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26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63
- 질문-기타 20924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4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81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7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5
- 정보-기타 8064
- 정보-항공 3850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4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5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52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안녕하세요, Evan입니다!
이번 달 중에 Yellowstone (3박 4일) -> 영국 런던 (스탑오버 1일) -> 프랑스(4박 5일) -> 독일 (Berlin 2일 + Stuttgart 2일) -> Crete (1박 2일) -> Santorini (2박 3일) -> Athens (2박 3일) 대략 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
유튜브나 많은 Vlog들을 보니까, Santorini가 Romantic하고 깔끔하고,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Santorini 가는 길은 Athens에서 Ferry나 비행기표를 타야되는데, 가지고 있는 마일로 (AA, UA, Korean Air, Asiana, Delta) 가기가 힘들고 비싸고 번거로운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본 바로는 너무 Romantic해서, Solo보다는 커플이나 허니문 혹은 단체로 오는 것이 낫다고 본 것 같습니다.
유튜브나 사진으로 본 것이랑 직접 여행해서 경험하는 것이랑 너무 다를 수가 있으니까,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20대 남자 혼자서 Santorini 가기에는 어떨까요? 다음에 커플로 유럽 올 기회가 있을때 대비해서 save하는게 나을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전체
- 후기 6826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63
- 질문-기타 20924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4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81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7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5
- 정보-기타 8064
- 정보-항공 3850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4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5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52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정보 33
|
2023-07-16 | 38075 | ||
공지 |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필독 110 |
2022-10-30 | 61143 | ||
공지 |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운영자공지 19 |
2021-02-14 | 81370 | ||
공지 |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정보 180 |
2020-06-25 | 200433 | ||
updated | 115296 |
카운터 팁 통을 훔쳐가는 놈.놈.놈들....| 잡담 27 |
2024-06-14 | 3835 | |
new | 115295 |
한국에 온다는 것| 잡담 31 |
2024-06-16 | 2995 | |
updated | 115294 |
한국 피부과 성형외과 및 화장품/텍스프리 간단한 정보| 정보-기타 47 |
2024-06-14 | 2785 | |
updated | 115293 |
사리 아직도 매력적인 카드 인가요?| 질문-카드 18 |
2022-10-25 | 4161 | |
new | 115292 |
HVAC(에어컨) 교체 질문 드립니다.| 질문 2 |
2024-06-16 | 290 | |
new | 115291 |
Bilt 카드의 미래| 정보-카드 2 |
2024-06-16 | 222 | |
updated | 115290 |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정보-카드 585 |
2023-08-31 | 64908 | |
new | 115289 |
버진or알래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발권후 3열 앞좌석 (베시넷) 좌석신청이 가능할까요?| 질문-항공 1 |
2024-06-16 | 53 | |
updated | 115288 |
[24년 6월 나눔] 버라이즌 플랜 프로모 코드 (타 서비스 변경 필요)| 나눔 344
|
2020-07-28 | 14320 | |
updated | 115287 |
버라이즌 딜 - Any old smart phones trade-in credit at $ 830| 정보-기타 22 |
2024-06-11 | 3666 | |
updated | 115286 |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정보-여행 211 |
2023-07-15 | 15608 | |
new | 115285 |
요즘은 이런것이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제가 까탈스러운 걸까요?| 잡담 11
|
2024-06-16 | 1068 | |
new | 115284 |
한국국적 포기후 복수국적 아이의 한국통장| 질문-기타 2 |
2024-06-16 | 253 | |
new | 115283 |
Hyatt 하얏트 멤버 보너스 선택 어떤걸 하시나요 ?| 후기 11
|
2024-06-16 | 636 | |
updated | 115282 |
치아 나이트가드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질문-기타 25 |
2024-06-15 | 1395 | |
updated | 115281 |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여행기 37
|
2024-06-14 | 1744 | |
new | 115280 |
뭔가 달라진 2024년 콘래드 서울 (일회용품, 110v 코드)| 후기 6
|
2024-06-16 | 1320 | |
updated | 115279 |
(질문) 분리발권/HND/1시간10분 레이오버/ANA| 질문-항공 25 |
2024-06-14 | 677 | |
updated | 115278 |
자동차 보험료 실화입니까?| 질문-기타 35 |
2024-06-14 | 4398 | |
updated | 115277 |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잡담 3480
|
2020-09-02 | 77805 | |
updated | 115276 |
세입자에게 렌트 어떻게 받으시나요?| 질문-기타 24 |
2023-01-08 | 3929 | |
new | 115275 |
한국과 일본 여행 후 간단 후기| 잡담 1
|
2024-06-16 | 488 | |
updated | 115274 |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여행기 17 |
2024-06-08 | 2576 | |
new | 115273 |
Happy Father's day| 잡담 1 |
2024-06-16 | 380 | |
updated | 115272 |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정보-기타 1305
|
2019-08-26 | 104058 | |
new | 115271 |
미국 국내선 탑승 후 국제선 환승시 출국수속(분리발권시_지금 국내선 탑승 대기중)| 질문-항공 2 |
2024-06-16 | 102 | |
updated | 115270 |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사태 보면서 느낀 점| 잡담 26 |
2024-06-14 | 3722 | |
new | 115269 |
플로리다에서 스노클링 괜찮은가요?| 질문-여행 6 |
2024-06-16 | 707 | |
new | 115268 |
카톡 오픈채팅 미국에서 새로 가입이 안되나요?| 후기 2
|
2024-06-16 | 509 | |
new | 115267 |
렌트카 빌린 곳 말고 다른 곳에서 리턴하면 추가 Drop fee가 있나요?| 질문-여행 6 |
2024-06-16 | 695 |
18 댓글
맥주한잔
2019-07-05 15:43:56
사람마다 여행 스타일이 다 다르긴 하지만..
(저의 20대 시절을 생각해보면) 20대 남자라면 이런곳 비추요. 사람들 복작거리고, 박물관, 시장, 등등 구경꺼리 많고 심심할 시간 없는 곳을 추천하겠습니다. 이동 경로가 길고 복잡하고 혼자서 쓸쓸하게 시간 보내야 하는 곳 모두 비추 입니다.
Evan
2019-07-05 19:10:16
프랑스나 독일은 복작거리고 심심할 곳 없는 곳 위주로 가는데, 이동경로 복잡하고 긴 곳은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JoshuaR
2019-07-08 21:56:26
산토리니는 아니지만... 저는 20대 중반에 학부 졸업하고 석사 시작하기 전에 방학을 털어서 스위스를 여행했었는데요... 그때 한없이 긴 길을 혼자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하고 한적한데서 멍하니 시간 보내면서 석양도 한없이 보고 했던 기억이 참 많이 남습니다... 피르스트 산에서 길 잃어서 조난당할뻔한 경험도 했지만 그것도 지나고보니 추억이고요... 저는 그 이후로는 북적북적한 도시 여행은 재미가 없어서 잘 안하게 된 것 같아요. 취향 나름이기는 하지만요...
밀리언맷
2019-07-08 22:56:41
20대 초반 산토리니 혼자 여행한 남자 1인으로.James Baldwin “I met a lot of people in Europe. I even encountered myself” 제인생에서 그런시간들이였습니다.
푸른오션
2019-07-05 15:48:53
맘마미아가 떠오릅니다 ㅎㅎㅎ (주인공만 여자에서 남자로 변경) 아니뭐 갔다가 또 연인이랑 오면되죠. 전 싱글시절 칸쿤도 혼자갈뻔했는데요?! (정말 출발 2일전에 회사분이 조인하셔서 방만 쉐어하는걸로 변경)
블랙커피사탕
2019-07-05 15:54:32
다른 각도로 생각해서...
비슷한 연령대의 싱글로 온 분 (여자분으로 단정짓지는 않습니...;;)과 새로운 인연으로 맺어질 수도 있잖아요.
여행지의 분위기가 그렇게 로맨틱하면 쉽게 마음을 열 수가 있기 때문이죠.
제 지인 중에서도 혼자 다녀온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Evan
2019-07-05 19:08:42
그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일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ㅎㅎ
아아 거기 혼자 가는 분들도 있는지는 몰랐습니다ㅎ
유저공이
2019-07-05 23:04:13
부러울뿐입니다...
from 40대 아재가....
COYS
2019-07-05 23:32:18
제가 솔로때한번 신행으로 한번 다녀왔는데요. 솔로때 갔을때도 왜혼자왔나 싶었는데 신행때는 왜 여길혼자왔었나 싶더군요.. 대부분 커플 아님 노인들입니다.
마아일려네어
2019-07-06 00:11:11
저도 혼자라도 가보고 싶은데요 (이미 가정이 있지만...). 커플 or 노인들 인가요? 커플 and/or 노인들 인가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7-06 05:07:26
Athens 가서 산에 있는 사원 돌아 다니겠읍니다,,,메테오라,,
선탠돌이
2019-07-08 21:49:24
+1
크레타와 산토리니 다녀왔는데요.
저라면, 산토리니 보다 크레타와 아테네에서 조금 더 시간 보내는 것 추천드려요. 크레타 내륙(?)으로 조금 더 들어가셔도 좋고요.
아테네에서 델피나, 메테오라나 아니면, 남쪽으로 그리파다나 포세이돈 신전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남쪽은 아테네에서 가까워요. (렌트하신다면요.)
Prodigy
2019-07-06 05:35:17
별로에요. 하지마세요. 20대 중반에 혼자 갔었는데 진짜 쓸쓸했어요 ㅠ 저 혼자 여행 잘 다니고 여행 때 만나서 사람 잘 사귀는 편인데 거긴 애초에 그럴 사람조차 없더라구요...ㅠ 경험담입니다.
전 당시에 유럽에서 살고 있었어서 여행 다닐 때 타이트하게 일정 안 잡고 길게 했는데요. 산토리니 만큼 외로운 곳이 없었어요 ㅠ 저 같으면 그리스 유적을 보러 다니겠어요 차라리. 이렇게 적고 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피레아스 항구 앞에서 노숙도 했었던 돈은 없었지만 늘 즐겁게 살았었는데.
눈누난나^3^
2019-07-08 10:21:47
20대 여자 둘이서 갔었는데 재미없어요.. ㅎ 나중에 연인이랑 다시와야겠다고 다짐했..
포도쥬우스
2019-07-08 19:51:58
커플 여행지라서 고민되신다면 그 부분은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
막상 가보니 포카리스웨트 분위기로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그냥 막 배낭에 반바지 슬리퍼에...
젊은 친구들끼리 여행 온 듯한 분들도 많고...
하여간 커플, 신혼여행지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그냥 북적대는 관광지입니다^^
이슬꿈
2019-07-08 22:57:25
여행지에서의 운명적인 만남같은 걸 기대하시고 혼자 가시면 보통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
컨트롤타워
2019-07-08 22:58:19
싱글이라면 무조건 Ibiza나 Mykonos를 가세요
클럽에 유럽 예쁜 여성분들은 다 와있습다
산토리니는 커플이여도 비추입니다
보라돌이
2019-07-08 23:05:26
저는 20대일때 혼자 산토리니 다녀왔는데요.
혼자서 오이아 마을에서 석양바라보던 것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지금은 나이가 많아졌지만 지금이라도 혼자서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