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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존에도 일본 제품은 반쯤 불매하고 있었어요. (특히 우익/전범 논란이 있는 기업들은 무조건 불매)

 

 

1. 유니클로

저렴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이 많아서 종종 구매했는데 점점 질이 안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발이 뜸해지다가 우익 논란이 생겨서 손절했습니다. 최근의 회사 행보를 보니까 앞으로도 영원히 구매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2. 화장품

몇 개 써본 건 없고 그나마 시세이도, 나스(알고 보면 일본 회사), 스틸라(일본 생산 제품) 정도를 사용해 봤는데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건 이후로 손절했어요. 선크림이 좀 아쉬웠지만 국산 미샤 선크림으로 갈아탔습니다.

 

3. 일본 항공사 및 일본 경유편

역시 건강 염려증 때문에... 기내식에 무슨 장난을 쳤는지 알 수 없고 원산지를 믿을 수 없어서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피하기 위해 일본 출발 항공편은 절대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일본 맥주나 기타 먹거리는 원래도 잘 소비하지 않았는데, 가족이 일본 라면 같은 걸 좋아해서 지르기 전에 뒷면의 제조 위치를 꼭 보라고 신신당부를 했네요.

 

 

암튼 기존에는 이렇게 불매했고 조만간 한국에 가는데 한국에 있는 동안은 사실상 일본 기업인 롯데도 불매할 예정입니다. 알고 보니 롯데 불매가 가장 쉽더라구요. 

 

* 이쯤에서 보는 롯데 신동빈 회장의 한국어 발음: https://youtu.be/hJHsJpzYhsM?t=26

 

 

* 평소 일본어로 대화하는 듯한 롯데家: https://youtu.be/0HlPp53xNEI?t=49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불매 운동에 동참하시나요?

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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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eam

2019-07-17 16:40:49

저도 나름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1. 일본항공사 이용하지 않기 : 원월드 에메랄드 입장에서 JL 옵션을 제외하는건 상당히 크지만 일단 JL 발권 중단했습니다. AA던 AS던 파트너사 마일으로 해도 결국 AA나 AS가 JL으로 비용정산하는만큼 JL에 지불하는 셈이니. 일단 태평양횡단은 가급적이면 AA/CX로 발권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CX로 해뒀고 8월말은 AA로 했고 10월은 발권전인데 AA로 하기로 한 상황이고 12월말은 CX로 했습니다. 여기서 JL이 계획되었던건 10월하고 12월였는데 취소하고 AA와 CX로 바꿨습니다. 덤으로 주변에서 항공 문의할 때도 일본항공사는 배제하고 알려주고 있고요.

 

2. 일본 제품 이용하지 않기 : 기존에도 일본 제품 쓰는게 거의 없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 제품에 일본산 부품이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거까지 따지면 끝이 없으니 가급적이면 완제품이나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부분만 보고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구매과정에서 일본 제품을 배제한건 자동차 구매였습니다. 다음 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벤츠와 렉서스를 고민하던 와중에 이번 일이 생겨 렉서스 옵션을 빼고 벤츠로 결정하고 계약했습니다.

 

3. 일본여행 가지않기 :  작년 가을 교토 단풍여행이 좋았던지라 올해 한번더 가기로 하고 교토여행 계획을 다 세웠는데 전부 철회했습니다. 대신 한국에도 단풍명소가 많은만큼 한국으로 방향을 돌렸는데 덕분에 비용을 많이 아꼈네요.(특히 호텔비. 우리나라도 단풍시즌때 바가지가 좀 있지만 교토 역시 단풍시즌에 호텔비가 어마어마하죠.)

Aeris

2019-07-17 16:49:34

차 => 부끄럽게도 일본차가 있었으나 이번에 테슬라와 기아차로 바꿉니다 

보온통 => 아이 도시락통을 Foogo 와 Contigo 로 바꿨습니다

여행 => 한국에 들리는 김에 일본에 잠시 친구를 만나러 3박 정도 가려고 했으나, 제주도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롯데호텔도 잠시 염두했었으나 메리엇쪽으로 다 예약을 바꾸었습니다

게임/전자제품 => 당분간이라도 일본 게임을 사지 않을 예정이고요, 소니 티비 (누가 물려준것이긴하나) 를 LG 로 바꿉니다

원래 화장품/음식 등은 방사능 등때문에 몇년전부터 쓰지 않았고 맥주/사케도 마시지 않기때문에 일본 음식등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그냥 티가 나든 안나든 이 방식대로 밀고 나가려고요.  일제 안써도 불편한게 거의 없네요~

Lalala

2019-07-17 18:30:41

Foogo 가 thermos 브랜드 아닌가요? Thermos는 일본거라고 하더라고요.

Aeris

2019-07-17 18:32:44

말씀듣고 찾아봤더니 그러네요 ㅠㅠ

다행히 아직 쓰지않아 아마존에 리턴 신청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파노

2019-07-17 16:53:32

티비를 사야하는데 원래 쏘니도 후보였는데, 엘지로 갈려고 하고있고, 유니클로에서 내복같은 옷 살려던거 다른 브랜드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장바구니에 있는 일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타이틀도 홀드. 만약 일본이 계속 이렇게 나온다면 다음 차를 살때는 일본차는 제외시킬려고 생각중입니다.

Go백홈

2019-07-17 16:59:55

최근에 중고 혼다 처분하고 미국산 아닌 made in Korea 차를 구매했네요. 예전부터 가능하면 원산지가 일본인 제품은 멀리 하는 중입니다.

쏘왓

2019-07-17 17:12:56

무식하지만 일단 일본식 이름의 제품/회사는 걸러왔습니다. 솔직히 차는.. 일본차 안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몇이나 있겠습니까ㅠㅠ.. 
다음차는 다른 걸로 가야죠 불매운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빨리 직접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는 건 역시 일본 여행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움직임이 잘 돼서 얕잡아보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차도남

2019-07-17 17:30:43

작년에 일본차를 한번 샀는데 되도록 빨리 팔고 이제 앞으로 일본차는 안사는 방향으로 할 것입니다. 

맥주한잔

2019-07-17 17:44:35

롯데가 왜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야할까요.

한국에서 생산된 롯세 제품 불매하면 일본에 영향이 갈까요?

Finrod

2019-07-17 17:49:19

제목에도 나와 있지만 저의 자발적인 불매이고, 롯데의 기업 구조와 행보가 매우 불쾌하기 때문에 더 이상 저 회사의 물건을 소비하고 싶지 않아서요!

쌍둥빠

2019-07-17 18:19:42

이렇게 따지면 미국에서 생산된 토요타도 괜찮죠.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농심/롯데는 예전부터 많이들 구매 안하는 업체 입니다.

SAN

2019-07-17 18:23:50

맞아요. 저희 동네는 그래서 롯데랑 농심 제품만 세일합니다. 요즘 장사 되게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멜라니아

2019-07-17 19:20:52

농심은 초기 창업주가 신격호 회장의 형제일 뿐이고 사업구조나 국적 모든 면에서 한국 기업이 맞는데요? 물론.. 농심의 영업 행태나 태도는 별로지만 .. 초기 창업주가 재일 한국인이었다는 이유로 일본 기업이라기는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PS> 근데.. =-=; 대한민국 내에서 합작 생산 판매하는 보노 스프는 대표적 전범 기업인 아지노모토사 꺼네요.. 일본 회사는 아니나 전범 협력 업체이니 아웃이 맞겠네요 ㅠㅠ 

SAN

2019-07-21 21:34:14

저는 이번 사태가 있기 전부터 농심 불매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친일 기업이라 농심을 불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Skyteam

2019-07-17 18:27:48

우리나라 롯데의 지배구조를 보면 일본꺼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롯데홀딩스가 우리나라의 호텔롯데의 대주주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롯데그룹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호텔롯데가 롯데그룹의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거든요.

쏘왓

2019-07-17 18:40:47

롯데 말 많아요 한국 일본 차별해서 장사하고 정규직 채용률과 직원들 임금은 재계순위 10개 회사중 꼴찌라는 지표도 있구요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 기업과의 협업도 유독 잦습니다. 합작회사 형태로 기업 설립해서 일본물건을 들여오죠 그런식으로 영역 넓혀와서 지금의 롯데가 되었구요 롯데공화국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게 아닙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롯데 물건 빼고 생활이 될까 싶을 정도로 곳곳에 침투해있어서 한숨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미미한 불매가 아니라 대국민적인 불매운동은 간접적으로라도 분명히 일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겁니다. 불매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의지지만 한국인이라면 실태를 알 필요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narsha

2019-07-17 20:23:09

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일본으로 가는 구조라네요.

돈은 일본보다 한국에서 다 벌어들인 것 같던데요.

  • 한국 롯데 계열사의 모체는 한국 호텔롯데

 "호텔롯데가 복잡한 한국 내 롯데의 지주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호텔롯데의 지분의 99.28%를 일본 롯데 계열사들이 가지고 있다."
http://namu.wiki/w/롯데그룹

 

  • 롯데 본사가 인증한 롯데의 국적 -

https://www.dmitory.com/issue/84641416

 

부산 롯데월드 만들겠다고 부산에 엄청난 땅 구입
외국법인이란 이유로 191억 세금 면제
3년간 6천 평 땅에 총 오천원 세금 납부
 
  • 롯데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롯데가 일본 소유의 기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롯데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주주의 100% 모두 일본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JoshuaR

2019-07-18 09:39:55

롯데는 일본기업임과 상관없이 오래전부터 불매하던 회사입니다

저는 지역사회에서 돈 벌지만 상생은 커녕 지역상권 다 망가뜨리며 장사하고

또 그렇게 번 돈으로 지역사회에 투자는 안하는 회사,

노동자들 알기를 노예 알듯이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불매를 시작했습니다.

그쪽 방면으로는 한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악질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일본기업이라는 사실은 불매의 이유에 한가지를 더 추가해 줄 뿐이죠.

Heesohn

2019-07-17 17:48:29

예전부터 일본 완제품 차만 빼고 구입한 게 거의 없어서..

요새 한국제품 좋아서 딱히 일본 가전제품도 살 일이

없네요. 그나마 차도 일제차 뒤로는 한국차 하나씩

두대 구입했구요. 올해 가을 일본여행은 켄슬했습니다.

에이에넴

2019-07-17 18:10:15

롯데/농심제품(신격호나 신춘호나 둘다 왜인이죠) 절대안사기, 왜제차 안사기(미국서 생산을 한다해도 그 수익은 왜나라에 돌아갈거란생각에), 유니클로는 7년전에 여행하다 추워서 싸구려잠바하나 샀는데 몇푼인데도 기분이 나쁘네요. J크루 theory 등 포함 안사고요.

AA로 JAL 몇번타고싶었으나 *먹어서 응원하자” 때문에 기내식을 먹을 자신이없어서 매번 포기. 여행은 말할것도 없고요.

완제품 왜제는 집에 없어보여서 다행입니다.

Jsh6535

2019-07-17 22:03:37

J crew, theory 도 일본 제품인가요?

김미동생

2019-07-17 22:46:33

J.Crew는 뉴욕본사의 미국기업입니다. J.Brand, Theory는 일본 기업 맞구요.

스트로베리콩

2019-07-18 13:31:00

Theory 가 일본 기업이란걸 처음 알았어요... ㅠㅠ 찾아보니 원래 미국기업이었는데, 일본기업에 팔린 경우군요.. ㅜㅜ 

에이에넴

2019-07-18 18:11:15

제기억엔 (2008년쯤?) 독도관련해서 뭔가일이있었고 그이후론 제 머릿속 불매리스트에있었는데 아래 댓글을보니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봅니다.

Finrod

2019-07-18 18:16:36

기억을 더듬어 보니 J. Crew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일본 대지진 후원 티셔츠를 만든 적이 있어요. 독도 자리에 Sea of Japan이라고 기재해서 꽤 말이 많았죠.

모밀국수

2019-07-17 18:12:21

쌍둥빠

2019-07-17 18:23:07

무한도전 군함도 편을 본 후 일본여행은 안 가고 있었는데 다른 부분에선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했던거 같아 이제부턴 아예 끊으려고요. 

많이들 말씀하신거처럼 장기전으로 생각해서 자식들에게 역사 교육 더 시키고 있습니다.

nysky

2019-07-17 18:44:13

전 영화 암살이후로!!! 

이런 방송매체가 참으로 중요하네요. 

일본이 올림픽에 후쿠시마를 전면에 내세우던데... 

국제적 보이콧 움직임이 있을듯 싶습니다. 

올림픽에서 방사능 농산물이라니 ;;;; 

놀캐

2019-07-17 18:24:35

일본차가 이미 집에 두 대나 있네요 ㅠ 다음은 일본차로 안갈 생각입니다. 이 일 있기 전부터 가능하면 일본제품 안사려고 노력은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일본제품이 꽤 있네요. 앞으로 좀 더 가열차게 불매할 예정입니다. 불매도 길게 천천히 가야한다고 봅니다. 대체할게 없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만의 노력이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다른사람에게 강요하거나 비난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Cashmoney

2019-07-17 18:39:20

+1 정말 장기전이고 자기만의 노력이에요! 그리고 시민 의식인 것 같아요. 저도 지속적으로 의식적으로 한국 제품 사용하고 그리고 좋은 물건 있으면 추천은 하되 남이 일제 사용한다고 눈에 불을 카진 않으려고요. 

HappyJenny

2019-07-17 18:58:23

저도 오래전에 구매한 일본차 두대 빼고는 전부터 조용히.일본물건은 잘 안쓰고 있어요. 일본여행도 방사능걱정으로 마음에서 접은지 오래되었어요. 

지금은 좀더 적극적으로 사거나 쓰지 않으려구요.

차는 구매해서 당장 바꾸기는 애매한테 

첫차라 좋아했는데 슬퍼요 ㅠㅠ 

그나저나 참 일제가 많아요. 

치과에서 쓰는 많은 재료들이 일제라서..

조금씩 바꿔가려고 합니다. 

SAN

2019-07-17 18:27:50

저도 Finrod님과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그래서 저희 딸내미가 키티 좋아하는데 사준게 없다라는.. 쿨럭

 

화장품은 요즘 한국제가 훨 좋은게 많아 일제쪽은 아예 발 끊었고고먹는거 입는건는 가족 건강과 관련된지라 일단 제끼고 봅니다.

요즘 국산 제품도 성능 좋고

미국에서 살면서 대체재들이 많아서 그런지 일제 안 써도 딱히 불편함이 없어요. 심지어 샌디에고는 나리타 경유해서 인천가는 루트도 있는데.. 걍 LA로 올라 갑니다 ㅋ

Cashmoney

2019-07-17 18:34:53

일 근처에 MUJI가 있어서 세일 할 때 마다 집에서 필요한 물건들, 옷하고 사곤 했는데 이제는 다른 데서 사야겠어요. 정리 상자가 세일 하길래 곧 사야지.. 했는데 이케아 가야겠네요. 롯데 제품 구매 안한지는 한참 된 것 같아요.미국에서는 롯데 제품 찾기가 더 어려워서요. 

몇 달 전에 중고로 스바루를 사서 앞으로 십 년 탈 계획이었는데 이렇게 일이 벌어져서.. 다음 차는 꼭 한국 차 사려고요! 

physi

2019-07-17 19:14:02

지금 있는 물건은 수명 다 할때까지 그냥 계속 쓸 생각이고, 앞으로 추가 구매는 신중히 할 생각입니다. 납득할만한 품질의 대체품이 있으면 피하겠지요.

ANA, JAL 항공사는 마일리지 탑승으로 탈탈 털어줄 계획이고, 체류 기간도 최소화(당일연결가능하면 당일로), 호텔도 포인트 투숙만 생각중입니다. 돈 안되는 손님의 진수를 보여주겠....

Skyteam

2019-07-17 20:33:25

ANA/JAL 마일으로 타는 것도 결국 돈내고 타는 셈입니다. 결국 비용정산을 해줘야하니까요. 거기에 유할도 내고 일본 정부에 세금 내는건 보너스.

비워가는거보다 마일발권으로 비용정산받아서 채우는게 더 낫죠. 그러니 JL 출발이 임박할때 남는 자리 어워드 좌석으로도 푸는거죠.

투숙도 포인트 투숙은 본사에서 정산받기도하고 공실율을 줄일 수 있는거라 돈 안되는 손님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돈 안되는 손님은 없습니다. 돈 안되는건 아예 안 타고 아예 안 묵는겁니다.

스시러버

2019-07-17 20:47:53

모두 쉽지 않은 일이네요....

edta450

2019-07-18 08:22:00

ANA 마일로 아시아나 타면 NH가 OZ한테 정산해줘야 하니 개이득? 물론 마적단 scheme에서는 MR을 NH로 넘기는거 자체가 NH한테 돈 주는거라..

ColdHead

2019-07-17 20:43:14

댓글들 보면서 미쳐 몰랐던것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 역쉬!!!

 

미미하지만, 몇년전부터 (실은 지진이후로) 걔들 하는짓이 맘에 안들어, 일제차 안타기 실천했고요 (여기 혼다가 음청 많지만서도요), 평소 일본가전/식품류 구입 배제하고 있습니다. 사케에서 와인으로 바꾼것도 같이 했고요. 아 맞다 코슷코 칼로스쌀(?)도 이제 다시 국산브랜드로 바꿔야 하네요:(

미놀타/소니 카메라는 예전부터 쉬는중입니다, 어디 처분할때가 있나 모르겠네요?ㅎ

보니까 자잘한거 뿐이네요, 참 겨울에는 한국가서 잘 사지도 않는 유니클로 더 이상 사지마라고 아이엄마에게 얘기할거구요:) 롯데는 야구까지 이미 제 마음에서 아웃!

매년 jal을 aa 어워드마일로 타는건 윗분 말씀처럼 돈안되는 고객이니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20년에는 걍 aa를 타야겠습니다! 대신 괜한 일본 여행/동경 스탑오버는 끊은지 오래예요!

동문수학한 일본인 후배들에게 연락 끊은것(끊긴것???)도 이참에 불매운동 범주에 들어가나요 ㅋ 

룩희

2019-07-17 22:07:32

유니클로가 가장 소비층이 다양하고 쉬운거 같아요 

유니클로 내부에서 한국은 이런 사태가 오래 지속되지 못할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른 브랜드 갈아 탑니다 ㅎ

오리

2019-07-17 22:32:38

일본 원전사태 이후로 일본과 관련된 건 죄다 끊었습니다. 벌써 8년이 넘었네요. 

마모에서 유행하는 MR로 ANA 비즈타기, AA/AS로 JAL 일등석 타기 등등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방사능 오염된 곳 근처에 가고 싶지 않아서 결국 죄다 피했습니다.

내부 피폭 위험성 때문에 일본산 식재료는 물론 태평양산 수산물에도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요새 뉴스에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편의점 음식, 비행기 기내식 등으로 퍼져 나가는 것도 모자라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들 식단에도 오른다는 뉴스를 접하고서 경악을 금할 수 없더군요.

너무 오바한다 생각하실수는 있지만, 언론통제 심한 일본의 실체를 알고난 뒤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친지라 일본에 관한 것이라면 피할 수 있음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나름 생각합니다.

코넬로

2019-07-17 22:49:39

저의 바람이라면, LA, Atlanta, New York, Chicago 한인들이 많이 살고 계신 곳에 한인단체들이 사전에 미리 조율하고 계획해서, (신문사 및 방송사에 연락하고) 같은날 "BOYCOTT JAPAN" 한번 하면 의미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Screen Shot 2019-07-17 at 10.44.56 PM.png

 

블랙커피사탕

2019-07-17 23:43:55

불매운동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일본 여행시 최우선적으로 피해야 할 곳이 바로 APA호텔 입니다.

오너가 대표적인 혐한에 앞장서는 극우인사로 일본 극우세력와과 연대하여 혐한을 전파하는데 자금줄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위안부는 매춘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식의 팜플렛을 호텔 로비나 방안에 비치하거나 자신의 극우논리를 책으로 만들어 판매까지 합니다.

일본 정부와의 극우네트워크 덕분인지 전철역 바로 근처의 좋은 위치에 호텔들이 위치해 있어 멋모르거나 비위좋은 한국인들이 종종 찾는 것 같은데 그러지는 말아야 할 것 같아요.

드림캐쳐

2019-07-18 00:25:53

태클이라면 태클일 수도있는데.. 저도 롯데 참 싫어하거든요

 

발음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미국 사는 이방인으로서 그럼 발음이 나쁜 나는 미국인이 될 수 없나.. 라고 생각이 되고.. 신회장이 발음이 좋으나 나쁘나 극우인가 한국편인가를 발음으로 판단하는건 좋은 잣대일까.. 고민이 되는 그런 글이네요..

Finrod

2019-07-18 00:58:58

https://www.youtube.com/watch?v=6_R-deUVU7E

 

신동빈의 형제인 신동주는 한 술 더 떠서 한국어로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해 아내가 대신 발표문을 읽습니다. 국적은 한국일지 몰라도 과연 이들의 정체성을 한국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드림캐쳐

2019-07-18 01:03:58

언어를 해야 그 나라의 국민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맞습니다만

 

이방인으로서 그냥 한글 끄적여봤어요. 발음도 별로인 내가 미국국민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이상입니다

Finrod

2019-07-18 01:07:57

드림캐처님도 미국/한국 이중국적을 유지하다가 여론이 안 좋으니까 미국 국적으로 변경하셨으며, 미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한국을 모기업으로 한 지배구조를 만들고 한국어만 사용하신다면 실질적인 정체성이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영어로 말하고 읽고 쓰기가 원활하지 않다면 토종 한국인 정체성 가산점이 붙겠구요.

(여기서 미국/한국을 롯데家의 한국/일본으로 치환해서 생각해 주세요.)

wunderbar

2019-07-18 00:50:09

저도 삼성이하 반도체가  왜 미련하게 한나라에 높은 의존율로  80-90% 일본에 의존했나? 바보같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저도 제 생활속의 학용품이 일제가 많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백투스쿨 다가와서, 그리고 메모가 습관이라 0.3mm 볼펜을 많이 사용하는데 바꾸려다가 파일럿이 일제여서 다른것으로 거래처를 바꿔야 겠다고...검색해 보니 아마존에 거의 일본회사가 주르르 검색 되더군요... 독일제Staedtler 하나...겨우 찾았고. 생각을 거듭...모나니가 생각나서 검색하니 모나미도 검색이 되고...일반 스토어에품질이 떨어지는 스테이플이나 오피스디포 자체 회사 브랜드 혹은 파일럿이 일반적으로 유통이 되어 있죠...

일본 회사의 유통이 퍼젔구나 싶더라구요. 비록 금액이 소소하나 이제부터 학용품 (소비재죠...자주 사야 하는...)부터 저도 탈일본화 합니다.

얼마전 무심코 산 프린터 (엡손 )가 볼때마다 밉네요. 프린터의 잉크가 소비재라...일단 프린터 살때 받은 잉크가 2셋여서 당분간 새로 잉크 살일은 없을듯 한데 

이런 소비재는 현금 유동성을 좋게 하기 떄문에 최대한 안사는게 좋죠...

 

원래 그 전부터 일제 불매를 나름 한다고 했었는데 차는 증여 받은거...그리고 어쩔수 없이 반강제로 사야하는거 등등 차를 보유 하고 있지만 

돈 모아서 다음엔 일제가 아닌 차 사려고 다짐해 봅니다.

그외엔 일본 여행 원래 안가고 갈 생각이 없었어요. 

밥솥 이하 가전 제품 일제 안 사구요...

화장품은 일제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고...

의류도 미니멀 라이프의 영향으로 의류 소비 자체가 많지 않고...

 

아이 선물로 일제 게임 사다달라고 했는데 설명 하고 안 사줄 생각입니다. 

저도 오늘 하루 종일 우리집에 일제가 뭐가 있나 관찰 했었네요...

댓글 보고 참고하게 되네요...

 

 

 

Heesohn

2019-07-18 12:04:59

잉크는 아마존에서 서드파티 잉크 사셔도 괜찮아요. 

몇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Finrod

2019-07-18 18:17:39

생각해 보니 저도 만년필을 애용해서 일본 잉크를 몇 개 지른 게 있네요. 한정판을 예쁜 색으로 잘 뽑는 Lamy로 갈아타겠습니다...

얼마에

2019-07-18 01:27:18

불매운동에 대한 의견 하나:

불매운동이 효과 없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불매운동도 제대로 하면 효과 좋습니다. 

남아공/이스라엘 보이콧 운동도 효과적이고. 환경운동가들이 하는 엑손 보이콧도 효과 좋죠. 

그런데 지금 하는 불매 운동 방식은 효과가 약합니다. 불매운동이 효과를 보려면 “원래 일제 제품 사던 사람들이 갑자기 집단적으로 불매를 해야합니다.”

원래부터 일제 싫어서 안쓰시는분들. 

후쿠시마 이후 불안해서 안사시는분들. 

이런 분들은 불매운동 동참해보셔야 정신승리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평생 토요타만 사신 분들이 갑자기 현기차를 사셔야 그 고통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뜻있는 사람들끼리 한다고 하시는데, 이것도 효과 없습니다. 효과가 크려면 남들에게 강요해야합니다.뭐 차에 테러를 한다거나 이러면 안되지만 최대한 주변 사람들을 열심히 설득해서 모두 같아 참여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잘하면 불매운동이 큰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놀캐

2019-07-18 09:16:51

전체적으로 동의는 하지만 저는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확 끓어오르면 쉽게 식어버릴 수도 있고, 불매운동이 너무 엄격하거나 강렬하면 쉽게 포기해버리시는 분들도 많고 반감도 생길 수있거든요. 물론 꾸준히 불매를 해야하는 이유를 설득하는 과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방법으로 농심과 남양의 매출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죠..ㅎ  얼마에님께서 말씀하신 포인트에서는 일본여행 자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미국에 계신분들보다는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 더 해당되기는 하겠지만요. 그럼 미국에 사는 우리가 할 수있는 효과적인 불매운동은 뭘까요? 일본차들은 우리 한인이 안사도 워낙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타격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래도 불매해야지요. 어떠한 엄격한 기준보다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오랬동안 불매를 하는 방법도 효과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도 몇년 째 삼성/농심/남양/일본 제품 불매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집에 저 회사 제품들이 전혀 없는건 아니거든요. 처음 불매 시작때는 핫딜이라고 사고 대안이 없어서 사고.. 점점 요령도 생기고 마음도 확고해지면서 요즘은 새로사는 제품이 거의 없습니다. 주변에 딱히 친구가 없어서 설득할 사람들이 별로 없긴 하지만 열심히 설득은 해 나가겠습니다. ㅎ

얼마에

2019-07-18 01:31:42

불매운동에 대한 질문하나: 

다음 중 불매운동의 대상은 무엇인가요?

ㄱ. 일본자본으로 일본경영자의 지휘하에 일본노동자가 만든 제품. 

ㄴ. 일본자본으로 비일본경영자의 지휘하에 일본노동자가 만든 제품. 손정의 신격호가 여기 해당되나요?

ㄷ. 비일본자본으로 일본경영자의 지휘하에 일본노동자가 만든 제품. 샤프가 대만 폭스콘에 팔렸죠. 소니 대신 샤프 밀어주ㅜ야 됩니까?!?

ㄹ. 일본자본으로 일본경영자의 지휘하에 비일본노동자가 만든 제품. 니싼 자동차 중에 멕시코 공장에서 만드는 차가 있죠. 벌사던가. 이런 차는 불매인가요. 구매인가요?!?

 
 
 

폭풍

2019-07-18 02:12:28

저도 이거 물어보고 싶었어요.

프랑스 르노 소유의 니산에서, 얼마전까지 10년 넘게 프랑스 사람이 CEO로 진두 지휘해서, 미국 공장에서 만든 니산 차는 프랑스 차예요? 미국차예요?

피스타치오

2019-07-18 05:10:31

ㄱ,ㄴ,ㄹ 로 생각합니다. 일본으로 들어가는 모든 현금흐름을 타겟으로 해야겠죠. 

잔잔하게

2019-07-18 09:54:03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이 이 기업 제품은 이래서 불매가 타당하다고 제시하면 반론도 나오구요... 개개인이 이 논리가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면 불매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보기를 4개 주셨는데 요즘은 다국적자본으로 다국적 부품을 사용하여 다국적 노동자가 만든 제품이 많습니다. 

일본, 멕시코, 중국 부품을 사용해 미국 노동자가 조립하는 일본차 같은 거지요.

초기에는 (순수) 일본 브랜드를 타겟으로 하는 편이 단순한 것 같구요 (자본과 노동 구조에 상관없이, 한국 부품을 쓰더라도 !!)  - 아무래도 운동의 확산 및 공감대의 형성에는 이만한 것이 없죠 (유니클로, 토요타 등)

 

운동이 진행/확산 되면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진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쌍둥빠

2019-07-18 05:59:59

마모 블라인드 리스트 엄청 늘리고 있습니다. 적어도 친일파들한테(대부분 모르는 닉들이라) 댓글이나 답글 달아주는 실수는 안하려고요 ㅋ

모밀국수

2019-07-18 06:36:35

저도 차 빼고는 안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닌텐도스위치... ㅜ

졸린지니-_-

2019-07-22 18:00:23

큰 아들이 동생선물이라고 스위치를 사주네요..... 이거 뭐 어떻게 말리기도 그렇고....

겜기는 대체로 그래요, 터울이 커서 동생이 즐길만한 게임은 엑박보다는 닌텐도인데, 못하게 막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참고로, 사실 둘째는 마인크래프트 매니아 + 친구들 따라서 포트나이트 쪼금... 입니다. 솔직히 큰 아들, 자기가 하고 싶으니 동생 사주는 듯 ^^;)

beirut

2019-07-18 07:52:47

새로 출퇴근용 조그만 차를 리스해야하는데, 일본차 빼고 생각하려니 옵션이 별로 없네요..이게 현실이었구나.

macgom

2019-07-18 08:11:07

다들 대단하시네요. 새로 구입하는거라면 몰라도 이미 가지고 있던 기존 일본제품을 일부러 처리하도 하시는군요. 

전 소박하게 평소 사용하던 냄새도 않나고 색깔 잘 먹던 일본 염색약 않사고 국산 사서 썼습니다 ㅎㅎㅎ 

 

MaisonMargiela

2019-07-18 09:20:49

전 불매운동이 정말 효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사를 읽으니 롯데 시총이 벌써 1조 이상 증발했다네요. 

 

생활소품- 무지는 후쿠시마산 플라스틱을 쓴다네요.. 하..... 앞으론 진짜 안 살 생각입니다.

화장품- 피폭 결과보고 진짜 놀랐어요, 있던 시세이도 폼클렌져도 버릴 생각입니다,. 싸다고 얼굴에 방사능을 바르는 제가 정말 멍청이네요.. 

또한 러쉬에서 몇 가지 상품을 후쿠시마 재료를 쓰는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lush도 안살겁니다. 

옷- 유니클로가 디자이너 브랜드랑 콜라보레이션으로 싸게 파는 옷들을 자주 사입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매 컬렉션 샀었..ㅅㅂ)  이젠 앞으론 그냥 돈 더 모아서 디자이너 브랜드 옷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속옷도 유니클로 속옷 선호 했는데, 이제 유니클로 안 살겁니다. 

또한 유니클로랑 같은 계열사에 속한 Theory, Helmut lang (얘네 둘은 완전히 미국브랜드인줄 알았건만..) 도 안살겁니다. 

카메라- 이건 거의 라이카, 핫셀 아니면 다 일본꺼라 답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찾아보니 독도를 다케시마로 변경위해 후원금 낸 기업에 소니, 캐논, 니콘이 있더라구요. 할 수 없이 일본 브랜드 카메라를 쓰기야 하겠다만 3 브랜드 소니, 캐논, 니콘은 앞으로 믿거입니다.  

 

이거 외에도 혹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 롯데같은 일본 기업이 수입하는 브랜드들은 안 구매 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자라 지분은 롯데가 많이 갖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선 자라옷 가끔 사입어도 한국서는 절대 사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tigerjy23

2019-07-18 11:04:08

댓글들 보면서 참 많이 느낍니다. 다들 대단들 하시네요. 최근에 카메라 살일이 있어서 찾다보니 카메라는 거의 소니, 캐논, 니콘 브랜드가 마켓을 점령하고 있더라고요 고민 고민하다 돈 더주고 라이카로 샀는데 잘했단 생각이 나름 들어 기분 좋네요.

술이마술이

2019-07-18 11:49:05

.

MaisonMargiela

2019-07-18 15:22:31

저도 업무중에도 카메라를 쓰고 취미도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앞서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핫셀, 라이카 아니면 정말 일본꺼밖에 없더라구요, M사고 싶지만 가격이 ㅠ..ㅎ 

대신 일본 것 중에 쓰더라도 최소 소니,캐논,니콘은 피하려고 합니다. 이 세기업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변경하는 운동에 후원했더라구요. 

일단 지금은 이 세 기업은 피해서 쓰고,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엔 꼭 M살거에요...  ㅠㅠ

맥주한잔

2019-07-18 16:33:09

삼성카메라는요??

MaisonMargiela

2019-07-18 16:39:56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렌즈를 다양하게 쓰고 프레임이 큰 전문가용을 쓰는데요 삼성은 한 번도 들어본적이없네요

예전에 삼성 포인트슛 카메라는 셀카가 잘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있지만

삼성이 렌즈교환식이나 풀프레임 카메라를 생산하는지는 (혹은 생산한다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맥주한잔

2019-07-18 16:47:24

아.. High end 카메라 쓰시는군요.

저는 카메라란 가족얼굴 사진 정도만 잘 나오면 만족하고 쓰는 편이라 전문가용은 생각도 못해봐서 그냥 단순히 어 삼성도 카메라 만드는데 정도만 생각했네요.

Heesohn

2019-07-18 17:07:50

삼성에서 포인트슛 카메라 사업은 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야 인력들이

갤럭시 폰 카메라로 이동했다고 하더군요.

플프레임은 아예 만들지도 않는 걸로 알고 있구요. 

주미스

2019-07-18 11:16:22

당장 혼다차 팔고 독일차 사자고 아내 졸라볼 예정입니다. 아니면 지르고 불매운동 동참했다고 하는게 더 나을까요....

Skyteam

2019-07-18 18:41:18

주변에서 말하기로는 허락 구하는거보다 저지르고 혼나는게 더 빠르다고......

 

happilyever

2019-07-18 12:01:55

저는 일본여행은 옛날부터 안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봤자 쥐알이 땜에 일본 갔었지만요. 관광목적으론 가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어요. 역사 + 방사능을 생각하면. 이런 높아진 시민의식이 너무 반갑고 저도 생활속에 알게모르게, 특히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ㅠㅠ 일단 사둔 건 다 쓰고 앞으로는 일본제품은 사용하지 않으려구요. 유니클로야 일본 기업으로 너무 유명해서 이제 구입안할 예정이고, 다만 띠어리는 좀 충격이네요 미국 건줄 알았는데 일본 거였어... 공유해주신 정보와 마모님들 댓글, 기타 지금 노노재팬? 에서 일본 기업, 제품들 한번 더 확인하고 불매할거예요. 워낙 생활 속에 사용하던 물건 들이라 쉽지 않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돼요 다들 멋지세요!! 

반니

2019-07-18 12:41:44

저도 제가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 나가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디노

2019-07-18 14:11:51

차는 토요타인데 ㅠㅠ 리스 끝나면 현기차 타려구요 

옷이나 화장품등등 몰랐던 브랜드도 사이트 보니 정말 많더라구요 

원래도 잘 안샀지만 더 확인해서 안사고 그러려구요. 

우리모두 화이팅!  그나저나 코스코 식초도 일본회사꺼라니 ㅠㅠ 정말 곳곳에 있네요 일본제품이

 

된장찌개

2019-07-18 14:26:28

제 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일본과의 관계 그리고, 한국의 위대함을 자주 얘기하고 공유합니다. 당장 물질적인 부분도 좋지만 후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커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해주려 노력합니다.

맥주한잔

2019-07-18 15:56:31

이거 보면 놀라운게,

 

저는 이런 불매운동에는 약간 삐딱한 입장이거든요 (불매운동 자체는 찬성하고 지금 매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은근히 남에게 강요하고, 자기가 불매한다는 걸 드러내고 하는게 별로 기분좋지 않아요) 그런데 저희집에 일제 뭐있나 찾아보면, 거의 하나도 없어요. 차도 일제가 아니고, 와이프 화장품 중에도 단 하나도 없고, 문구류 중에도 없고요, 프린터/스캐너 중에도 일본 브랜드 없고요. 심지어 카메라도 일제가 아니네요. 남들이 뭘 사든 참견하는 건 오지랍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자신이 물건 살 때는 아주 조금은 일본제라는 거에 약간은 신경을 쓰면서 구매할 제품의 브랜드를 결정한 것이 (대표적으로 차) 일제물건이 별로 없는 이유인 듯 해요.

 

그런데 일본제품 불매하겠다고 목소리 높이는 분들, 알고보니 자기 집에 일제물건이 이렇게나 많았던 거예요? 지금은 이런 게기가 있어서 불매 할 수 있는 걸 왜 전엔 할 생각을 안했나요? 근본적인 문제는 (역사인식의 문제라든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지금 갑자기 일본제품 불매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거고 1년 전에는 그렇게나 많이 일본제품을 사랑해야 할 이유가 있었던 걸까요? 이분들은 지금 불매하자고 외치는 태도를 1년 후까지 고수할 수 있을까요? 제 지인중에 특히, 평소 일본에 대한 비판은 엄청 하지만 막상 차는 일제차만 타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딱 앞으로는 한국차 탄다고 한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일제차만 사요. 목소리 높여 으쌰으쌰 하며 반일, 일본제품불매 외칠 땐 애국자고 (그리고 생각이 다른 분들에겐 엄청 자기 주장을 강요하고), 막상 자기가 탈 차를 살땐 또 친일파가 되어버리는데, 이런분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불매한다는 둘 목소리 높이는 분들 보면 당장 타고 있는 차부터 인증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쌍둥빠

2019-07-18 17:12:26

여지껏 잘 해오셨으면 계속 그렇게 하시면 되실거 같고요. 저같이 모순적인 구매 형태를 갖었던 분들은 이번에 바뀌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 경우 최근에 구매한 일본제품이 뭔가 찾아보니 애들 악기더라고요. 악기에 대해 한정적인 정보만 갖고 있다보니 그냥 무난하다고 알고 있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데 이번을 계기로 대체품에 대한 정보가 더 활발히 공유되면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Heesohn

2019-07-18 17:17:47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역사 문제로 일본이

경제문제를 연관시켜서 판을 깨 버린데 있는

듯 합니다. 서글프지만 불매운동은 한국민들이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발적 대응조치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얼마나 오래 갈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일본에게 한국민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의지를 보여주겠다 라는 신호로 보인다면

그걸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제품인지 모르고 썼는데 다른 분들

글 보고 알게 된 것도 꽤 있네요. 그리고 

한국차 2대 소유하고 있습니다. 3년된

소나타와 2년된 소렌토가 있는데 

좋아요. 다음에도 한국차 구입 할 생각입니다.   

 

MaisonMargiela

2019-07-18 17:25:02

완벽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완전 일본물건 불매하고 싶지만 업무때문에 계속 일본 카메라 쓸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라이카를 사주진 않는이상 전문가용 카메라는 일본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지금이라도 시작한 저 + 하는 사람들 응원하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속도는 다르고 포기 할 수 없는것도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참여하는거만 해도 응원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렇게 불매 취지 글에 댓글로 제가 불매하는 것에 공유하는것뿐 제가 뭐 일본 물건 구매했는 사람들이 쓴 글 찾아다니면서 다 친일파로 모는것도 아니구요.

몇 년 뒤에 어떻게 되는건 아무도 장담 못하죠, 그냥 이렇게 서로 정보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오래 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정보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글이 계속 올라와야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해서 전 이런글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댓글에서조금씩 느린 사람들도 서로 응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졸린지니-_-

2019-07-22 18:09:20

답없는 물품들이 가끔 있기는 해요. 카메라가 그런 경우...

안그래도 갈수록 시장이 축소되는 카메라산업에 신규업체가 뛰어들 가능성은 별로 없고, 사진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겐 어쩔 수 없는 일이겠네요.

그래봤자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어짜피 미약해지고 있으니, 그냥 그렇게 넘어가도 될듯요? -.-;

Skyteam

2019-07-18 18:13:47

한국에서 현대 소나타 5년 좀 넘게 탔고 미국와서 현대 그랜저(아제라) 5년 좀 넘게 타다가 이번에 벤츠 E클래스 계약했습니다.

원래는 이번 가을 풀체인지가 예정되었던 G80 생각했는데 풀 체인지가 내년 봄으로 미뤄지면서 결국 G80 배제하고 외산을 고려하게 되었고 

렉서스 vs 벤츠 고민하다가 이번 일이 일어나면서 렉서스 아예 배제해버리고 벤츠로 마무리 했네요. E클래스가 G80보다 체급상으로는 아래인만큼 이번에 E클래스 타고 다음 차로(이 땐 한국에 있을듯) G80 고려하고 있습니다. 

Eminem

2019-07-18 17:17:32

원래부터 일본차는 안좋아했기 때문에 일본차는 없고요..지금 생각해보니 집에 잘 쓰지 않는 카메라 하나 있네요. Theory 좋아했었는데 일본꺼라니..뭐 가격 때문에 한동안 거의 가지 않았던 매장이라 이후에도 안 갈꺼 같고, 유니클로는 한국에 있을때는 히트텍 때문에 자주 가서 사긴 했지만..미국 온 이후에는 H&M, J.Crew, Polo 브랜드들을 더 선호해서 유니클로 역시 안갑니다.

 

일본 사케와 일본 마트에서의 횟감들 때문에 사실 거의 매주 갔었는데, 이번 일 터지고 나서부터는 웬지 가기가 꺼려져서 아직 한번도 가질 않았네요. 앞으로도 웬만하면 그냥 안 갈 생각입니다. 물론 보면 횟감들이 미국 내에서 나오는것들이 많긴 하지만, 그 외의 모든 물건들이 다 일본꺼여서 아예 안가는게 낫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H-mart에도 보면 은근히 일본 제품들이 꽤 많습니다. 사기 전에 한번 다시 보고 사야할꺼 같아요.

Finrod

2019-07-19 20:42:13

괜찮은 기사가 하나 있어서 링크 추가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720061004558

'일본 제품'을 2주간 불매해봤다[남기자의 체헐리즘]

졸린지니-_-

2019-07-22 18:06:24

근데 갑자기 궁금해서... (울 동네엔 왜 유니클로가 안보이는)

하고 찾아봤더니, 텍사스는 매장이 아예 없네요.

다행이군요. 혹시라도 얻어걸려서 사게 되면 안되는 것이었는데...

블랙커피사탕

2019-07-22 18:28:25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홋카이도의 도의원 조차 이렇게 대놓고 혐한 하는데 굳이 갈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221625061260?utm_source=dable

 

칼리코

2019-07-22 23:26:12

원래 현대 기아차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suv 사려고 투싼 싼타페 쏘렌토 보고 있네요.

잔고장 엔진문제 이런거 손해볼 생각하고 사려구요.

차만보면 RAV4가 최선인데. ㅋ

얼마에

2019-07-22 23:28:08

현기차 별로고. 

일본차 싫으면. 

쉐보레 사세요. 

칼리코

2019-07-23 01:43:47

에퀴녹스 말인가요?

 

대체로 괜찮나요?

기분탓이야

2019-07-23 00:25:00

저는 자연스러운 일본제 불매가 되는게 현재 일본제 품질이 과연 우리가 알던 일본제 품질인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차만해도 도요타만 2대째인데 점점 잡소리도 많고, 잔고장도 조금 보이네요.

그러다보니까 예전에 일본제 = 품질좋은 물품 이라는 공식이 머리속에서 서서히 지워지면서 기왕이면 일본제 아닌걸 사자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바뀌게 되더라구요. 물론 닌텐도 스위치 같은 대체불가 품목은 어쩔 수가 없지만 가급적 일본제는 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여행 안하기 & 한국 지인들에게 일본차 추천 안하기 정도만 하여도 나름 불매운동을에 힘을 보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랙커피사탕

2019-07-23 00:32:06

아직까지 소재나 부품에 있어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완성품에 있어서는 지금 계속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옛날에는 일본 내수시장에서 통하던 것을 세계시장에 그대로 내놔도 인정을 받았는데 지금은 아니죠.

일본의 고민이기도 하구요.

맥주한잔

2019-07-23 12:52:36

저도 애진작에 그걸 느끼고 일제차에서 한국차로 갈아탄지 꽤 됐습니다.

현대/기아차 좋아서, 굳이 애국심 아니더라도 일제차보다 현대/기아차가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졸린지니-_-

2019-07-23 08:27:16

이쯤에서 커밍아웃하나.... 제가 다니는 회사는 원래 시작은 미국회사이긴 한데, 한 10년전에 일본기업에 인수가 되어서 현재는 엄밀하게 말하면 일본기업입니다. 모기업의 미국법인과 사무실을 같이 쓰고는 있는데, 모기업엔 일본사람이 많이 있지만, 저희 회사는 일본인은 일도 없고... 회사의 컬쳐같은 것도 일본과는 전혀 없지만, 모기업과 파트너로 하는 일도 많고, 암튼 울 회사가 돈 벌면 그 중 일부는 일본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그나ㅂ, 지난 2년간 실적이 바닥을 친 것은 불행 중 다행?)

 

불매운동을 하기 전에 회사부터 옮겨야 하는데, 업계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마당에 안 짤리는 것만도 다행이라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이 실감 ㅠㅠ

 

PS) 알아보진 않았는데, 역사가 백년 넘는 일본의 대형 기업 집단으로 전범기업이 아닐 확률이 한없이 0에 가깝게 수렴하는 관계로, 알아 볼 생각을 안했습니다. 회사 창립이야 전후지만, 그룹의 역사가 백년이 넘으니...

porsche

2019-07-23 11:06:57

건담은 어떤가요? 저처럼 취미로 건담 만드시는 분들 많을텐데..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얘기인데 하지 못했습니다. (<- 욕먹을 까봐요...)

어렸을 때 부터 건담을 만들곤 했었는데요... 언젠가 부터인가 사무라이 모양과 닮음을 느끼고 싫어져서 그만뒀습니다. 

 

건담이 사무라이를 베이스로 만든거 아닌가요? 

AncientMan

2019-07-23 12:37:02

그런 것 같습니다. 옛날 사무라이 모자 보면 건담 투구 모양/뿔모양 사무라이 투구 많더라구요. 저도 어렸을때 건프라에 돈 좀 썼던 것 같습니다.

맥주한잔

2019-07-23 12:45:15

맞아요. 사무라이 투구와 갑옷을 베이스로 디자인 된거예요.

건담 좋아했는데, 저는 딱히 일본제품이나 문화때문이 아니라 그냥 나이를 먹으니 취미생활에 돈쓰는게 아까워서 아무것도 구입하진 않아요.

그런데 솔직히, 건프라 취미생활 정도는 일제 차 사는거에 비해 새발의 피라고 생각해요.

AncientMan

2019-07-23 12:31:47

정 일제차가 필요하다면 중고 일제차는 어떨까요?

판매 수익 및 세금은 미국에 있는 중고상에서 처리 되고, 부품은 동네 정비소에 맡기면 일제 OEM 안쓸테니 좀 낫지 않으려나요?

맥주한잔

2019-07-23 12:47:47

중고차라도 일제차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냥 일제차 사세요. 굳이 이런걸로 마음에 부담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마구 불매운동에 관해 의견 피력하는 분들도 사실은 다들 일제차 타고 있고요. 분위기 조금 수그러들면 또다시 일제차 구입하실 분들입니다.

Taijimo

2019-07-23 13:02:38

저도 일본차만 두대인데, 좀 생각해보니 1년에 몇만대 팔리는 한국보다 미국내에서 한인들이 불매를 조금 해주면 더 타격이 크다는 계산도 나오더라구요.... 일본차 찬양은 사실 오래전 1세대 이민세대부터 내려오는 거라서 저도 인지조차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 차는 텔루라이드 생각해 보는데 가격이 내려오질 않네요 ㅎㅎㅎ

맥주한잔

2019-07-23 13:15:04

마음으론 일제차가 낫다고 생각하면서 단지 일본에 경제적 타격을 주기 위해 본인이 손해를 감수해가며 일제차 대신 한국차 사는 거라면, 그 불매운동은 바람직 하지도 않고 오래 가지도 못할 거예요. 그냥 일제차 타시던 분들은 굳이 무리하지 마시고 그냥 일제차 타셔도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기아 옵티마 4년 7.5만마일째 타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정말 흠잡을 데 없었어요.

memories

2019-07-23 12:42:47

뭘 안사야되나 찾아보니... 저희 집에 일본 제품이 없네요... ㅋㅋㅋ 아참 DSLR 카메라가 캐논제품...-_- 

rabbit

2019-07-23 13:06:31

있는 걸 팔거나 버릴 생각은 없고 새로 구매하는 건 피하고 여행은 당분간 중지입니다. 자기 마음가는대로 하는 거라 하는 분 안하는 분 조금 하는 분 아주 세게 하는 분 다 준중합니다. 여행이 효과가 제일 크다고 하니 큰 거에는 확실히 동참하고 싶고, 뻘소리 하는 기업은 혼을 내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네요. 뭐 그다지 많이 가거나 사용한게 아니라서 나 하나로 효과가 나타나진 않겠지만, Every dollar hel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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