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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일전 AA 한국지사에 전화해서 캐세이 비즈 2장을 예약했구요

330일전 알래스카 (여긴 한국지사가 없어서 미국지사 오픈시간에 맞춰)에 전화해서 캐세이 비즈 1장을 예약했어요.

당시에 파트너사에 푼 비즈가 3장 남았는데 다행히 이 표를 모두 마일로 잘 구했네요. 많은 날짜들에서 비즈좌석이 330일로 갈수록 줄어들어서 날짜를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하루로 좁혀졌어요 ㅎㅎㅎ 캐세이 비즈가 인기가 많은가봐요 @-@

그런데 맘놓고 있던 아시아마일을 통한 비즈 예약을 하려고 보니 해당 날짜에 마일 좌석 풀북에 웨잇리스트까지 풀북이라네요... 급하게 퍼스트로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MR 포인트가 부족해서 이리저리 알아봤어요. 일단 아시아 마일은 조건부로 구매 가능한데요, 필요한 마일의 70%이상이 있으면 나머지 마일을 2000마일/60 USD (좀 비싸긴한데...)에 구매가능합니다. 이방법도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결국은 아멕스 그린카드 인코그니토로 들어가 사인업으로 25000MR/1000USD 받아서 하는걸로 하려고 했었는데, 다시 매일 들어가서 보다보니, 어느날은 웨잇리스트가 예약으로 풀리고, 오늘은 비즈 마일 좌석이 다시 풀린 것을 확인! 바로 아멕스 MR을 옮겨서 비즈 발권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옮겨지네요!)

이렇게 힘들게 결국 캐세이 비즈 4좌석을 구했네요! 내년 6월이 기다려집니다!

여러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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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항상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재밌는 여행기도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내년 6월초중순경에 보스턴-홍콩표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원웨이) 지금 있는 마일을 거의 탈탈 털어서 비즈 4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획은 아래와 같은데 혹시 놓치는 것이 있거나 아님 더 좋은 발권 전략이 있을까 싶어 질문드립니다.

 

현재 계획

P1 - alaska 54000 -> cathay biz 1 (50000): 본인발권

     - AA 110000 -> cathay biz 1 or if not available cathay first 1 (80000 or 110000): 3자발권

P2 - AA 83000 -> cathay biz 1 (80000): 본인발권

     - MR 85000 -> Asia miles 85000 -> cathay biz 1 (ultra-long route, standard award, 85000): AU 계좌로 옮겨서 본인발권, 이 티켓은 BOS-HKG (스탑오버)-ICN 이렇게 끊으려고 하구요, 일단은 홍콩 스탑오버로 발권을 한 다음에 홍콩-인천 날짜는 나중에 다시 조정할 계획입니다. (아직 계획이 미정)- 85000 아시아마일로 다 커버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매일 BA홈피에서 내년 6월 캐세이 좌석 확인중인데요, 아직은 비즈 3자리가 있는 날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은 비즈 3+ 퍼스트 1)

그런데, 제가 여기 게시판에서 읽은 것으로는 알래스카나 아메리칸은 330일전부터 파트너 어워드 좌석을 풀어서 (캐세이 포함) BA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좌석이 현재는 그림의 떡인 상황이네요;;;;

알래스카랑 아메리칸 둘다 330일 전부터 파트너사 좌석이 풀려서 예약가능한거 맞죠? 정확히 몇시에 풀리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현재 계획이 괜찮은가요? 위에 써놓은 마일말고는 델타마일 조금 (68000), 댄공 조금, 아시아나 조금, 다 조금조금 있지만, 캐세이를 탈순 없는 마일이고,

다른 카드사 포인트도 MR말고는 다 써서 거의 없네요.

 

자리만 있으면 괜찮을거 같은데, (날짜는 flexible합니다) 발권 고수님들이 보기에 어떤가요?

10 댓글

티메

2019-06-27 16:19:33

330일은 JAL 이 파트너에 푸는 날짜고 JAL 자사프로그램은 360일로 알려져있어요. 요거랑 헷갈리신거 같네요.

 

CX는 그냥 말그대로 복불복이에요. 작년 개편이후에 자사에 푸는 좌석이 제일 많고 구하기 쉽다고 알려져있구요. 그다음으로는 원월드 파트너인 AA, 그 다음으로는 Alaska. 경험상 BA에 보이는데 AS에는 안보일때가 있었거든요. 제 생각엔 캐세이는 좌석있고 날짜만 맞는다면 발권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별이엄마

2019-06-27 17:26:08

티메님 답변 감사합니다 ^^ 알래스카가 가장 난이도가 높아보이는군요ㅠ 부지런히 전화를 해봐야겠네요ㅠ 

요새 이 티켓들 구하는게 저희집 미션이네요 ㅎㅎㅎ 

티메

2019-06-27 21:08:06

CX도 330일인거 요렇게 저도 배워갑니다ㅋㅋ , 감사합니다! 

티켓 구하기가 쉽진않아도 구하면 성취감 좋죠! 

별이엄마

2019-06-28 11:20:58

티메님 여러 발권 정보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마일티켓을 잘 구해서 예약하고 나면 진짜 성취감이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담달에도 마일좌석이 자리가 남아있길 바라며 ㅠㅠ

tpark

2019-06-27 16:26:03

고수는 아니지만 저도 내년 여름에 CATHAY로 LAX출발권을 발권하려고 요새 알아보는데 몇가지 제가 겪은건.

1. 말씀대로 현재는 그림의 떡입니다. 근데 보니까 AA에서 예약할때가 다가오니 비즈는 거의 다 빠져버리고 일등석만 1자리씩 듬성듬성 남아요. 그리고 330이 맞는데 한가지 팁은 한국 AA센터에 전화하시면 하루일찍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27일 저녁에 한국에 전화를 하면 현재 미국에서 보이는 날짜보다 하루 더 일찍 예약할수있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AA직원이 더 빠릿빠릿하신것도 있고요.

2. 날짜가 FLEXBILE하시다고하니 아무래도 좌석에 따라서 날짜를 변경하셔야될거같고 꼭 CATHAY만 타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전 JAL도 현재 같이 알아보고있는중입니다. 아무래도 초이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서요. 그리고 JAL은 우선 출발 2주안에 안팔린 좌석을 마일리지로 푼다고 해서 아무래도 가능성도 높고요.

 

별이엄마

2019-06-27 17:28:15

답변 감사합니다 ^^ 그림의 떡이 맞는거군요ㅠ 한국지사에 전화하는 팁이 유용하게 쓰일거 같습니다! 풀리자마자 전화하는것을 목표로 해야겠네요ㅠ jal옵션도 있군요! 유아가 있어서 경유하는걸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플랜비로 생각해둬야 겠어요~~~ 

tpark

2019-06-27 17:31:53

아참 저도 이번에 배운건데 cathay같은 경우는 BA에서 검색할때 bos-hkg 은 자리가 없더라도 bos-bkk(홍콩 경유) 는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구글에 cathay married segment라고 검색해보시면 사례들이 좀 나올거에요. 그럴땐 bos-bkk를 끊으시고 홍콩에서 내리셔도되는데 짐이 문제일거같아요.

별이엄마

2019-06-27 20:51:00

오 그렇군요 ㅋㅋㅋ 이런 방법이 있는줄 몰랐네요~~ 또 배워갑니다!정보 감사해요 ^^

브람스

2019-06-27 21:17:11

CX 비즈 4자리는 정말 힘드실 겁니다. 1자리씩은 우연히 한번씩 나오는 것 봤고 일등석 같은 경우 출발 1주일 전 자리가 가장 잘 풀리는 걸 봤습니다만 올해 초 베트남 발 '특가' 때문에 자리가 잘 안 보이네요. CX의 경우 married segment의 문제는 AA나 다른 항공사들 보다는 파트너 발권할 때 문제를 겪어 본 적이 저는 아직 없습니다. 왠만하면 BA에서 자리가 보여면 AS에서도 발권할 수 있었구요. 안 보인다고 하면 전화 끊으시고 다른 직원과 다시 시도해 보시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 저도 12월에 제가 꼭 필요한 날짜에 JFK-HKG 비즈 자리가 한자리 BA에서 보이던데 처음 전화 했던 직원은 안 보인다 했으나 그 다음 전화했던 직원은 보인다 해서 바로 발권하였습니다. 참고하셔요! 

별이엄마

2019-06-28 11:19:26

그렇군요.... 정 안되면 이콘 1 (레비뉴)+ 비즈2+ 퍼스트 1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지금 내년 6월초까지 BA에서 검색가능한데 주중에 가끔 비즈 3씩 있는 날이 있더라구요... 330일전까지만 남아주길 바라며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당 ㅎㅎ 마일 발권은 운과 인내심이 중요한거 같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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