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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발빠른 여행기 - 다낭, 처음부터 실수의 연속 (실수 사례만)

shilph | 2019.07.03 10:49: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여행기는 이후에 쓰기로 하고 첫날부터 경험한 문제점만 몇가지 적어 봅니다.

 

1.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잘 아시는 다낭 시내의 대형 마트 입니다. 당연히 한국 블로그 등에 많이 올라오고요.

저희는 저녁 먹고 + 쇼핑할 생각에 갔습니다. 이리저리 준비하다 가 오후 6 시 쯤 출발한 관계로, 그냥 롯데 마트 2층의 베트남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음식맛은 뭐... 그냥그냥. 가격은 싸지 않았고요. 물론 어른 4 + 아이 4 해서 60불 안되게 먹은 것이니 괜찮은 편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자세한 것은 나중에 적기로 하고... 여기서 아주 조금 뒷통수를 맞았네요. 손 닦으라고 준 물티슈도 돈을 받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3천동. 약 150원)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심지어 실제 쓴 것보다 더 추가했네요. 

물도 돈을 받는데, 이건 두 병만 마셔서 선방...

 

2. 바나힐: Klook 에서 내일 바나힐 가는 표를 예약했는데, 지금 보니 일반 입장권이 아닌 오후 1시 이후 입장권 입니다.

Klook 은 프라이스라인과 비슷한 온라인 여행사인데, 주로 아시아권의 각종 액티비티 등을 예약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예약한 바나힐 입장권은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저는 이런 옵션을 골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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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점심이 1 시 이후 라고 생각하고 예약했는데, 이건 야간 이용권 같이 오후 1 시 이후에만 이용 가능한 옵션입니다. 이게 아니라 밑의 "바나힐 입장권 + 런치부페" 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지요 ㅜㅜ

바나힐은 유명한 놀이공원이라서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일찍 가서 즐겨야 하는데, 망했어요 ㅜㅜ

그나마 다행인건 Klook에서 예약한 차량은 카톡으로 연락을 하는 관계로 시간을 편하게 바꿀 수 있네요. 바나힐 가실 분은 저 같은실수를 하지 마시깅 ㅜㅜ

 

3. 그랩: 우버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인 그랩은 우버와 달리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문제는 드라이버가 잔돈을 준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잔돈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롯데마트 에서 호텔로 돌아왔는데, 잔돈이 없어서 호텔에서 바꾸려고 뛰어다니다가 무릎이랑 얼굴에 스크라치 좀 났네요. ㅜㅠ 환전하실 분은 미리 잔돈도 준비해두세요

 

 

아무틈 여기는 지금 밤 10:47, 한국 시간으로는 거의 1시가 되는 시간이네요. 여행기는 차차 올릴게요 ㅇㅅㅇ)/

모두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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