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미국에서 가진 않을 것 같은 독일 로컬 여행. 모젤강의 Schloss Lieser

정말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군요. 과연 가 볼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스크랩 버튼을 꾹 누릅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럽에 워낙 갈곳이 많으니 굳이 가실 일이 없으실지 모르지만 운전으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블렌츠 (모델강 근처 큰도시 중 하나) 1시간 20분 정도 거리지요.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스크랩

감사해요~

멋진곳이네요. 올려주신 사진으로 눈 호강하고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역시 독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영국 프랑스도 멋지지만, 어릴때 만화영화 같은 곳에서 보던 전형적인 유럽의 마을풍경 같은 것은 독일풍경에 제일 가까운 거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마을들이 많은 게 한국과 참 비교되죠. 숨겨진 보석같은 곳이 참 많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게 일본 만화영화들이 독일 배경이 많아서 일거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지만, 일본애들은 2차대전의 향수 혹은

그에 대한 책임 전가인지 2차대전 배경 혹은 그와 비슷한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 내는 것 같은데, 항상 나오는게 독일의 어느 시골 마을이 나와요.

이거 말 되네요. 혹은 일본 애들이 상대적으로 가깝다고 느끼는 (느껴본 적 있는) 우리편이라..?

사진 감사합니다. 전 프랑크푸르트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벌써 10년도 넘었는데, 고층 빌딩인데 그 사이사이로 녹지가 많아서 너무 인상 깊었어요.

유럽도시들은 시간이 흘러도 크게 변하진 않죠. 변하더라도 독일은 alt stadt 라 해서 문화 관광유산이 많은 구도시 지역은 잘 보존하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독일은 유스호스텔도 고성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카테고리3 부럽네요:)

성이 참 많은 나라죠. 조그마한 동네에도 근처에 성이 한 두개는 있는 듯해요 ;; 숙박을 해본 후 생각해보면 카테고리 3는 의외였습니다. 아마도 새롭게 메리엇에 들어온 점. 혹은 접근성 정도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호텔 시설 자체는 훨씬 값어치가 높았어요. 

너무 아름답네요. 강변에 고성들이 많이 보입니다.

독일 중소도시 여행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늦여름 초가을 포도가 익을 때 모젤강 근처 소도시들은 들러보기 괜찮은 것 같아요. 

하 넘 멋지네요.  호텔은 가성비 짱이네요.  독일은 한번도 못가봤는데 정말 가고 싶네요.

호텔이 참 좋았어요. 세상은 넓고 갈 곳이 참 많죠. ㅎㅎㅎ

당시 아이패드로 글을 작성하느라 더 좋은 사진들을 더 많이 첨부하기가 어려웠는데요. 호텔 웹사이트도 첨부합니다. 가보시면 더 근사한 사진들이 많을 거에요. https://www.schlosslieser.de/

예쁜 마을을 잘 찍어주셨네요. 예전 로맨틱 가도를 갔었는데 별 감흥을 못 받았었는데 이곳을 가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독일 로맨틱 가도에서 아마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는, 보통 여행자들은 낯설고 새롭기 때문에 로맨틱 가도에 소개된 정말 많은 도시들 하나하나에 대한 기대를 꽤 할 텐데, 독일 마을들이 비슷비슷하거든요. 오히려 특징 있는 곳 몇 군데를 골라 그냥 보는 게 훨씬 나은 방식 같습니다. 제가 첨부한 모젤강의 마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마을들을 계속 하나씩 연속해서 본다면, 썩 재미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물론 독일에 살거나 한다면야 시간 날 때마다 저런 마을들을 하나씩 시간 날 때마다 다녀보는 건 괜찮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