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Update) Total loss + 담당변호사 교체

빌리어너, 2019-08-13 15:03:31

조회 수
2320
추천 수
0

Update2) 안녕하세요. 지금까지의 프로세스와 한가지 질문이 더 생겨서 염치 불구하고 또 왔습니다.

일단, 처음 말했던것과 같이 차 값은 $만200 정도 불러서 제 근처 차값 리서치후 어필하여 $800불 올렸습니다. 아직은 액셉 하지 않았지만 곧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차와 같은 마일리지와 컨디션을 마켓에서 사려면 대충 텍스포함 15000정도 줘야 한다고 나오던데..조금 손해 볼거 같습니다.

 

아..그리고 제 질문은...현제 제가 hire한 변호사가 (정확히는 케이스 담당자죠...변호사는 얼굴도, 말 한마디도 나눠본적 없습니다) 진척이 없습니다. 이메일로 질문을 해도 답장도 없고..요구하는 건 많고...전화 해도 통화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변호사로 바꿀까 하는데 바꾸기 전에 제가 뭘 알아야 할게 있나요? Property 데미지에 관한건 아예 조언 조차 안해주고 연락도 안되니 조금 불만이 쌓입니다..

 

-------------------------------------------------------------------------------------------------------------------------------

 

Update1) 여러분들의 total loss에 대한 축하(?)말씀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정도 들었던 차 인지라 좀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혼다 어코드만 17년을 탔으니..이제 놓아줄때도 됐구나 싶습니다. ㅋㅋ 

 

변호사 사무실에 연락하니, 프로퍼티 데미지에 관한 딜이라면 혼자 연락해도 좋다고 해서 제가 직접 통화 했습니다. (사고때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서류만 도와주지..별다른 도움이....) 

 

결론 적으로 만2천7백불 이 베이직 이랍니다. 제 차는 무사고 2015년 혼다 어코드 베이스 모델로 6만마일 막 찍은 차이고 상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덧붙여 말하길 아래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차를 keep 적게 let go 하면 조금 더 준다고 하니 네고를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그래도 보험사에서 제일 제너러스하다고 알고있던 Ax3 가 조금은 더 쳐 줄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비슷한 선인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주차장에서 사고 났다고 글 올렸던 사람 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B9%8C%EB%A6%AC%EC%96%B4%EB%84%88&document_srl=6677803&mid=board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고 치료 잘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 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에스티메잇을 해 본 결과 total loss 하기로 했다고 전화 달라고 합니다. 가격에 대해서 논의 해 보자고. 제 생각에는 차에 데미지도 많지 않았고 측면 크래시라서 얼마 안나 올줄 알았는데...total loss라니... 아마 에어백 3개가 터져서 그런가 봅니다. 

 

이걸 좋아 해야하나요 말아야 하나요..ㅜㅜ 제 차가 2015 혼다 어코드 가장 낮은 모델인데... 얼마를 불러야 할까요? 제가 직접 대화를 해야 하나요, 아니면 제가 hire한 변호사 한테 부탁 해야하나요?

 

대충 블루북에서는 맥스 13K 정도 나오는 듯 합니다.. 다음 차는 캠리를 생각하고 있는데...세일 시즌도 거의 다 끝난거 같고만... ㅠㅠ 

 

다들 운전 조심하세요.

16 댓글

xerostar

2019-08-13 15:35:39

보통은 후하게 값을 쳐주는 편이라 가격 협상의 여지가 많지는 않을텐데, 일단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딜러나 대형 중고차 매장에서 비슷한 조건의 차가 얼마에 팔리는지는 알아보고 가는게 좋겠네요. 기왕에 변호사랑 계약 하셨으면 물론 상의해보실 필요는 있구요. 변호사 입장에선 대인 치료비 및 배상을 최대한 받는게 더 중요할거 같지만요.

shilph

2019-08-13 15:38:11

+1 딜러 가격 외에도 보험이 남았을 경우나, BBB 등도 한 번 확인해 보시고요. 근데 가장 먼저는 역시 변호사랑 이야기 하는거지요.

네임리스

2019-08-13 15:47:56

변호사가 있으시다면 변호사를 통해 보험사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carvana나 carmax에서 동일한 모델의 selling price보다 조금 더 받았습니다.  

복복

2019-08-13 15:50:51

축하드립니다.. 고쳐서 계속 문제 있는거보다 그냥 토탈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쎄쎄쎄

2019-08-13 16:05:26

토탈 로스 되신것을 축하합니다. 저도 예전에 시빅 옆에서 들이 받아서 문짝이 찌그러졌는데 프레임도 살짝 긁히는 바람에 고치는 비용이 더 든다면서 토탈로스 시키더라구요. 돈을 100%쳐주고 본인들이 가져가거나 60%? 쳐주고 제가 차 킵할 수 있는 두 옵션을 줘서 60%받고 남은 40%보다 조금 더 붙여서 중고시장에 as is로 갖다 팔았습니다. 하루만에 팔렸어요 10만마일도 안뛴 엔진 상태 좋은 시빅이었던터라.. 혼다 어코드면 중고가 괜찮지 않나요? 

케켁켁

2019-08-13 16:10:16

저 같은 경우는 토탈로스 났는데 상대방보험이 듣보라서 그런지 가격을 생각보다 적게 쳐줬었습니다. 그래서 변호사한테 얘기했는데 변호사는 치료비쪽으로 돈을 받아내는거라서 실제 자동차 보상같은거에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냥 제가 이리저리 딜을 좀 해서 몇백불 더 받았었습니다.

으리으리

2019-08-13 16:11:06

차라리 토탈로스가 떠서 다행입니다..! 다시 차 고르실람 힘드시것어요 ㅠㅡㅠ

아삭이

2019-08-13 16:16:27

저도 전에 싫증나던 Honda차 total loss된 적이 있었는데~ 혹시 몰라서 사고 나고 바로 주변 딜러쉽들 시세를 알아봐놓았었거든요.

보험사에서 첫 전화와서 Total loss라고 보험 커버 금액 불렀을때 서치보다 낮게 불러서

단호박으로 "나는 수용 못한다. 우리 동네 주변 딜러쉽 시세를 좀 봐라" 얘기했어요.

보험사 직원이 바로 자기가 다시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하더니...

다음 날 생각한거보다 몇 천불 더 올려 책정해줘서 신나게 기존 차보다 더 맘에 드는 차로 갈아탔습니다...ㅎㅎ

빌리어너

2019-08-13 16:32:40

저도 역시 네고를 좀 해봐야 할것 같아요. 같은 차 사려니 14.3K  정도 하네요.

조아마1

2019-08-13 16:17:31

혹시 지금 보험회사에서 렌트카 지원을 받고 있으시다면 보험회사에서 체크를 보내면서 바로 렌트카 지원을 끊어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거에요.

아삭이

2019-08-13 16:20:20

맞아요! 이 부분... 바로 서류 협상 사인해서 보내지 마세요~~~! 길게 끄셔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빌리어너

2019-08-13 16:34:06

안그래도 이것때문에 물어봤는데.. total loss department에서 오퍼를 준 후 3일 정도 더 커버를 해 준다고 합니다. 언제 파이널 오퍼를 할지 모르겠지만 조금 천천히 하면 좋겠어요. ㅋㅋ

조아마1

2019-08-13 16:48:24

3일을 더 커버해준다니 조금 다행이네요. 제 경우는 체크가 도착하는 날 바로 렌트카 지원을 끊어버렸었어요. 그리고 보험회사가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오퍼를 생각보다 빨리 줄수 있어요. 그래서 빨리 차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soomba

2019-08-13 16:31:28

보험회사에서 total loss 처리하는 방식이 회사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담당자 한명이 주변의 딜러에서 같은 (혹은 비슷한) 차량 (기종, 년식, 색상 등등)의 판매가격을 3개정도 고른다음에 average 해서 보통 처리합니다. 하지만, 담당자가 biased 되서 고를 수 도 있겠지요...  주변이라도.. 가장 싼가격 위주로 3개를 고른것과 비싼걸로 고른건 몇천불 금방 차이 납니다.  대부분은 본인이 생각한 중고 가격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이유는 주변 "딜러"에서 파는 가격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이지요.  tip을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주변 딜러 시세를 알아보고 average를 산출해 보세요. 이걸 가지고 계시고 낮게 나오면 항의하시면 됩니다. 내가 research한거랑 너무 다르다.. 하면서..  그리고 최근에 자동차에 돈을 쓰신 기록이 있으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타이어를 갈았다던가.. 심지어 윈도우 틴팅을 했다던가.. 브레이크 패드를 갈았다던가... 이런것도 다 고려해서 딜이 가능합니다.

빌리어너

2019-08-13 16:37:14

생각해보니, 18개월 전에 갈았던 타이어 외엔 자잘한 오일체인지가 전부입니다. 브레이크 패드도 마모가 거의 없었고...소모품이 하나도 없었어요. 어코드 메인터넌스가 좀 징하네요. 개월수로 따지면 58개월을 넘게 탔는데...

사벌찬

2019-08-28 23:25:05

변호사는 원래 injury만 신경쓰고 property는 거의 신경 끄는것 같습니다;; 별로 싸움의 여지도 없고 돈도 안되기에..

목록

Page 1 / 38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41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3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8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133
new 115154

인천공항 도착 후 라운지 이용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7
오번사는사람 2024-06-10 322
new 115153

저의 근시안적인 사고를 넓히기 좋은 방법이 뭘까요?

| 잡담 12
복숭아 2024-06-10 506
new 115152

셀러마켓에서 지인에게 에이전시없이 집구매하는것이 좋은기회인가요?

| 질문-기타 4
주누쌤 2024-06-10 97
updated 115151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12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627
new 115150

교통사고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상대방 100% 과실 받기가 힘들까요?

| 질문-기타 4
김감전 2024-06-10 513
updated 115149

진정한 용기란?

| 잡담 31
주누쌤 2024-06-07 3116
updated 115148

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2
딸램들1313 2024-06-09 508
updated 115147

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7
  • file
모찌건두부 2024-06-06 1190
updated 115146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29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2322
updated 115145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24
  • file
Jester 2024-06-07 3310
new 115144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2
사과 2024-06-10 231
new 115143

내일 비행기인데 라이프마일에서 표를 발권을 못 해준다고 합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항공 2
마천루 2024-06-10 225
new 115142

2024 아이오닉5 SE Standard 6개월째 타고있는데 점점짧아지는 Range.. 정상일까요

| 질문-기타 17
  • file
나는운이좋았지 2024-06-09 2063
updated 115141

미국 딸기랑 블루베리는 역시 이게 최고네요

| 정보-기타 16
  • file
Como 2024-06-09 7823
updated 115140

샌프란 USCIS 오피스 시민권 타임라인과 이름변경 과정 공유

| 정보-기타 1
  • file
muck 2024-04-04 534
updated 115139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588
updated 115138

후기 - 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 후기-카드 16
Skywalk 2024-05-13 2269
updated 115137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15
  • file
미국형 2024-06-09 1594
updated 115136

15년간 보관 가능한 2018년산 와인이나 샴페인을 파리에서 사오고 싶어요

| 질문 9
날아올라 2024-06-09 1012
new 115135

초보자 - 텃밭 전문가분들 가든 호스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
프로도 2024-06-10 394
new 115134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17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1016
new 115133

피닉스 공항 경유시간 4시간 30분인데 시내 잠시 나갔다와도 될까요?

| 질문-여행 3
모모꼬 2024-06-10 490
updated 115132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6
  • file
heesohn 2024-06-08 1054
updated 115131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4
  • file
heesohn 2024-06-09 959
updated 115130

자동차 리스 정보

| 정보-기타 130
  • file
업스테이트 2018-02-24 29626
updated 115129

시카고 Navy Pier 불꽃놀이 볼 수 있는 호텔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9
  • file
CuttleCobain 2024-06-07 852
updated 115128

올여름 런던/파리 5+5박 플랜짜는 중 에딘버러까진 넘 빡빡할까요?

| 질문-여행 4
Honeycomb 2024-06-09 370
updated 115127

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10
기린기린 2024-06-06 1097
updated 115126

PP card (Priority Pass) 옵션 중 Airport Takeout (not included with your entitlements)

| 질문-기타 9
절교예찬 2024-06-09 927
new 115125

PP 카드 expiration date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TT

| 질문-기타 4
Tamer 2024-06-10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