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카드 - 잘못된 게스트 비용 $32 청구 디스퓻?

영수증이 있으면 dispute 하겠지만 아니면 질것 같은데

알라스카 라운지에 연락해보는 수밖에는 딱히 떠오르는 방법이 없네요.

단말기에 사인은 했었는데 그때 인원수를 제가 확인안했던 것 같습니다.

영수증도 안받았던거 같고요... 흠.. 감사합니다!!

Dispute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12세 이하 청구하지 않는다고 하고 청구했다는건 문제죠.

일단 아멕스에도 문의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PP카드 라운지 이용시 무료 이용가능 한 어린이 나이는 라운지 마다 다릅니다. 12세는 좀 많은 나이 같네요. 보통 2살이 기준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간간히 5살까지 있었구요. 분명 보딩패스들을 다 스캔했을테니 삐꼬님이 좀 불리할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했던 라운지 Policy를 다시 확인해 보시고 PP에 디스퓻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LAX에서는 알라스카 라운지를 PP카드 2개로 이용했었는데, PDX에서는 애들은 필요없다길래 조금 이상했지만

직원 말만 듣고 제 눈으로 다시 확인안한게 이렇게 문제가 되어서 돌아오네요...

애들이 2살, 5살이라서, 12살보다 어려보이는건 확실하기에 그냥 직원말을 믿었던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PP쪽에 전화했을때는 2살이라고 확인해주었습니다. 결국 이름도 모르는 직원의 거짓말(?) 실수(?) 입증이 포인트인데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캔쿤에서 동일하게 당했었습니다. 그 뒤론 조심하고 있어요. Amex쪽에 챗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네 아멕스가 유일한 희망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랫PP와 서패스PP가 동일한 이름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두장 한번에 쓰는건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1

플랫PP는 와이프 이름이고, 서패스PP는 제이름이라서 (전략적으로 이렇게 4인가족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ㅋ) 그동안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래서 괜히 쓸데없이 $32 청구된게 억울한 상황입니다.

제 이름의 서패스PP는 1년에 10번 쓸 수 있는데, 작년에도 2번밖에 안썼고, 올해도 한번밖에 안쓴 상황이라서, 직원이 말리지만 않았어도 아무 문제 없이 PP 2장으로 추가 지출 없이 썼을텐데......ㅠㅠ

그럼 문제없이 되는거였군요. 앞으로 부인은 아이들과 들어가고 본인은 따로 혼자 들어가시는게 제일 깔끔하겠네요. 알라스카는 두살까지만 무료인걸로 되어있네요. 알라스카항공에 전화로 해결안되면 이메일 보내보세요. ㅠ 

저도 그렇게 합니다.

리셉션하시는 분들도 사람인지라 실수하니까, 아예 실수의 여지 없게 카드를 낼때도 아예 남남인것처럼 해서 들어갑니다.

그게 깔끔하더군요. 가끔 같은 가족이냐고 물어볼때도 있지만 그땐 그냥 어색한 웃음만...(전략적 모호함을 유지)

<혹시 비슷한 경우 겪으실 분들을 위한 업데이트 입니다>

아멕스에 디스퓻 했던건 디클라인 되고 $32 청구되었다는 레터를 아멕스로부터 받았습니다.

이건 양보하기 어려운 문제 같아서,

다시 아멕스에 두번째 디스퓻을 하면서, 추가자료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추가 보충 서류로는 그냥 장문의 레터 -_-

평소엔 PP 두장으로 4식구 잘 사용해왔고, 이번엔 알라스카 라운지 직원이 말려서 사용 안한 것이다.

알라스카 라운지가 PP에 잘못 청구한 것이니, 디스퓻 인베스티게이션 할때 PP쪽으로 하면 당연히 PP가 옳게 처리한 것이다.

내 디스퓻 인베스티게이션은 알라스카 라운지와 해야된다고 생각하므로 다시 디스퓻 한다. 

대충 이런 내용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승인됐다고 연락받고 $32 크레딧 들어온거 확인했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직원을 믿지 말고 제가 알아서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잘 대처하신 것 같습니다.

룰을 인지하고 계신 경우 너무 직원 편의대로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직원이 애초에 그렇게 처리하려고 한 이유가 자신이 편하자고 한 것이 아닌가 싶거든요.

아멕스가 합리적으로 판단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