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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onvoyed 경험 공유합니다. (7night category 1-4 숙박권 경험)

어쩌라궁 | 2019.08.27 06:46: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최근 Bonvoyed 경험이 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숙박권을 가성비 좋은 동남아에서 쓰려고.. Bangkok Marriott Hotel The Surawongse으로 검색을 합니다. 자리가 있습니다.

(딴 얘기지만 저 호텔 가지 마세요.. 호텔이 새거라 깨끗하긴한데.. 전체적으로 작고, 풀도 작고, 위치도 아주 애매 합니다..)

포인트로 자리는 나오는데 숙박권 첨부가 자동으로 나타나질 않네요..

 

고객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흑인액센트가 강하신 여자분이 받으시네요. 숙박권을 얘기를 하니 잘 모르시는듯... 모르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볼것이지 30분을 헤메내요..

니 매니저나 다른사람한테 좀 물어봐.. 한참 얘기를 해도 듣지를 않더니만..

제 숙박권을 이미 썼다는 엉뚱한 소릴하네요.. 제가 작년에도 숙박권을 하나 썼거든요..

그 숙박권은 다른거 라니까..

숙박권이 만료됬다네요..

(미X구나) 나 그 숙박권 한달 전에 받았거든?

결국 한참 실랑이를 하다가 그제서야.. 여기저기 전화 홀드하더니..

매뉴얼로 숙박권 붙여서 예약을 했답니다..

그런데.. 제 예약에는 포인트가 모자란다는 엉뚱한 메세지가 뜨네요..

제가 다시 몇번 확인합니다.. 이런 메세지는 왜 나오냐...

몇번을 대답합니다.. 예약 다 잘됬으니까 걱정하지말라고.. 뭔가 못미덥지만.. 그래도 믿어보려던 내가 바보지..

결국 한시간 넘게 소비했습니다.

 

숙박 전날에 메일이 왔습니다.

경고 메일입니다. 숙박에 포인트가 모자라서 호텔에서 취소할수 있답니다.. 이건 뭐..

다시 고객센터 전화합니다..

직원이 한참 전화 홀드하더니..

예약 잘됬다고... 그 메세지는 무시하랍니다.. 못미덥지만... 자기가 여러번 확인했다니.. 그래도 믿어보려던 내가 바보지..

역시 한시간 넘게 소비했습니다.

 

숙박당일 아침 9시에 체크인을 합니다..

(저는 보통 체크인전에 정중하게 메세지를 보내 놓습니다. 나 플랫인데 여유있으면 스윗업글 해달라고.. 나름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스윗으로 업글해줬더군요..

체크인하는데 디파짓을 6만 밧(대략 1900불)을 하랍니다.. 으잉? 뭐그렇게 많이?

나 이거 쿠폰으로 예약한건데?

직원이 디파짓은 체크아웃할떄 돌려준답니다.. 그래도 뭔가 이상한데... 라며.. 또다시 속아넘어갑니다..

제가 너무 일찍 도착한탓에 방이 아직 준비 안됬다고 라운지에 있으랍니다..

 

라운지에 있으면서... 무심코 제 예약을 확인합니다.

제 예약이 1900불 짜리 Regular Rate으로 바뀌어있습니다.. 저한테 알려주지도 않고... 완전 미X구나....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합니다...

상담원 올리비아가 받습니다... 상황을 얘기하니.. 이미 체크인한건 어케 하기가 힘든데???? 라고 합니다..

다행인건 상담원이 나름 똘똘합니다.. 여기저기 전화하고 호텔에 전화하고.. 전화 홀드 중간중간에 상황설명을 해줍니다.

거의 1시간이 걸려서.. 올리비아가.. 호텔 매니저랑 통화해서 다시 쿠폰적용될거라고 합니다... 걱정말라고 합니다..

여러번당해서.. 올리비아에게 정중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내가 여러번 당해서 그러는데.. 완료된다음에 확인전화 달라고..

한 15분 뒤에 음성메세지가 와있네요.. 모든게 처리 됬다고...

 

그렇게 당하고 나니

그래도 못미더워서 방금 제 예약을 처리한 호텔 매니저를 찾아서.. 직접만나서 확인했네요..

 

이거 외에 한건 더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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