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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카드 만들려다보니 요즘은 만만한 카드가 없네요.
그나마 힐튼 서패스는 종료된 것 같고 IHG 정도가 눈에 띄네요.
대한항공 전환이 막히니 사파이어 계열도 그닥 땡기지 않구요.
삶에 찌들려 눈팅만 하다가 마침 미국 들어갈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카드 만들어 들어가려 하는데 말이죠 ^^
개인적으로
사업이란걸 직접 접해보니 정말 사장님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느 사장님이 했던 말이 절실히 다가옵니다.
직장에서 나오면 사계절이 겨울입니다.
직원들 월급날 다가오면 잠이 안 옵니다.
사장님들은 가족만 식구가 아니라 직원들도 식구이니 더 힘든거 같네요.
아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한국은 경제 상황이 매우 안 좋은상황입니다.
삼성전자 근처지역 밴더들 조차 어려운 시절이 되었으니 말 다했죠.
어쨌든 한 일주일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 놀러(?)갑니다.
사실은 출장이라 여유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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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IceBerg
2019-08-29 09:27:38
남일 같지 않네요.
전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작년까지 스트레스가 100 이었다면 지금은 10도 안됩니다.
돈도 모이고 가족들에게 시간도 더 할애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S사 벤더였는데 마지막에 엄청 실망만 하고 밀리언 넘게 꼴아박고 나왔네요.
홧팅입니다.
미국초보
2019-08-29 09:46:30
에고, 한국에선 직장인의 말로(?)가 그리 녹록치 않아서요.
다행이 S사와는 상관없는 일이긴 한데 경기가 안 좋으면 영향을 받는지라~~
고령화가 뼈속까지 파고드는 듯 합니다. ^^