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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라고 하는 캐나다를 딱 2시간 경유지로만 들려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전자여행 허가. 이거 미리미리 하라는 notification 다들 받으시나요?
인천에서 YYZ거쳐 미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탄적이 있는데 서울도심공항 터미널에 가서야 eTA가 있다는 걸 알고 이거 48시간전에 안하면 허가 안나서 비행기 못탈수도 있다는 공항터미널 직원의 거의 엄포를 경험한적이 있는데요, 다행히 셀폰으로 부리나케 하고 6달러인가 7달러 내니 30분안에 승인이 되어 아슬아슬하게 비행기 탈 수 있었네요. 그러면서 이렇게 중요한거면 미리 노티스를 여러번 줘야되는게 아닌가 하고 살짝 짜증이 나긴 했습니다.
근데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네요.
오늘 와이프 친구가 저희집을 방문할려고 인천에서 비행기를 탈려고 하는데 거기서 eTA 셀폰으로 입력하고 승인절차 받으려는 승객들이 시스템 다운으로 다수의 승객들이 결국 비행기를 못타고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네요. 와이프 친구 포함이요.
다행히 항공사에서 대체 표를 주긴 했는데 그게 갈때는 3일 뒤 미국에서 한국귀국은 일주일이나 뒤로 밀린 표였습니다. 다행히 와이프 친구는 일정이 유동적이라 그 표를 받았다는데 정말 이런일도 벌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 마일이나 항공권에 대해 좀 아신다는 분도 이 eTA에 대해서는 모르시는분 많더라구요.
혹시 캐나다로 가시거나 캐나다 통해 타국으로 가시는 분들 꼭 미리미리 이거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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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calypso
2019-07-09 07:17:55
마모에서는 워낙 여행다니시는 분이 많으셔서 아시겠지만 사실 주변에 모르시는 분도 계세요.
저 역시 올초에 급하게 일정이 잡혀 한국가려고 값싼표 알아보다가 타주에 소재한 여행사를 통해 에어캐나다 예약 했었는데 나중에 eta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귀찮아 하던중 마침 내가 찾던 댄공표가 나와서 페널티 (100불) 물고 취소 ... 멍청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그냥 경유하는데 왜 그러는지....
상하이
2019-07-09 07:19:22
이게 esta 보다 오래걸려서 놓치는 경우가 꽤 들리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전화로 아시아나 마일 발권한적 있는데 엄청 강조하더라구요.
아마 온라인으로 예약할때도 팝업으로 나오긴 할텐데 예약 이후에 알림이 없어서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나봐요..
호주도 비슷한걸 만들었다는거같은데 요즘 추세인가봅니다
shine
2019-07-09 07:24:16
저도 당시에 UA마일로 발권한 건데 발권당시 팝업이 떴을지는 몰라도 출발일 즈음해서 아무런 노티스도 없었던걸로 압니다. 최소한 일주일전에 한번정도 reminder는 해줘야죠.
아 그리고 시간 많이 걸려요. 결국은 예스/노 답변이지만 셀폰으로 손가락 클릭을 거의 수십번 해야 합니다.
상하이
2019-07-09 07:42:25
신청 이후 승인시간이 변동이 큰거 같더라구요. 최대 72시간이라... 공항에서 신청해도 못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그런데 저의 경우 항공사에서 서류 관련된 알림은 받은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입국 관련 서류는 개인별로 달라서 본인이 직접 준비해야 하는걸로 여기는것 같아요.
알림을 준다면 고맙지만, 뭐 없다고 욕할 순 없다는 말입니다.
업스테이트
2019-07-09 07:35:43
저도 작년 초에 shine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eTA가 다 필요한건 아니고, 미 시민권자는 면제이고, 캐나다에서 출국하는건 필요없고 입국할때만 필요하고요, 또 한번 받아놓으면 5년간 유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운X행복
2019-07-09 10:05:03
notification 같은건 없는걸로 알고요, 전 처음 이 정책 시행됏을때 딱히 필요없을거 같긴 한데 하면서도 경유만해도 필요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액도 싸고, 5년 간 유효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해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