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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 싶은 공항 있으신가요?

요기조기, 2019-08-06 03: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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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용하기에 불편한 공항 정보를 모아놓으면 혹시 여정을 선택 할때 옵션이 있을경우 그 공항을 피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저의 첫번째 피하고 싶은 공항은 DUB, Ireland입니다.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더블린에서 경유하려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세상에 짐검사를 두번이나하고,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라운지도 미국 입국 심사를 통과한후엔 이용이 불가능하네요. 보통 라운지는 모든걸 끝내고 비행기 타기전에 가서 쉬다가 탄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래서 경유 시간도 여유있게 세시간짜리를 선택했는데 완전 망했어요.

 

그나마 글로벌 엔트리가 있어서 입국 심사를 빨리 끝낼수 있었던게 하나의 장점이네요. 아니였으면 줄이 장난이 아니게 길더라구요.

다음부턴 될수있으면 더블린 공항은 피하고 싶어요. 

 

두번째는 시카고 오해어 공항요. 이공항은 갈때마다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냥 저랑 안맞는곳 같아요. 미국 온후 처음 한국 방문하고 돌아오는길애 시카고에서 비행기를 놓친 경험도 있고요. 

 

캔쿤갔다 오는길에 시카고에서 장장 8시간을 갖혔던 경험도 있네요.

 그 후론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사카고는 피할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23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마리오

2019-08-06 04:03:22

제가 경험한 최악의 공항으로 토론토 yyz를 꼽고 싶네요. 공항 자체에 기계적 결함이 있는지 베기지 딜레이가 빈번했습니다. 정말 아무 이유없이 수차례  베기지 클레임에서 90분 이상 서서 기다린 건 yyz가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토론토는 꼭 피하고 싶네요

요기조기

2019-08-06 04:07:32

토론토 공항은 가본적이 없는데 담에 참고하겠습니다.

bn

2019-08-06 09:15:56

그래도 어지간하면 환승인 짐 찾을일 없지 않나요.

강심수정

2019-08-06 12:37:07

preclearance 라 미국행 비행기로 환승 하려면 짐 찾아서 다시 붙여야 하지 않나요?

이슬꿈

2019-08-06 12:42:09

알아서 연결 됩니다.

bn

2019-08-06 12:44:22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입국심사관이 짐 엑스레이로 보면서 심사합니다. 문제있으면 따로 빼서 세컨더리로 보내고요.

강심수정

2019-08-06 15:56:56

오 그렇군요. 캐나다 공항 환승해서 미국에 온 적이 없어서 preclearance 니까 입국심사/세관을 당연히 미국 공항에서처럼 진행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니군요. 그럼 체크인 짐 없이 세관 신고서만 제출하게 되나보네요?

bn

2019-08-06 21:44:03

정확히는 같은 터미널에서 국제선끼리 환승하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이 경우에는 캐나다 입국심사 없이 미국 입국심사만 진행됩니다. 세관신고서를 입국심사관에게 보여주면 입국심사관이 짐 X-ray를 보면서  (내리면 바로 입국심사장으로 가는게 아니라 기다리다가 짐이 빠져나와서 내부 X ray 통과하면 입국심사장으로 이동하라고 뜹니다)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짐에 문제가 있을때만 짐을 건저내서 세컨더리로 보내지고요 아닐 경우는 찾을 필요없이 다시 환승편에 실립니다. 

마리오

2019-08-06 17:15:16

짐 자동 연결 안됩니다

최근에 환승했었는데, 비행기 안내방송에서 환승이든 아니든 짐 다 찾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스루 체크인 해달라고 했었는데 짐 다시 찾아서 다시 체크인 해야 했습니다. 

전 ey에서 aa로 환승했습니다.

bn

2019-08-06 21:39:14

아 좀 더 명확하게 말씀드리면 같은 터미널 내 국제선간 환승 (외국 -> 캐나다 에서 캐나다 -> 미국 포함)인 경우 자동연결 됩니다. 예를들면 1터미널끼리 환승하는 AC -> AC 환승의 경우 짐 안 찾아도 됩니다. 

 

만약 연결편이 다른 터미널에 있으면 캐나다 입국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짐 다시 찾으셔야 합니다. 

마리오

2019-08-06 23:26:18

전 같은 터미날 (3터미날) 환승이었는데도 승객 전원 모두 짐을 찾게 하더라고요. Ey라서 그런걸까요? Auh발이었습니다

펑키플러싱

2019-08-06 04:12:44

미국에선 가실일 많지 않으시겠지만...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은 무슨 고속버스 터미날 같았습니다 ㅎㅎ 미국서 바로 가는 직항은 없고 한국갈때 경유해서 가는건 좀 있는거 같더라고요.

요기조기

2019-08-06 04:28:27

사람일은 어찌될 모르니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요.

비에이

2019-08-06 06:15:05

홍차오 공항은 좋은 공항인데요. 계속 확장하고 있고, SHA<>HND, SHA<>TSA, SHA<>GMP 같은 꿀노선이 있습니다. 김포 공항과 비슷한 역활이죠. 김포에서도 미국 가는 비행기 없는것과 동일합니다. 국제공항이 좀 작을뿐이지, 시설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중국 국내선 공항은 거이 대부분 고속버스 터미널 같습니다.

컨트롤타워

2019-08-06 08:41:21

+1 시내에서 가깝고, 미국 평균 공항시설보다 좋아요

칼회장

2019-08-06 09:15:25

+2 홍차오 터미널 1,2 둘다 이용해봤는데 오히려 PVG 보다 홍차오가 더 좋은 것 같아요.

PVG는 라운지도 그닥.. 쇼핑도 그닥.. 음식점은 더더욱..

항상고점매수

2019-08-06 04:54:38

JFK 

 

CBP가 너무 싸가지가 없어요. 그래도 필요하면 그리로 입국해야 지요..

매일여행

2019-08-07 00:01:16

맞아요. 싸가지 없는 거 저도 당했네요. 근데 이상하게 동부는 jfk로 갈 일이 가장 많네요. ㅠㅠ

RedAndBlue

2019-08-06 05:45:57

LGA ㅋㅋ

약동

2019-08-06 06:53:06

절대 동감.

 

bn

2019-08-06 09:16:22

격한 동감을 표합니다.

섬마을처자

2019-08-06 12:14:30

격하게 동의합니다

밀리언맷

2019-08-06 22:22:09

공사로 아주 난장판에 대중교통 수단은 힘들고 우버는 다리 건너 외딴섬(임시건물 주차장)까지 걸어가야하는 상황~ㅋ 참 시간대별 교통 혼잡 예상됨요:)

피넛버터

2019-08-07 20:45:30

매우 동감합니다 ...ㅎ 웃픈 LGA

GHi_

2019-08-07 21:00:55

아아... ㅜㅜ (살포시) +1

(국제공항은 그닥 아는게 없네요)

어쩌라궁

2019-08-06 06:14:56

사실 친절한 공항은 정말 드물지 않나요? 며칠전 우크라이나 Kiev들어왔는데 입국심사관이 "Welcome to Ukraine"이라고 말해주는데.. 생각해보니 여러나라를 돌아다녔지만 간단한 인사 들은것도 처음인것 같아요.

 

항상 제가 먼저 인사하려고하는데.. 한국도 제 인사받고 인사해준 입국심사관은 여지껏 딱한명이었어요. 그때제가 너무 감동스러워서 그분한테 감사하다고했었다는..

도코

2019-08-06 06:38:07

저는 델리공항요.

 

입국할 때 너무 느리고...공항 주차장에 똥개들이 자유롭게... 

출국위해 공항에 들어가려면 ticket을 보여줘야하고, 남녀 screening따로 있고 등등, 

 

맥주한잔

2019-08-06 08:21:03

LAX - 어딜 가든 도떼기시장 분위기. 사람들 바글바글바글 하고 게이트 앞 벤치엔 늘 빈자리 하나도 없고 공기 탁하고 화장실 가도 바글바글하고, 라운지라도 이용하려고 해도 이용할 라운지도 없고 (KAL 라운지는 입장시간 제한 있어서 아침이나 저녁엔 입장 못해요. 알라스카 라운지는 늘 입장인원 초과되서 안들여보내주고요) 그런데 LA 살다보니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공항이네요.

 

크레오메

2019-08-06 10:28:53

개공감입니다 그래서 맨날 레드아이 타고 집에 가요. 트래픽 피하려고ㅠ 

요기조기

2019-08-06 14:08:21

+1

똥칠이

2019-08-06 14:41:18

+1

wunderbar

2019-08-07 00:41:17

이번에 피해서 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런데를 굳이 꼭 끼어서 가겠다고 경유 하겠다고 동행이 있으면 참고해서 말려야 겠군요...

 

모으자떠나자

2019-08-09 13:48:35

지금 lax terminal 1에서 4시간정도 보내야하는데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PP card가 있긴한데 아멕스카드로 받은거라 식당은 불가하고 터미널1에는 라운지도 없네요. 

맥주한잔

2019-08-09 13:56:28

터미널 1에 계시면 답 없네요.

그런데 4시간이라면 시간이 아주 많이 남으니까, 혹시 동반가족이 많지 않다면 터미널 밖으로 나가서 한참 걸어서 톰브래들리 터미널로 가셔서 KAL 라운지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여긴 무조건 PP 카드 하나당 동반 2명까지밖에 입장 안시켜주고, 입장 가능한 시간 규정이 있어요. 요즘은 아마 1시부터 7시까지 일거예요. 오랫동안 걸어서 갈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고요. 막상 가도 사람이 너무 많으면 입장 안시키기도 하는데 아마도 지금 시간에 그렇게 많이 몰리진 않을거예요.

 

모으자떠나자

2019-08-09 14:11:00

다른터미널 시큐리티 통과시켜주나요? 혼자라 움직이긴 수월합니다./ 통과시켜주는군요. 1시부터 입장이라 줄서 있습니다. 1터미널 4시간 자리도 없이 암담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손님만석

2019-08-09 14:48:07

시큐리티 통과 시켜 줄때 있고 안 될때 있더군요. 제 터미널 아니라고 친절하게 몇 터미널로 가세요 안내..

라운지 때문에 왔다고 하면 통과 될때 있고 안될때 있고 랜덤.

모으자떠나자

2019-08-09 15:56:22

운이 좋았군요 제가. 1터미널에서 대한항공 라운지까지 25분 걸렸습니다. /라운지에서 1터미널까지는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복복

2019-08-06 09:07:29

PEK

하 악몽이.. 돈 더 내고 돌아가더라도 다신 안가요

마1중독

2019-08-06 22:56:52

+1

Heesohn

2019-08-06 09:25:05

관광객들 상대로 공항직원이 돈뜯는 캄보디아

시엠립 공항은 피하고 싶어요. 근데 육로로

넘어가도 국경직원이 똑같이 하고 있다는 게 함정.

푸른오션

2019-08-06 12:19:26

필리핀쪽도 그런데 좀 있지않아요? 세부 예전에 그랬던걸로알아서 당시갔을떄 굉장히 경계했던기억이..(면세품 다 뜯어서 숨기기 등등)

Incheon

2019-08-06 12:50:49

HAN 하노이도 비슷해요. 대놓고 돈달라고는 안하지만, 조금이라도 껀수가 있을 때 돈 안주면 어마무시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죠. 

히피

2019-08-06 13:09:33

이런거 어떻게 피하나요?

항상 베트남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거 당할까봐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Incheon

2019-08-06 22:23:56

호치민은 늘 문제없이 들어갔는데 하노이는 늘 문제가 생기더군요. 물론 한국여권으로 관광가는 거는 별 문제 없을거에요. 미국 입국할때 보다는 마음이 편해요

히피

2019-08-07 00:28:34

저는 마침 미국여권인데다가 하노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핳;; 하노이가 뭔가 좀더 시골같고 순박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Incheon

2019-08-07 00:52:49

호치민이 훨씬 프랜들리합니다. 호치민은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친절한 편이라면, 하노이는 아직 공산주의의 경직성이 남아 있다고나 할까요? 베트남은 일반적으로 남부 사람들이 북부 사람들보다는 친절하고 잘 웃고 그렇습니다. 

하노이로 가는것도 무서워하지 마세요. 모를때나 당하지 알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어요. 돈이면 쉽게 해결되니까요. 베트남은 도착지자를 받게 되는데요. 미리 신청하고 공항에서 받는거죠. 서류가 미비하다거나 뭔가 오류가 있다고 문제를 삼을때는 절대로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슬쩍 돈을 줘야합니다. 그럼 쉬워요.  설명하고 설득하려고 하면 절대 안되요. 내가 잘못을 안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민국에서 문제를 삼았다는게 중요한거죠. 한번 문제 삼으면 절대 굽히지않아요. 

히피

2019-08-07 01:28:37

여권에 20불짜리 끼워서 주면 줄도 빨리 지나가게 해준다는게 정말 사실이었나보네요... 20불이면 되죠?? ㅠㅠ

어쩌라궁

2019-08-07 01:54:05

거기 20불이면 엄청 큰돈일텐데

Finrod

2019-08-06 16:29:53

저 시엠립 공항(REP)에서 뭘 좀 찾느라 가방 뒤지면서 잠깐 정줄 놓는 사이에 입국심사관이 제 휴대전화를 슬쩍한 적도 있어요. 바로 발견하고 돌려받아서 다행이지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KeepWarm

2019-08-06 10:21:11

PVG 가 저는 원탑입니다. (PEK를 안/못가봤는데 비슷할거같네요.)

저긴 저렴한 항공편이 나와도 절대 다신 안간다고 다짐했어요.

(외국인 환승하는 루트는 엘리베이터 타고 돌아야 하는데 숨겨져있고,

티켓 인식은 자주 망가져서 사람 없으면 통과도 싶지 않고,

짐 검사시에 배터리 규정 등이 달라서 운 나쁘면 수화물을 안보내주고,

음식은 맛이 없고 식당도 매우 적은데다 스벅 제외하고 중국음식이었던거같고,

무엇보다 일반인이 와이파이 쓰려면 내 여권을 스캔해서 코드를 받아야 합니다. 내 개인정보 안녕.)

 

그래서 LGA JFK ORD 같은 애들은 애교같아요.

(셋다 자주 이용해서 댓글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얘내 셋은 양반..

ORD 연착은 그중에 좀 많이 짜증나는데, 유나이티드 국내선을 안타면 피해지므로.. ㅇㅅㅇ/)

 

하나 더 꼽는다면 저는 IST를 꼽겠습니다. 공항은 넓은데 이유 모를 불친절을 피부로 많이 느껴서.. (미국 공항과는 급이 다름)

크레오메

2019-08-06 10:29:30

+1 소리 고래고래 질러서 낑겨 도망갔던 기억이... 안타고싶어요

도코

2019-08-07 21:06:03

IST에서 입국금지 당해봤습니다. ㅠ

터키랑 한국이랑 형제나라 그러는데, 다 구라라 생각합니다.ㅎ

kiss

2019-08-06 10:33:24

LAX- 한인타운에서 잘못 걸리면 1시간도 넘게 걸려요 ㅠㅠ

손님만석

2019-08-06 11:06:32

Land Traffic으로 공항까지 1시간이면 최상의 조건아닐까요.

physi

2019-08-08 11:31:45

405 Fwy Century Blvd Exit에서 내린시점부터 TBIT까지 1시간 걸린적 있어요.

Uber/Lyft 공항 터미널에 들어오기 시작한 뒤론.. 낮시간 30분은 기본인거 같아요.

손님만석

2019-08-08 11:33:58

오늘 아침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우버와 lyft가 오히려 트래픽을 증가시킨다고요. 교통유발지역에서 자꾸 뺑뺑돌면서 손님을 기다리다 보니 안그래도 교통유발지역인데 더 심해진다고..

손님만석

2019-08-06 11:10:49

저는 PEK가 원탑입니다.

그다음은 FRA이구요. 

MXP가 세번째..

 

북경은 국제선 도착이 깔때기 처럼 한군데로 사람을 전부 모아서 외국인만 시간 엄청걸리게 해놨더군요.

환승도 아주 불편하게 해 놨구요. 입국해야 환승하는 식이면 거기서 환승할 이유가?

(인천공항도 중앙으로 모이긴 하지만 여러군데로 나뉘게 해놔서 트래픽을 분산시킵니다. 트래픽 너무 많으면 심사대를 더 열지요. 북경은 심사대 최대로 오픈된 상태에서 완전 도때기 시장줄..)

프랑크프르트는 공항을 이리 저리 돌아 다녀야 하게 길게 만들어 놔서, 환승이나 면세점 쇼핑이나 식사/라운지를 이용하려면 엄청 걸어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지 막지하게 걸어야 하는데 왜들 다 그리 여유가 있으신지..

얼마에

2019-08-06 11:37:18

+1

도코

2019-08-06 13:42:30

FRA저도 올해 초에 경유했는데.. 버스타고 걸어서 이동하고 passport re-check하고 1시간 반 걸린 것 같아요ㅠ

cfranck

2019-08-07 08:53:29

FRA가 동선이 이상하고 안내들이 대체로 없거나 불친절해서 저도 이래저래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일반인의 평균에 비하면 나름 그런거(?) 좋아하고 잘 찾아다니는 편인데도 말이죠.

기다림

2019-08-06 11:26:29

저도 시카고 오헤어 공항  꼽아요. 겨울에는 거이 무조건 딜레이에 10시간 잡혀있는적도 있었어요. 정말 최악이에요.

 

다음은 LGA...여긴 뭐 매번 공사중이에요. 갈때마다 공사 않하고 있던적이 지난 5년간 한번도 없을정도에요.

 

그에 비하면 동네 작은 공항이 좋죠. EWR, XNA, SNA 등등

 

얼마에

2019-08-06 11:38:41

CDG

LHR

FRA 

 

유럽 큰공항은 다 싫어욧!

Incheon

2019-08-06 12:56:26

저는 CDG 공항에서 감동했는데요. 이민국 통과때 여권을 내밀자마자 빛의 속도로 5초도 안되서 도장 찍고 돌려주더군요. 신세계였습니다. 갑자기 미국이 싫어지고 프랑스가 막 좋아지던데요. 출국은 다른 공항으로 해서... 출국 때는 어떨지는 모릅니다.^^ 

얼마에

2019-08-06 13:09:15

환승을 안하셔서 그래요 ㅋ

도코

2019-08-07 21:09:45

유럽 작은 공항도 만만치 않아요.

저는 LYS에서 벨기에로 가려고 출국심사 후에 Gate에서 2시간 예정없는 연착에..그 저녁시간에 공복으로... 다시 나갈 수도 없고... 물로 마실 곳 없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LIN에서는 렌트카 아저씨랑 midnight지나서 다투다가 manual transmission차 몰게 된 스토리도;

 

섬마을처자

2019-08-06 12:18:50

앗, 저는 더블린 너무 좋았어요! 전 GE 없어서 JFK로 입국하면 맨날 돗떼기 시장에서 넋이 나가는 느낌이었는데, 더블린에서는 입국심사장에 사람 하나도 없어서 대기 시간 합쳐서 5분 만에 통과, 게다가 F1 OPT로 입국하는거라 심사관이 깐깐하게 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만 물어보고 준비해간 서류(오퍼레터, 페이스텁) 아무것도 확인안하고 그냥 보내주더라고요 ㅎㅎ

요기조기

2019-08-06 14:13:11

아 그러셨군요.

아마 저는 환승이라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미리 알았다면 다른 공항을 선택했을거예요. 트랜스퍼해서 짐 검사하고 돌자마자 또 짐검사를 하는데 정말...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섬마을처자

2019-08-06 14:55:52

앗.. 저도 환승이었는데... 더블린 공항 내려서 미국 CBP 영역으로 들어간 이후에 또 짐검사를 하던가요?

전 미국 영역 들어가기 전에 일부러 공항 편의시설에서 좀 뻗대다 갔어요. Pre-clearance 통과하기 전에 PP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 가긴 갔는데, 거기 좁기도 하고 먹을것도 너무 없더라고요.

여튼 전 pre-clearance에서 경험이 넘 좋아서 담번에 유럽 갈때도 또 더블린 경유편 이용해볼까 했는데, 이게 케바케인가보네요...

요기조기

2019-08-06 15:20:31

네 환승하러 들어가면서 한번하고 또 한번 더하더라구요. 신발 벗고 화장품 다 꺼내고 ㅠㅠㅠ 

푸른오션

2019-08-06 12:21:31

십수년전일이라 기억이 잘안나는데 저는 런던에 히드로였던지 개트윅이였던지.. 시큐리티 체크를 하고 넘어가니 다른 터미널로 가야했는데 그 두개의 이동거리가 무슨 한 삼십분???? 오십분?? 인천공항도 T1에서 T2까지 삼십분은 안걸릴텐데, 여기는 진짜..뭐 말도안되게 길어서 비행기 놓쳤죠..ㅠㅠ 엄마한테 정말 갖은 욕을 듣고(엄마와여행이었슴당) ㅠㅠ 아직도그런지 모르겠네요.

시카고를 필두로 미드웨스트 공항들은 워낙 겨울에 예상치가 못해서 그럴수있고 (특히 오헤어 가는길에 하이웨이 막히면 진짜...ㅠㅠ), 뉴욕이랑 엘에이쪽은 트래픽땜에 가고 오는게 짜증이고.. 동남아는 가끔 비리 직원들있어서 조심해야하고. 중국은 하드웨어는 많이 좋아졌는데 (북경/샹하이만 가봐서;;) 왜 그냥 불편하네요. 경유만하는건데도 시큐리티검사도 왜케 여러번하고. 

반면 좋았던 경험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입국수속/짐찾기 순식간이고 그 시내까지 철도가 딱 연결되서 십몇분? 내로 갈수있고, 그랬던게 십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이 나네요. 지금 자주애용하는 산호세공항도 샌프란에 비하면 라운지니 레스토랑이니 없지만 그냥 작고 덜붐벼서 좋고. 오클랜드는 참 동네 공항이라 ㅎㅎㅎ 맘편히 천천히 가도 되서좋고요 (TSA없으면 다를수도). 그리고 인천공항도 약간 서울에서 멀지만 그래도 좋지않나싶어요?!

얼마에

2019-08-06 13:08:21

히드로 입니다

푸른오션

2019-08-06 13:38:28

아직도 그렇나보네요 ㅠㅠ 다음 유럽여행에 히드로가면 한 4시간전 도착예정입니다...ㅠㅠ

요기조기

2019-08-06 14:25:43

제가 아번 봄에 뮌헨, 바르셀로나, 쥐리히 공항 이용했는데 불편하다는 생각을 안했거든요. CDG 도 참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구요.

암스텔담은 하도 겁을 줘서 3시간전에 도착했는데 20분만에 게이트 도착해서 안심하고있다가 더블린을 가서 완전 항당했던것 같아요.

 

이슬꿈

2019-08-06 12:44:06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이요...

 

입국심사 두시간 반인가 세시간인가... 사람은 몇백명인데 직원은 두명....

나중에 직원 두명 더 오니까 사람들이 단체로 박수치더군요--;

결국 비행기 연결편 놓쳤어요.

피넛버터

2019-08-07 20:47:11

아 정말요?! 왜 그랬을까요ㅠㅠ 저는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트렌스퍼 줄이 길 긴 했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는데.. 이슬꿈님이 가셨을때 뭔가 공항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사과

2019-08-06 13:00:14

 

나의 최악의 공항은 PEK 베이징 공항.

역시 대륙의 공항

 

1. 크기: 대륙의 스케일 답게 무지 큽니다. 터미널 투 터미널이 아니라 게이트 투 게이트가 20분 뛰어갑니다. 대부분 영어 못해서 길 물어봐도 모릅니다.

게이트가 순서대로 안되어 있엇 G32에서  G35 가다 길 잃어 버렸슴돠. 다른공항에 터미널 모노레일 갈 거리를 베이징공항은 무조건 뛰어가야 함돠.

 

2. 시큐리티: 공산주의 국가 답게 입국심사 비자 템포러리 퍼밋 관문고 많고, 관문마다 엄하고 불쾌하게 구석구석 뒤지는 시큐리티 첵인 증말 엄청납니다.

 

3. 친절도: 대륙의 중국인들의 무뚝뚝함과 엄청난 보이스...게다가 공산주의 공무원들의 완장질에서 친절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시큐리티는 온몸을 구석구석 더듬어 검사해 주시고... 입국심사는 비자퍼밋관계로 12시간 잠시 나갔다 오는거도 퍼밋받아 나가라하고 다시 긴줄 돌려보내는 ..단전에서 무언가 확 솟구치는 시스템...   대부분 영어를 못해서 불통의 공항 최고!

 

4. 사람수와 대기시간: 대륙의 공항답게 어딜가도 대륙의 사람들이 꽉 차 있는데, 첵인 세시간전에 갔는데도 짐붙이고 나니 30분남아 뛰어가서 시큐리티 지나 엄청긴 게이트 찾아가니 엄청 꽉차게 붐비는 화장실 들를 틈도 안나게 비행기 슬라이딩.

 

5. 라운지....: PP로 전세계 다녀봐도 젤 맛없는 라운지에 인스턴트 라면 ....  중국이라 음식이 좋을줄로 기대햇슴돠.

 

이번 RTW로 지구돌기 하고나서 느낀건 역시 대륙의 공항!!! 대다나다

 

히피

2019-08-06 13:14:35

게이트 투 게이트를 20분 뛰어가셨으면 길을 잃으신거 아닐까요? 

저도 pek 가봤는데 사람많고 혼잡한건 동남아도 비슷해서... 

오히려 외국인들은 다 헤메니까 정신 바짝차리고 눈치빠르게 행동하면 줄 앞에 설수 있더라구요..

물론 2차 짐검사 하면서 아이패드 보조배터리 등 다 빼라는건 세상 귀찮아요. 

라운지도 미국 공항들 라운지랑 비교하면 쏘쏘한거 같아요 물론 세계최고 라운지는 icn같습니다! 

요기조기

2019-08-06 14:21:04

갑자기 베이징 공항에서 예전에 있었던 일화가 생각이나네요.

20년도 전에 중국 거쳐서 몽골가는데 우리 팀이 한 50명정도였는데 아무리기다려도 탑승할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심심해서 구경삼아 게이트들을 구경하러다니다보니 전혀 엉뚱한 게이트에서 몽골가는 사람들이 올라타고 있더라구요. 부랴부랴 탑승권 보여주고 거기가 맞다고 확인하고 저희팀한테 달려와서 다 끌고 그 게이트로가서 천만 다행으로 무사히 비행기에 올라탔던 기억이나네요. 그때의 황당함이란. ㅠㅠ 아무리 중국어를 못알아들어도 전광판도 없었어요..

어쩌라궁

2019-08-07 00:22:33

지금 pek 인데 시장통이긴하네요.. 트랜스퍼 시큐어리티는 하나밖에 안열어놓고 왤케느려터졌는지 이것저것 다 꺼내놓으라고하는건 기본이구요.. 다행히 간단한 짐만 가지고다녀서.. 큰 문제는 없었는데.. 그다지 기분좋은일은 아니죠.. 에어차이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도 시장이긴 마찬가지구요.. 이거 퍼스트 라운지 맞는지.. 라운지 갈때 마다 샤워시설이용하는 편인데 여기는 좀 많이 부족하네요.. 가능한 피하고 싶은 공항이라는것에 공감합니다

Singtech

2019-08-06 15:21:51

위에분이 쓰셨던데 저도 인도 델리요!!

환승해야하는데 밤 11시에 도착해서 immigration 통과하고 터미널 바꿔서 security 통과하는데 6시간 걸렸어요. 

공항 호텔 예약해 놨는데, 호텔 근처도 못가고 다음 새벽 비행기 출발전에 security 통과한걸 감사했다는..

그보다 더 대박은 그 공항에서 visa stamp fee 카드로 냈는데 바로 그 다음날 (전 여전히 공항이나 비행기에 갇혀있을 순간) 누가 그 카드를 3000불 긁었다며 시티에서 너냐고 연락 왔어요. 덕분에 인도에서 카드 일도 못쓰고 남들 다하는 쇼핑도 못하고 돈 빌려가며 쫄쫄거리다 돌아왔습니다.

돌아왔더니 인도 코워커들이 비행기 연착 안된것만해도 넌 럭키하다 해주더군요. 

 

그 동안 매너 없고 한달에 일주일 strike 있어서 돗대기 시장되어 비행기 놓치던 말던 신경 안쓰던 CDG가 최악이라 생각했는데, 델리는 신기록이었습니다. 

얼마에

2019-08-07 00:31:05

요즘도 델리 공항 나오면 택시 사기꾼 들이 가방 뺏어서 트렁크에 일단 넣고 보나요?!?

행복추구

2019-08-07 08:21:11

허걱 환승하는 데 6시간 걸렸으면 거의 최악 있데요..

도코

2019-08-07 21:02:32

언급된 위에분이 바로 접니다. ㅠㅠ

환승만 하셨군요. 유 알 럭키.ㅎㅎㅎ

 

Monica

2019-08-06 15:35:27

인도와 중국은 안가는걸로....ㅎㄷㄷㄷ

Finrod

2019-08-06 16:36:07

격공해요 ㅋㅋㅋ... 저는 댓글만 읽어도 정신이 쏙 빠지네요.

얼마에

2019-08-07 00:32:29

아무리 그래도 공항 때문에 인도 중국을 안갈 수 는 없죠. 엄청난 과거 역사와 미래 역사가 공존하는 곳인데요. 

이건 발뭐 범죄 무서워서 디씨 안가는 거나 마찬가지인데요 ㅋ

Monica

2019-08-07 02:13:47

전 안갈수 있어요.  역사 보려다가 part of 역사가 되고 싶지 않아서리..ㅋㅋ

 

티메

2019-08-07 02:48:35

+1

도코

2019-08-07 21:10:48

격공+2

 

역사는 역사로 남겨두고

미래는 그 때 가서 보면 되는 거고

오늘 나를 힘들게 하는 것 밖에 없는데 델리 노땡큐.

얼마에

2019-08-07 21:32:38

이분 타지마할 보러가서 눈물나게 맛있는 팔락 파니르 안드셔 보신분. 

도코

2019-08-07 21:34:28

ㅎㅎ 델리에서 의외로 brazilian bbq디너가 호텔에 있어서 먹었는데 맛도 역시 의외였어요ㅠ

어짜피 전 인도 음식 그다지;

Singtech

2019-08-12 08:51:47

그냥 저는 싱가폴 가서 인도 음식 먹는거를 격하게 추천해드릴께요!! 인도에서 먹은 인도 음식보다 싱가폴에서 먹은 인도 음식이 더 눈 돌아가게 맛있었던 일인입니다. 아! 중요한건 인도애들과 같이 가서 시켜야 한다!입니다.

얼마에

2019-08-12 10:30:35

싱가폴 인도음식이 거의 엘에이 한타 한국 음식 급이죠. 웬만한 본토 음식보다 맛있죠. ㅋ 최상급 끼리 비교하면 그래도 본토가 맛있습니다만...

칼회장

2019-08-08 11:23:40

+ 3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디씨는 가도 관광으로 볼티모어는 굳이... 웬만하면..

Monica

2019-08-08 13:26:07

제작년 볼티모어에서 쿠르즈 탄다고 몇칠전 도착해서 관광을 했는데요 뭣도 모르는 저흰 작은 애들 둘 데리고 버스 타서 질못내려보니 완전 너무 분위기가 ..꽤나 무서웠어요.  흑인 오빠들 궁뎅이 다보이게 바지 내려 입고 ( 어떻게 안내려가고 걸어다니는게 신기해요) 검은 수건 머리에 두르고...저도 나름 뉴욕 다 겪어봐서괜찮을텐데 애들이랑 있어 그런지 조용한 거리를 걸으려고 하니 등에서 식은땀이 좀 몇방울 나더라구요. 금방 누가와서 총 꺼내 돈 내놔 할 살벌한 분위기라...

 

칼회장

2019-08-08 16:48:26

어이쿠 고생하셨네요 ㅜㅜ

physi

2019-08-08 18:47:34

저희 어머니랑 장모님은 그 발티모어 구석 어느 마켓에서 서로 돈 내겠다고 계산대 앞에서 손에 100불짜리 쥐고 한참을 실갱이 하셨다죠.

두분 다 어디 외출할 때 지갑에 백불짜리만 열댓장씩은 넣고 다니는... 현금 좋아하는 아줌마인데요;;

하필.. 거기서 서로 돈 자랑질(?)하는데.... 같이 마켓 갔던 와이프가 기겁해서 하얗게 질려 오더라구요. ㅎㅎㅎ

Monica

2019-08-08 19:00:17

@얼마에 님 ...그 사진 다셔야죠.  뭐더라? 아주머니, 여기서 현금 내시면 안됩니다 인가 ...ㅋㅋ

 

구석 마켓에서 무엇을 사셨는지가 더 궁금해요..ㅋㅋ

 

얼마에

2019-08-08 19:10:16

4580403F-657C-42F0-B5A0-E173EA3DBE31.jpeg

 

Monica

2019-08-08 21:01:06

ㅋㅋㅋ 그래서 안내려가고 입을수 있는거였군요.  몰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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