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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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덕분에 미리 모아놨던 MR 사용해서,

인천 일본 구간만 현금으로 지불하고 일본 아틀란타 편도 여행 마쳤습니다.

불편했지만 편했던 여행이었고, 말짱했으면 좋았겠지만 불행중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뜻하지 않은 사고로, 기존에 예약하였던 이코노미석을 타고 돌아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리에 기브스,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 팔에 기브스, 손목부터 삼두근까지)

어쩔수없이 비지니스 좌석 (직항 / 경유) 혹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가장 앞좌석에서 최소한 다리를 뻗고 갈수있는 자리만 급하게 찾고 있습니다.

 

일단 기존의 마일리지 항공권은 델타 마일을 사용하여, 대한항공 (인천 -> 샌프란) / 델타 (샌프란 -> 아틀란타) 의 일정을 잡았었는데,

Award Ticket 의 특성(?) 상 양사의 핑퐁으로 인천 -> 샌프란의 좌석 변경을 하지못하였습니다. (샌프란 -> 아틀란타는 델타가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만..)

 

결국 미국 귀국하는 항공편을 레비뉴를 주고 구매해야할것 같은데, 제가 찾은것이 나은것인지 혹은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요청합니다.

 

희망 귀국 날짜 7월 8일 ~ 7월 11일

출발 : 인천 / 도착 : 아틀란타

저 포함 P2 총 2명이 여행을 해야합니다.

 

대한항공 마일 14만

합산 MR 18만

가능한 현금(?) / 부담가능한 현금 약 $5,000

 

일단 제가 찾은것은 에어 캐나다를 이용하여, 인천 -> 토론토 -> 아틀란타 의 일정인데요, ($5,000) 

토론토까지의 비행은 비지니스로 누워 갈수 있지만, 토론토에서 아틀란타는 비행기가 소형으로 보이는데 비지니스 좌석이라고 해도 다리를 뻗을수가 없을 것 같은데, 좌석 위치에 따라 뻗을수가 있을까요? (Embraer 175 편)

 

혹은 다른 루트가 있는지 마일모아의 발권부 고수분들께 조언 요청드립니다.

 

30 댓글

방방군

2019-07-05 06:38:14

이런경우에 저라면요, 

 

1. 마일모아에 상황 설명 v 

2. Visa Sugnature, Amex 컨시어지 (해당카드를 가지고 계셔야 하지만 비자 시그니쳐 같은 경우 마모인이라면 없을리가..) 같이 상황 설명 하셔서 검색을 요청

3.Skylux 와 같은 비지니스 클래스 전문 여행사에 견적 ->온라인에 입력하면 몇분안에 전화옵니다. 

4. VS 문자로 좌석 상황 있으면 홀드 후 MR 로 예약

로 할거 같네요. 댄공은 성수기 걸려서 두분 발권이 안나오는거죠? 

 

 

스파게티

2019-07-05 07:10:44

1, 2번 완료

 

3번 해보겠습니다

 

4번은 인천 -> 중국 혹은 일본 / VS 로 미국 / 아틀란타 로 구간이 너무 복잡한것 같아서 스킵하였는데,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요?

 

댄공은 성수기 걸려서 자리가 없고, 델타는 델타원 차감이 극악이네요.

마일모아

2019-07-05 07:45:29

4번은 델타의 차감액과 관계없이 파트너에 풀어주는 자리만 있으면1인당 VS 6만 마일에 발권이 가능합니다. 물론 좌석 확보가 큰 챌린지죠. 

스파게티

2019-07-05 07:54:48

마일모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VS 에서 일본 -> 미국 의 편도 두장을 먼저 찾고 홀드를 한후 연결펀을찾으면 될까요?

 

대문글 정독 다시 한번 하고 한국 아틀란타 직항 검색중입니다.

스파게티

2019-07-05 09:25:07

인천 아틀 직행은 없고

나리타 아틀 도전중입니다

 

후기 남기겟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19-07-05 10:39:31

DB8B2AC8-45C9-41B2-BD23-80D4800B0A27.jpeg

 

MR을 vs로 넘기셔서 7/10일 두분 도쿄 애틀란타 두자리 있습니다

 

 

A0DEA72F-6921-41F6-92B2-61C70CCDE154.jpeg

 

마일모아

2019-07-05 10:46:22

아 이거 대박이네요! 

스파게티

2019-07-05 19:10:23

안그래도 이걸 찾아서 발권 및 좌석 지정 완료하고 휠체어까지 요청했습니다.

 

인천 도쿄 구간은 아시아나를 아멕스트레블에서 레비뉴 비지니스 발권하였고 쓰루체크인도 요청해놨습니다.

 

도움 감사드립니다.

항상고점매수

2019-07-05 19:34:53

혹시라도 인천에서 자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파게티

2019-07-05 20:55:22

이걸 찾은것만으로도 대만족중입니다.

 

궁금함게 하나 있습니다.

VS 를 통해 발권한 델타 티켓은 오프라인 체크인을 할시에 델타 창구에서 해야하나요? 아니면 VA 창구로 가서 해야하나요? 

마일모아

2019-07-05 21:06:35

실 운항사인 델타 창구에 가셔야 합니다.

스파게티

2019-07-05 22:01:20

아시아나로 도쿄 도착 직후 국제선 터미널 내부의 델타 창구로 바로 가서 스루 체크인 확인하고 대기하면 될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상고점매수

2019-07-05 21:43:43

그리고 버진 예약번호로 델타에서 바로 자리지정 가능하니까 최대한 좋은자리 지정하세요...

스파게티

2019-07-05 21:59:59

12열의 A B 로 지정했습니다.

P2 가 자리를 돌아오지 않아도 바로 마주보는 자리 + 출구와 가장 가까운곳.

 

항상고점매수

2019-07-06 22:08:11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편안한마일여행

2019-07-05 20:12:24

팬이에욥...!

스시러버

2019-07-06 21:09:18

어찌 이리 잘 찾으시는지.. 

부럽습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19-07-07 23:55:04

고점매수님  마일리지표는 vs마일리지가 있어야 나오나오 ? 전 아무리 찾아오 안나왔는디;;; ㅠ

티메

2019-07-07 23:58:34

한국 출발은 VS에서 검색이 안됩니다.

항상고점매수

2019-07-07 23:58:42

마일리지 없어도 검색 가능합니다. 자리가 안 보이면 없는거에요...

스파게티님 같은 경우는 드문 경우입니다. 출발일 임박해서 두자리가 나오는 경우가 ...

 

스파게티

2019-07-10 17:30:00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월-금 중 월요일 1자리 수요일 3자리 였고, 그다음 여유 있는 날들은 8월중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냥집사

2019-07-05 19:21:10

.

스파게티

2019-07-05 20:56:17

감사합니다.

무릎은 최소 한달 깁스, 팔은 수술을 미국 돌아가서 해야합니다.

ㅠㅠ

프리

2019-07-05 21:09:03

어휴 티켓 구하셔서 다행이네요. 

무사히 잘 귀국하시고, 수술 잘 하셔서 건강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도코

2019-07-06 20:43:35

+1

많이 다치셨나보네요ㅠ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티켓 잘 구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스파게티

2019-07-10 17:30:15

감사합니다!

유자

2019-07-06 21:49:44

세상에 어쩌시다가....ㅠㅠ

자리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무리 비즈니스라고 해도 돌아오시는 길이 너무 힘드시겠네요 ㅠㅠ

스파게티

2019-07-10 17:30:47

자세가 불편했지만 쭉 뻗고 올수 있어서 불편한듯 편했습니다 ㅎㅎ

wunderbar

2019-07-06 23:56:55

어우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요즘은 극성수기라 자리 구하기가 어려운데 그래도 2 사람 자리를 잘 찾아서 다행이구요...

남은 수술과 회복이 잘 되길 바래요...

비행기에서도 잘 쉬시길요...

 

 

스파게티

2019-07-10 17:31:20

다친 부위부터 비행편까지 불행중 다행으로 전부 운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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