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큰 접촉사고 변호사 사야 하나요?

어익후. 크게 안 다치셔 천만 다행입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 사고 잘 수습되면 좋겠네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다행인거 같아요. 이렇게 큰사고는 처음인데 차 랜트부터 병원 가는거까지 신경써야 하는게 많네요...

말광량이님이 적어주신 정황만 보더라도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아보여요. (저의 기준, 엠뷸런스 불렀다 = 변호사선임)

그래도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이구요. 허머전차가 와서 박았는데, 그 정도면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지금은 표시 안나더라도 분명히 몸에 충격이 갔을꺼예요.. 정밀 검진 꼭 받아보시고, 사고 후유증은 몇 달 있다가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잘 처리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변호사를 선임하는게 좋겠죠? 사고 순간에는 밤이라 허머 앞에 헤드라이트가 쫘르르르 달려있는게 비추면서 오는데 무슨 커다란 트럭이 저에게 달려드는거 같았어요 ㅜㅜ. 

그정도의 사고면 변호사를 알아보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변호사가 하라는대로 하면 되구요. 아마 변호사가 병원도 지정해 줄겁니다.

저도 작년 말에 4거리에서 노란불에 섰는데, 한 4~5초 있다가 뒷차가 저를 받아 버리는 바람에 병원 다니고 있는데, 이게 생각 보다 귀찮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전화도 많이 오고 혼자 해결해야 할것들도 많고,

저는 상대방 보험으로 (100% 상대방 잘못) 하려고 했는데, 연락도 늦게 오고 차를 검사를 하기위해 너무 멀리까지 가지고 오라고 해서, 그냥 제 보험으로 처리중인데.. 지금은 양쪽 보험 회사와 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ㅜㅜ

치료 받는것, 그리고 나중에 세틀하는것 때문에 아마도 많이 전화를 해야 할 상황이 될것 같네요. 저도 너무 피곤하게 굴면 그냥 변호사를 선임 할까 생각 중이네요..

저도 하이웨이에서 뒷차라 추돌해서 사고 났는데 (상대방 100% 과실), 상대방 보험이 미적거려서 제 보험으로 처리 다하고 상대방에다가 청구해서 받는데까지 총 4개월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 동안에는 디덕티블 + 렌트카 비용은 제 돈으로 냈구요. 뭐 카드 신나게 긁어줬으니 스펜딩도 채우고 포인트도 받고... 괜찮긴했지만서두... 저는 정말 경미한 사고였거든요. 분쟁이 있을만한 사고라면 변호사 후딱 선임해서 처리하는게 정신 건강상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헉, 생각 보다 오래 걸리네요. 저도 그냥 범퍼만 나간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견적이 많이 나와서 살펴보니 오른쪽으로 받친 부분이 옆 패널 먹고 뒷도어까지 밀고 올라왔네요. 처음 견적 600불 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extra damage라고 estimation이 왔는데, 2700불이 조금 넘게 나왔네요.

저 친한친구 남편이 카이로프락터닥터라 사고에 대해서 항상 강연아닌 강연을 듣는데요...

사고 휴율증이라는게 지금 당장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될수 있데요... 특히 목 허리 디스크요... 차가 부딫쳤을때 차안에 있던사람이 앞트로 갔다 뒤로가는 반동이 목과 허리에 큰 타격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카이로프락터 알아보시고 병원가시면 변호사 선임 요청하시면 변호사선임 해줄거에요. 변호사 선임되면 그때부턴 다른거 신경안쓰시고 병원만 열심히 다니시면 됩니다..

지금당장 안아프시고 허리 목이 쪼금 뻐근하시다고 몇일 있으면 괜찮겠지 이런생각에 병원 안가지 마시고요... 병원 꼭 열심히 다니세요...

근데 그와중에 더블딥핑 ㅋㅋㅋㅋ 역시 마적단 다우십니다~~~~~~~

병원(카이로프락터) 꼬~~~옥 가세요~~~~~~~~~

말괄량이님 많이 놀라셨겠네요.....

저도 5년전쯤에 아무생각없이 동네길 운전하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차가 나와 사고난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차가 끼어들려고 하면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전 변호사를 선임안하려고 했는데 제차부서진것을 보더니 카센터에서 꼭 병원에 가고 변호사 선임하라고 해서 했는데....결과는 좋은점 나쁜점 반반인것 같아요. 좋은점은 일일이 본인이 전화를 안해도 좋다는 것이고 나쁜점은 ...... 해 보시면 알거예요.  그래도 아이가 셋이나 있으니 변호사 선임하시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변호사를 먼저 들리거나 병원을 먼저 들리거나..

인슈런스보험에 전화하거나 카센타에서 변호사 소개시켜주는곳은 절대 절대 가지 마세요 

병원 변호사 바디샵 이렇게 세가지가 연결되있어서 왠만한곳은 한군데에서 다 지정해 줄겁니다

치료는 꼭 받으시고요 치료기간은 한 세달 될거에요 엑스레이 엠알아이 다 찍어보시고요 ^^

일단은 많이 안 다시쳤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후유증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 꼭 병원 가보세요. 

저희 와이프도 몇 달전에 사고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욱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변호사를 선임하셔야 합니다. 개인이 직접 보험회사랑 이야기 하면, 후려치기도 하도 연락도 잘 안되는데 변호사 통하면 정말 시워시원하게 처리 됩니다. 

카싯도 새걸로 사셔야 하구요, 렌트카에 병원에 처리할게 많거든요. 렌트카 같은 경우 변호사 없으면, 일주일도 잘 안해주려고 하는데, 전 3주 넘게 렌트카 해주더군요. 

어차피 며칠 지났으니깐, 변호사 좀 알아보셔서 평이 좋은 곳으로 가세요. 변호사도 워낙 천차만별이라 잘못 걸리면 이 것도 피곤하거든요. 

말괄량이님 클날뻔하셨네요ㅠㅠ 

치료랑 처리랑 다 잘 되시길.. 

(딴건 몰겠구 카싯은 더블디핑 돼요! 저는 아주 경미한 사고였는데 보험에서 카싯 바꿀려면 바꾸라고 그래서 가격과 상관없이 포인트 제일 많이 주는 몰에서 젤 비싼모델로 샀었어요.) 

오~ 진짜 세개면 포인트좀 짭짤하겠네요~ 

렌트는 차종에 따라 달라져요. 사고 난 차량에 맞추어 주는데, 아마도 같은 등급의 차는 힘들거예요. 저의 경우 풀 사이즈 차량인데, 보험회사에서 풀사이즈 차량이면 하루에 28불 까지 빌릴수 있다고 하더군요. 28불이면 캠리도 못빌리리더군요.. 프리우스는 32불이고.. 결국 지금 코로라 타고 다니고 있어요.

아이고 말괄량이님..... 큰 일 당하셨네요.

멀쩡해 보이셔도 몇 달 후에부터 아플 수 있다는 말씀은 많이 들어보셨죠?

제가 그거 귓등으로 듣다가 완전히 고질로 고생하고 있거든요. 꼭 잘 치료 받으세요.

그리고 카 싯트도 상대방 보험에서 커버할 거에요.

제 친구가 같은 경우 있었는데 사고 나면 카시트 바꾸어야 한다고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커버해 줬다는군요.

일단 현재는 많이 안다치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좋은 변호사 선임하시고, 치료 잘 받으셔서 후유증 없이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어이쿠~크게 안다치셔서 정말 불행중 다행입니다. 나중에라도 휴유증이 없어야 할텐데요.

꼭 좋은 변호사를 만나셔서 해결 잘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들은 카더라 입니다.

외상이 아닌경우는 카이로에서 치료(일정기간 횟수)를 해야 MRI 를 촬영할수 있고, 이 기록을 가지고 변호사가 딜(?)을 해서 위자료(?)를 보상 받는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일정 기간 통원 치료 후 소송이 진행되므로  1년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렌트카는 본인 보험 한도에서 진행하고 차액은 상대 보험사에  차액(본인차종 동급)을 받으면 됩니다.

보험회사마다 렌트가 업체랑 플랫레이트로 계약이 되어있어 아마 본인이 지불할 경우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마 이 건으로 마일 모으기는 어려울듯합니다.

차량 수리비는 보험회사 견적후 바로 체크로 옵니다. 이걸 바디샵에 가져다 주는데, 여기서 대신 카드 결제하면 마일 적립 가능이나 보통 금액이 커서... 바디샵에서 좋아하지는 않고,  만약 상대편 보험회사 지정 바디샵 이용보다는 본인 보험 지정 혹은 안면이 있으신 바디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재는 게편인지라 유리 한듯합니다.

그러니까 주위에 좋은 변호사 아시면 좀 소개 시켜 달란 말입니다...이말은 말괄량이님 말씀입니다..

필라쪽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말괄량이님 몸 조리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