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항상 샤워하고 양치하고 나와서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비행기 탑승하면 기분 최고입니다.

도착해서 입국후 샤워시설 제공이니까 일반 케이스랑 달라서 홍보할만한거 같네요. 한국도 대한항공에서 하얏트랑 제휴해서 하는거 말고는 도착 샤워가 흔하지 않아서요.

도착하고 이용하는거네요. 도착하고 그냥 바로 호텔가서 씻으면 되는데.. 물론 바로 스케줄 장소로 이동해야하는 경우는 유용하겠지만요.

밤비행기 이용할때는 라운지 들어가면 먼저 샤워실 예약부터 합니다. 항상 이코노미석이라 자리는 불편해도 샤워하고 비행기타면 왠지 잠도 잘 오더라구요. 

혼자 다닐때는 환승기다리면서 라운지에서 샤워하고 간단히 요기하면 시간도 잘 가고 몸도 한결 편하더군요. 애들데리고 다닐 때는 꿈도 못 꾸지만요.

공항에 누가 마중나오는 입장이면 유용하지 않나요 ㅎㅎ 아무리 깨끗하게 다니고 땀 안흘려도 하루 지나면 보통 머리도 좀 떡져있고 신경쓰일텐데. 애인/배우자와 오랜만에 재회하는 경우라던지, 인터뷰때문에 누가 픽업나왔다던지.. 

9h가 캡슐텔이고, 시설도 그냥 좋은 호스텔 정도인데,, 일부러 샤워를 꼭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패스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저두 잘 이용하는 편이에요. 저는 레드아이타고 와서 출근 바로 할때, 도착해서 라운지 들려서 샤워하고 커피한잔하고 출근하는거 좋아해요. :)

자주 해보지는 않았는데, 환승할 때 시간 많이 남아서 해본 기억으로는 꽤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기다리는 줄이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에만요..

대한항공 보스톤 직항이 없을때 뉴욕에서 주로 환승했는데 그때 탑승전에 샤워하고 타면 아무래도 덜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내릴 때 덜 꾀죄죄 한것도 좋고요.

저도 몇 번 이용해 봤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나오면 확실히 피로가 풀립니다!

비행기 바로 내려서 어디 비즈니스 가야할 경우 아니라면 저는 공항 라운지 샤워실 별로더라구요.
깨끗하다고는 하는데..  미국 오래 살았더니.. 왠지 한국 대중 목욕탕 이용하기 꺼려지는 기분? 이미 누군가 여기서 샤워했을꺼란 생각하면 별로 기분이 상쾌하진 않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차라리 집에서 비행기 타러가기 전에 샤워하고, 한국 집에 도착하면 샤워하는 편입니다.
 

 이거 아마 이삼년정도 계속 하는 프로모션일거에요. TPAC타고 도착하자마자 렌트해서 운전해야되는데 샤워하고 눈 좀 붙이면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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