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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핀 집 buying 후기

더블린 | 2019.07.11 14:29: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후기 남기려고 했는데 이사오고 정신없어서 인제야 후기 아닌 후기를 남겨요.

주관적인게 많이 있구요. 이게 정석은 아니구요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레드핀 기준).

***음슴체 주의***

 

 

 

 

1. 지역 정하기

  • 이미 어느 지역에 집을 살꺼다 알고 있음 이미 50% 왔다고 보면 .
  • 자녀가 있다면 학군 우선
  • 자녀가 없더라도 학군이 좋은곳은 값이 쎄지만 이웃도 중요하기 때문에 고려대상일수 있음.
  • 개인적으로 commute 30 이하 (LA/맨해튼 대도시 분들껜 죄송)
  • 갓난아기나 toddler 있다면 가족 가까이 (15분이내) 고려. 잠깐 일보러 나가거나 급한 있을 아이들 drop하거나 가족들이 come over하기 용이함.
  • 근데 이중에 이것을 만족하기가 은근히 쉽지 않음.
  • 자기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것을 우선순위로 선택하면 범위가 대충 나옴.

 

 

2. 어느 집을 것인가

  • Single family home (SFH) 일반적, 특히 아이가 있다면 상하좌우로 방해 안주고 안받으려면 타운하우스보다는 SFH ideal.
  • 가격, 렌치스타일 아님 2, /화장실 개수, 가라지, basement 등등 여러 옵션을 필터에 자기가 정한 수치를 넣으면 나옴.
  • 집 가격 젤 정하기 쉬운 방법은 얼마까지 달달이 낼 수 있다 하면 집 가격 계산기 돌려 보면 됨. 얼마하는 집까지 살 수 있나 (=은행에서 이 정도 론을 빌려줄것인가) 하는 문젠 렌더에게 우리 이 정도 번다. 어느정도까지 가능한가 하면 알려줌.

 

 

3. 물색

  • 레드핀엔 instant, daily 집이 올라오면 이메일을 받아 볼수 있게 되있는데 instant 해놓으면 하루종일 넌스탑으로 . 그만큼 매물이 끊임없이 올라온다는.
  • 맘에드는 집이 있다면 일단 즐겨찾기로 해놓고 ‘Schedule tour’ 있음. 일반적으로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가능함.
  • 투어라면 레드핀 agent 투어에서 만나게 . 공식적인건 아니고 별로 맘에 안든다 하면 레드핀 웹사이트에서 요청하면 바꿔줌.
  • 이렇게 투어를 맘에 드는 집이 나타날때까지 무한반복.
  • 물색하다 보면 오픈하우스도 뜨고 하는데 집이 맘에 들더라도 보고있는 지역이라면 가보는것도 추천. 사진에서 보는거랑 실제로 보는거랑 많이 다름. 일반적으로 사진은 엄청 크게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작은경우가 대부분.
  • 물색 단계는 수개월이 수도 있음. 기간 동안 리얼터에게 소개받은 렌더로 부터 pre-approval 받아놈. 필수는 아니지만 나중에 오퍼넣을 도움됨.
  • 개인적으로 위치도 좋고 오픈하우스때 엄청 북적이고 맘에 드는 집이 나와서 오퍼까지 생각 이었는데 P2 별로라 생각하여 접음. 맘에 안들어도 P2 맞추는거 매우 중요.

 

 

4. 오퍼넣기

  • 이렇게 물색 중에 맘에 드는 집이 나오면 오퍼 넣기.
  • 일반적으로 오퍼넣기 전에 리얼터랑 만나서 이거저거 얘기할 수도 있고 하는데 레드핀은 모든 것이 인터넷이라 이메일 주고받고 오퍼 submit!
  • 진짜 맘에 든다 하면 올라온 가격 그대로 오퍼를 넣고 셀러가 accept하면 나중에 클로징하기 전에 딜을 수도 있음.
  • 일반적으로 셀러는 24시간안에 오퍼를 reject하던지 accept해야함.

 

 

5. Contingent

  • 셀러가 accept하면 다음부턴 진짜 정신없음.
  • 조금씩 다르겠지만 오퍼가 accpet 되고 인스펙션은 1주일안에 시작 되어야 .
  • 리얼터가 추천해주기도 하고 직접 발품팔아서 알아봐도 .
  • 여러가지 옵션이 있음. 곰팡이, 라돈, 밖에 물탱크가 있다면 septic tank등등. 이거저거 하면 $1000 기본 (buyer부담).
  • 인스펙션할 굳이 같이 없어도 되는데 집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면 방해되지 않는 범위 안에 물어보면 좋음.
  • 베이스멘트에 flood history 있다면 곰팡이 테스트 추천. 결과 나오는데 2일걸림.
  • 1시에 와서 5시에 떠났는데 10시에 리포트가옴.
  • 이때부터 리포트를 가지고 리얼터랑 만나서 무슨무슨 remedy 요구할 것인지 결정함.
  • case by case겠지만 minor한거는 넘어가고 안전에 관련된것만 요구하기로 .

 

 

6. 모기지 샤핑

  • 이렇게 인스펙션이 되는 동안 모기지 샤핑도 해야함.
  • 리얼터에게 소개 받은 , 로칼 은행, 은행, 인터넷 해서 몇개 견적을 받고 서로 경쟁시킴.
  • 은행은 체이스였는데 APR좋고 UR 주고 했는데 communication 너무 느려서 포기함.
  • 렌더를 정하고 어플라이 하고 오피스에가서 종이 몇개 사인하면 마무리.

 

 

7. 마무리

  • 리메디요구한것에 대해 셀러가 크레딧을 줄수 있고 (클로징에서 얼마 빼주냐), 아님 셀러가 리메디를 줄수 있고 하는데 이건 서로 맟줘가며 해야함.
  • 클로징 일전에 타이틀 컴패니 가서 사인도 하는데 바로 전에 렌더/타이틀 컴패니로부터 클로징 피를 wire transfer 시켜야 .
  • 클로징 2일전에 walk through 하는데 이건 그냥 형식적인듯, 리메디가 있었다면 되었는지 정도 보는정도.
  • 정작 클로징날이 되면 별거 없음. 리얼터에게 받고 집에 들어오면 그냥 집이구나 하는데
  • 주인이 와인이랑 이웃들 좋다고 좋은 메모리 많이 만들라고 카드 남긴거에 오히려 진짜 내집이구나 하는 그런 기분이 .
  • 끝!

 

혹시나 궁금하신 부분은 아는 범위내에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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