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오퍼를 넣는다면 과연 얼마를 넣어야할까요?

일단 마음에 드시는집 찾으신것 축하드리고요.

오퍼를 얼마를넣어야 할까요는 한문장이지만 여러가지 질문이 복합적으로 함축되있는 질문 인데요.

일단 두분이 다 동의하시고 Financially afford 할수 있는 범위내라면 $15k above asking 이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 보통 두분다 agree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가격이 적당한지를 알아보시려면 Condominium 에 경우는 최근거래가에 비교해볼수 있는 여지가  많기때문에 realtor 에게 문의하시면 같은 크기 unit 들이 최근에 얼마에 팔렸는지는 쉽게 뽑아줄꺼에요. 집 향/상태가 좋은것은 가격비교해서 그만큼 가치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시면 되고요.

최근 집값들이 많이 올라있는 상황이고 Condomium 특성상 monthly maintenance fee가 상당할수 있다는점 또 보통 가격이 잘 오르지는 않는다는점 (팔때는 아쉽겠지만 이미 올라있는 market 에서는 장점일수도 있죠) 염두해 두시고 진행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후회없는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저희는 두명다 가격조정에 동의를 합니다. 

좋은말씀 정말감사합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기간으로볼때 DMV지역의 엄청난 상승가치

>>> 2008년에 끝난 옛말입니다. 장기상승가치 < VTSAX 입니다. 

그리고 콘도 피가 얼마인지 모르면 집값 자체는 별의미가 없습니다. 이 동네는 콘도피 천불 짜리 미친 콘도도 있어요. 

정말 살고 싶은 집이고 지금 렌트보다 모기지가 싸면 사시고, 투자가치로 사시는것은 반대요. 

네. 저희는 투자가치보다는 일단 삶의질을 향상시키려는 그런 소박한 목적을 갖고 살려고합니다.

솔직히 렌트보다 모기지가 더비싸긴합니다. 지금살구있는 렌트가 엄청난 가격때문에 지금 계속살까 싶지만

지금 살고있는 동네가 워낙 안좋아서 더욱더 삶의 가치를 높일려고 집을 구할려고 했던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동네 콘도피 천불은  그냥 좀 비싸다 수준이지  미친정도는 아닙니다.. 저희동네는 이천불짜리도 있어요.

뭐 물론, 영화관도 있고, 회의실도 있고, 실내 bbq 플레이스도 있고, 당근 실내 수영장도 있고 하긴 해요.

참고로 렌트는 2베드가  대략 5천불 선이랍니다.  맨하탄 아니고 뉴저지 입니다! 

콘도 모기지는 얼마예요?!?

아 저희도 한 10년동안 알렉산드리아를 거쳐 로턴에 살았었어요, 지금은 떠난지 한 4년이 넘어가는군요, 아무튼 반갑네요~

제가 아는게 있더라도 현재 상황이랑은 다를 수 있어서 별 도움이 못 드릴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지금은 저희는 여전히 알렉산드리아 마운틴 버논쪽에 살고있답니다! ㅎㅎ 그래두 같은 동네에서 사셨다니 반갑습니당 ㅎ

Lorton은 쓰레기 매립장 인근이라 악취 이슈가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다시 꼭 한번 방문 하셔서

악취가 넘어 오는 지에 대해 꼭 다시 확인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오 감사합니다!! 비가 자주오는데 다음에 확인해봐야겠어요 결국 사고싶은집은 VA론이 싫다고 거절당했네오 ㅠ 

콘도인데 지금 내는 렌트보다 더 높은 모기지+HOA..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가 변수인데 저라면 너무 리스팅보다 높은 가격으로 무리하진 않을거같아요. 지금 hot market이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좋은집은 또 나온다.. 가 많은 제 친구들의 조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경쟁에서 운좋게 가격 안올리고 이겨버려서 확 집을 질러버렸지만(?)요 ㅋ 265k정도의 성의표시에 천불단위의 acceleration cause를 넣고 리밋을 275k로 잡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리얼터가 이런 strategy얘기 안해주던가요? 

제가 사시는 지역에 대해 잘 몰라서 함부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집의 가격대도 그렇고 콘도인데 리스팅 프라이스보다 15000불이나 더 얹는다는건 진짜 경쟁이 으마으마하고 말도 안되게 좋은 가격으로 나온 좋은 집이어도 생각해볼까말까 한것같아요 저라면..

맞아요 ㅠ 더 좋은게 나오겠죠? 저희는 최종으로 최고오퍼보다 천불더준다고 하고 최대 275K 까지라고 하구 최종후보에 올랏는데 결국VA론의 거절로 ㅠㅠ 무산되었습니다 ㅠㅠ 우울하네요 다시 집을 진짜 사야하나 라는 딜레마에 빠졋습니다 ㅠ

집사는거 정말 서두르지 마세요 ㅠㅠ 집은 결국 다시 찾게 되실겁니다~~

그냥 참고만하시구요..북버지니아 지역 집값이 엄청 오르고있지만 콘도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이 오르진않을거에요. 아는 분 경험으로 콘도랑 타운홈 비슷한 지역, 비슷한 가격에 샀는데, 10년 후에 집값이 2배 이상 차이가 난 경우도 있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콘도피가 얼마인지도 고려하셔야하는데 (윗분 말씀하신것처럼 디씨지역은 보통 400-1000불).. 오래된 콘도같은 경우는 리노베이션하면서 콘도피를 엄청 올려버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콘도피는 300이엇는데 그나마 다른집에 비하여 괜찮아서 살려구 했었어요! 확실히 동네가 디씨랑 멀어서 다른지역에 비해 그나마 괜찮았어요.! 결국 저희는 론때매 무산되었습니다 ㅠ

그런데 군인이신데, 집 구입을 하세요? 저희와 친한 가족은 

집을 산다거나 가구 세간 살이도 그다지 비싼건 장만 안하던데요.  모든게 월마트, 아이키아 물건!

여기서 계약연장두 하구 싶고 생각보다 군인으로서 일하기가 다른발령지보다 편해서 더 살고싶어서 살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VA론ㅇ 샐러가 싫다며 거절당했습니다 ㅠ

지역의 부동산 상황은 잘 모르지만 현재 미국 전체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약간 다운되어 있는 느낌이라 조만간 더 좋은집 더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