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와서 그동안 궁금했었떤 이것 저것 밀렸던 질문 많이 하네요.
여행글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 제가 여행을 취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갑자기 허리가 아파졌습니다.
4월에 출장가기 전날에도 한의원 급하게 침맞으러 갔었고, 이때는 침 맞자마자 넘 좋아져서 별로 신경 안썼습니다.
프로젝 말이라서 집중을 너무 많이하고 한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있었나 싶었거든요. 허리를 좀 생각해서, 회사에 Vari Desk를 요청해 오전에는 서서 일하고, 오후에는 앉아서 일하는데도 허리 아픈거에 대한 차도는 없었네요.
6월 중순 학회때에는 좁은 공간에서 또 너무 열심히 앉아서 듣고, 또 나름 무거운 가방 메고 걷고 그러다 보니까 그때는 몰랐는데 학회후에 허리가 안좋았구요,
학회 끝나자마자 잡혀있던 가족여행을 취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아팠었는데, 아이들 때문에 파스 붙이면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때도 침을 맞았는데 이 때는 차도가 없더라구요. 다행인거는 여행 2-3일 후에 허리 통증이 없어졌고, 다시 집에 온후에 생각해 보니까 아무래도 침대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행 후에는 방바닦에서 이불깔고 자고 있는데, 허리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배가 나오면 내장 지방때문에 디스크가 눌려서 아프다는 이야기도 어디서 들은 기억과 함께 경험이 있어서 체중을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몸이 안아픈 몸무게의 마지노선을 알고 있습니다. 그 몸무게를 넘으면 여러 문제가 시작 되는데, 몸무게가 약간 걷돌고 있었거든요.
여튼 그래서 허리 통증을 좀 완화할 생각으로 체중 감량과 함께, 좀 딱딱한 메트리스나 메모리 폼을 찾고 있습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마모의 글이 아래 링크인데, 2013년 글이라서 좀 오래된 감이 없지 않아요.
, 2013-01-10 04:29:20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category=95035&document_srl=682444&mid=board&page=164
그리고 회사 동료는 메모리폼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 괜찮다면서 검색해 보라고 해서 찾은 것이 아래링크인데요, 첫번째 제품이 쓸만한지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퀸의 경우 700불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포브스 리뷰에서는 템파페딕 Adapt을 추천하는데 가격이 2000불이네요.
잠을 잘 자야 다음날 집중력/효율이 높아서 잠자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칼퇴근 하려면 효율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메트리스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약 템퍼페딕을 산다면 싸게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한 토론글이 여기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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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매장에 다녀와 봤습니다. 누워보니 무조건 Extra Firm 이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7월 4일 세일을 연장해서 아직도 많이 하는 군요.
매장이 붙어 있어서 우연히 로컬 브랜드를 누워보았는데, 와이프와 제 생각 둘다 로컬브랜드에 느낌이 왔습니다. 가격이 1100불 정도로 싸지는 않았는데 흥정이 가능해 보였구요, 대신 기존 매트리스 처리, 배달, 베게 2개 추가, 커버까지 제공해 주네요. 약간 혹했습니다. 댓글 중심의 추가 리서치를 한다음에 빨리 결정해야겠습니다. 은근 바닦 생활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이거와 관련해서 글이 몇개 있어요. 보통 purple, casper, tuft& needle 정도가 많이 언급된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들은 리턴 폴리시가 좋기 때문에 한번 써보신 다음에 결정하셔도 될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Purple 이라는 브랜드가 Puffy는 아닐런지요? 검색해서 나온 브랜드 중에 하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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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살펴보니 purple이라는 브랜드도 있네요.
근처 mattress firm 같은데 가셔서 직접 누워보세요. 배우자분이랑 같이 누워서 무게 잘 받쳐주는지 테스트도 해보시고요. 보통 허리 아프신거면 firm 한 매트리스가 필요하시겠네요.
참고로 mattress firm 같은 경우에 온라인으로 price negotiation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엔 몇 백불 할인 받아서 메모리얼데이 프로모션보다 더 싸게 구입했습니다.
2년전에 Bear matress 를 사서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지금 웹사이트 보니 세일중이네요.
Caspe, purple, tift&needle, bear 중 bear 이 젤 firm 한거더라구요. 여태껏 만족하며 쓰고있으니 한번 보세요.
다들 인터넷으로 사는거 별로다 했는데 제가 쓰는거 보고 다들 인터넷으로 사더라구요. 요즘은 리턴도 잘해주니 부담없어요 귀찮은게 문제죠.
얼마 전에 메트리스 샀는데요 저희도 매장 몇 개 돌면서 이것저것 다 누워봤는데 메모리폼은 그 어떤 형식이든 잘 맞지 않아서 다른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Sealy라는 회사가 Tempurpedic을 같이 생산하는데 고급라인으로 Stearns & Foster라는 제품 라인도 생산중입니다. 저희는 매장에서 누워본 다음에 그걸 샀어요. 보통 킹 사이즈 기준 고급라인이 $2,000 정도 하는데 Costco 전용 모델은 지금 할인해서 $949네요. 원래 팔던 물건이긴 한데 사상 최저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2주 정도 전에 샀는데 $1,149 줬거든요 -_- 저희도 이런저런 호텔에서 침대에 많이 누워 봤는데 지금까지 겪어본 그 어떤 침대보다 더 만족하면서 행복에 겨워 매일 잠들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Costco 옵션을 생각 안해봤네요. 혹시라도 리턴을 해야한다면 운반 골치가 아프겠지만 가능은 하겠지요. 코스트코 온라인 리뷰가 4점대인데, 5점대의 더 저렴한 것들도 보이네요. 가격보다 저한테 맞는 침대를 찾았으면 합니다.
저는 Amerisleep 에서 medium firm 한 메트리스가 좋더라고요. 리턴도 쉬워요 한번 써보세요.
우연히 지금 글을 보게 되어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저의 경우에는 너무 물렁한 침대 때문에 목, 어깨, 등이 너무 아파서 Extra firm으로 바꾼 경우인데요. Extra firm이 저한텐 확실히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매트리스를 싸게 산 방법은 Mattress Firm 매장에서 반품된 매트리스를 산 거였어요. 물론 반품된 후 세척한 깨끗한 매트리스이고요. 보통 매트리스 산 후에 100일 내에는 반품 가능하거든요. 써보고 안 맞으면 반품되는데 3달 이내로 사용한 제품이면 제품에 이상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Mattress Firm에서 세척 안 해놓고 세척했다고 속이고 팔리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Simmons Beautyrest Platinum Mallory Firm Mattress 정상가 1,399불 -> 499불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얼마 전에 가족 거 하나가 더 필요해서 제가 샀던 그 매장에 전화해서 똑같은 거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당연하다며 반품된 거 있는지 확인했는데 같은 제품으로 반품된 것은 없고 품질/가격 면에서 한단계 높은 제품 반품된 제품이 있다고 하면서 기존 제가 결제했던 가격에서 딱 100불만 더 받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Simmons Beautyrest Platinum Holloway Extra Firm Mattress 정상가 1,699불 -> 599불에 구입했어요. 이렇게 이미 한번 산 적이 있는 매장에 전화해서 구입하면 다시 연락줘서 고맙다고 잘 해주는 것 같아요. 여기 연락하기 전에 동네에 있는 Mattress Firm 매장에 가서도 알아봤는데 위의 첫번째 제품, 1,399불 -> 499불에 구입한 반품된 제품을 799불인가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이전에 구입했던 지점에 연락해서 알아본 거였거든요. 저 같은 식으로 구입하면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트리스가 firm으로 나왔어도 extra firm보다 더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두번째 구입한 게 extra firm이었고 첫번째 구입한 제품이 firm 이었는데도 실제로 누워보면 첫번째 구입한 firm 제품이 더 딱딱하게 느껴져요. 위에 시트 깔고 누우면 별 차이 없긴 하지만요. 어쨌든 매트리스 싸게 구입하게 되어 기분도 좋고 매번 도움만 받았어서 필요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올려봅니다. ^^
https://www.us-mattress.com/simmons-beautyrest-black-l-class-extra-firm-queen-mattress.html
을쓰고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 raymour 가구점 가시면 똑같은 제품/ 이 계열 다른 제품도 직접 누워보실수 있어요. (매트리스 박스스프링 택스 다 합쳐서 2500불정도에 구입)
스프링 매트리스제품을 쓰기전에 메모리폼으로 썼는데 푹들어가면서 온몸이 다 아프더라고요.
단지 us mattress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쉽핑이 아주 느립니다. 3-4주후에 딜리버리됩니다. 즉각 원하는 경우는 로컬회사에서 구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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