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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7/7에 DL 211 (PRG ->JFK) 편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어있는데, DL 211이 캔슬되고 내일 (7/8) DL 9911 (PRG -> JFK) 편으로 자동 재예약이 되었습니다.
7/6 출발하는 DL 210 (JFK -> PRG)가 캔슬된것으로 보아 저희가 타고 갈 비행기가 못 와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월요일에 출근해야해서 최대한 7일에 도착하거나 늦어도 8일 새벽에는 도착하고 싶어서 일단 delta app이나 delta 한국 콜센터 (미국 콜센터 대기가 길어서 한국으로 전화)에 문의 해 봤지만 8일에 가는 비행기만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단 EU 261에 의해 600 euro를 받을 수 있는것 같은데, 이 이외에 제가 더 할 수 있는게 궁금합니다.
아내는 체이스 리츠칼튼 저는 아멕스 플랫으로 결제 했고 호텔에 하루 더 숙박해야 할 것 같네요.
업데이트 1)
호텔은 하루 추가했고, 비행편은 일단 더 빨리 뉴욕에 도착하는 PRG -> AMS -> JFK (KL 1350, DL 47)로 변경하였습니다.
업데이트 2)
PRG -> AMS -> JFK (KL 1350, DL 47) 여정은 출발시간이 새벽 6시라, 조금이라도 더 눈 붙이려고 PRG -> FRA -> JFK (OK 0534, DL 107 새벽 7시 출발) 로 변경 후 무사히 잘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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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이슬꿈
2019-07-07 03:43:22
호텔도 원래는 델타가 보상을 해 줘야 하는데, 안 되면 체이스 리츠칼튼 여행자보험으로 커버하셔도 될 것 같네요.
뉴욬커
2019-07-07 04:51:34
네 델타에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k
2019-07-07 04:26:30
DL210이 날씨때문에 캔슬된듯합니다. 이런경우 EU261 적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뉴욬커
2019-07-07 04:51:17
그렇네요 다시 찾아보니 날씨와 같은 항공사가 어찌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이 안 된다고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