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60일 지정생존자 왜 이리 재밌나요?
넷플릭스 원작 > tvN 리메이크 > 넷플릭스가 tvN 구입 되는 이상한? 경로로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데요.. 오늘 또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오는 날이네요..
국회의사당 폭파 (제일 첫 장면이니.. 이게 스포는 아니겠죠?) 부터 시작해서 정신없이 빠져서 보고있네요.. ^^
떠오르는 정치인들도 너무 많구요..
16회 완결인데.. 오늘 11회까지 올라왔습니다.. 안 보신 분들.. 빨리 정주행 시작해 보세요.
전 미국 원작 보다가 점점 긴장감이 빠져서 시즌1 후반에 접었는데, 한국판은 어떤가요?
혹은 미국판 보셨으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접은거 다시 달릴 가치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무지렁이님, 미국판은 일찌감치 안보기 시작하신게 잘한거같아요. 저는 시즌 3까지 다 봤는데..시즌 4가 캔슬되었다고 하네요. ABC가 시즌 2 끝나고 캔슬하고 넷플릭스가 픽업해서 시즌 3을 만들었는데 심폐소생에 실패했어요 ㅎㅎ 한국판은 생각보다 굉장히 재밌던데요?
저는 아예 미국판을 안 보고.. 한국판 부터 보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판은 초반은 굉장한데.. 뒤로 갈수록 산으로 가는 망작이라더군요..
한국판은 미국판에 비해서, 초반이 약간 느린데.. 지금 방영된 10화까지는 계속 재밌더군요. 매 화마다 조이는 재미가 굉장해요.
게다가, 한국 정치권에 맞추어서 만들어서 너무 현실감? 느껴지네요..
군데군데 내용들을 보면서, 이게 대체 미국판에서는 원래 뭐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계속 생기더군요. 탈북자 내용 같은거요..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미국판은 주욱 안 보는 걸로 하고, 한국판 한번 달려야겠군요.
아마 무슬림 커뮤니티 차별대우 였을 거에요
저도 동의 합니다.
한국판이 훨씬 나아요.
저는 한국판 보다 궁금해서 원작을 봤는데, 별로 공감이 가질 않았습니다. 그냥 그렇겠구나 정도?
사실 미국에서 중동의 몇몇나라를 적으로 지정한건, 미국의 이익 때문이지, 굳이 놔두면 미국을 죄는 그런 긴장감이 생길일이 없잖아요.
그런데 한국판은 여러가지 국제상황, 분단상황등이 요즘 돌아 가는 상황하고 잘 맞아 떨어지기도 해서 아주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매주 월화만 기다려요 ㅎㅎㅎ
저도 이제 한국판 8화 보고 있는데 너무 연기가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많아서 좀 오글거려요. 특히 비서실장하는 젊은배우, 여자 비서관, 한나경요원, 그녀를 돕는 전산요원등 영 보면서 뭔가 좀 어설픈거 같아서 몇번을 보다 말다 했어요.
요즘 보좌관 (이정재, 김갑수, 정웅인등 나오는)이란 드라마도 넷플릭스에 올라왔있는데 이게 연기도 더 자연스럽고 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쓰고보니 재밌게 보고 계시다는데 괜히 초 치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
ㅎㅎ 아닙니다.. 원래 이런 드라마류란게 굉장히 개취 영역이죠..
저는 한국 드라마를 거의 안 보는데.. 옛날 정말 오글 오글 거리던 드라마보다가 이거 보니.. 연기 너무 잘한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이 정도 수준은 연기 잘하는 편도 아닌가 보군요.. ㅎㅎ 보좌관 재밌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거 다 보면.. 봐야겠네요..
원래 국가별 리메이크가 재밌죠.
하우스오브카드도 영국 원작보다 미국 리메이크가 재밌고.
지정생존자도 미국 원작 보다 한국 리메이크가 재밌고.
왕좌의 게임도 미국 원작보다 아스달연대기가 재밌고
오랜만에 한국드라마봐서 그런지, 위에서 언급하신 어색한 연기가 눈에 거슬리는지도 모르고 집중해서 주말 하루 만에 에피8까지달렸네요... 추천해주신 포트브소토님 감사합니다. 미국판은 완결되었나요?? 한국꺼 다보고 미국꺼도 봐야겠네요 ㅋㅋ
ㅋㅋ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주말만에 8개 보고.. 새로 나온 것 포함 4개는 어제 오늘 보았네요..
뭔 드라마가 영화처럼 길어서.. 2개 보면 하루에 다른 거 할 시간이 없네요.. ㅎㅎ
다음 주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 그런데.. 포트브소토라긴 보단 포트-드소토 입니다.. 가운데가 Desoto ^^.. 어딘지 찾으셨으면 한번 가보세요.
굉장한 명작이 아닌 이상 두 번 이상 보면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원작은 숨겨진 진범들이 너무 일찍 노출되어 버려서 김 빠진 사이다가 되어 버렸다죠.
전 원작은 시즌 2에서 지루해져서 그만 뒀는데 한국껀 점점 재밌어져서 보고 있어요 ㅋㅋ
오늘 정말 대박이었어요. 담주까지 어떻게 또 기다려야하나...
또 새로운 에피소드 13, 14가 업로드 되었네요.. 꿀 잼이네요.. ^^
늘 넷플릭스 몰아서 보다가.. 이렇게.. 한주 한주 기다려 보아도 재밌군요..
대행님은 옳으니까..
대행님을 믿으니까..
대행님은 좋은 사람이니까..
오글 오글 대사들이 이제 익숙해져 가네요.. ㅎㅎ
1편 봤는데요.
ㄱ. 자꾸 현대차 간접 광고 짜증나네요.
ㄴ. 한편 씩 너무 길어요 ㅠㅠ 요즘 드라마 보는 호흡이 미국 드라마 45분에 맞춰져 있어서 한시간 넘어가면 어느새 보는둥 마는둥하며 셀폰으로 마모 하고 있네요 ㅋ
ㄷ. 한나경 요원이 매기 큐 를 과연 따라갈 수 있을지...
저도 매편 업데이트마다 보고있습니다. 아는 분이 나오셔서 더 마음이 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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