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구입시 신형? 구형?

풀 체인지 한 모델이면 다음세대 정도를 사는편이라 신형 나온해라면 구형을 가격딜을 잘해서 사던지 아니면 다음해를 기다립니다 ㅎ

제가 알아보고 있는 모델은 2017년에 풀체인지를 해서 2019과 2020은 같다고 하더라구요!

머스탱 2020년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도 없이 포드홈피에 2020으로 업뎃되어 있네요.

지금 트림별 19랑 20 차이점 검색중인데, 생각외로 큰 차이가 없어서 19도 생각중이에요.

흠 자잘한것들은 차이가 좀 있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런거는 상관없는 사람이라서 더욱 고민이네요 

혹 필요한 기능 차이도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작년 말에 차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렉서스 2018년 모델을 싸게 준다고 하길래 솔깃 했다가 2019년 모델부터만 애플 카플레이 적용 된다는 말을 듣고 접었습니다.

2019년 렉서스도 그만 두고 다른 차종으로 가긴 했지만서도요.

사실 제가 아니고 부모님이 필요하신건데 네비게이션만 달려있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이나 2020걸로 살 필요가 있나 싶네요. 

싼걸로 사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 하는데 주위에 2020년으로 사라고 강력히 추천하시는분이 계셔서요. 같은모델이라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얼마예요?

아직 2020년은 출시하지 않은것같아요. 2019년은 msrp 45000정도에 딜러는 39-41k정도로 부르더라고요. 2020년은 아마 디스카운트 하지 않은 저 가격 아닐까요

5천불 아끼면 구형 산다요. 

근데 신형은 자율주행이고 구형은 수동 주행 이라면 신형 산다요

자율 주행 벌써 나오나요?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ㅋㅋ 그정도 차이라면 물론 심각하게 고려해보겠지만 굳이 신형? 이라는 이유만으로 몇천불의 프리미엄을 내고 사야하나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1

미국에서 네비게이션 내장모델들이 정확히 네비게이트가 되나요?! 전 모델에 추가할수있었는데도 못믿겠어서 안했는데. 그래서 전 안드로이드오토나 애플카플레이 되는걸 사거든요 폰 맵이 더 정확해서. 

글고 구형과 신형은 신형이라고 더 비싸고그런건 아닌거같은게 일단 구형이 다팔리고나면 신형을 또싸게팔아요. 구형을 처리해야할땐 당연히 구형이 더 싸지만 그렇다고 말도안되게 싸게는 안팔던데요. 원하는 가격대와 생각하는 모델들을 나열하면 더 조언이 나올듯요?

중장년층분들이 쓰실 차라서 안드로이드나 애플카플레이보다는 네비게이션이 편할것같아요. 

생각하고 있는 모델들은 소-중형 suv들이고 bmw x1- x2, infiniti qx50, volvo xc60 등입니다. 말씀해주신 그걸 확실히 모르겠어서요, 2019년과 2020년 디자인이 같다면 4-5천불 이상 차이가 날지, 좀 기다리면 2020년것도 딜을 주면서 좀 싸게 팔런지해서요

셀률러 커버리지 안되는 곳에서 길 찾아야 하면 카플레이는 매우 난감합니다. 도심 한가운데선 아무 문제 없지만, 특히 네셔널팍, 캠프그라운드, 시골길 등등 놀러가서는 오프라인 맵 있는게 꼭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맵이 들어가 있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저는 제 차에는 tomtom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는데 매우 만족스럽네요. 애플맵이나 구글맵과 비교해서 부족함은 크게 못 느낍니다. 다만 장소 저장할때 이름 지정 안되는게 아주 그지같아요 ㅠㅜ 이건 솔직히 좀 결함 급인거 같습니다만... 그거빼곤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무상 업그레이드 기간 끝나고 돈 내고 업그레이드 해야 할 때가 오면 피눈물을 흘리겠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일단은 있는 기능 열심히 잘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평소에 셀폰 연결하기 귀찮아서 그냥 차에 내장된거 위주로 쓰는데, 이번에 출장가서 렌터카 빌려서 제 셀폰 연결해다가 카플레이 썼는데 매번 케이블 꽂는게 아주 귀찮더라고요. 그냥 편리성만 봐도 차에 들어있는 gps가 킹왕짱입니다.

캠핑같은거 자주다님 그럴수도있겠어용. 저희는 멀리갈땐 오프라인 맵받아가서 사실 크게 불편을 느낀적이 없긴한데 계획에없는데 가면 그럴꺼같네요^^

편리성으론 확실히 내장되어있는 네비게이션을 따라갈수 없는듯합니다. 저도 해외에서 내장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며 잘 안나오는길도 있고 공사중인 길 등은 확실히 핸드폰이 업데이트가 되어있었지만 기본으로 차에 연결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이 편리성으론 월등히 뛰어나더라구요. 대충 어디까지만 데려다주면 거기서 핸드폰으로 찾아도 되니까요

중고로 팔 생각이면 최근연식이 좋습니다. 연식도 중고가에 영향을 끼치거든요. 예를 들어 2025년에 팔았을때 2019년형과 2020년형 차이납니다. 제가 2014년 초에 2013년형 사서 조금 손해봤죠.ㅠㅠ(2014년형 원했지만 물건이 들어올람 1달 넘게 걸린대서.. -.-) 중고로 팔면서 혹시 2014년형이면서 같은 조건(마일 등)이면 좀 더 쳐주냐고 물어보니 대체로 좀 더 쳐준다고 하더군요. 

흠 나중에 팔때 얼마가 차이날지가 궁금하긴하네요. 예를들어 2019년을 3천불 더 싸게 주고 샀는데 그걸 2025년에 판다고 치면 그 차이가 3천불이나 될지, 그거보다는 미미할지. 그나저나 같은 디자인/모델이라면 차이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거보다는 차이가 있나보네요

큰 체인지가 없다는 가정하에 싼것으로 사는게 좋지만, 연식 대비 가격차이가 미미하다면 (드물지만) 신형이 좋습니다.

위에 여럿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2019년거를 다 팔고 2020년거도 디스카운트를 해줘서 비슷한 가격이라면 고려해보겠지만 지금 당장 사야한다면 그냥 싼것으로 사는게 좋겠네요

성능 디자인 차이 별로 없으면,  싼거 사면 될것 같은데요.

구모델은 세일도 많이해서,  다시팔때 가격 낮아도 비슷하거나 더 나을 것 같아요.

제 생각도 그래요, 2019년+3천불 = 2020년 이라고 한다면 중고차 팔때도 2020년 중고차-3천불 = 2019년중고차 정도 되지 않을까요 ㅋㅋ

그만큼도 차이 안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라는게 애초에 초기 감가가 크기 때문에 그걸 지나고 나면 연식 1년차 차이보다는 마일리지에 의한 차이가 주요한 차이가 될 가능성이 높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사더라도 2016년 3만마일 살래 2015년 2만5천마일살래 하면 같은값에 같은모델이면 적은마일로 사겠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