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오아후 + 빅아일랜드 8박9일 후기 (2)

COYS, 2019-07-14 01:15:03

조회 수
2231
추천 수
0

 

지난번 올린 1편에 이어서 올려봅니다.

.

.

.

4. 오아후 3일차

 

일정: 다이아몬드헤드 -> 라니카이 비치 -> 호텔앞훌라쇼 구경 

 

이번 여행은 사실 빅아일랜드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고 오아후에서 계획은 특별한게 없었습니다. 작년에 왔을때 못해본거 해보는게 목표였습니다만 작년에 왔을때 워낙 바쁘게돌아다녀서 왠만한 관광지는 다 갔던것 같습니다. 못했던것들중 하나는 바로 다이아몬드헤드 올라가기! 작년엔 아이가 3살이어서 아예 포기했는데 올해엔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준비하고 7:30쯤 파킹장에 도착하니 빈자리가 몇몇 보이더군요. (5월초 기준)

 

파킹장에서 선크림 듬뿍바르고 트레일을 올라가기시작합니다.

 

올라가는길은 일행이 성인으로만 구성되있다면 사실 그렇게 힘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당연히)오르막길이지만 길이 좁지 않고 험한지형은 거의 없거든요. 지금 검색해보니 왕복 1.6마일(2.6km). Elevation은 560 feet (171m) 라고 나오네요.

 

트레일초반은 포장된도로. 내려오는 일행중 유모차끌고오는 일행도 보여서 '뭐야 완전 껌이겠네' 생각했습니다.

 

 

슬슬 오르막이 시작될무렵 아이가 힘들다고 해서 안고올라가는데.. 점점 힘들어지더군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희가 간날은 하필 구름한점없는 날이어서 햇볕도 무자비했습니다. 

 

3,4살정도 아이와 올라가실분들은 중간중간 아이 안고 올라가실 계획은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남자아이지만 힘들어 했습니다. 물론 저희아이가 체력이 꽝일 확률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다른 후기들에서도 나왔지만 거의  다 올라가서 마지막 가파른계단오르는 구간이 있는데 아이가 있으신분들은 꼭! 옆으로 돌아 올라가는곳으로 가세요. 힘들어요..

 

여차저차 올라간 정상.

 

DSC04784-20rs.jpg

 

올라가서 보이는 풍경은 멋집니다. 여느 관광객들처럼 사진찍고 놀아보고싶지만 정상이 엄청 붐비더군요.. 특히 중국 단체 관광객들 4,5팀이 단체사진찍는다고 밀어내니 설곳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제가 갔던때가 특히 더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작년과 비교해서 중국 단체관광객이 엄청 늘어난 느낌이더군요.(작년에도 거의 비슷한때에 다녀왔거든요) 다이아몬드헤드뿐 아니라 여기저기 가도 중국단체관광 버스들이 꽉꽉 차있었습니다. 5월초에 일본 골든윜이있는건 알았지만 중국도 뭔가 비슷한게 있나요?

 

어찌됬든... 오르막보단 조금 수월하게 내려와서 주차장 한편에 서있는 쥬스트럭을보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6h3FG1X.jpeg

 

 

와이프는 애플쥬스를 사다달라고 시켰지만 한국말 못알아듣고 파인애플 통쥬스를 사왔습니다. (전 한국말이 편한 한국인입니다....)

 

어찌되었든, 다이아몬드헤드 구경이 끝난후 라니카이비치(Lanikai Beach)로 향합니다. 하얏트 리젠시기준 넉넉잡아 1시간이면 갈수있는 곳입니다. 오아후 비치들중에선 개인적으로 라니카이비치가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바로옆 카일루아 비치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나오는 해변인데 카일루아보다 훨씬 덜붐벼서 편하게 놀수있는게 장점입니다. 다만 파킹하려면 운이 좀 따라줘야하고 샤워시설이 없는게 단점이자 덜붐비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DSC04816-26rs.jpg

 

 

볼때마다 신기한 물색깔..

 

DSC04821-27rs.jpg

 

머리에 까치집 지은 아들.

 

해변에서 테이크아웃해간 음식을 먹으며 열심히 놀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호텔에서 샤워하고 저녁식사 하러 가기전에 호텔 앞에서 하는 작은 훌라쇼를 구경갑니다. 호텔바로앞 반얀트리앞 무대에서 하는 공연인데요, 한번쯤은 볼만한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는 아이가 그다지 즐겨하는것 같지 앉아서 배도 너무 고프고   끝까지 보진 않았습니다. 정확한 쇼 스케쥴집 장소는 이곳에 올라오니 혹시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DSC04853rs.jpg

 

공연장 뒤로 지는 해가 노을이 멋져서 한컷.

 

자 이제 저녁먹으러 출발!

 

저녁식사는 Imanas Tei 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요. 이곳 정말 강추! 합니다. 인터넷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곳 찾다가 발견한곳인데요, 창코코나베가 유명한 이자카야입니다. 손님들은 대부분이 현지인들 같아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저녁을 7:30후에 드시는분들은 그냥 가셔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앉으실수 있지만 그전에 가시려면 예약해야 하는곳입니다. 

 

(아래 음식점 사진들은 모두 퍼온 사진입니다)

 

imanastei.jpg

 

일단 겉모습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오른쪽에있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꼭!! 오른쪽으로 들어가셔야합니다. 저희는 처음에 저 문을 못보고 왼쪽에있는 가게로갔는데 이곳도 엄청 붐비더라구요. 그래서 맞게 찾아온줄 알고 이름주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참을 기다리다 알고보니 옆집이었다는..... 

 

imanastei1.jpg

 

일단 육수에 이모든걸 넣고 끓이는건데요. 육.해.공(소/돼지고기, 해산물, 닭) 다 들어있습니다. 사진에 나온건 2인분이고 저희도 2인분 시켰습니다.

 

imanastei2.jpg

 

이렇게 넣고 끓입니다. 어떤순서대로 넣어야하나 걱정하실필요가없는게, 서버가 다~ 알아서 차례대로 차곡차곡 냄비안에 넣어줍니다. 불조절도 다 알아서 해줍니다. 

재료가 다익으면 드시면 됩니다. 하루종일 놀다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저 모든 재료들을 때려넣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골을 다 드실때쯤 서버가 우동사리와 육수도조금 더 넣고 끓여주는데요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게 2인분인데요 가격은 1인분에 $20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하와이 여행하면서 가장 맛있었던 집으로 기억합니다. 

 

 

5. 빅아일랜드 1일차

 

일정: 오아후 -> 빅아일랜드 (KOA) 이동 -> 호텔체크인 및 호텔구경

 

빅아일랜드로 가는날이 밝았습니다. 아쉬웠던 오아후를 뒤로하고 이번여행의 주목적지인 빅아일랜드로! 섬간 이동은 하와이안 에어로  레비뉴 결제했고 여행 3개월정도 전에 예약했는데 1인당 $69불에 끊을수 있었습니다. 왁자지껄했던 호놀룰루를 떠나 빅아일랜드로 오니 정말 한산하더군요. 

 

빅아일랜드에서는 메리엇 마우나케아(Mauna Kea) 호텔에서 총 6박 했습니다. 처음엔 힐튼 와이콜로아 예약했었는데 @shilph님 후기보고 이건 꼭가야해! 부랴부랴 카드만들어서 5박은 포인트로, 나머지1박은 레비뉴로 예약했습니다. 본보이 브릴리언트 $300불 크레딧 받구요. 입구에서부터 체크인 데스크까지 친절함이 묻어납니다. 체크인 기다리며 맛있는 쥬스도 주고, 아들은 만타레이 인형도 득템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색칠할수있는 엽서와 색연필도 주는데, 다 색칠한후 엽서에  받는 주소만써서 프론트에 가져다주면 부쳐줍니다. 저희는 양쪽 부모님께 한장씩 부쳤습니다. 

 

방은 비루한 메리엇골드임에도 불구하고 한단계업글된 골프뷰 딜럭스로 받았습니다. 화장실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거의 매일 욕조에 물받아놓고 아이랑 씻었습니다.방사진이 없는데요, @shilph님 리뷰 에 나와있는 방과 같은 모델입니다.

 

DSC04926-42rs.jpg

 

호텔에 거주하는 앵무새 한쌍. 얘네는 재울때 직원이 자장가도 불러주더군요... 나름 난놈들입니다. 

 

첫날은 늦게도착한만큼 호텔건물만 조금 둘러보고 마무리 했습니다.

 

호텔 건물자체는 오래된 건물이라 낡은 부분도 보입니다. 하지만 방 내부 시설이나 서비스는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하와이 호텔답지 않게 리조트피가 없습니다. 물론, 호텔 자체가 가격이 비싼편이라 포함된걸수도 있겠지만요.

세탁실 이용도 공짜라서 빨래도 마음껏 할수있습니다. 세재도 옆에 항상 채워져있구요.  

 

다만 단 한가지 불편했던점은 식사였습니다. 호텔내에 있는 식당말고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조금 남쪽에있는 와이콜로아 빌리지까지도 차로 15분정도 가야합니다.. 저희도 첫째날 저녁은 마땅히 먹을곳도 없고 호텔식당도 거의 닫을 시간이라 룸서비스로 시켜먹었습니다. 맛은 있었습니다 ㅎ

 

 

6.  빅아일랜드 2일차  

 

일정: 마우나케아비치 -> 코나 Brewery에서 저녁식사  

 

이른 아침 일어나 아침먹으러 Manta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저희는 골드라 무료조식따윈 없었습니다. ㅠ 어짜피 이날 일정은 호텔앞 마우나케아 비치에서 노는 스케쥴밖에없기에 차타고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돈내고 아침먹었습니다. 나중에 빌을 보니 왜 플랫이 필요한가 다시금 깨닫습니다.

 

DSC04937-45rs.jpg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풍경이 예술입니다.

아들이 아침 빨리먹고 바닷가 들어가자고 보챕니다. 얼른 식사를 끝내고 드디어 마우나 케아 해변가로 내려갑니다.

 

 DSC04969-51rs.jpg

 

역시 듣던대로 해변이 예술입니다. 아이와 수영하다가 거북이 2마리도 옆으로 지나가더군요. 이날 이후 제 아들 favorite animal은 sea turtle이 됩니다. 

 

명목상 퍼블릭비치일뿐 거의 호텔에서 전세놓은 해변이라 붐비지않아 좋았습니다. 물론 호텔 외부인들도 이용 가능하고, 퍼블릭주차장이 있긴한대 자리가 많이 없어서 일찍 와야합니다. 

 

호텔이용객들은 무료로 타올 대여해줍니다. 선베드용타올, 몸닦는 타올 2종류가 있으니 원하시는 종류로 달라고하면 됩니다.

 

해변가에서 놀다가 호텔로 올라가는길목에 있는 수영장 구석에 핫텁도 있으니 피로좀 풀고 올라가셔도 좋습니다. 

 

호텔방으로 돌아가 씻고 저녁먹으러 Kona Brewery로 갑니다. Brewery앞 Patio에서 먹으려면 기다려야하고 실내에서 먹으려면 그냥 들어가서 빈자리에 앉으면 된다고 합니다. 날도 덥고 아이가 더워할것같아 실내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161451.jpg

 

일단 맥주부터. 저는 어느 Brewery를 가든 가능하면 샘플러로 먹습니다. 다다익선... 샘플러 오더하시면 5oz 4개 나옵니다. 두번 시켜서 총 8가지 종류 마셔봅니다.  와이프는 술을 전혀못해서 술집가면 저혼자 다 마실수 있어 좋습니다.

 

63112.jpg

 

163116.jpg

 

저희가 먹은 메뉴는 Shoyu Ginger Chicken 과 하와이안 루아우 피자였습니다. 둘다 나쁘지 않습니다. 쇼유치킨은 하나더 테잌아웃해와서 밤에 맥주안주로....

 

7. 빅아일랜드 3일차

 

Teshima Restaurant에서 아침식사 -> Mauka Meadows Coffee Farm -> re-마우나케아비치 및 석양 구경 / 만타레이구경

 

 

102804.jpg

 

 

아침에 일어나 Teshima Restuarant에서 일본식 조식을 먹습니다.  일본식 백반이라해서 가봤는데 굳이 호텔에서 멀리까지 가서 먹을정도는 아닙니다. 저희는 아이가 이곳에서 태어났음에도 쌀밥을 고집해서 굳이 갔습니다.... 다만, 식당 근처에 머무르시는 분들은 밥생각나실때 한번쯤 가서 드셔도 괜찮을 그런 정도입니다. 참고로 사진으로보니 양이 많아보이는데 훨씬 적습니다. 

 

아침식사후 빅아일랜드에서 빠질수없는 커피농장투어 ㄱㄱ

 

저희가 간곳은 Mauka Meadows Coffee Farm 입니다.

 

DSC05015-57rs.jpg

 

농장자체는 조그마한데, 조경을 잘해놓아서 가볼만 한것 같습니다. 입구에 지키는 사람은없지만 입장료넣는 통이 있습니다. 인원수에 맞춰 돈을 넣고 화살표따라 쭈욱 내려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높은곳에있지만 조경해놓은 길을따라 내려가게 되어있습니다.

 

DSC05026-59rs.jpg

 

내려가는길에 있는 분수대

 

 

115436.jpg

 

다 내려가시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작지만 커피 시음할수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차장 올라가실떄 걱정하실필요가 없는게 사람들이 어느정도모이면 일하시는 아저씨가 승합차로 주차장까지 태워다 줍니다. 간단한 커피농장 설명도 해주시구요.

 

농장견학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아이가 바닷가가서 놀자고 졸라대서 다시 바닷가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바닷가를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아이가 엄마와 노는동안 해변가 오른쪽 바위있는곳에서 스노클링하다가 해파리에 쏘입니다. 처음에 발에 실이 걸린줄알았는데 해파리였습니다 ㅠ. 나와서 라이프가드에게 증상을 물어보니 Portugese Man O'War 이라는 종류인것 같다고합니다. ( TIP : 해파리 물린데에 오줌싸면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지말고 따뜻한물에 상처난곳 담그고 Cortizone크림만 발라주고 며칠만 있으면 다 낫는다고 하네요.) 

 

 

184303.jpg

 

해파리에 쏘인 다리를 이끌고 호텔 수영장에있는 썬베드에 앉아 선셋 구경합니다. 할건 다해야죠 

 

방으로 돌아와 씻고 아이와 만타레이 스팟으로 구경갑니다. 호텔에서 비추는 빛을따라 모인 플랑크톤을 먹으려고 모이는 만타레이들. 이날뿐만 아니라 매일 구경갔는데 만타레이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오더군요.

 

 

mantaray.gif

 

만타레이 크로스!

 

호텔직원말로 굳이 투어 신청할필요없이 혼자서 수영해서 가서 구경해도 된다고합니다. 저도 가보고싶었지만 해파리에 쏘이고나니 괜히 쫄리더군요..

 

한참동안 만타레이를 구경하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DSC05135rs.jpg

 

별들이 참 많습니다.. 다음날 별구경 하러가는 일정을 미리보기한것같아 설레였습니다. 이날은 이렇게 마무리...

 

.

.

.

.

.

 

이번편에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역시 불가능할것같습니다. 힘드네요 .. ㅠ

 

다음편에는 꼭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3 댓글

땅부자

2019-07-14 02:10:31

후기 감사합니다. 빅아일랜드 가보고 싶습니다. 

저희는 6월에 오아후 갔었는데 해변에 해파리 워닝싸인이 붙어있어서 놀랐는데 나중에 6월이 박스 젤리 피쉬 메이팅 씨즌이여서 바다에 젤리피쉬 엄청 많다고 오아후 출신 코워커에게서 들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COYS

2019-07-14 08:35:44

아 제가 간게 5월초였는데 한참모여들고 있었나보네요. 정보감사합니다.

shilph

2019-07-14 02:21:30

마우나 케아 가셨군요 ㅜㅜ 부럽습니다 ㅜㅜ 저도 또 가고 싶네요

 

저희는 식당을 딱히 못 갔는데, 그게 제일 부럽네요. 커피집도 기억나고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COYS

2019-07-14 08:37:33

네, 실프님 후기보고 뽐뿌받아 마우나케아로 예약했습니다! 써주신 후기 도움많이받아 잘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힐튼와이콜로아 생각하고 있는데 마우나케아에 눈이 높아져서 실망할까 걱정됩니다 ㅠ 

shilph

2019-07-14 10:01:00

저도 다른거보다 만타 가오리랑 호텔 해변에 나오는 다양한 물거기가 정말 눈에 아른거리더라고요

memories

2019-07-14 08:55:46

후기 잘보았습니다. 마우이도 넘 좋았는데 빅아일랜드도 넘 좋네요~! 다음번 하와이 여행 목적지가 될듯합니다. ^^

COYS

2019-07-14 09:00:47

네, 저희도 마우이 다녀왔을때 너무 좋아서, 빅아일랜드도 기대했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하늘향해팔짝

2019-07-14 09:34:03

저 간데 나 나왔어요. ㅎㅎㅎ

호텔, 테시마 백반집, 커피농장 사진으로 보니 더 좋아 보이네요. 마우나 케아가 다 좋은데 주위에 먹을데가 없어서 호텔에서 먹다보면 나중에 빌보고 정말 깜짝 놀랐던곳이었어요. 그나마 비치에 있는 식당은 가격이 괜찮았던거 같아요. 편하기도 했구요.

 

COYS

2019-07-14 11:08:51

네. 호텔밖으로 나가면 모든게 멀리 떨어져있는게 단 한가지 단점이었습니다.  비치에있는 식당은 지나가면서 보기만하고 한번도 이용을 못했네요. 괜찮은줄 알았으면 코나까지안가가고 자주 이용했을텐데요ㅠ 다음에 가게되면 꼭 시도해봐야겠네요. 

짱가

2019-07-19 23:31:58

저희도 다음주에 빅아일랜드로 떠납니다. 웨스틴 하푸나와 힐로에 있는 더블트리에 머물 예정이예요. 다음 이야기가 궁급해지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COYS

2019-07-20 11:57:22

부럽습니다! 가시기전까지 마지막편 올려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부상당해서 한동안 컴퓨터를 못잡았네요 ㅠ

24시간

2019-07-20 00:03:45

어디서 많이 본 호텔이다 싶어보니 마우나케아군요! 저도 갔었습니다 ㅎㅎ

저 갔을때 만타가오리는 6일동안 한번도 안와서 못봤네요.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COYS

2019-07-20 12:05:35

못본 핑계로 한번 더 가셔야겠습니다! 호텔정말 좋더군요.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요즘도 와이프랑 호텔이야기면서 좋아합니다.

목록

Page 1 / 1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64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7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0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856
  365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1편

| 여행기-하와이 8
  • file
나는보물 2024-04-04 1808
  364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4
나는보물 2024-04-04 753
  363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48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4136
  362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4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030
  361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1)

| 여행기-하와이 33
  • file
돈고래 2023-05-18 3788
  360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1
  • file
날씨맑음 2024-02-20 4255
  359

지상 낙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즐긴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0
Candlelight 2024-01-02 2521
  358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1
  • file
마모신입 2021-04-12 4630
  357

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 여행기-하와이 4
  • file
Heavenly 2023-11-18 2513
  356

가볍게 써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후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하와이 76
  • file
AQuaNtum 2023-12-13 3901
  355

[맥블 출사展 - 84] 흔하디 흔한 하와이(오하우) 여행 후기 (feat. 결혼 7주년)

| 여행기-하와이 38
  • file
맥주는블루문 2023-12-09 4347
  354

강아지 모시고 다녀온 마우이 6박7일 날고자고 여행 - 준비

| 여행기-하와이 42
  • file
미소우하하 2018-08-07 3577
  353

렌트 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

| 여행기-하와이 12
Gratitude 2023-02-09 3544
  352

2023년 5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5박 6일

| 여행기-하와이 25
  • file
physi 2023-06-02 5249
  351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업그레이드 후기+주차 정보

| 여행기-하와이 39
  • file
바닷길도토리 2021-11-09 7275
  350

하와이 스노클링 스팟 추천 (하나우마베이, 샥스코브, 호놀루아베이)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플로우즈 2023-09-07 3415
  349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3)

| 여행기-하와이 24
  • file
돈고래 2023-06-23 2990
  348

[6/23/23] 발빠른 리뷰 - 오아후, 바다가 예쁜 섬 이야기 (최종 업뎃 끝)

| 여행기-하와이 61
  • file
shilph 2023-06-24 5354
  347

[사진으로만 보는] Kalalau Trail, Na Pali Coast, Kauai

| 여행기-하와이 24
  • file
개골개골 2023-04-01 2003
  346

memories @ Kauai + Maui in 2021 셋째, 넷째, 다섯째 날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memories 2022-03-27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