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으로 첨으로 갈아탔어요.

오피스 같은경우 애플에서 공짜로 제공되는 iworks사용하면되기도하고요

전 요즘 google doc으로 그냥 전부 사용합니다

공인인증서는 저도 잘몰라서 패스하고요

크롬 북마크의 경우 구글 계정으로 자동 동기화됩니다.

로그인만 하시면되요 

꼭 MS Office 사용하셔야 한다면 한달에 $9.99 (또는 1년에 99.99) 내고 컴퓨터 6대까지 인스톨 할 수 있고, 1TB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하는 Office 365 쓰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저는 구글 오피스로 뭐든 다 하기 때문에 MS Office 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들이 학교 숙제를 꼭 MS Office 로 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서 필요하더라고요.

한국 인터넷 뱅킹 하거나 할때 윈도우 전용으로 뭔가 해야 한다면, 오래된 윈도우즈 컴퓨터 하나를 그런 용도 전용으로 따로 킾 하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굳이 맥에서 하려고 하면 골치아파요.

저도 공인인증서용 윈도우 컴퓨터 따로있어요. ㅠㅠ 맥북은 안되요안되... (윈도우를 따로 깔아야하는데 느낌상 그렇게까지 하실분은 아닌거같아서 그냥 패스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꼭 본인이 MS office써야게 아니라면, 구글 닥스나 iWork등으로 대체 하면 되는데,

내가 다른 사람의 MS office file들을 받아서 수정하거나, 내가 꼭 MS office file을 만들어 보낼 때 조금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맥용 MS office를 사서 쓰더라도, 윈도우용과 살짝 안 맞습니다. 예를들어 파워포인트 같은 경우에 애니메이션이나 전체적인 정렬/줄바꿈이 조금 다릅니다. 예전에 맥에서 작업한 ppt file을 윈도우에서 열어서 발표한적이 있는데 좀 엉망이여서 당황했던적이 있습니다. PDF로 하면 정렬이 틀어지는 문제는 없는데 애니메이션이 문제라서..

그리고 iWork에서 MS office에서 만든거 읽어서 편집은 되는데, 이것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또, iWork에서 excel에 대응하는 numbers라는 놈이 excel에 비하면 기능이나 사용편의성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가벼운 spread sheet tool로는 괜찮은데, 엑셀 하드하게 쓰시는 분은 제약이 많을 겁니다.) page나 keynote는 좋다고는 생각하나, 혼자 작업하고 pdf나 출력배포 또는 맥에서 프리젠테이션 할게 아니면 이것도 조금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크롬 북마크는 브라우저에 로그인되있으면, 자동으로 불러와지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저는 맥에서는 사파리가 젤 좋은 것 같더라고요.

저는 다행이 MS office의 빈도가 크지 않아서, 매우 만족하며 잘 썼었습니다. 특히 MacOS 특유의 부드러움과 트랙패드 제스쳐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주는 윈도우 랩탑만 쓰는데, 맥북이 그립네요.

openoffice 나 libreOffice 라는 무료 프로그램들도 있어욤

저는 아웃룩땜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샀어요.. 익스체인지 서버랑 연동이 잘되니...

저는 윈도우 환경에서 VBA 강의를 해야해서 맥북 512gb SSD 중에서 64gb 정도에 부트캠프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를 이용하시면 한 대의 맥북으로 맥과 윈도우 두 가지 환경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S나 공인인증서도 부트캠프에서 해결하고 있는데 발열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usediet&logNo=220906498029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치방법과 관련된 내용은 구글링 하시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윈도우로는 간단한 작업만 하시는 거라면 패러럴즈 같이 맥 OS 내에서 윈도우를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맥북은 다 좋은데 딱 두가지 안되는것:

ㄱ. MS 오피스 - 카더라에 의하면 빌게이츠가 애플이 미워서 일부러 일부 중요한 기능을 제거 하고 맥용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ㄴ. 한국인터넷 - MS에 영혼을 팔아먹은 한국 인터넷. 

이거 빼고는 다 잘됩니다. 고장안나고 오래갑니다. 바이러스 먹어서 포맷 할일이 없습니다. 윈도우가 점점 커지다가 하드 전체를 잡아먹는 일도 없습니다. 

ㄱ. 은 예전 얘기인거 같아요. 

첨 맥에 입문했을때 2011년 오피스 깔았는데.. 이건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정말 쓰기 힘들었어요. 근데 이후 2016년에 나온 오피스는 윈도버젼이랑 큰 차이 못느끼고 씁니다. 오피스 365 나오면서부터 OS별 경계가 많이 허물어진거 같아요. 

예전에는 메뉴 배치마저 달랐는데 요즘은 거의 비슷해지긴 했죠. 그런데 윈도우 버전의 search (돋보기 있는 네모칸) 는 명령어/에디팅관련 옵션 을 찾는거여서 편하게 쓰고 있는데

맥 버전의 search (역시 돋보기 있는 네모칸)는 윈도우의 ctrl+f. 말그대로 특정 문자를 찾는 거여서 크게 쓰임새가 없는거 같아요. 그거 말고는 많이 비슷해지긴 했어요-

신형 엑셀은 즐겨쓰는 기능 즐겨찾기 설정 가능한가요?

신형 엑셀은 큰 데이타셋 필터링 할때 먹통 안되나요?

신형 파워포인트는 폰트 깨져서 job talk 도중에 차트 레이블이 “???” 나오지 않나요?!?

#빌게이츠망했으면

quick access toolbar 말씀하시는거면 가능합니다. 

맥에서 10메가 넘어가는 엑셀은 다뤄보지 않아 모르지만, 업무용 큰 데이터셋 먹통은 윈도에서도 늘상 겪습니다. 안그래도 그저께 커스토머 브리핑용 데이터 뽑다가 26MB 짜리 엑셀 not responding 뜨는거 restart 눌렀다 파일 날려먹고, 회사 sharepoint admin 붙잡고 백업 찾느라 난리도 아니였... ㅠㅠ

폰트 호환 문제는 이게 파워포인트 잘못인가요. 윈도에서도 한글 입력기 설정하고 pdf로 1040 택스 폼 출력하면 곳곳에 한글로된 외계어 찍혀 나오는데요. 모기지 서류에 첨부 하면서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다행히도 이제 맥에서 신한은행 잘 돌아갑니다.

오피스 쓰실 일이 있으신가요? 간단한 액셀 정도면 구글 드라이브로 하긴 합니다.

맥 처음 갈아탔을때 한 3개월정도는 새로운 단축키, 기능들 찾아보면서 항상 감탄하곤 했어요 ㅎㅎ 만족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첫 맥북 흰둥이 7년 쓰고 지금 맥북에어 5년째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

다들 노하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르고 내구성 좋고 만족하시나보네요.

오피스는 일단 구글 doc 으로 써봐야겠어요. 신한은행도 접속 잘된다니 좋네요. 

오피스 Home Use Program 개악이 많이 아쉽죠.. ㅠㅠ  

ebay 가시면 윈도우부터 오피스 심지어 어도비 시리즈까지

매우 싼 가격에 정품키 구매 가능 하십니다.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껏 그렇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싼 가격에 가품키 구매 가능 하십니다.

FTFY

가품이군요ㅠㅠ

그것들은 정품아니에유... 

이제껏 정품인줄 알았습니다...

싼 것은 이유가 있죠...

역시 그렇군요...

혹시 학교이메일 있으시면 ~.edu로 끝나는 이메일

MS Office 학생계정으로 무료 사용가능하더라구요~ 약간의 확인만 해주면요 엔롤먼트나 학생증 같은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