아님 다른 일본차량들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예전에 비해 떨어진 것일까요. 재밌네요. 

케켁켁

2019-06-25 22:17:01

Jd power 신뢰도가 좋나요?

제 경험과는 너무 다르네요 ㅎㅎ

가늘고길게

2019-06-26 05:46:40

제가 알기론 신차기준 최근 3년 기준이기 때문에 그 이전 기록들은 반영이 안 되요. 반대로 말하면 3년 이후의 reliability의 척도는 아니라는 얘기죠. 그런데 차량에 문제가 있으면 보통 3년 내로 다 드러나기 때문에 이 방법도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구요. 그냥 참조만 하시면 될거 같아요 ㅎ 

조아마1

2019-06-26 09:24:34

저처럼 차를 오래 타는 사람들에게 3년 이전의 고장은 reliability 문제라기 보다는 차라리 결함에 가깝게 느껴질 거에요. 적어도 5년6만마일 혹은 10년10만마일 이후에 생기는 문제가 진짜 reliability 문제라고 생각되거든요.

nysky

2019-06-25 22:47:11

ㅋㅋ 저랑 순서가 뒤바뀌셨 ;;; 

전 렉서스(rx)는 3년 타보고 다신 안타기로 결정했고, 

BMW는 3대(5,x5,x6) 타도 다 멀쩡해요. ㅎ ㄷ ㄷ 

폭바는 파샷 1년 타보고... 절망했던 기억은 있네요. 

 

전 담엔 현대차 타볼려구요. 팰리세이드 인가.. ㅎ ㄷ ㄷ 하더라구요.

어떠카죠?

2019-06-25 23:10:52

유럽차, 비엠 폭바는 내구성이 얼마나 안좋은거에요? 메이저 데미지 걱정해야할 정도일까요?

저희집 막내는 그 잔고장 많다는 10년된 미니인데도 잘 굴러당기는데용 ~

(물론 얘도 잔고장은 있지만 기능에 지장이 없어서 그냥 혹 달고 살아요)

와리가리

2019-06-25 16:57:35

2017년형 현대 소나타 limited: 28,000mile 정도 탔는데 일단 그 당시에 가격이 제일 싸기도 했고 ㅎㅎ 옵션도 너무 좋고 gas mileage도 좋고 아직 문제도 없고 현재까지는 다음 차로 사라고 해도 살 정도 이긴 합니다. 제가 살때 체크했을때는 safety도 다른 일본차보다 더 앞섰던걸로 기억하는데요. resale value는 뭐 10여년 타면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왜인지는 몰라도 그 당시에 기아차가 제일 비싸더라구요.....;;;; 서비스는 겪어보지 못해 몰랐는데 윽... 좀 좋게 바뀌면 좋겠네요.

Oyewides

2019-06-25 17:01:47

현대 기아차 릴라이어빌리티가 올라갔다니 관심이 가네요.

 

50불 받으러 갈겸 시승 해보려고 하는데 추천하는 차종, 그리고 딜러한테 잘 이야기하는 방법, 테스트 드라이브 팁 이런거 있을까요? 

유저공이

2019-06-25 17:18:45

현대 기아차 세번 구입했는데 하나는 산지 2년도 안되 고장나고 다른 하나는 연비가 공시 연비보다 너무 안좋아 팔아버렸구 다른 한대는 다 좋은데 누가 뒤에서 박아서 토탈되어 보험회사에서 제값 받고 미국차로 갈아 탔습니다.

 

일단 구입할때 가격이 싸니 부담없었구요. 되 팔때는 손해 많이 봐서 조금 후회 되더군요.

 

일제는 정서적 반감때문에 구입한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차만 타는데 워런티 짧은거 말고 별로 불평할건 없구 5대 정도 타봤는데 저희는 만족하면서 탑니다.

 

제 경험상 미국차가 받히던 박던 간에 차가 튼튼해서 조금 안전한것 같구요

현기차는 가벼운게 사고 나면 많이 다치지 않을까요?

그리고 현기차 사면 스페어 타이어 없구 빵구 땜질하는 스프레이 하나 달랑 주니 장거리나 시골에서 운행하다 타이어 펑크나면 차 견인해야 될꺼 같아 현기차는 앞으로 구입할 의사는 없습니다.

헐퀴

2019-06-25 19:18:37

공간 & 연비 때문에 스페어 타이어 없애는 건 브랜드 안 가리고 많이 하는 추세인데, 이것도 차종마다 달라요. 현기차도 텔룰라이드나 팰리세이드는 스페어 타이어가 있습니다.

ex610

2019-06-25 19:27:46

싼타페도 있어요. 

유저공이

2019-06-25 21:03:15

미국차는 SUV는 물론 작은 세단에도 전부 스패어 타이어 들어 가던데 몇년전에 소나타 살까 해서 가보니 스페어 타이어가 없어 좀 황당했습니다.

ex610

2019-06-25 21:07:42

저도 스페어 타이어 없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헐퀴

2019-06-25 21:32:28

좀 된 2015년 자료긴 한데 국적을 가리지 않고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차량들은 많습니다.

https://publicaffairsresources.aaa.biz/wp-content/uploads/2015/11/Vehicles-Sold-Without-a-Spare-Tire.pdf

 

상대적으로 적은 브랜드는 몇 눈에 띄긴 합니다만, 미국 브랜드들이라고 특별히 잘 넣어주는 것 같진 않네요.

유저공이

2019-06-25 21:45:11

저는 현대랑 기아차 매장에 스패어 타이어가 없길래 한국차만 안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미국차도 안주는거네요.  벤츠는 C, E, S 클라스 대부분 옵션인데 타시는 분들은 전부  타이어 없이 다니는 건가요? 

ex610

2019-06-25 21:47:36

아마 벤츠는 런플랫 타이어라 그런것 같아요. 

케켁켁

2019-06-25 22:15:44

미국차가 튼튼해서 더 안전하다는 말은 옛날말인거 같습니다.

요즘 NHTSA 에 crash testing rating을 보면 특별히 미국차라고 더 안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국/일본차라고 더 약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차가 너무 튼튼하면 충격흡수를 못해 그 충격이 운전자한테 다 전달된다고들 하죠. 어떻게 잘 찌그러지면서 충격흡수를 잘해 운전자를 보호하느냐가 기술이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페어타이어는 요즘 추세인거 같긴 합니다. 요즘 BMW, MB 같은 브랜드는 승용차들은 거의 다 run flat tire 달고 스페어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run flat은 싫어하고 스페어 없어서 개고생한적도 있어서 이 추세가 별로 맘에들진 않네요. 연비 좋아라고 그런다는데, 연비 얼마나올라간다고.. 그냥 원가절감 핑계같아요.

 

Skyteam

2019-06-25 17:49:49

서울에서 대학때 산 소나타 10년간 고장난적 없고

미국와서 그랜저 5년 반 탔는데 고장난적이 없다는..

하지만 이번에 현대 졸업하고 외산브랜드(독일)로 바꾼다는..ㅋㅋ

아날로그

2019-06-25 17:52:54

저도 미국와서 차 3대를 전부 일본차로 구입했는데요.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일본차 보면서 후회 많이 합니다. 이유는 1. 일본이 싫구요, 2. 한국차 내구성이 많이 좋아졌구요, 3. 요즘 디자인은 현기차가 일본차보다 훨씬 앞서갑니다. 그래서 다음 차는 국뽕 좀 더해서 무조건한국차 사려고 합니다.

Krawiece

2019-06-25 18:46:36

Hmm... 미국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신차가 현/기였습니다. 그때 문슨 바람이 불었는지... ㅠ.ㅠ   때 데이브 샤펠 형님의 "참고로 적어도 형제들(경찰)은 현대타고 있는 형제가 있으면 잡거나/딱지 떼면 안된다. 이제 손씻고 현대 타면서 고생하고 있잔아!" 이거에서 눈치를 챘어야 했습니다. ㅋㅋ. 무슨 레몬카에 안걸리게 엔진인데 꼭 같은 부분이 아니야 하면서 1년 동안 베타 몸으로 뛰고나서는 포기하고, 때 마침 대중교통이 되는 지역으로 이사와서, 회사에서 걸어서 5분거리로, 이사가서 그 차팔고 우버로 생활 했던 기억이 있어서, 현/기는 될 수록 피하려 합니다. 샤펠 형님 이었는지 크리스 락 형님이 었는지 생각이 가물 가물 합니다.

JDC

2019-06-25 18:55:52

이번에 2013 엘란트라 토탈처리된 사고났는데 에어백 안터진거보고 두번다시 쳐다도 안볼겁니다. 45마일정도 달리던 신호위반차량한테 운전석쪽 제대로 박혔는데도 안터지는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흉기차 각도가 안맞아서 에어백안터진다고 인터넷에서 농담처럼 보던얘기 실제로 당하니까 할말이 없네요

Krawiece

2019-06-25 19:15:57

현/기 대신해서 우리몸이 더미실험 해줄 필요는 없죠. 많이 안다치셨다면 다행입니다.

헐퀴

2019-06-25 19:22:30

각도가 안 맞아서 에어백 안 터지는 문제는 모든 브랜드에 다 있어요. 오래 된 기억이라 좀 불확실한데, 한국에서 나왔던 통계로 보면 오히려 팔린 댓수 대비 에어백 미전개 클레임 건수는 현기차가 수입 브랜드들보다 적었던 걸로... 

 

웹검색으로 찾았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542069

여행자수표

2019-06-26 12:32:22

저는 도요타 캠리 토탈 이었었는데도 에어백 안 터져서 그 이후에 도요타는 안 타요. 

맥주한잔

2019-06-26 01:32:57

저는 혼다차 토탈 났는데 에어백 안터졌어요.

다트

2019-06-25 19:25:04

일본차가 확실히 잔고장이 덜한 느낌은 있어요, 같은시기에 산 렉서스와 제네시스를 비교해보면 정비들른 체감량이 두배정도 됩니다. 많이 따라왔다고 해도 디자인부분에 비해 서비스나, 약간 디테일한 부분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이제 전기차로 대세가 넘어갈텐데 그때는 꼭 한국차의 위상을 좀 높여줬으면 좋겠네요 

칼리코

2019-06-25 20:34:17

현대차 중고로 사셔서 워런티 끝나고 엔진 문제 생긴분들 없나요?

엔진때문에 최근 2년 현대 기아 판매대수 거의 반토막 났어요.

ex610

2019-06-25 20:50:59

미국에서요? 그럴리가요. 일본차들이 삽질해서, 현대차 점유율이 좀 비정상으로 올라갔던 2011년을 제외하고는 최근 4-5년간 꾸준히 3.8%-4.5% 였는데요? 현대는 최근 2년간 0.4-0.5% 떨어졌지만, 기아는 거의 그대로에요. 

 

현대나 기아나 올해 5월까지는 작년 5월까지 판매대수보다 증가했구요. 

 

http://carsalesbase.com/us-car-sales-data/hyundai/

 

http://carsalesbase.com/us-car-sales-data/kia/

 

hohoajussi

2019-06-25 21:02:48

2011년에는 동일본대지진이랑 태국 홍수 때문에 일본 자동차 카메라 업계가 많이 흔들렸다고 알고 있는데 그거때문에 점유율 떨어진거 아닌가요? 그때 아예 물량공급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던데.. 대신 현대가 마케팅 잘 해서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고

ex610

2019-06-25 21:06:15

맞습니다. + 그때쯤 발생했던 렉서스 토요타 Floor Mat 사고 사건 영향도 컸었죠. 이 사건 이후 토요타/렉서스 판매량 급감했었어요. 

칼리코

2019-06-27 23:03:04

제 설명이 명확하지 못했네요.

 

GDI 엔진 문제로 주력차종인 소나타 판매량 반토막 났습니다.

http://carsalesbase.com/us-car-sales-data/hyundai/hyundai-sonata/

 

현대 전체 판매량은 13% 정도 감소네요. 아주 큰  변화는 없는 거 보니 미국에서 나름 신뢰를 쌓았나봅니다.

 

현대차 후기들 절대 다수가 엔진 문제로, 워런티 안될때,  너무 큰비용(4천 - 6천불) 의 수리비 지출을 언급해서,  현대차 사기 망설여 집니다.

 

그리고 닛산은 cvt 미셧 고장나면 3천 - 4천불 수리비... ㅎ 

 

ex610

2019-06-28 00:17:47

쏘나타 반토막 난거는 SUV 인기 돌풍이 큰것 같아요. 그리고 현행 쏘나타가 상품성이 좀 떨어지구요. 엔진 문제라고 보긴 힘든게,, 그럼 같은 엔진 쓰는 투싼, 싼타페 판매도 반토막 나야하는데, 얘네들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했거든요. 

 

현대 워런티 10년 10만 마일이잖아요. 그 전에 엔진 고장나면 수리해주고요. 어떤 차건 10년 타면 문제 생길 확률 크고요. 제 Rav4도 12년차에 트랜스미션 이상 생겼어요. 수리비 3000-4000 마찬가지입니다. 

유저공이

2019-06-25 20:55:26

저희 회사 동료는 여기 동부에 옵티마 14년인가 15년식 휴가 내서 조지아 공장가서 직접 출고 된거 가져 와서 타는데 연초까지만 해도  저만 보면  Korea Wonderful!! Kia Wonderful !! 해대더니 몇달전 딱 십만마일 조금 더 타고 엔진이 맛탱이 가고 나서 부턴 저만 보면 기아 스컴, 스캠, 스투핏 등등 앞으론 한국차 절대 안산다고 하네요. 자기가 딜러샾 가니 워런티 끝나서 해줄께 없다는데 인터넷에 찾아 보니 그런 사람들이 많아 자기는 같이 sue 한다고 하더군요.

ex610

2019-06-25 20:59:15

ㅎㅎ 뽑기가 별로였네요.. 제 Rav4도 12만 5천에 트랜스미션이 나갔어요. 토요타 20만 마일정도는 너끈히 탈줄 알았는데 안 그렇더라구요. 

ex610

2019-06-25 21:52:59

그런데 인식을 떠나서 보면, 현대 기아는 이미 전세계 판매 3위-5위 (조사기관/집계방법에 따라) 에요. 혼다는 확실히 제쳤죠. 글로벌 메이져 업체 안착하는건 이미 성공한 걸로 보이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manufacturers_by_motor_vehicle_production

 

Screenshot 2019-06-25 22.49.48.png

 

 

 

mcx5

2019-06-25 22:14:16

일단 엔진부터 제대로 만든다면 고려해볼만하겠지만 GDI엔진 차량들 리콜하는 것 보니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되네요.

 

정현선

2019-06-25 22:30:47

어느 차던 뽑기운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쩌다 보니 현대/기아 다 합쳐서 베타, 세타, 람다, 세타2, 누우, 람다2 엔진이 탑재된 차들을 다 보유하고 타봤었는데..

큰 문제 없이 탔었고, 타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자주 바꿨다기보단 초기모델을 산후 페이스리프트/신차로 변경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전에 부모님과 함께 살땐 부모님께서 캠리만 3번 사셨었는데 3대가 다 엔진오일이 엔진블록에 새들어가는 결함으로 3대다 5년을 못 넘겼었는데.. 

(뽑기운이.... ㅠㅠ).

덕분에 저한테는 도요타/렉서스는 내구성이 뛰어나지 못한걸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아마 유일할걸에요.. ㅎㅎㅎ)

 

제 뽑기 운이 현기차를 구매할때만 좋았었을수도 있지만..

가끔 예전에 제가 타던 차를 지나가다 만나기도 해요.

제가 10만 넘어서 팔았었는데 아직도 종종 보이는게 20~30만 되었을텐데 지금도 굴러가는게 그 차는 내구성이 괜찮은거겠죠.

(제차 만의 특이한 엑세서리 하나둘이 붙어있는채로 팔았는데 그대로 달리고 있더라구요)

 

매번 같은 딜러에서 안 사고 동네 딜러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며 바꿨지만.. 서비스는 다 비슷비슷 했던것 같아요.

특별히 나쁜곳도 없고.. 좋은곳도 없고..

경험해본 도요타 딜러 서비스나 현기차 서비스나 비슷했던 경험이라 특별히 어느 브랜드가 잘한다/못한다 느낌은 없는것 같아요.

다만 딜러 체인에 따라 제공해주는 편의시설이 다르다 정도?

 

결론은 현기차던 벤츠던 부가티던 뽑기운이 차의 내구성을 좌우한다 입니다.. ㅎㅎㅎ

70kg를향해

2019-06-25 22:49:11

제가 2015년 소나타 

지인분들이

2011년 소나타

2015년 소나타

2016년 소나타 하이브리드 이렇게 타고있는데요

 

제차는 6만 마일쯤에 장거리 여행후 다음날 아침에 차에 엔진라이트(CEL)들어오고 깜빡 거리드라구요 얼른 메뉴얼보니깐 solid light보다 깜빡 거리는게 더 critical한거라고 무조건 차 세우고 towing불르라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멀리있어서 엄청고생했죠 대신 그로인해 발생한 모든 비용은 현대에서 워런티로 다 커버해줬습니다. 사실 고장난부분은 맘에 안들었지만 (여행을 망쳐서) 워런티 부분이 참 마음에 들어서 또 사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안전상에 이유로는 사실 사고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긴했지만요. 

 

제 지인분 2015년 소나타는 문제없었습니다. (아마 현재 8만마일?)

2011소나타는 아시겠지만 참 문제가 많은 차였고 계속 엔진쪽이 고장나서 12만 마일쯤에 폐차했다고 들었습니다.

2016년 소나타 타는 지인분은 저랑 같은 증상으로 (그것도 3만마일쯤에) 수리를 맡기고 2주만에 차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제 차를 포함해서 4대중에 3대가 문제있다고 생각하니 사실 신뢰가 많이 떨어지긴했어요. 

 

그러면서 앞집에 현대 산타페 타고다니시는 할아버지 계시는데..딱봐도 10년넘은 차인데 잘 타고있는거보면.. 뽑기 인가 싶기도하고

 

제 개인적인 결론은 고장나더라도 가성비만 보면 현대/기아가 정답인거 같구요

Reliability만 본다면 일본차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발전을 이룬건 부정못할 사실인거 같습니다 2015 소나타 처음에 운전해보고 놀랐었습니다. 

케어

2019-06-25 23:27:49

현대차 많이 타봤는데...

일단 디자인은 예쁜듯 하지만 완성도가 1%부족한느낌 들때가 있고요. (차종나름)

옛날에는 funtionality 면레서 점 웃긴것들이 많았으나 요즘엔 다 해소된듯 하고

Warranty 기간동안은 기계적인 문제없이 탈수 있었고요.

내장 내구성은 타의추종을 불허.... 10년타도 차안은 새차 같은. 토요타는 너덜널덜... 근데 요즘 이분야에서 원가절감을 많이 하긴한것 같아서 두고볼 문제.

딜러 Experience 가 떨어지긴 하지만 어차피 차사고 10년동안 딜러가는 일은 2-3번 뿐이라 별상관 없음.

새차 한번사서 오래타고다니시는 분들에게 적당한것 같고요.

근데뭐 꼭 이게좋으니 타시라고 전도는 안해요. 자기좋은차 타면 되는거죠뭐...

 

포트드소토

2019-06-26 00:26:03

CR 2018

15615266822306949915624362781206.jpg

 

포트드소토

2019-06-26 00:34:47

꼴찌 삼형제가 테슬라, 캐딜락, 볼보.

볼보의 꼴찌는 놀랍기도 하면서도 고개가 끄덕 끄덕.

포트드소토

2019-06-26 00:29:48

CR 2015

CR-Cars-II-Brand-Comparison-Chart-10-15.jpeg

 

포트드소토

2019-06-26 00:32:29

CS 2010

CR-Reliability-graph.jpg

 

ex610

2019-06-26 08:27:05

혼다 왜 이래요 시간이 갈수록 쭉쭉 떨어지네요... 저 혼다 오너인데 ㅎㅎㅎ

포트드소토

2019-06-26 00:37:56

미국판 지식인 답변

https://www.quora.com/Which-car-car-brand-lasts-the-longest

라이트닝

2019-06-27 17:29:19

운전자 성향도 큰 것 같아요.
Toyota 운전하는 사람들은 굴러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 것 같은데요.
Toyota라고 스포티한 모델 못만드는 것 같지는 않은데, 그쪽을 타게팅하지 않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마리오

2019-06-26 02:06:23

차는 고장 안나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신차를 사게 된다면 무난하게 일본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솔직히 일본차 너무 못생겼습니다.

독일차도 아우디 제외하면 디자인 별로고요.

디자인만 보면, (현대차, 테슬라 등 미국차)  >  유럽차  > 일본차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새로나오는 제네시스 suv에 대한 사람들에 기대가 큰 것 같아요.

연비만 좀 어떻게 해 본다면 현대차 구매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 같은데, 제네시스 연비는 왜 아직 그 모양일까요.

 

 

Desiderata

2019-06-26 06:19:59

지금 거래되는 신차/중고차의 대부분이 GDI 엔진인데 이 엔진이 이슈가 많습니다. 엔진 관련 고장나는게 싫으시고 리콜받으러 다니시는게 귀찮으시면 패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잔고장은 없는 편이지만 엔진 이슈 때문에 오래 탈 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제가 이런 부분들을 감수하고 탄다고 하더라도 남에게는 추천하기 좀 그렇습니다.

밤새안녕

2019-06-26 08:13:08

차마다 다 개성이 있어서 전 땡기는 차 타는 걸 좋아합니다. 엑셀부터 현대기아를 20년 동안 탔지만 문제된 적은 없습니다.

대우가 살짝 아쉬울때. 참고로 최근에는 현대/기아차 소유해 본적이 없는데, 구매를 고려할때 언제나 일순위가 놓고 고민합니다.

 

펠리세이드/텔루라이드 완전 땡깁니다.

쎄쎄쎄

2019-06-26 08:32:20

저는 2017 엘란트라 타고 있는데 연비가 45정도 나옵니다, 대부분 고속도로 출퇴근이라 그렇긴 하지만 프리우스 뺨쳐요. 12갤런정도 가스가 들어가는데 500마일 정도 탈 수 있습니다.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다가 최근에 갑자기 엔진 불이 들어왔는데 새 엔진으로 전부 갈아주고 그 기간동안 렌트카도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엔진 갈고 나니 USB 포트에 충전이 잘 되던것이 갑자기 안되네요. 충전 불만 들어오고 폰에도 커넥트 표시는 뜨는데 %가 올라가질 않아서 다시 가져가보니 slow 충전? 기능이라면서 뭐 문제 없다고 하는데 전에는 잘만 충전 됬었거든요? 같은 폰이고..

이거 제대로 안고쳐주면 다신 현대차 안 살 생각입니다. 서비스는 괜찮았지만 딜러샵에 자꾸 차를 가져가게 만든다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고 짜증나네염.. 

칼리코

2019-06-27 12:20:34

지금 그 엔진 문제가 치명적이죠.

워런티 끝나거나,  중고사서 엔진 문제 생기면 5천 8천불 수리비 나와요.

쎄쎄쎄

2019-06-27 14:22:10

엔진등 들어왔을때 간부분한테 물어봤는데 한국에서 파는 1.9 엔진(?)은 리콜이 들어갈 만큼 문제가 빈번한데 미국에서 파는 2.0은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AncientMan

2019-06-26 09:16:55

예전에 그랜저가 XG350 이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나온적이 있었죠. 6기통에 각종 편의사양도 E 클래스 상위트림 수준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플로리다-뉴욕 장거리 주행시 밧데리가 interstate 에서 주행중 나가버렸습니다. 10년도 더 전의 일이지만 그 이후로는 현기차는 뒤도 안돌아봅니다.

Spec 과 Feature 가 전부가 아니란 것을 깨닫고 지금은 와이프는 랩터, 저는 인피니티 몰고 있습니다.

ex610

2019-06-26 09:56:30

랩터!!!!! 부럽습니다. 

케켁켁

2019-06-26 12:13:30

그것도 와이프님이 랩터! 멋지십니다

사과조아

2019-06-26 09:20:06

첨에 미국에 왔을때부터 주위에서 다들 일본차가 고장 않나고 좋다고 해서 토요다 코롤라로 시작해서, 어코드, 렉서스를 타고 있는데 고장도 거의 없고 너무 만족해서 아직 한번도 한국차를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동료가 제너시스를 사서 왜 샀니 물어보니 자기 친구가 현대차 샀는데 좋다고 추천해서 딜러가서 타봤는데 좋아서 샀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차를 타보니 제너시스가 진짜 좋아서, 저도 담번엔 현대차를 사볼까 고려중입니다.

컨트롤타워

2019-06-26 09:39:12

+1 미국 와서 차 살때 오지라퍼 주변분들이  한마디씩 하죠. "일본차가 잔고장이 적고, 리세일 벨류도 좋다"

딱히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이 공식에서 벗어나면 이단아로 낙인 찍히는 한인사회의 문화는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차는 내가 기분좋게 탈 차 를 사는거고, 만약에 고장나면 워런티로 고쳐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memories

2019-06-26 09:31:35

전 현대만 두개 (쏘나타, 산타페) 타다가 좀 질려서 기아 (카덴자)로 바꿨어요.. 10년 다되가니 이리저리 고치긴 했지만 큰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macgom

2019-06-26 10:27:26

20년전만해도 주변에서 한국분들은 현기차 보지도 않았었죠. 

지금은 제 친구들도 현기차 많이 탑니다. 한사람은 소나타로 벌써 20만 마일을 아무 문제 없이 탔구요. 

헌데 4년전에 기아 소렌토 산 친구는 전기쪽 문제가 있었는지 한쪽 전구가 계속 나갔었어요. 거짓말 안보태고 한쪽 전구만 20번 이상 바꿨어요 (제가 도와줘서 알아요). 

개인적으로 볼때 지금 기아가 어느정도로 나아졌는지 몰라도 reliability 면에서 만큼은 아직 일본차는 못이긴다에 한표요. 

 

 

brookhaven

2019-06-27 13:04:18

2011 소나타 오너입니다. 8년 넘게 아무 문제 없이 잘 타고 있고 85000마일 정도 탔습니다.

리콜 같은거 자잘하게 있었지만 그 외엔 문제 없었고 딜러에서도 관리 잘해주고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차란 뽑기운이 있어서 제가 운이 좋은 걸수도 있지만 현대차 만족합니다. 다시 사더라도 현대차 살 의향이 있습니다.

궁금마왕

2019-06-28 06:55:27

저도 11년 형 쏘나타가 제가 구입한 첫 새차이자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것과 같습니다. 리콜 하라는데로 한것 외에는 8년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도 다음차는 싼타페 생각하고 있습니다. 

brookhaven

2019-06-28 12:58:20

지금까지 해오신대로 사고없이 안전운행하시고 바꾸실 수 있길 바랍니다! 요즘에 차 사고 나서 강제로 바꾸게 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ㅎㅎ

shine

2019-06-27 14:49:45

요즘 나오는 차들 현기차나 일본차들 6-7년 8-9만 마일은 큰 성능차이 없이 잘 굴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 정도 타시고 이후 차량을 교체하시는 분들에게는 모델별 선호도로 차를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10년이상 아님 거의 잔존가치가 없어질때 까지 타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여전히 일본차 내구성이 현기차보다는 비교우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딱 봐도 차이가 보이는게 캠리 어코드는 90년대 후반 모델이 아직 솔찬히 도로에서 보이지만 15년이상된 현기차를 도로에서 마주치기는 쉽지 않아요. 그리고 10년이년된 차를 카맥스에 팔지 않고 개인거래를 할때 처분의 난이도는 월등하게 차이납니다. 혼다 도요타는 어떤식이던 지역에서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개인거래를 올려놓으면 전화가 와요. 10년이상된 현기차 처분하다 고생하신 분들 주변에서 꽤 많이 봐서 아직 일본차정도의 내구성을 인정받으려면 조금은 더 시간이 걸릴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610

2019-06-27 14:55:37

저도 현기차 내구성이 일본차보다 낫다고는 못하겠는데요. 미국에서 90년대 후반에는 쏘나타보다 캠리/어코드가 압도적으로 많이 팔렸고 (당시 베스트셀러였죠 둘다), 도로에 지금도 많이 보이는건 그 영향이 크다 봅니다. 한국가면 90년대 생산 쏘나타 지금도 아주아주 많이 볼수 있어요. ^^; 

 

10년 이상된 어코드/캠리 팔기가 10년 이상된 쏘나타 팔기보다 쉬울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봐야 과연 처분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shine

2019-06-27 20:54:45

90년대 생산 소나타라면 소나타2 혹은 EF소나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 도로에는 저는 별로 보이지 않더라구요. 뭐 한국이야 자동차 10년타기가 시민운동의 주제기도 하니 오래된 차가 전반적으로 없긴 합니다. 소나타가 미국에서 NF를 출시하면서 부터 렌트카를 비롯하여 달에 2만대씩 판적이 꽤 많았습니다. 물론 캠리/어코드보다는 판매량이 여전히 차이가 많이 나긴 해도 말이죠. 그런데 지금 그때 나온 소타나가 길거리에서 잘 보이냐, 별로 아닌것 같거든요. 체감상 역대급 히트를 친 97-2001인가 출시된 캠리이후 모델인 2002-2007 캠리가 여전히 길거리에서 쉽게 보이는 것에 반해 (개인적인 체감에 불과하지만) 소타나는 그 4분의 1도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중고차 팔때는 제값을 받는 것도 복중에 하나지만 고통없이 파는 것도 큰 복중에 하나겠죠. 차가 안팔려서 몇달씩 고생해보면 제때 팔리는 게 큰 메리트라는게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ex610

2019-06-27 23:11:43

판매 대수 차이가 워낙 많이 나네요. 2003년까지 쏘나타는 연간 10만대도 안팔리고, 캠리는 꾸준히 40만대 넘게 팔았으니...  15년전에는 쏘나타 엘란트라 엑센트 정도 미국에 팔았고, 싼타페 1세대 겨우 처음으로 들여오던 시기였는데, 워낙 판매대수가 얼마안되니 미국에서 15년된 현대차 안보이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2004년 기준, 1/4 정도 팔리고, 현재도 1/4정도 보이면 대충 내구성은 비슷한것 같구요. 2004년 캠리 trade in가격은 1500불 정도. 쏘나타는 500불 정도 하네요. 2004 캠리를 트레이드 인 안하고 개인에게 팔아봐야 2000-2500불 이상 받기 힘들거고요. 2004년에 쏘나타 실구매가는 캠리보다 대충 최소 2000-3000는 저렴했었겠죠.  

 

shine님 말씀 딴지거는건 아니구요. 저 역시 2000년대 차량은 일본차들 내구성이 현대차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제 2007 어코드만 해도 거의 13년간 아무 문제도 없었거든요.

 

그러나 평소에 생각하고 인지했던 것만큼 일본차와 한국차 차이가 크지 않을수 있고, 최근 현대차는 2000대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니, 그 차이가 이젠 거의 의미 없는 수준이 아닌가 싶은거에요. 

 

그럼 현대차라고 굳이 거를 필요없이, 차가 상품성이 좋고 가격이 적당하며, 디자인 맘에 들면 그냥 구매해도 좋지 싶어요. 제가 실제로 싼타페 구매하면서 했던 고민들인데, 그렇게 결론 내렸었죠. 

6-9년까지는 현대차도 탈만하고,10년 넘어가면 문제 생기는데, 그런데 10년 넘은 차들은 대충 다 비슷해요. 10년 넘었는데 리세일 밸류 차이나봐야 거기서 거기고, 제 어코드는 13년간 아무 문제 없었지만, Rav4는 워터펌프 터지고, 얼터네이터 고장나서 운행중 시동 꺼지고, 결국에는 트랜스미션에 이상이 온걸 보면, 결국 뽑기 아닌가 싶고요. 

 

 

 

 

Screenshot 2019-06-27 23.39.17.png

 

Screenshot 2019-06-27 23.39.32.png

 

faircoin

2019-06-28 08:43:27

그나저나 YF (6세대: 2010-2014)가 엄청 잘팔렸었군요.. 7세대 mid cycle update에서 대대적인 디자인 수정을 한 이유를 알 듯 합니다. 숫자 상으로는 역효과였던 것 같지만요.

ex610

2019-06-28 08:51:42

그때 토요타/렉서스 플로어 매트 사고/리콜 사건, 동아시아 지진등으로 일본차들이 주춤했었어요. 현대차 북미 점유율이 그때 처음으로 5%도 넘었었는데....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죠. 

달다레

2019-06-27 14:52:19

비교적 미국 온지 얼마 안된사람 입장에서는....한국에서 살 때 제 주위에는 현기차라면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요

차 자체의 퀄리티라던가 그런걸 떠나서 현기차 고유의 자국민들 호구만드는 정책이라던가 정경유착과 부패한 기업, 여러가지 차량 결함에 대한 주먹구구식, 나몰라라하는 태도...이런 것들 때문에요

한국에서의 주변사람들이 현기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냥 저냥 어쩔수없이, 외제차 타자니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국내차 중에서는 마땅한 선택지가 없어서, 중고차가격방어가 그나마 괜찮아서 의 이유가 대부분이었죠

현기차가 "좋아서" 타는 사람은 본적이 없었어요

덕분에 저도 한국에서는 현기차 거들떠도 보지 않았고, 미국에서 차 살 때도 현기차는 무조건 배제하고 걸렀었구요

 

근데 희한하게 오히려 미국오니 일본차 타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매국노 취급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은 아니고 미씨에서요 그렇다고 미씨가 절대 다수의 의견이란건 아니지만 진짜 그런 사람이 음~~~~청 많아요

그러면서 무조건 차는 현기차를 탄다=애국한다! 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죠 일본차 탄다는 말이라도 꺼내면 큰일나는 분위기?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는 지금은 일본차를 타고 다음에 차를 살 예정이 있다면 그때도 일본차를 우선적으로 고려할것 같아요(물론 미쯔비시는 무조건 거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전처럼 현기차를 무조건 배제할 생각은 이제는 없긴 한데, 그래도 저에게 현기차의 이미지는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ex610

2019-06-27 15:07:52

한국에서는 현기가 독점이나 마찬가지죠. 말씀하신대로 자국민 호구 만드는 정책, 정경유착, 부패한 기업, 이런 이유때문에 현기차를 피하고 싶으신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일본차 메이커들은 정경유착없고, 부패하지 않고 깨끗하고, 소비자를 위하는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까요? 

 

한국내에서야, 이미 현기차 점유율이 충분히 높으니, 현기차 정신차리라고 (자국 국민들 호구로 만들지 말라고) 다른 외산 브랜드를 선택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너무 현기일색이라 질리는 것도 있고, 현기 독점 견제의 의미도 있고, 그리고 이미 현기 많이 타봤고 ㅋ), 미국에서 굳이 현기를 피하고 일본차를 살 이유는 없지 않나 싶어요. 

 

그냥 현기나 일본차나 둘중에 아무거나 성능좋고 가격저렴하면 사는거죠. 뭐.. 그런 측면에서 최근 현기차 품질/성능은 일본차 못지 않으니, 가격만 적당하면 현기차 사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달다레

2019-06-27 15:55:58

네 맞아요 A회사 기업윤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B회사를 이용하면서 정작 B회사가 언론에서 그닥 언급되지 않는다고 특별히 신경써서 그 회사의 기업윤리를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아요 음...솔직히 제가 봐도 이중적이죠 

저도 일본차 타면서 그런 생각 안해본건 아니에요 기업의 역사를 찾아보면서 전범을 저지르지는 않았을까 일부러 찾아본적은 없습니다

그냥 인터넷에 이러저러한 일본기업은 일제시대 전범기업이니 이용하지 말자 정도의 상식밖에 없어요

근데 저 같은 소비자가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가장 이상적인건 본인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기업검증을 하는 소비자가 이상적이겠지만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어요

그나마 언론에 노출된, 기업윤리가 좋지 않은 기업들은 최대한 피하면서 이용하며 제 나름대로의 합리화를 하는게 다입니다

 

저는 현기차를 탄다고해서 어떻게 그런 부패한 기업의 제품을 소비할 수 있냐고 질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일본차를 탄다고 해서 매국노라는 취급을 받고 싶지도 않구요

모든건 본인의 신념에 따라 소비하되 타인에게 본인의 신념을 강요하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소비기준을 존중하는 것이죠

 

hohoajussi

2019-06-27 15:13:03

체감상 제 주위 한국분들: 일제차 60% 미국유럽 30% 현기 10%. 특히 학생때는 도요타 혼다가 대부분.

직장인분들 고급차종만 따지면 렉서스아큐라 보다 bmw audi 가 훨 많긴 하고요

저도 도요타 타고 주변한국분들 많이들 도요타 타는데 오프라인상에서 일제차 탄다고 뭐라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고, 현기차사라고 하는 사람도 한명도 없었고요;; 뭐 제 경제활동은 제 경험, 정보, 경제력등을 바탕으로 나름 합리적인 바탕으로 하는거니까 차살때 돈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뭐라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핸드폰은 소니보다 삼성이 잘만드니 xperia 안사고 galaxy 사는거지 뭐 애국심이라는 거창한 신념 때문에 사는건 아니고요.. (아 온라인에선 lg 사야 깨시민인가.. 저 lg 폰도 한번 샀는데 한번 쓰고 이제 쳐다도 안봅니다. 애국심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폰이 별로 안좋아서요)

온라인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마다 색깔이 워낙 다르긴 한데 뭐 어떤 커뮤니티든 일부의 사람만 모이는거기 때문에 실제 분위기랑은 좀 다를 수 있어요

달다레

2019-06-27 16:04:27

제 주위에도(사실 아는 한국사람 몇명 되지도 않지만...;;) 사실은 일본차 타시는 분이 훨씬 많아요 

인터넷 커뮤니티 특성상 한두사람 목소리 큰 사람이 의견을 내면 몇명의 사람이 휩쓸리면서 다수의 의견처럼 보이는 소위 "세탁"과정이 많다는 것도 잘 알구요 

저도 미씨가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한국에서는 생전 접해보지 못한 의견들을 접해서 생소했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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