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칸쿤 (cancun) 여행기 - 3 (호텔식당 편)

유민아빠, 2013-01-06 06:22:19

조회 수
7586
추천 수
0

유민아빠 입니다. 


세번째로 준비한 것은 호텔식당편 입니다. 

하야트 리젠시 칸쿤에는 총 식당이 5군데(?)가 있습니다. 


첫번째, "Grill" 메인 식당 입니다. 호텔 밖 수영장 쪽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에 운영을 하였습니다. Tiffany님이 추천해 주신 choice란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죠....^^

크기변환_GRILL.JPG

위의 메뉴는 레스토랑 이름과 같은 "Grill"이라는 메뉴 입니다. 

1인분과 2인분을 선택할 수 있고... 고기 재료만 사용할 수도 있고 sea food 포함해서 조리할 수 도 있습니다. 

사진은 sea food 포함이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색 튀김은 오징어 튀김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양파 튀김인 줄 알았다는....^^

그리고 문어도 있었구요... 참치도 있었고 새우, 립아이, 프랭크 스테이크 그리고 야채가 있었습니다. 


크기변환_GRILL메뉴_립아이 & 치킨 너겟.JPG

위의 메뉴는 립아이와 치킨너겟(kid's meal) 입니다. 

여기 립아이 외 스테이크 종류는 다 맛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 근처 루비 튜즈데이 보다도 더 맛있더라구요...

치킨 너겟은 애들 먹기에 나쁘지 않았구요...


크기변환_새우파스타.JPG

이것은 와이프가 선택해서 먹어 본 새우파스타 이었는데... 조금 싱겁게 느껴다고 하더군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크기변환_초이스.JPG

그리고 티파니님이 추천해 주신 초이스란 새우 요리 입니다. 

마늘 향이 있으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티파니님 땡큐~~~~~


두번째, Lounge(?,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란 식당입니다. 

위치는 로비와 해변으로 나가는 길 양쪽으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 음식은 거의 먹어 보지 못했구요.... 그래서 사진도 없습니다....^^


세번째, "O"레스토랑 입니다. 주로 아침쪽 부페와 룸서비스를 해 주는 곳 입니다. 

크기변환_O 레스토랑_와플.JPG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기에 여기 아침 부페는 먹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늦게까지 푹 자고 일어난 아침에 룸서비스를 시켜 보았습니다. 

위의 메뉴는 와플인데... 아주 맛 있더라구요... 


크기변환_O 레스토랑_핫케익.JPG

와프과 같이 시켜 본 핫 케익인데 괜찮았습니다. 


네번째, "델리"입니다. 위치는 호텔 메인 출입구 바로 옆에 있구요...

아시겠지만 간단한 메뉴들과 음료들 위주 입니다. 

크기변환_델리 아이스크림.JPG

유민이가 아주 좋아한 아이스크림 메뉴인데요.... 제가 먹어 본 메뉴 중에서는 망고 아이스크림이 최고 였습니다. 


크기변환_델리_간단 메뉴.JPG

샌드위치(요청하면 따듯하게 쿡 해 줍니다.), 피자, 빵, 생과일 쥬스, 파르페, 과일타르트(요것도 맛났었구요...), 케익 등이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음료들과 맥주들이 있었구요... 

참 여기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4대 있었습니다. 

애들이랑 간단하게 먹거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마지막, 라운지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다이아몬드 트라이얼을 신청한 사유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클럽 룸으로 업그레이드 받기 위해서이고 

두 번째가 클럽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아침도 간단하게 잘 먹을 수 있고... 저녁에 음료 등을 무료로 잘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조식 사진은 용량 관계상 다 올라가지 않네요... 죄송하지만 Tiffany님 글을 참조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티파니님 괜찮죠?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category=131500&document_srl=585080&mid=board

크기변환_클럽 라운지 메뉴 4.JPG 크기변환_클럽 라운지 메뉴 2.JPG

사진 용량이 또 모자라네요... 사이즈를 더 줄였어야 하는데... 지송

아침으로 먹기에도 아주 부족함이 없었구요...

저녁에는 맥주/와인/칵테일/데낄라/음료 등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티파니님이 아주 좋아하시는 연어를 포함해서 햄 / 치즈 / 타르트 / 케익 / 쿠키 등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공간이 좀 작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한 8팀 정도만 들어가면 꽉 차 버립니다. 5시부터 저녁 시작인데 그 전에 가시어서 대기하는 것이 좋을 듯....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이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겠지요.... 


이상으로 간략하게 제가 이용한 하야트 리젠시 칸쿤 식당을 소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대부분 좋았습니다. 

이용하시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액티비티에 대해서 경험한 사항을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21 댓글

스크래치

2013-01-06 06:41:37

첫 번째 사진 먹음직 스럽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배고플 땐 저런 푸짐한게 좋지요 ㅎㅎ.

다이아 끝나기 전에 어디 또 안가세요? ^^

유민아빠

2013-01-06 11:19:22

아 가고 싶어 죽겠어요...

아쉬운데로 아틀란타에나 가볼까요? ㅋㅋ

똥칠이

2013-01-06 07:05:36

와~~ 아이스크림 넘 맛있어보이네요 츄릅츄릅~~

유민아빠

2013-01-06 11:19:43

망고 아이스크림~~~~ 주세요~~~~ 쩝

유자

2013-01-06 07:16:27

저는 초이스랑 립 아이 스테이크!!

근데 유민이가 어디 있나요......^^

저기 보이는 저 팔과 손 조금은 분명 유빈이일 것 같은데... ^^

유민아빠

2013-01-06 11:20:07

유자 누님 제일 윗 사진에 나온게 유민이에요...ㅋㅋㅋ

유자

2013-01-06 14:42:31

아...유민아빠님....... ㅠㅠ

유민아빠

2013-01-06 15:34:06

역시 눈썰미가 너무 좋으셔서 속지도 않으시네요...ㅜㅜ

다음 편에 유민이 반듯이 출현시킬께요.,...

모~과

2013-01-06 07:52:54

이거슨 거의 맞춤형 예습~ 유민 아빠님 잘 봤습니다!

유민아빠

2013-01-06 11:20:31

무슨 말씀을요... 전 티파니님께 무지 감사하답니다...ㅎㅎㅎ

NY99

2013-01-06 08:07:09

음식보니 진짜 군침이.....

언제나 다이야 맛 볼라나...ㅎㅎ

duruduru

2013-01-06 10:19:23

그깟 타이어맛을 보실 게 아니라 음식맛을 보시라니까요!

NY99

2013-01-06 12:55:56

타이어 맛???ㅋㅋ

공짜로 먹으면 다 맛있는 얇팍한 입을 갖고 있어서리...그래도 다야맛을 먼저 봐야...ㅎㅎ

유민아빠

2013-01-07 04:33:44

그럼 타이어가 공짜라도 맛나게 드실 수 있겠어요....ㅋㅋㅋ

다이아 맛은 꼭 함 보세요...

이거 이거 한 번 맛보니 놓치기 싫어 지는데... 근처에 하야트가 너무 없어요...

하야트 맛 보려면 2시간 반을 달려서 아틀란타 가야 되어서요....ㅜㅜ

Nyker

2013-01-06 10:10:24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썰렁-.-)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꼭 칸쿤을 가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솟는군요.


빠른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제가 해 보니 후기 올리는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유민아빠

2013-01-06 11:21:19

의지만 솟지 마시구요... 실현하셔야 합니다...ㅋ

좋더라구요....^^

만남usa

2013-01-06 17:39:23

아!  배고픕니다...

요새 음식을 너무 사진으로만 봤더니...밤마다 허기가 지네요...

유민 아빠님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

유민아빠

2013-01-07 04:34:11

만남님 즐감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숨은마일찾기

2013-01-06 17:45:27

아~ 자기전에 보는게 아니었는데...첫번째 사진보고 아사이 맥주가 급 땡깁니다...캬~~~

유민아빠

2013-01-07 04:34:45

저거 먹으면서 코로나랑 먹었는데 죽이더라구요...

저도 다시 급 땡깁니다....ㅜㅜ 

Tiffany

2013-01-07 04:47:38

와~ 유민아빠님!!!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셨네요~ 근데 초이스는 제가 먹었을때랑 조금 다른듯하네요. 저는 아주얇은 실고추같은게 있어서 같이먹어서 좋았는데 ㅎㅎ

그래도 맛있으셨다니 다행이예요 ^^

유민아빠님 후기보고 추억에 잠기며... 남편한테 5월에 캔쿤 또가자고 조르고있는 중이예요. ㅋㅋㅋ

좋은 하루되세요!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0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5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3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583
updated 3268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484
updated 3267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764
updated 3266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84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032
updated 3265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7
인슐린 2024-06-09 1131
  3264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495
  3263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045
  3262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30
  3261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186
  3260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5
  • file
heesohn 2024-06-09 1370
  3259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16
  3258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342
  325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10
삐삐롱~ 2024-06-08 1391
  3256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55
  3255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230
  3254

여수 2박 3일 후기요! (사진없어요.)

| 여행기 13
MZA 2023-02-25 1727
  3253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6
  • file
rlambs26 2024-06-03 983
  3252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74
  3251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846
  3250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96
  3249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