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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미국입국관련 질문 추가로 아기돌봐주시는분 질문...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6: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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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이 미국에 오신지도 약 보름이 다되어갑니다...

일단 저희어머님은 관광비자입니다.

이번에도 6개월로 받아서 들어오셨는데, 들어오실때는 그냥 광광목적으로 입국하셨습니다.

나이가 있으셔서인지 그냥 아무문제 없이 들어왔다고 하시네요...

다만 김치때문에 세관에서 가방을 뜯어서 약간 소란을 피운것은 있습니다.....(흑인분이 한국말로 김치 no good...하는데, 어머님은 싱글벙글....my son.....이라고 하셨다네요...ㅋㅋ)

어머님이 다음달에 한국으로 돌아가십니다. 월래부터 형님 아이들때문에 약 45일만 있기로 하고 항공권을 끊어드렸죠..

그리고 어머니 가시고 1주일 뒤에 장인, 장모님이 오십니다.(이 3장의 표가 모두 마일모아를 통해 이뤄진겁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1달 있다가 돌아가십니다.

어제 저희 어머님이 아이 봐주시는분 가격대를 이야기했더니....깜짝 놀라시면서 그럼 내가 6개월만 봐줄게....하시네요...

물론 아직 높으신분께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왠지 큰 폭풍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형님 아이는 두돌이 지났으니, 괜찮다고 갓난아기를 다른사람손에 그렇게 비싼돈주고 맡기는건 아닌것 같다고 하시네요..

문제는 2월 3일날 한국으로 들어가셨다가, 3월 17일경에 다시 미국입국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인터넷 찾아보니, 짧은시간에 재입국은 입국이유가 명확해야 한다고 하네요..

12월부터 2월까지는 여행을 했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왔고, 이번에는 여행도 하고, 쇼핑도 하고, 멕시코도 한번 다녀올생각이다....라고 편지써서 보여주면 별탈 없을까요?

다음번엔 돌아가는 비행기표도 6개월후인 9월달로 끊어드릴려고 합니다....

별문제 없을까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추가로 다른질문도 같이 올립니다...


보통 백일지난 갓난아이들 케어해주시는분들 얼마정도 하나요?

주위에 2가족정도 있는데, 한가족은 한달에 800불로 시작해서 현재 1000불정도이고, 다른가족은 한달에 1000불로 시작해서 지금도 1000불정도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연락해보면 시간당 10불정도선이구요....이렇게 계산하니까, 한달에 약 2200불정도가 넘네요....

가격대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다른분들은 어느정도 쓰셨는지가 좀 궁금하네요....


75 댓글

개골개골

2013-01-02 07:04:59

1. 이미그레이션 통과는 케바케입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출국후 금새 재입국하는 경우 붙잡혀서 골방에서 몇 시간 고생하신 어르신 이야기를 주위에서도 몇 번 들었습니다. 레터 유무와 상관 없이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2달 동안 미국 여행했는데, 너무 좋아서 관광 목적으로 1달 뒤에 냉큼 또 돌아오는게 뭔가 석연치 않아 보이네요. 물론 제가 아는 분들은 다들 2-3시간 감금되어 있다가 극적인 부자 상봉 후 풀려났다고 듣긴 했습니다만 ^^


2. 그리고 이거 진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준효 어머니와 먼저 이야기해보세요. 아마 다른 걱정이 있을 확률이 무지 클 것 같은데요?


3.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한인 베이비시터는 시간당 10불 정도 선에서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주윗 분들은 베이비시터 쓰시다가도 대부분 가정부로 바꾸시더라구요. 어차피 베이비시터라도 내 아이 처럼 돌봐주시는 분을 찾기 어려운데다가 결국 엄마가 해줘야 될게 많아서 엄마도 여전히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가정부에게 청소+잡일을 맡기고, 엄마는 아이 돌보는 것에만 전념하는게 정신 건강상 더 좋았다.... 뭐 이런 카더라 통신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준효 어머님 언제부터 일하러 나가시나요? 그 전까지는 그냥 준효는 엄마가 케어해주고 일주일에 2-3번 정도 청소 + 살림 해주시는 아주머니 부르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은데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7:18:32

1. 역시 케바케이군요.....ㅡㅡ.


2. 지금 큰 폭풍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싫타고 할거구요......하지만 실보다는 득이 좀 많은것 같아서 한번 밀어붙혀 보려구요....다른걱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제도 많이 힘들거라는거 예상합니다.....하지만 돈이 문제네요...ㅋㅋ 


3. 역시 시간당 10불선이 맞는건가요?....한달에 1000불은 정말 잘구한거군요....지금 제생각은 1500불넘으면 준효엄마를 집으로 불러들일 생각입니다.

이것또한 큰폭풍이 예상되지만....아무리 계산해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네요....가정부는 저희 어머니 성격상 불러봐야 저만 혼날거라....ㅋㅋ

준효엄마는 2월부터 출근 예정인데...아직 확실치는 않네요...


개골님 답변 감사합니다...

밤새안녕

2013-01-02 07:37:33

눈에 보이지 않는 실도 같이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고부 사이에서 돌이키기 어려운 사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차라리 2 job 을 뛰는 것이 맘 편하실 수도 있거든요.


slimslim

2013-01-02 08:03:17

오우.. 노노

밀어부치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닌 일 중의 대표적인 것이 이것 아닌가 싶은데요. 득보다 실이 많을 가능성 농후.

아이 보는 육체적 스트레스 + 아이 보는 시간 외에 일어나는 정신적 스트레스 + 언제 무슨 폭풍이 올지 모르는 긴장감 스트레스 + lim (무한대)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8:18:38

아직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서 일단 시도는 해보려구요.....다들 말리시는 분위기지만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와이프 월급보다 아이 데이케어 비용이 비싸면 의미가 없어서요...그렇다고 집에서 준효보라고 하자니, 너무 자존심 상할것 같고...

duruduru

2013-01-02 10:08:46

"와이프 월급보다 아이 데이케어 비용이 비싸면 의미가 없어서요."

이게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게 인생과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게 되는 전환점 중의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BBS

2013-01-02 11:11:06

횽님 말씀은 항상 배울게 있어요..감사합니다. ^^

밤새안녕

2013-01-02 11:11:15

1+1 = 2 가 아닐수도 있다는 ^^

duruduru

2013-01-02 11:15:20

철저한 원가계산이 마적질에는 필수이고 기본이지만,

인간관계, 그 중에도 가족사이에는, 그것보다 훨신 더 중요한 계산법이 별도로 있지 않겠어요?

대추아빠

2022-01-11 00:15:43

이 댓글에서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아 역시 마일모아에서 많은걸 배우네요..

모~과

2013-01-02 11:42:51

이게 꼭 그렇지가 않답니다 :) 왜냐면 처음에는 손해 보는 장사인 것 같아도, 아이가 자라는 동안 준효 엄마의 커리어도 쌓이기 때문이죠. 즉, 첫 2-3년이 지나고 아이가 프리스쿨, 공립학교를 들어가게 되면 지금 데이케어와 베이비시터에 해당하는 비용은 줄고, 준효 엄마의 월급은 오르게 되어 있거든요. <br />
<br />
물론 (본인이 계속 일하는 것을 원하신다는 전제하에) 자아성취와의 문제도 있고, 집에서 주부를 하시는 게 적성에 맞는 일인지의 문제도 있구요.<br />
<br />
그리고, 분야에 따라 한번 일을 손에 놓으면 나중에 복귀가 거의 불가능한 분야도 많아서요. 길~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12:30:29

이것도 매우 어려운 문제네요.....일단 높으신분 생각이 우선되어야 하겠죠.?


가늘고길게

2022-01-10 19:15:11

폭풍이 예상되면... 그냥 언급도 안 하시는게 장기적으로 좋지 않나 싶습니다....

slimslim

2013-01-02 07:05:32

먼저, 재입국 하시는 것은 심사관 복불복이긴 하지만 공백기가 너무 짧네요. 나이가 있으시니, 크게 문제되실 것은 아니지만, 짧지만 구체적인 글을 써서 들고 들어오시게 하시면 더 좋겠네요.

둘째, 지난 번에 아이 돌봐주는 분에 대한 글 올리셨었죠? 그 때는 폰이라 답글 달기가 그랬는데, 꼭 일대일로 하실 필요가 없으면 데이케어에 맡기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저희 아이도 딱 6주차 때부터 데이케어 다녔는데, 전문적이고 정말 편합니다. 물론 아빠님이 새벽이랑 저녁에 아기 나르는 수고는 하셔야죠.  (한국 어르신들 한테는 아무리 얘기해봤자 '갓난아이 다른 사람 손에 맡기는건 몹쓸 짓이다' 소리 밖에 못 듣습니다.) 아.. 데이케어는 일주일에 (12시간/데이) 180불 선이었던 듯 싶습니다. 사람 따로 붙이는 거 하루에 12시간씩 쓰면 가격이 좀 후덜덜 하죠?

개골개골

2013-01-02 07:10:04

엇.. 정말 데이케어 일주일에 180불 밖에 안하셨나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데이케어가 있어서 (회사에서 펀딩도 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알아봤더니 5days/week에 오전/오후반 같이하면 (8시간 정도) 토들러는 월 $2,500 정도 하더라구요.


주변에 사설 데이케어 알아봐도 주5일 하루 종일 봐주는 곳은 대부분 한 달에 $1,500 이상은 했던거 같아요. 아마 준효아버님이 사는 LA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slimslim

2013-01-02 08:05:30

오마이갓. LA 물가가 그렇게 비싼가요? 아님.. 한인커뮤너티에서 형성된 가격이 프리미엄때문에 그렇게 비싸지는 건가요?

저는 대학 부설 데이케어였는데 주 당 180 이었고, 밖에 사설 (전국 체인망)도 190-210 정도에서 형성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7:21:38

지금까지 알아본곳중 가장 솔깃하는곳은 한달에 900불이고 준효까지 아기 2명을 한분이 봐주시는곳입니다...1주일에 2번은 3명을 보신다고 하네요....

하지만 코리아타운이라 집에서 아침에 약 1시간 저녁에 약 1시간은 버려야 한다는......동네마다 가격이 많이 다르네요...

BBS

2013-01-02 07:33:14

다른건 잘 모르겠고요.환상적인 케이스는 장모님께서 어머님의 역활을 해주시면 금상첨화이겠죠...(이건 지금 저희집 케이스입니다...)

2번안은 꼭 높으신분의 동의하에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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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장모님도 7월초순에 나가셨다가, 10월 초순에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기다림

2013-01-02 07:49:31

어머님 입국은 큰 문제가 되어보이지 않습니다.

한국가서 일주일내로 있다가 다시 오시면 문제될 가능성도 있지만 한달이상 있으면 별 문제 없다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높으신분의 제가를 미리 받으셔야 합니다.
뭐 어머니가 잘 해주시지만 한달이상 시어머니랑 있는것은 높으신분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반드시 높으신분의 윤허를 받고 티켓팅과 나머지 일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준효와 준효아빠를 위해서도 좋아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800불에서 1500불 정도하는것 같습니다. 

시어머니나 장모님 모두 돈받고 하시는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용돈 형태로 800불 정도 지불하실수 잇으면 지불해 주시면 윈윈하는 상황이 옵니다.

저도 3달간 장모님이 오셔서 해산간 해주셔서 당연히 비행기표와 용돈을 매달 그리고 갈때 드렸어요 (장모님께 칭찬 들은것 보다 와이프에게 점수딴게 더 컷습니다. 장모님은 그냥 그돈으로 심지어 저희집 히터도 하나 사서 기증해 주시고 아이들 과자도 사주시고 가셨어요)

아무튼 높으신분과 상의하신후 결정해 주시면 만사형통입니다.

추신: 아마존 프라임멤버쉽 관련해서 프라이스앤톡에 쪽지 드렸어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8:10:23

감사합니다....늦은거 같던데....가서 확인해볼게요......

밤새안녕

2013-01-02 08:15:21

혹시 Amazon Prime membership 필요하시면 제가 초대해 드릴께요. 

물론 제 유효기간이 약 한달 좀 더 남았습니다. 2013/2/15 까지이고, 연장은 아직 결정안했는데, 아마 안하지 싶습니다.


한달 동안 왕창 주문하시죠. ㅋㅋㅋㅋㅋ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8:20:47

좋은 조건으로 기다림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왕창 주문할것 같아요...코스코 리뉴얼을 포기하고 아마존으로 몰빵 하려구요..

밤새안녕

2013-01-02 08:26:27

잘됐군요. ㅋㅋㅋㅋ

전 공짜로 초대해 준다고 해도 주위에 전부 그게 몬데 ? 이러셔서 결국 슬랏 하나는 못 써먹는군요. 아까바라.

es

2013-01-02 08:01:57

경험자로써 말리고 싶네요.

"실보다는 득이 좀 많은것 같아서"가 아니라 " 득보다는 실이 엄청 많습니다.

세사람 다 힘듭니다.   

밤새안녕

2013-01-02 08:05:43

세 사람 다 힘듭니다에 공감합니다. 더군다나 장기간은 무리입니다.

어머님께서도 이 재미없는 미국생활에 손주만 보고 집에 계시기는 힘드시기도 하시겠고.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8:09:43

와우....다들 경험에서 나오신 조언이라 생각되네요....그래서 아직 저도 말도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어떻게 설득시켜야할지 고문중이거든요.....높으신분도 힘들겠지만, 저또한 힘들겠죠...두분사이에서....하지만 준효만 놓고 본다면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긴 합니다.

물론 800불정도 어머님께 드릴예정이구요.....세상의 공짜는 없으니까요..ㅋㅋ

일단 델타에 비행기표는 있는거 확이했습니다...다행히 3월과 9월 논스톱 대한항공표가 남아있네요....

오늘부터 눈치작전 들어가야겠어요.....

밤새안녕

2013-01-02 08:16:05

고문 ㅜㅜ.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8:21:22

하하하...고민중이죠.......와이프한테는 고문이 되겠네요..

BBS

2013-01-02 08:22:49

ㅋㅋ..제가 보기엔 준효아빠한테 고문인데요.....

RSM

2013-01-02 08:34:18

BBS님에 한표!!

심심

2013-01-02 09:18:04

딴분들이 말씀하시는데로 하세요..절대 두달은 넘기시지 않은게 세분모두에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많이 들으셨겠지만 데이케어/홈케어는 는 최소 열군데정도 가보시고 결정하시는게 나중에 부모로서 후회가 없을듯싶으니까요..그것도 지금부터 방문해보시죠.천차만별에 가격도 별의 별군데가 다 있더군요. 제가 젤 기가막히던데는 프렌치로 전화받는곳두 있고..암튼 ..엘에이는 어떤지 몰라도 저 사는덴 정말 좋은데는 6개월에서 일년까지 웨이팅 있는곳두 있습니다. 미리미리 알아볼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슬림님이 말씀하신데는 대학부설인가본데 유아교육과가 있는 대학에서 부설로 하는데는 실습을 하기 위해 만든곳이라 많이 쌉니다..학생들이라 열정도 있고 쓸만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다멜

2013-01-02 08:22:56

저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시어머니(즉 저희어머니)가 오신다면 한 달 이내로 계시게 할 생각입니다. 고부간은 아무리 사이가 좋다고 해도 상당히 불편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지금 생각하고 계신 시나리오가 준효를 위해서 베스트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가장으로서 부디 현명한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RSM

2013-01-02 08:33:24

ㅎㅎㅎ 인생선배님들의 의견을 무시하시다가는 큰일 나십니다.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부부 싸움이 시작될수 있다는 사실을 꼭 잊지 마시길..

철이네

2013-01-02 08:37:53

http://www.yelp.com/search?find_desc=toddler+daycare&find_loc=Los+Angeles%2C+CA

에서 보니깐 http://www.ltsc.org/ 같은 경우 Fees are $1,100 for infants and $950 for toddlers. 라고 나오네요.

철이도 3개월부터 데이케어 보냈는데 $900안쪽으로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겠죠.

유자

2013-01-02 09:25:18

준효아빠님. 여러분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계시네요...

준효를 소중히 여기시는 만큼 준효 어머님 생각도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아기가 물론 제일 소중합니다만 부부 관계가 좋아야 아기한테도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거에요.

부모님의 심기가 편치 못 하면 아기가 다..... 느낍니다.


어머님과 준효 어머님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원래 좋았던 관계였다 하셔도 같이 사시며 더구나 자녀 양육에 관한 거라면..... 결코 쉽지 않아요.

두 분을 잘 아시는 준효아버님께서 보시기에 서로 못 본 척 서로 눈감아 줄 수 있는 부분을 그리해 주실 수 있으신 분들이신지 아무래도 무리가 있지 싶으신데 밀어붙이시는 건 좋은 방안이 아닌 것 같아요.

그 경우엔 절대적으로 두 분께서 심도 깊은 의논과 대화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BBS

2013-01-02 09:26:41

준효네 집앞에서 시위라도 해야할분위깁니다~~~~~

유자

2013-01-02 09:30:05

진짜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ㅎㅎ
사실 친정 어머님도 덜 할 뿐이지 쉽지 않을 걸요......^^;;

BBS

2013-01-02 09:34:59

그거 보면 저희 장모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진이가 10월 30일 출생. 장모님 10월 초순 입국...지금까지..줄창..

그래서 더 잘 해드려야 겠다~~생각듭니다....

하루종일 낮에는 딸 투정, 손자 ㄸ 기저귀, 살림까지..헐..대단하십니더....


근데 차라리 장모님이 계시는게 사위입장에서도 편한거 같아요..

딸도 편하게 친정엄마께 짜증도 쉽사리 내고, 그런거 같아요..옷도 편하게 입고, ..이래저래..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애를 않 봐주세요...그냥  구경? 오세요..ㅋㅋ...

유자

2013-01-02 09:40:10

그게 어머님 입장에서 동생님네 가족 배려해 주신 걸지도 모르는데요 ㅎㅎ

BBS

2013-01-02 09:41:28

아뇨..원래 저희 어머니는 저희 형제들을 방목하셨답니다...

이건 저희누나한테 직접 들었고요..어머니도 그렇게 말씀하시고...ㅋㅋㅋㅋ

유자

2013-01-02 09:43:31

ㅎㅎㅎㅎ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9:49:08

하하...주소 알려드릴까요?....오시면 밀크티라도 한잔 하고 가세요.....

너무들 말려주셔서 일단 입다물고 있을게요...ㅋㅋ 장모님은 한국에서 가게를 하고 계셔서 한달도 길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저희 장모님이 방목하는 스타일이셔서.....ㅋㅋ

정말 투잡을 알아봐야할까봐요......

BBS

2013-01-02 09:53:38

일단 얼마나 오래 도우미가 필요한지 결정하시고요..

높으신분께 일단  좋게 말씀하세요.."장모님이 오시면 정말 좋을텐데 현실적으로 힘드시니까, 어머니가 오셔서 좀 도와주신다고 하시네.." 라고 운을띄우시고 눈치를 좀 살피시고요..

반응이 괜찮으시면 그때 기간을 조정하시죠...너무 오래는 말고....그리고 엘에이에 산후도우미 많을걸로 아는데 주위에 평판 좋은곳으로 하나 알아보세요..

술,담배 끊으시고, 한동안 카드 스펜딩도 없에고 ....오로지 높으신분과 준효님만을 위해서...산다고 죽을각오로......암튼..높으신분 한창 예민하실 타이밍인거는 아시죵...ㅋ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10:00:03

제편은 아무도 없는건가요? ㅜㅜ.............준효어멈은 마적단도 아닌데 ㅋㅋㅋ......아.....웃기고 서글프네요.....

아이나면 어른이 된다는말.......실감이 나네요.....군대다녀와서 어른되고, 아이낳고 어른되고.........어른이라는게 정말 어려운거네요.....


밤새안녕

2013-01-02 11:10:21

지금 모두들 준효아빠님 편을 들고 있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BBS

2013-01-02 11:11:50

ㅋㅋㅋㅋㅋ....

"죽고자 하는자 살것이고..살고자 하는자 죽을것이다.."

DD 횽님 이 유명한 한자성어가 뭐죵..?

duruduru

2013-01-02 11:18:03

ㅋㅋ 재수 옴 붙은 날? 아생연후 살타라?

BBS

2013-01-02 11:23:34

ㅋㅋㅋ

단비아빠

2013-01-02 11:59:05

높으신 분의 행복이 곧 내 행복이라는 말씀의 진리를 명심하시면서...

BBS

2013-01-02 12:12:46

아멘~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12:51:30

나미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09:42:31

와우....이렇게 다들 말리시니, 고민이네요......괜시리 말꺼냈다가 욕만먹는건 아닌지.....ㅋㅋ

좀더 신중히 생각해봐야겠네요.....아기 돌봐주는곳도 좀 더 알아보구요.....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유자

2013-01-02 09:46:30

그러세요 준효아빠님 ^^

밀어부치는 것이 아닌 꼭 준효 어머님과 상의를 통해서 같이 결정하시길 바래요 ^^

기다림

2013-01-02 09:55:57

그말은 목으로 삼키세요.
약이 될거에요. 

어머니에게는 잘 말씀하시구요.

절대 사람사서 한다 이런말은 하지 마시고 그냥 와이프가 돌보기로 했다고 하시면 정 필요하면 그때 도움요청을 하겠다고 하세요. 아니면 하루 몇시간 정도 봐주는 저렴한 곳을 발견했다고 하시던가요. 비사게 돈주고 한다고 하면 며느리 욕먹는 경우 있어요. 

너만 아기 낳았냐? 아기 낳고 키우는게 무슨 유세냐? 나 때는 아기 낳고 몇일있다가 밭에 나가 일하고 했다. 그런 무용담을 들을수도 있어요. 
아니면 혹은 그런 생각을 속으로 하실수 있어요. 

그럼 현명한 결정하시기 바래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10:01:20

목으로 삼키라는말 정말 와닿네요.......꿀꺽....!!했습니다......이번달 중순에 어머님과 1박으로 여행가니까, 그때 차근차근 대화의 장을 열어봐야겠어요...

단비아빠

2013-01-02 10:13:46

저희 경우는 출산후 한달만 산후조리 하시는 분 도움을 받았구요, 그 뒤로는 도우미는 너무 비싸고, 집사람이 직접 육아하기를 원했던지라 아이가 2~3살이 될때까지는

집사람이 직접 육아를 전담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일년간 집사람의 육아활동을 옆에서 보면서 느낀 한가지는, 비록 저는 일을 해야해서 아이 옆에서 같이 있어주지 못하지만, 집사람이 아이와 24시간 같이 있으므로써 아이의 성장기간을 단 1초도 놓치지 않고 저도 대리체험을 할 수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만족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라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아서 이렇게 하고 있는것은 절대 아니오니 오해는 마시구요... 저희도 오래 의논하고 나서 결정한 일인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후회없는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와 관련해서는 돈 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는것 같아요...


일단은 준효 어머님과 상의하시되 준효 어머님의 의견을 많이 따라 주시는 것이 정답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마음을 여시고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의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머님 들어오시는 문제관련해서는 이민국을 상대하실때에는 늘 솔직하게 대하시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은 이민자들 눈에 이민국 사람들이 고압적이고 무섭게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그 사람들이 그곳에서 일하면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는 대부분 사실이 아닌 거짓말을 하다 들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갓 태어난 손자를 봐주러 몇달 다녀가려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 불법적인 일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11:08:12

그래서 단비가 그렇게 이쁜거였네요...ㅋㅋ

돈보다 중요한것이 있는 육아라...........이해가 갑니다.....어떤것을 이야기 하시는지......

준효보다는 내가 우선이다 였었는데......조금씩 기울어져 가네요......가슴이 먹먹해지네요...ㅋㅋ

단비아빠

2013-01-02 11:56:57

너무 걱정 마시구요..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조만간 프라이스에서 함 뵙죠...

BBS

2013-01-02 11:10:19

단비아빠짱!


단비가 갑자기 X10 이뻐보이네요....ㅎㅎ

마일모아

2013-01-02 12:06:01

마적단분들 아니면 정초부터 어쩔뻔 했어요 @@ 

남쪽

2013-01-02 12:26:36

댓글 다 읽으면서 너무나 아찔 했어요. 혹시나 반전이 있을까 하고... :-)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12:33:25

그러게요...정초부터 집안분위기 난장판 될뻔 했어요....

일단 오늘은 저의 입을 다물려구요....ㅋㅋ

세상에 쉬운게 없네요....그리고 불필요한 경험은 없다라는말 세삼 느끼네요...

달콤한구름

2022-01-11 00:14:33

저는 그래서... 애시당초 이러한 비슷한부류의 주제가 논의되려거든 P2에게 선 보고 후 통보를 받습니다.

저의 경우에 예상되는 피드백은 "아이 돌보는 비용에 관련하여 어머니께 언급조차 하지말라." 였을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남쪽

2013-01-02 12:29:26

저흰 8주째 부터 데이케어에 보냈었습니다. 2006년에 뉴잉글랜드에 있는 주 였는데, 그 당시 한달에 $1500 였었습니다. 재정적으로는 힘들었는데, 와이프 직장도 계속 유지 할 수 있었고, 지금 생각해 보면 사실 안 그랬으면 우울증이 심하게 왔을지도 모를뻔 했었습니다.


아이 보다 더 중요한게 엄마 입니다. 엄마가 괜찮으면 아이는 누가 보던지 다 괜찮더군요.

유자

2013-01-02 17:10:31

아이 보다 더 중요한게 엄마 입니다. 엄마가 괜찮으면 아이는 누가 보던지 다 괜찮더군요.---> 남쪽님 저도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

숨은마일찾기

2013-01-02 12:40:24

정초의 핫이슈이군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좋은 말씀들 많이 듣고 갑니다. 중립적인 이곳에서도 이럴진대 높으신분들만 있는 MissyUSA 에서는 어떤 말이 나올지 심히 궁금합니다. 현명한 선택 하셨으면 합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1-02 12:50:48

한번 올려볼까요?ㅋㅋ......

BBS

2013-01-02 12:53:40

절대 마적단 소속은 밝히지 말아주시고요...ㅋㅋ

숨은마일찾기

2013-01-02 12:59:00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높으신 마적단분이 올리셔서 댓글들을 보시면 저희가 진정 준효아빠편인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ㅋㅋ 높으신분이 가끔씩 보여주는 글들을 보면서 가족같은 마일모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만남usa

2013-01-02 17:06:45

이거 준효아빠님네 집앞에서 번개한번 해야 할듯 한 분위기인데요...ㅎㅎㅎ

신년맞이 준설추 구성(준효 아빠 설득 추진 위원회)을 위한 번개...뭐 이런 테마로...ㅎㅎㅎ


참고로 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는 사람입니다..

워낙 높으신분과 두 따님 어릴때 해드린게 없어서리...

얘들이 좀 커서 안울고 잘 놀떄만 이뻐했다는...ㅎㅎㅎ

롱텅

2013-01-02 18:09:53

분위기상, 아들은 별 필요없군요.

딸을 더 낳아야 하나...?

nadomile

2022-01-10 19:10:02

9년전 글 끌고 옵니다 ㅎㅎ 다들 아기 봐주시는 어머님에게 용돈을 얼마나 드리시나 궁금합니다. 

코비

2022-01-10 20:13:26

곧 infant 데이케어 보내는 입장으로 클릭하고 쭉 읽으면서 어 엄청 다들 싸네? 하다가 이 리플에 도달해서야나 거의 10년전 가격이란걸 알게됬네요.. 저희는 대도시는 아니고 미국 한 20-50위권 정도 도시인데 일주일에 데이케어 410불 (infant라 데이케어에서 젤 비싼 금액...) 내기로 되있어요. 한달이면 1650불정도네요... 

대추아빠

2022-01-11 00:16:56

ㅎㅎ 10년전 글이란걸 저도 방금 이 댓글 보고 깨달았어요..ㅎㅎㅎ

Hopeful

2022-01-10 21:24:47

저도 깜짝 놀랐죠. 20년 전에도 이것보다 비쌌었는데...

23년전에 아이낳고 돌봐주셨던 한인 할머니분께 일주일에 400불 넘게 드렸던 기억이...

아마도 지금은 두 배 이상 가지 않을까요? 시간당 미니멈 페이로 계산해도...

한 달 비용이 그 당시 한국왕복 비행기값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친정엄마 찬스 이용하지 않고 아기 돌봄 할머니를 선택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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