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9/2/2019

 

전화한지 10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상담원이 말했던 7.5만 포인트가 아직도 안들어왔습니다. 분명 2-3 비지니스 데이라고 했는데요.

제가 업그레이를 꺼려한게 웬지 모를 Amex 포인트에 대한 불신때문이었는데 역시 또 그렇네요. 전화하기도 귀찮고. 원래 그런가 싶기도 하고.

 

현재 진행중인 Amex everyday 보너스는 잘 들어올지 모르겠습니다. 아멕스 포인트가 없어서 만든 카드였는데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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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남깁니다. 이게 아멕스 발전산인가요?

 

예전 글에도 남겼는데, 어제 비지니스로 Hilton Honer 13만 오퍼가 온김에, 2년전 열었던 카드의 7.5만 보너스가 왜 안들어왔는지 물어봤습니다.

혹시 내가 잘못해서 보너스를 못 받은게 아닌가 해서요. 역시 여기 저기 전화 포워딩하는게 싫었지만, 해야만 해서 상담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2분도 안되서 8만 포인트 넣어주겠다는 이야기를 받았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없었네요. 이게 스팬딩이 1000불짜리라서 별로 신경안쓰고 딱 1000불만 쓰고 그만 썼던 기억이 나서 웬지 내가 잘못했을수도 있구나 생각했었거든요. 그 후로 종종 자잘하게 쓰긴 했습니다. 배우자도 같은 시기에 같이 어플라이해서, 같은 카드가 있어서 배우자도 전화를 걸면 8만 포인트를 받게 되네요. 이게 웬 횡재. 옆에 있었으면 그자리에서 된건데 아쉽네요.

 

마땅히 받아야할 것들이었지만 당시 바뻤고, 1년이 지나도록 못받은지도 몰랐고, 또 다른 카드를 만들어서 스팬딩을 채웠는데도 못받으면 어떠나 싶은 생각이 들기까지는 해결하려고 하지 안았던 문제였습니다. 웬지 공돈 받는게 내 권리가 아닌 듯한 느낌이 있어서요. 생각해보면 빼앗아갈거 재깍재깍 빼가기도 하는데 말이지요.

 

그러면서 타겟오퍼가 있다면서 연회불 400불(450불?)짜리 (카드 이름을 못 찾겠어요) 카드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합니다. 4000불 3개월 스팬딩, 15만  보너스구요, 그런데 400불짜리는 좀 부담 스럽다니까, 그럼 1년 웨이브 해주겠다고 하는데, 망설이다가 거절했습니다. 혜택을 잘 몰라서. 이게 물었어야 하나요?

 

다음카드로는 아멕스 비지니스 힐튼카드 13만 오퍼를 달려보려고 합니다.

그럼 총 29만이 되네요. 힐튼 몇박 묶을수 있나요? 이제 아멕스 공부를 해야하네요.

내년 여름 시애틀+캐나다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