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하네다에서 미네아폴리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로 왔는데, 한 10자리 정도가 파워가 안들어와서, 엔터테인먼트시스템, 충전아웃렛, 오버헤드라이트 등등 아예 작동을 안해서 영화는 물론, 책도 못보고 정말 온가족이 너무 심심하게 12시간정도를 심심하게 왔습니다. 승무원들이 너무 죄송하다하면서, 일단 15000마일을 기내에서 각자에게 주었구요, 비행후에 델타에 연락을 해보라고,,아마 더 보상을 해줄거라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로 날렸더니, 7500마일 달랑 쏴주더라구요.
그래서 합이 15000+7500=22500마일을 받았습니다. 원래 6만마일로 부킹한 표였는데, 이정도면 괜찮게 보상을 받은건가요?
저도 델타 SYD - LAX 그런적이 있었는 데
15000마일 받았습니다.
그당시 flyertalk 찾아보니
국제선에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작동이 안 될 경우
10000에서 15000마일 주는 듯 싶었습니다.
긴 국제선 지루하게 오셨겠지만
22500마일은 괜찮은 보상 같습니다.
DFW-ICN 구간 AA 비지니스 출발때부터 Power가 안들어와서 충전을 할 수 없었는데 승무원이 여러번 리셋해보고도 안되니 미안하다 하고 끝였...
22500마일이라니.. ㄷㄷ 하네요.
저는 jal NRT-JFK 에서 그랫는데 달랑 5000줬어요. 그땐 BM 시절이라 이게뭐야 하고 안쓰고 날려버렸다는..
6만마일 써서 왔는데 22500 받았으먼 엄청 많이 받은거죠. 델타가 확실히 다른 항공사보다는 훨씬 고객 서비스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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